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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불필요론이 합리적이라고 단언할 수 없는 이유

[세계는지금] 일본 어느 가장이 겪은 선친장례 이야기/ 평소의 가족간 소통 중요

장례식 불필요론이 합리적이라고 단언할 수 없는 이유

가족의 죽음과 장례에 따른 여러 문제는 사람 사는곳이면 지구촌 어디에서나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삶을 바로 눈 앞에 둔 가는 자와 그의 죽음을 처리해야 할 남은 자의 사고와 입장의 차이는 짧은시간에 간단히 처리할 수가 없다. 장례는 단 한번, 연습이 없다. 순간의 짧은 판단으로 두고두고 후회할 일을 저지를 수가 있다. 이 세상을 영원히 하직하는 사람과 남은 자의생각이 같을 수는 없을지언정 그 괴리를 가능한한 접근시키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그러기 위해서 함께 살아 있을 때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웰다잉이 다듬어져 갈 수 있다. 일본 미디어 '동양경제'에 우리도 생각해 볼만한 기사가 있어 소개한다 [편집자-주] 59세 남자에게 평생 남을 후회 장례식불필요론」이 합리적이라고 단언할 수 없는 이유 최금 관혼상제 의례의 간소화 풍조에 따라, 자신이 죽은후 「장례는 필요없다」 「묘도 쓸 필요 없다」라고 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가는 사람과 보내는 사람의 생각에 갭(차이)이 생겨 남은 사람이 고뇌하는 케이스도 드물지 않다. 죽으면 화장만 하면 된다는 아버지 다나카 요시아키 씨(가명, 59세)의 부친은, 뇌경색으로 지체가 불편해 지고, 수년 전부터 특별양로원에 입원해 있었다. 그러나 두 번째 뇌경색이 발병후 병세는 일진일퇴, 의사로부터도 임종임박을 전해 듣고 장례식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각오를 했다. 그런 가운데 다나카 씨는 이전부터 아버지가 하신 한 마디가 신경이 몹시 쓰였다. "내가 죽으면 화장만 하면 된다. 무덤도 필요 없다." 그 말의 진의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궁금하면서도 관혼상제 이벤트는 가능한한 합리적으로 끝내는 편이 좋지 않을까 라는 자신의 생각도 있어, 「아버지의 장례식은 불필요」하다고 하는 생각에 찬성했다.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미리 가까운 장례업체를 픽업히여 화장만의 직장(直葬, 밤샘이나 영결식없이, 입관후 곧바로 화장하는 장례) 플랜으로 견적을 받았다. 그 비용은 약 30만엔, 시신을 장례식장에 안치하는 비용은 추가로 하루 2만엔 정도 필요하다는 것도 알았다. 장례식, 영결식 등 의식을 장식으로 치른다면 제단과 요리, 답례품 등이 더해져 여기에 100만엔을 보태면 된다.사찰에 독경을 부탁하려면 시주를 추가로 해야 한다. "장례식은 하지 않아도 된다" 라고 한 것은, 자식에게 금전적인 부담을 주고 싶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타나카씨는 부친의 진의를 헤아릴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몇 달 후, 다나카씨의 부친은 돌아가셨고, 그 유지대로 장례식은 실시하지 않고, 화장만의 직장을 치렀다. 친척도 고령이라 '알리면 오히려 더 신경쓰게 된다'고 사후보고만 하고 이웃에게도 사망한 지 일주일 정도 지나 알려주기로 했다. 하지만 거기서부터가 파도치는 날들의 시작이다. 화장 후 어머니는 연금, 보험, 각종 절차 등에 쫓겨 숨돌릴 틈도 없었다. 덧붙여, 조문감사 전화나 조문객과, 조의금에 대한 답례 등 하나 하나 수고스러운 작업을 해내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근조화나 근조향을 보내 주는 사람들의 마음씀씀이는 고마웠지만, 그에 대한 답례를 하게 되면 비용이 수반될 뿐이다. 조의금을 정리하고 목록을 만들면서 부고를 알리고 소규모라도 장례를 치렀더라면 이런 수고는 덜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곤 했다. 거기에 더 힘들었던 것이 49재 법회의 준비였다. 폐해라고 하면 좀 어폐가 있겠지만, 직장이어서 곤란했던 것은 49일 법요였다고 다나카 씨는 회고한다. 「왠지 모르게 위패는 있는 편이 좋다」 「역시 일단 법요는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는 의견은 모친을 포함해 가족 전원 일치. 특별히 신앙심이 깊은 것은 아니지만, 「법요, 춘분제, 백중 등을 통해서, 고인을 추모하는 행위는 제대로 자식이나 손자에게 제대로 전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어딘가에 있었을 것이다. 화장만으로 끝내는 형태로는 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호상 스님 초청이나 계명의 필요 여부 등 장례식 때 고려해야 하는 것들을 이제 와서 다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게다가 장소의 수배나, 친척들에게 보낼 부고장 위패 준비 등이 많아 실은 장례 그 자체보다 장례 후가 몇배나 큰일이라고 하는 현실을 깨닫게 된다. 호상 승려는 인터넷 아마존으로 수배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가 묘는 동북쪽 시골마을의 사원 경내에 있어 그 사원과의 교제는 거의 없다. 그래서 도쿄에서 승려를 찾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찾으면 승려 파견 서비스가 아마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비용은 제사법요 수배와 계명 수여로 6만5000엔. 승려 초청은 인터넷 아마존에서 주문하고, 법요 장소은 도시지역의 호텔을 이용하기로 했다. 호텔보다 저렴한 곳도 있었지만, 안내장 작성, 물품 준비, 꽃꽂이 등 각각 따로 준비할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모두 일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호텔을 선택했다. 호텔이라 다소 비싼 감이 있었지만 친척 20여 명이서 여유롭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어 49재 법회는 제대로 개최할 수 있어 좋았다. 부친이 사망하고 곧 1년이 되는 다나카 씨. 1주기를 앞두고 유지인 '무덤은 필요 없다'는 말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무덤은 필요 없다'는 유언은 비록 공정증서라도 실질적인 효력은 없다. 그러나, 뜻을 전한다는 의미로 남겨 두는 것은 가능하고 엔딩 노트 등에 부담없이 적어 두는 사람도 있다. 무덤이 없는 선택지로는 '해양산골'이 있다. "바다에 산골에는 찬반양론이 있지만, 「묘지, 매장등에 관한 법률」로 규제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절도를 지키고 각각의 윤리의식, 그리고 각 자치체 가이드 라인의 범위내에서 행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산야 등 산골에 대해서는 사유지라면 금도를 가지고 행하면 된다는 견해도 있지만, 인근과의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영속성이 유지되지 않는 토지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권장되지 않고 있다. 또 최근에는 '산골 금지 조례' 등으로 산골을 규제하고 있는 자치단체도 있다. 결국 묘지를 알아보기로 다나카 씨는 아버지는 도호쿠의 깊은 산골 마을에서 자랐기 때문에 바다에 특별한 생각이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산골(散骨)이라고 하는 것은 왠지 다른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게다가 「이 1년간에 피안, 추석의 행사등이 있었는데, 만약 유해가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보면 역시 무덤이 있는 편이 좋지않을까 느껴지기도 한다. 또, 어머니의 의견은 「아버지는 무덤이 필요 없다고 했지만, 나는 내가 죽으면 평범한 무덤에 들어가고 싶다. 아이나 손자가 성묘 와 주면 좋겠다」라고 묘지 긍정파. 이처럼 부부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아버지의 유지만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닌 것 같다. 1주기는 늦었지만 3주기는 어머니를 포함해 스스로 납득할 만한 묘를 찾고 싶다. 그다지 화려한 것을 좋아하지 않았던 아버지의 의향도 반영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타나카씨의 무덤 탐색은 현재 진행중이다. 최근 몇 년간, 장례를 비롯하여 묘지 등, 일련의 장송의례의 저가격화나 합리화가 진행되고 있다. 쓸데없는 것은 빼고 코스트 삭감을 하려는 움직임으로 「장례·묘지 불필요론」도 표출하고 있다. 확실히 '사신처리'하나만 고려하면 화장만으로 끝내거나 유골은 산골로 하는 방법이 합리적일 것이다. 화장장에 따라서는 유골을 인수하는 것조차 거부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시신의 처치'만을 장송의례라고 한다면, 유사이래 세계에서 장례의식이 오늘날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원래 관혼상제 등의 통과의례는, 제삼자에게는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으로 보이는 것이다. 다나카 씨는 인터넷 아마존에서 호상 스님을 초청한 것이 합리적인 방법임을 알면서도 이 방법이 좋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스님은 정중하고 불만은 없었지만 앞으로 법요때마다 인터넷 아마존을 이용하여 또 다른 스님에게 부탁하는것도 위화감이 있었다.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고 하는 생각으로, 장례는 불필요하고 묘지도 필요 없다고 말했을지도 모르지만, 자신들에 한해서 말하면 코스트에 반영되지 않은 부담의 부분이 컸던 것 같다고 되돌아 보고 있다. 가는 자와 보내는 자의 생각차이를 어떻게 메울까.... 장례식도 묘지도 장례 방법은 시대와 함께 변해가는 것이기 때문에 형식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전후 수십 년의 움직임만 봐도 화장률이 상승해, 장례 장소는 자택에서 장례식장으로 옮겨져 가고, 묘지는 봉안당이나 수목장 등 다양화 되고 있다. 종교관의 변화, 장례식에 대한 의식의 변화 등도 있어, 사후에 대한 생각도 다양해 진다. 그러나, 선택사항이 증가해 가기 때문에 가는 자의 생각과 보내는 자의 생각에 갭이 생기거나 가족 간의 의견 차이 등이 생기거나 하는 케이스를 많이 볼 수 있다. 작년, 일본 후생 노동성은 ACP(어드밴스·케어·플래닝)의 애칭을 「인생회의」라고 하여 11월 30일을 「인생회의의 날」로 한다고 발표했다. ACP란 인생의 최종단계에 있어서의 의료·케어에 대해서 본인이 가족 등이나 의료·케어팀과 지속적으로 서로 대화하면서 대처해 가는 것을 말한다. 유감스럽지만 이 「인생회의」란 아이디어에, 죽음후 어떻게 할 것인가, 라고 하는 시점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모처럼 인생의 최종단계를 생각하려는 방향으로 방향을 잡고 있으니까, 「간병케어 그 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인생 회의도 필요하지 않을까? 글 : 요시카와 미츠코씨 (吉川 美津子 : 社会福祉士) [출처 : 일본동양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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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식상조회사 후불식상조회사 구분 명확히 상조업계에 선불식 상조의 폐단이 노출되므로 인한 후불식 상조의 난립이 한동안 계속되어 왔는데 법규정상 구분이 애매한 점은 후불식 상조회사가 가입비 기타 명목으로 단 1회만 받은 경우에 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는 문제였다. 공정위는 이 규정을 어긴 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림으로서 일정 교통정리가 된 느낌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가입비 기타 명목으로 단 1회라도 받은 후불업체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이는 상당히 민감한 사항으로서 해당 업계의 대응이 주목되기도 한다. 소액의 가입비를 받고 영업한 착한상조 이든라이프에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을 등록하지 않고,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로 영업한 착한상조 이든라이프에 대하여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이번 조치는 회원가입비 등의 명목으로 소비자로부터 미리 대금의 일부를 지급 받았음에도, 관할 지자체에 선불식 할부거래업을 등록하지 않은 상조회사에 대한 최초의 제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후불식 상조회사*를 표방하면서 소비자로부터 미리 대금의 일부를 받는 사업자에게 경각심을 주고, 선수금 보전 의무 등을 철저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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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시대 의료분야 RFID 기술 활용 트렌드

코로나19시대 의료분야 RFID 기술 활용 트렌드

상세는 첨부문서 참조 ☞ 코로나19시대 의료분야 RFID 기술 활용 트렌드 시장 조사기관인 Grand View Research에 의하면 2018년 전 세계 의료분야 RFID 시장 규모는 약 25억8,000만 달러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22.4%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나타내어 2025년에는 약 106억5,0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잡아가면서 의료분야 RFID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예상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아무리 효율성이 좋다고 하더라도 모든 의료기관에서 RFID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리콘밸리 지역의 한 병원 관계자인 A 씨는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의료용품 관리를 위해 RFID 기술 도입을 고려했었으나 비용 문제 때문에 고사했다"고 밝혔다. 의료용품의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하려면 능동형 태그를 사용해야 하는데, 능동형 태그의 가격이 아직까지는 상당히 비싼데다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배터리 비용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이었다. 능동형 태그 사용을 위해 병원 곳곳에 RFID 리더와 안테나를 설치해야 하는 것도 재정적인 부담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종종 발생하는 단전 사태에서 와이파이(Wi-Fi)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 능동형 태그가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 점도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렇게 RFID 비용과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기술 도입을 꺼리는 기업도 다수 존재하며 RFID를 대체할 혁신기술로 안면인식기술(Face Recognition Technology)나 Amazon의 저스트 워크아웃(Just Walk Out Technology) 기술이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되겠다.

1500년전 신라왕족의 호화로운 식생활

중앙박물관 연구보고서, 경주 서봉총 재발굴/ 돌고래, 성게, 복어 등도 제사에 

1500년전 신라왕족의 호화로운 식생활

1천500년 전 신라 왕족이 돌고래, 남생이, 성게, 복어 등을 먹고, 제사에 사용했다는 사실이 처음 밝혀졌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과 1929년에 조사했던 경북 경주 서봉총을 2016∼2017년 재발굴한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이런 연구성과를 7일 발표했다. 서봉총은 사적 제512호 경주 대릉원 일원에 있는 신라 왕족의 무덤 중 하나로 서기 500년 무렵 축조됐다. 먼저 만들어진 북분에 남분이 나란히 붙어 있는 쌍분이다. 무덤 이름은 당시 스웨덴(한자로 서전·瑞典) 황태자가 조사에 참여한 것과 봉황(鳳凰) 장식 금관이 출토된 것을 고려해 서봉총(瑞鳳塚)으로 붙여졌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재발굴에서는 무덤 둘레돌(호석·護石) 주변에 큰 항아리를 놓고 무덤 주인에게 음식을 바친 제사 흔적이 발견됐다. 이곳에서는 총 27개의 제사용 큰 항아리가 발굴됐는데 북분에 10개, 남분에 13개가 있고, 경계가 모호한 것이 4개 있다. 27개의 큰 항아리에서는 종(種)과 부위를 알 수 있는 동물 유체 총 7천700점이 확인됐는데 조개류가 1천883점, 물고기류가 5천700점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김대환 학예연구사는 "발굴조사를 통해 당시 무덤 주인을 위해 귀한 음식을 여러 개의 큰 항아리에 담아 무덤 둘레돌 주변에 놓고 제사를 지내는 전통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제사 형태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같은 기록에도 나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남분에서 발굴된 큰 항아리들에서는 조개, 물고기 이외에 바다 포유류인 돌고래, 파충류인 남생이, 성게류가 확인됐고, 신경 독을 제거하지 않으면 먹기 어려운 복어도 발견됐다. 김대환 연구사는 "큰 항아리 속 동물 유체들은 신라 무덤 제사의 일면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당시 사람들의 식생활을 알려주는 좋은 자료"라며 "특히 남분 큰 항아리의 동물 유체를 봤을 때 당시 신라 왕족들이 복요리, 성게, 고래 고기 등으로 아주 호화로운 식생활을 즐겼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개는 산란기 때 독소가 있어 식용하지 않는 점, 또 청어와 방어의 회유 시기를 고려할 때 이들은 대부분 가을철에 포획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당시 제사가 무덤 축조 직후에 실시됐던 것을 고려하면, 남분은 가을에 완성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재발굴은 일제가 밝히지 못한 무덤의 규모와 구조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성과도 거뒀다. 일제는 북분의 직경을 36.3m로 판단했으나 재발굴 결과 46.7m로 밝혀졌다. 또 돌무지덧널무넘(적석목곽분)의 돌무지는 금관총과 황남대총처럼 나무 기둥으로 가설물을 먼저 세운 뒤 쌓아 올렸다는 사실이 최초로 확인됐다. 돌무지덧널무덤은 지면 아래에 구덩이를 파고 나무 덧널을 조성한 뒤 돌을 쌓아 올리는 고분 양식이다. 서봉총은 금관을 비롯해 다수의 황금 장신구와 부장품이 출토되는 등 학술 가치가 뛰어난 무덤임에도 불구하고 일제는 발굴보고서를 간행하지 않았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은 2014년 서봉총 출토품 보고서를 간행하고, 서봉총 재발굴 이후 이번에 그 성과를 담은 유적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약환급금 미지급 상조업자 고발

해약환급금 미지급 상조업자 고발

대표가 자주 바뀌고 통합을 거듭하며 사명 변경이 잦은 상조기업이 불법, 비리 등 운영부실로 인한 도산과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게 된다는 사례를 보이고 있다. 공정위는 비록 폐업을 했더라도 운영기간중 저지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사후에라도 철저히 가려 낸다는 방침을 시행한 점이 의의가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소비자들에게 해약환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선수금을 보전하지 않는 등 할부거래법을 위반한 드림라이프(주)에게 해약 환급금 지급명령 및 향후 금지명령과 함께 과태료 4백만원를 부과하고, 법인 및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드림라이프(주)는 소비자들로부터 선불식 할부계약(이하 ‘선불식 상조계약’)의 해제를 요청받은 390건의 해약환급금 690,497,365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또 2,081건의 선불식 상조계약과 관련하여 소비자들이 낸 선수금의 3.79%만을 보전하여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고, 그 과정에서 거짓으로 자료를 제출했다. 이번 조치는 상조회사가 폐업되더라도 법적인 의무를 해태하여 소비자 피해를 유발한 당사자인 법인과 대표자를 검찰에 적극 고발하고, 할부거래법 위반 행위는 끝까지 엄중 제재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공정위는 해약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상조업체의 할부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드림라이프(주)는 2,081건의 선불식 상조계약과 관련하여 소비자들로부터 미리 받은 금액의 50%를 보전하지 않기 위해 예치기관 등에 거짓의 자료를 제출했다. 공정위는 할부거래법을 위반한 드림라이프(주)에 해약 환급금과 지연 배상금을 지체없이 지급하라는 지급명령 및 향후 금지명령과 함께 과태료 4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 지급하지 않은 해약 환급금이 6억 9천만 원이 넘는 등 막대한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였다는 점을 고려하여 법인과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드림라이프㈜ 및 동 법인의 현재 대표이사 뿐만 아니라 흡수합병 되기 전 회사인 우리상조(주)의 대표이사에 대해서도 법 위반행위 당시 회사 업무에 관하여 전반적인 책임을 물어 고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조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해약환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폐업해버리는 선불식 상조회사를 제재함으로서, 상조업계에 경각심을 주고상조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회복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공정위는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상조업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상조회사가 폐업하더라도 위법행위는 엄중 제재하여 소비자에 대한 법적인 의무를 끝까지 이행하도록 할 것이다.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지속을 위한 사회적 노력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지속을 위한 사회적 노력

사회적 경제란 사회적 문제를 비지니스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공익성을 지닌, 즉 경제적 가치와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경제 영역이라 할 수 있다. 현실에서의 경제적 성과 추구라는 하나의 목표에 매진해도 생존이 쉽지 않은데, 사회적 경제는 사회적 가치도 동시에 추구하다 보니 그 수익성과 전문성, 규모 등에서 열세일 수 있을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민주적인 경영과 사회적인 소유, 지역사회에의 기여와 노동통합의 가치는 우리 사회에 정말로 필요한 사회적 가치이다. 그러므로 이 영역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역량을 향상시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신중년을 사회적경제의 영역으로 유입하여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각종 정책 아이디어가 실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재부, 중기부, 고용부 등 정부 부처가 앞장서고 있는데, 인구구조의 변화 대응, 지역 과소화 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인적자원의 효율적 양성과 활용, 사회적경제를 통한 국민 통합과 포용성장에의 기여라는 거시적인 목표에도 부합하기 때문이다. 한편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지속적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경영 역량의 향상이 필요하고, 이런 역할을 담당할 전문 인력의 육성이 절실하다는 것이 현장의 의견이다. 특히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은 재무, 금융, 기술, 법(특허, 규제 등), 마케팅·판로, 인사, 회계 등의 분야가 우선적으로 꼽힌다. 이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방안에는 기존 사회적경제 인력들의 교육훈련도 필요하지만, 최근 현장과 정부 등에서 논의되는 방안은 신중년 등 타 영역의 전문 인력들에게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을 통해 그 필요성과 인식을 증대시키고 가치를 깨닫게 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는 것이다. 이는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효율적일 수 있다. 더보기 ☞ [출처 : 서울시50+재단]

상조행사 출동후 취소 문제, 사전 체크 필요

상조행사 출동후 취소 문제, 사전 체크 필요

상조회사에 장례접수 후 취소하면 출장비 수십만 원 회사별로 출동비 제각각, 비용 따져보고 의전 요청해야 상조회사 의전 접수에 따른 출동이 취소될 경우 상당한 위약금을 부담해야 하는 고객들이 황당한 입장을 호소하고 있다. 상조회사의 출동비란 고객의 임종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장례지도사(앰뷸런스 출동)와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입자 임의대로 장례 행사를 취소할 경우 받는 일종의 손해배상금이다. 상조회사별로 출동비는 20만원에서 50만원 정도로 각기 상이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에 의한 최근의 예를 살펴보면 시어머니 임종으로 갑작스레 장례를 치르게 된 H 모(여)씨는 2년 전 다달이 1만4000원씩 30년 만기 상품에 가입했던 'Y**'에 전화 해 상담을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장례지도사 현장 출동 등 의전접수가 이뤄졌다. 20여분 뒤 H 씨는 장례식장으로 이동하며 상품 이용 절차와 비용에 대해 재차 문의했고, 비용이 부담스럽게 여겨져 취소 요청했다. 그러나 예다함 측은 ‘의전 접수 후 취소’라며 출동비 명목의 위약금 30만 원을 내야한다고 고지했다. H 씨는 “‘30만 원의 위약금은 부당하다’고 불만을 토로했지만 ‘이미 사전 고지에 따라 장례식장에 관계자를 보내 현장에서 준비 중이었으니 합당한 금액’이라는 안내를 들었다”며 “처음 겪는 장례라 잘 모르고 급한 마음에 의전 접수를 했는데, 위약금을 낼 줄 알았다면 사전에 장례식장과 상조회사 비용을 비교해보고 결정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Y** 상조회사 관계자는 “고객과 통화 시 취소위약금 등의 필수고지사항을 반드시 안내한다. 의전 접수 후 취소는 회사가 규정한 약관에 따라 30만 원 상당의 별도 출동비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을 볼 때 상조상품에 대한 사전 철저한 체크가 필요함을 알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에는 상조회사 출동비 관련 조항이 없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할부거래 표준약관 상에 출동비 명목의 위약금 관련 사항은 없다. 상조회사가 규정한 금액의 약관으로 소비자가 계약을 체결했다면 위법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며 “다만 지나치게 부당한 출동비 약관은 따로 관련부서에서 불공정약관으로 검토해 시정조치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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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접목 급속발전하는 일본반려동물산업

코로나19의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밖에서 사람들과 접촉하는 대신 집에서 반려동물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택하는 일본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이 반려동물에게 쏟는 관심과 애정이 커지면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일본의 ‘펫테크(Pet Tech)’ 시장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향후 5년간 약 7배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일본 펫테크 시장에서 지금 가장 ‘핫'한 트렌드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코로나19 때문에 야노경제연구소에 의하면 일본의 애완동물 관련 시장은 2019년에 전년대비 1.7% 성장한 1조5700억 엔 규모를 기록했다. 또한 2021년까지 그 성장세를 이어가 1조6257억 엔 규모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일본경제신문은 코로나19가 불러일으킨 ‘스테이홈’ 움직임으로 인해 반려동물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한다. 특히 애완동물의 사육 두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는 가운데 애완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1마리당 지출 금액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가 두드러진다. 최근 이러한 애묘가, 애견가들이 새로운 기술을 통해서 애완동물과의 보다 깊은 교감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펫테크(Pe

[코로나] 인간과 바이러스의 끝없는 싸움

타르바간은 몽골 북쪽과 시베리아 남쪽에 사는 들쥐의 일종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작고 귀여운 이 동물이 세계 역사를 바꾸리라 상상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이 동물과 가까이 살고 있던 원주민들은 먹을 것이 귀해도 이 동물만은 건드리지 않는 전통을 가지고 있었다. 잘못 만졌다가는 큰 변고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 덕에 이 동물은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나름대로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13세기 징기스칸과 그 후예가 유라시아 대륙을 통일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유럽의 상인들이 중국의 비단과 동방의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 실크로드로 몰려들었다. 남쪽과 북쪽 두 개의 비단길 중 많은 사람들은 덥고 언덕이 많은 남쪽보다 비교적 평탄하면서 덜 더운 북쪽을 선호했다. 그런데 이 북쪽 실크로드는 타르바간 군락지를 지나고 있었다. 이를 처음 본 여행객들은 이들을 잡아 가죽을 벗겨 털옷을 만들어 입었고 폭신폭신하고 따뜻한 이 옷은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옷을 입은 사람 중 하나가 몸 이곳저곳이 부풀어 오르며 악취를 풍기다 죽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뿐 아니라 그와 접촉한 사람이 하나 둘씩 쓰러지다 급기야는

2016년도 국제행사 회고(2)

또 하나 2016년도에 유익하고 잊을 수없는 국제행사는 제2차해외장례문화견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일본 엔덱스(ENDEX) 박람회 참가와 친선교류행사다. 8월 22일부터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엔덱스 산업전과 이를 중심으로 한 시설견학과 친선교류행사였다. B2C 성격의 방대한 규모 장례박람회였는데 특별히 묘지관련 출품사가 많아 묘지박람회를 겸한 행사여서 더욱 내용이 풍성했다. 엑스포 행사 마지막날 저녁에 도쿄워싱턴 아리아케 호텔 레스토랑에서 실시된 한일 양국 CEO들의 친목회는 전에 없이 화기애애하고 의미있는 친선교류행사였다. 견학행사에 참가한 한국인들과 함께 일본 각 분야 전문 CEO들이 다수 참석하여 서로 친군하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국적을 떠나 동일한 직업에 종사한다는 동질감과 인간적 우정으로 하나가 된 순간이었다. . 이 행사의 특기할 사실 또 하나는 한국 언론사의 행사에 일본의 유력한 기업이 협찬을 해주었다는 사실이다. 일본의 가장 유력한 화훼그룹인 "YOU-KAEN"의 대표이사가 금일봉을 전달하면서 우리 행사를 격려해준 것은 아마 양국의 교류사에 전무후무한 사건이 아닌가 한다. 또 이 행사에 참석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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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지속을 위한 사회적 노력
사회적 경제란 사회적 문제를 비지니스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공익성을 지닌, 즉 경제적 가치와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경제 영역이라 할 수 있다. 현실에서의 경제적 성과 추구라는 하나의 목표에 매진해도 생존이 쉽지 않은데, 사회적 경제는 사회적 가치도 동시에 추구하다 보니 그 수익성과 전문성, 규모 등에서 열세일 수 있을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민주적인 경영과 사회적인 소유, 지역사회에의 기여와 노동통합의 가치는 우리 사회에 정말로 필요한 사회적 가치이다. 그러므로 이 영역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역량을 향상시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신중년을 사회적경제의 영역으로 유입하여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각종 정책 아이디어가 실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재부, 중기부, 고용부 등 정부 부처가 앞장서고 있는데, 인구구조의 변화 대응, 지역 과소화 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인적자원의 효율적 양성과 활용, 사회적경제를 통한 국민 통합과 포용성장에의 기여라는 거시적인 목표에도 부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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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를 겪으며 -김진홍
태풍을 맞으며 인생살이를 생각합니다. 3일째 태풍이 계속되어 밖에 일을 못하기에 집안 정리, 책 정리 등의 밀린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태풍으로 인하여 피해 받고 있는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입니다만 태풍이 주는 유익함도 있습니다. 그래서 태풍이 지나가는 소리를 방안에서 들으며 인생살이를 생각합니다. 태풍이 주는 유익이란 말에 고개를 갸우뚱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태풍이 백해무익한 것인데 유익이 있다니 무슨 말인가 하고 반문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태풍이 주는 유익이 분명히 있습니다. 태풍이 불어 유익함을 주는 첫째는 미세먼지, 공기오염 등을 말끔히 씻어주는 유익입니다.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면 공기가 깨끗하여지게 됩니다. 둘째는 강바닥과 바다 바닥까지 태풍이 완전히 뒤집어 주어 깨끗한 강바닥과 깨끗한 바다로 바꾸어 줍니다. 사람의 힘으로 청소할 수 없는 강바닥, 바다 바닥을 태풍이 말끔히 정화시켜 줍니다. 셋째는 평소에 산과 들에 쌓여 냄새를 풍기던 쓰레기들을 태풍 기간 중에 말끔히 정리하여 줍니다. 바라는 바는 태풍이 그렇게 산천과 강과 바다까지 청소하는 위력으로 세상을 어지럽히고 정치를 타락시키고 사람들을 오염시키는 인간 무리들까지 말끔히 씻어 주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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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저편을 훔쳐보다, 하늘이 다 아는 스캔들
코로나 19의 습격, 지친 마음에 웃음을 처방하다! 《죽음이 배꼽을 잡다》는 처음 접해보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일상의 파괴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죽음을 한바탕 크게 웃고, 삶과 죽음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200편이 넘는 글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처음으로 죽음을 가까이에 느끼며 사는 일상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것은 두려움이기도 하지만 삶의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무엇인지도 알게 됐다. 그것은 바로 웃음과 공감이다. 저자는 죽음을 죽여주는 유일한 것이 바로 웃음이라고 말하며, 방콕 생활에 지친 독자들에게 ‘종이와 잉크로 만들어진 항우울제’인 이 책을 처방한다. 《죽음이 배꼽을 잡다》에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삶을 회복시켜 줄 웃음과 감동과 성찰이 담겨 있다. 412페이지의 책은 아름다운 이야기와 삶을 통쾌하게 만드는 명문장으로 넘쳐난다. 웃음이 버무려져 긍정적 사고와 희망의 메시지를 만나게 된다. 1. 유머백치라도 유머에 눈뜨게 된다. 개그를 넘어선 해학과 풍자의 품격을 안다. 2. 책 속의 숲과 꽃이 영혼의 피톤치드다. 그림과 카툰을 보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된다. 삶은 어느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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