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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고령층의 '연명의료의향서' 더욱 필요.

<세계는지금> 일본노년의학회, ACP(Advance Care Planning) 긴급 제안

코로나 시대, 고령층의 '연명의료의향서' 더욱 필요.

코로나 감염에 노출된 고령층 대책이 국내외에 주요 이슈로 부상한지 한참이다. 우리나라도 고령층의감염에 대한 보도가 잇따른 바 있다. 지금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 감염에 골치를 앓고 있는 일본에서 특히 고령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 것은 역시 '일본노년의학회'다. 초고령사회 노년의료, 노년복지에 무관심할 수 없는 아사히신문의 보도를 소개한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이 계속 되는 가운데, 고령자 의료를 담당하는 의사들로 구성된 '일본노년의학회'는, 윤리에 관한 제언을 정리했다. 어떤 최후를 맞이하고 싶은가, 소중히 하고 싶은 가치관은 무엇인가. 본인이나 가족에게 보다 좋은 최후가 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빨리 서로 협의할 것을 고령자에게 권하고 있다. 신형 코로나에 의한 세계의 사망자는 70만명을 초과. 일본국내에서도 천 명이 넘는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양성환자 중 사망하는 사람의 비율은 일본 전체는 약 3%이지만 고령이 될수록 높고 80대 이상에서는 25%가된다. 폐렴이나 혈전증에 걸려 급속히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환자의 희망사항을 미쳐 확인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유럽에서는 70세이상인 사람은 중환자실(ICU)에 들어가지 못하고 인공호흡기도 젊은 사람에게 우선 사용권을 주는 시설이 있었다.고령을 이유로 신속치료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는 보고도 잇따랐다. 이번 제안은 의료 붕괴와 같은 상황이 오더라도 고령이라는 이유로 호흡기 등을 사용하는 우선순위를 낮추거나 본인이 원하는 의료를 제한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지, 호흡기를 착용해도 회복의 전망이 없고, 감당하는데 부담이 크다고 보여지는 경우나, 착용하더라도 회복의 전망이 어두울때 어쩔수 없다고 밝혀지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후생노동성 등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적절한 의사의 결정과정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이것은 본인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하며, 호흡기를 떼어낼 때는 약 등을 사용해 고통을 경감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본 제안이 추천하는 대처 방안은 '어드밴스 케어 플래닝(ACP/ Advance Care Planning)'으로 불린다. 본인의 가치관이나 관심거리, 희망하는 치료·케어, 원하지 않는 사항 등을 가족이나 의료·간호 스탭과 미리 의논해 두는 것이다. 후생노동성도 이러한 방안의 보급을 도모하지만, 계획처럼 순조롭지는 못하다. 2017년의 조사자료에의하면, 일반인에게 ACP에 대해서 물었더니, 「잘 알고 있다」라고 대답한 것은 3%에불과했고, 55%는 최종 단계의 의료에 대해서 가족이나 의료 관계자 등과 「의논한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학회는 ACP가 수행되지 못하면 본인의 의사를 알 수 없고 유사시의 진행은 가족이 불안을 안고 결정하게 되며, 무엇보다본인을 존중하는 의료·케어의 실현이 어려워 진다고 말한다. 제언을 정리한 '카츠라야 마사후미(葛谷雅文)' 나고야대 교수는 "고령자는 중증화하기 쉽고, 급변할 경우 가족들과의 면회도 제한되어 소통이 없는 가운데 결단을 재촉 당한다. 코로나 감염 전에, 가능한 한 빨리 ACP를 실행해 두는 것이 좋겠다." 말했다. [출처 : 아사히신문, 일본노년의학회] #코로나감염 #고령층코로나대책 #일본노년의학회 #A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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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용 사진과 동영상 제작 요령
■ 보도자료 사진 제작 요령 1. 글보다 더 빠르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진 사람들은 이미지 및 로고를 기업과 연관 지어 생각하게 되며, 이는 브랜딩 효과가 있습니다. 보도자료에 사진을 첨부하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 빠르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사진뿐 아니라 로고, 인포그래픽(도표)을 함께 배포하면 더 큰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인사이동에 대한 보도자료를 발표하는 경우에는 인물사진을 첨부해야 합니다. 신제품 보도자료의 경우에도 제품 사진을 포함합니다. 독자는 자료를 읽기 전에 사진만 보고도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2. 기자는 사진이 있는 자료를 더 오래 기억한다 하루에 수많은 보도자료를 받게 되는 기자와 편집자들은 글로만 작성된 보도자료보다 첨부한 이미지를 더 기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자와 편집자는 좋은 사진이 첨부된 뉴스를 독자가 더 많이 읽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사진이 첨부된 보도자료를 더 좋아합니다. 기자는 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라고 사진이 있냐, 없느냐 그리고 사진이 독자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뉴스 가치를 다르게 평가합니다. 3. 키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연출 사진만 보아도 육하원칙 즉 누가(who),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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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일, 인형 전문 장례업 출현 

세계유일, 인형 전문 장례업 출현 

일본오사카에 있는 「 doll 장의사」는 일본, 아니 세계에서도 유일한 러브돌 전문의 장례를 실시하는 업자로서 금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슬프게 치러진 영결식은 격식을 갖추었다. 발인 전 낭독된 상주들의 작별 편지는 눈물을 자아내기도 했다. 러브돌은 관 속에서 변함없는 표정을 보인다. 의뢰인은 코로나로 인해 본가로 돌아가야 하는 남성이었다. 아마 독신자일 텐데 이 인형을 차마 본가로 데려갈 수가 없다. 인형 장의사 대표가 추모 편지를 대독했다. "헤어지는 것이 괴로워요. 이 편지를 읽는 지금 너무 슬퍼요. 처음엔 러브도르를 흥미위주로 샀을뿐인데 이런 감정이 나에게도 있었다니 놀랐네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항상 함께 있어 줘서 고마웠어요." 꽃들을 죽은 인형 주위에 장식한 채 관 뚜껑이 닫혀졌다. 승려의 공양이 포함된 장례를 치른 'Love Doll'은 주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적절히 폐기한다. 장의사 대표는 사람을 러브돌 모델로 촬영하는 사진 체험 서비스 「인간 러브돌 제조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러브인형 소유주가 선뜻 헤어지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인형장례 아이템을 떠 올렸다. 신사나 사찰 등도 러브인형은 거절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순한 폐기물이나 호기심의 눈으로 처분되는 것에 심리적 저항을 가진 안형 소유자의 니즈를 수용하는 것이다. 성도구로 여겨지기 십상인 러브돌(LoveDoll)이지만, 죽은 배필이나 아이를 본뜬 인형을 유품 대신 소유하는 사람도 많다. 이사나 간병 등 다양한 사정으로 맞이하는 가장 사랑하는 인형과의 이별, 「소중히 사랑받은 증표를 남겨 주고 싶다」는 의미에 공감이 간다. 장례플랜은 합동장으로 3만엔부터 있다. 이익은 거의 없다고 하며 다만 편견을 없애고 싶다는 것이 목표다. 사업비전이라면 "마지막 애정을 돕고 싶다" 는 것, 필요한 사람이 있고 기회가 주어지고 공양할 장소가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한다. #러브돌장례 #인형장례

거인의 가족장, 장례문화 변화 선도할 듯

거인의 가족장, 장례문화 변화 선도할 듯

'가족장'으로 조용히 떠나는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지난 2일 숙환으로 타계한 임성기 한미약품(128940) 그룹 회장의 장례가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지고 있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임 회장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이다. 장례는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른다. 가족장은 가족과 친척 범위에서 주관해 지내는 장례식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고인과 유족들은 차분하게 고인을 추모하고 위해 가족장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상황도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유족측은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한다는 뜻을 밝혔다. 회사측은 고인의 뜻에 따라 빈소가 어디인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었다. 임 회장을 잘 아는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임성기 회장은 형식에 얽매이는 것으로 싫어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인간적인 분”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창업주인 임 회장은 ‘신약개발’이라는 제약회사 본연의 화두를 던져 오늘날 ‘연구개발(R&D)의 한미’를 구축한 인물로 평가된다. 임회장 약력 2000년대 초 국내 제약 바이오업계가 주로 제네릭(복제약)으로 내수에 머물던 시절 과감하게 신약개발에 뛰어들어 업계를 주도했다. 임 회장은 1940년 3월 경기도 김포에서 출생했다. 중앙대 약대를 졸업한 뒤 1967년 서울 동대문에서 ‘임성기약국’을 열었다. 이후 1973년 한미약품을 창업한 뒤 ‘한국형 R&D 전략을 통한 제약강국 건설’이라는 꿈을 품고 48년간 한미약품을 이끌었다. 임 회장은 “신약개발은 내 목숨과도 같다”는 말을 임직원들에게 자주 할 정도로 연구개발을 독려했다. 하지만 실패 확률이 매우 높은 연구 실패에 대해 실무진들에 책임을 묻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 회장의 유족으로는 부인 송영숙씨와 아들 임종윤·임종훈씨, 딸 임주현씨가 있다.

자치단체들, 공동장사시설 건립 입모아

자치단체들, 공동장사시설 건립 입모아

가평·남양주·포천 참여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 사업에 구리시도 동참 의사 가평군이 남양주시, 포천시 등 인근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 사업에 구리시도 사업 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최근 구리시가 사업 동참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가평군은 지난 5월 남양주·포천시와 총사업비 약 510억 원을 투입해 7기 내외 화장로를 갖춘 화장장을 오는 2026년 문을 열겠다는 계획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군은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를 구성, 제1회 자문위원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구리시가 사업 동참 의사를 밝히는 등 이 사업이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남양주시·포천시에 이어 구리시의 동참으로 이어지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그간 화장장이 없어 주변 타 시군의 시설을 알아봐야만 했던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구체적인 건립 장소 등은 입지 타당성 용역 후에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해·삼척 공동화장시설 오늘 설계착수 보고회 단봉동 건립 10월까지 설계 용역 동해시와 삼척시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화장시설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시에 따르면 ‘동해·삼척지역 공동화장시설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가 27일 오후 3시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과 김양호 삼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앞서 동해·삼척시는 지난해 9월 공동 화장장 건립 협약을 체결했으며,사업은 동해시가 추진하기로 했다.설계 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동해시는 사후(死後) 복지시설인 화장장이 혐오 시설로 인식되지 않도록 친환경 시설로 건립하겠다는 방침 아래 설계 용역 수행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반영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화장장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공동화장시설은 80억원이 투입돼 동해시 단봉동 일원 6000여㎡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2000㎡ 규모로 건립되며 화장로 3기와 고별실 2실,유족 대기실 4실,식당,카페 등을 갖추게 된다.

병원장례식장 임대 사라지게 될지도, 왜? 

한국장사시설표준협회, 관련 시설의 위법사례조사 행정당국과 당사자에 통고

병원장례식장 임대 사라지게 될지도, 왜? 

현재 국내 장례식장은 병원, 전문 포함하여 1100개소에 달한다. 이들 장례식장들은 대, 중, 소 규모에 따라 매출액이 차이가 많은 가운데 나름대로 운영이 유지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 장례식장 상당수가 장사법, 건축법, 의료법 등 각종 법규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모범을 보여야 할 이름만 들어도 한국을 대표할만한 대형병원장례식장들은 그 소관이 일반대형병원, 의료법인, 특수법인, 학교법인 등인 바, 위반업체가 약150개소에 달하여 법집행의 형평성 유지 등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본지는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직접 취재에 임했다. '한국장사시설표준협회(이하 '협회' 회장 김길선)'에 의하면 이상 여러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각기 해당되는 자치단체들에 공문을 발송하고 구체적인 시정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김길선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해당 문건을 제시하고 행정고발과 당사자 통보의 취지를 밝혔다. 김길선 회장이 본지와가진 인터뷰에서 밝힌 관련 공문 중 하나로 복지부에 제출한 민원 (1BA-2003-0245590)처리 사항 의료기관 부대시설인 장례식장의 면적 기준과 의료기관 부대 시설로서 설치 가능한 장례식장의 허용면적 및 임대, 용역 가능 여부에 대한 의료기관정책과 이승렬 주무관 명의, 2020년 3월 16일자 답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료법시행규칙 제34조 별표4 제20호(그밖의 시설) 가목은 "장례식장의 바닥면적은 해당의료기관의 연면적 5분의1을 초과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해당 의료기관의 개설허가를 받은 연면적 기준으로 산정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임대 또는 위탁이 금지되는 직접 운영 대상입니다." (공문 참조) 또 2020년 5월 14일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신연식 주무관의 5월 14일자 답변은 아래와 같다. 민원(1BA-2004-0617624) 처리결과 안내 ▶"의료법 시행규칙 제34조 관련 별표3에 따른 장례식장의 임대, 위탁가능 여부 및 위반시 처분규정에 대해" ▷답변 : "동 규정에 따른 장례식장은 기 신청민원(1BA-2003-0425590)에 대해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그 운영을 다른 자에게 임대 또는 위탁할 수 없으며 의료기관 개설자가 직접 운용하여야 합니다. 제36조 제1호 위반사항으로 그에 대한 행정처분은 의료법 제63조에따른 시정명령 대상입니다." 한편 현재 성행하고있는 요양병원장례식장의 법규정 위반 여부 민원에 대한 법제처의 답변은 아래와 같다. ▶질의요지 : 민원인 의료인은 자신이 개설한 요양병원의 시설로 설치된 장례식장을 다른 자에게 임대 또는 위탁하여 운영할 수 있는지 여부 ▷회답 : 의료인은 자신이 개설한 요양병원의 시설로 설치된 장례식장을 다른 자에게 임대 또는 위탁하여 운영할 수 없습니다. ▷이유 : 급식시설, 세탁물처리시설 및 적출물처리시설의 경우를 제외한 장례식장에 대하여는 같은표 제20호라목에서 "요양병원 등은 해당병원에서 사망하는 사람 등의 장사 관련 편의를 위하여 장례식장을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을 뿐, 별도로 그 영업의 임대나 위탁이 가능한 경우를 규정하고 있지 않으므로 의료기관의 시설인 장례식장은 그 개설자가 직접운영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법제처 2016.11.02 회신 16-053 해석례 참조 ▷의료법 제49조제2항은 의료법인이 부대사업으로 장례식장을 설치했을 때 그 운영을 다른 자에게 임대 또는 위탁할 수 있도록 정한 규정인 바, 의료기관 개설자의 필요에 따라 의료기관의 시설로 설치한 장례식장에 대하여 명문의 규정도 없이 그 운영을 임대 또는 위탁할 수 있다고 볼 수는 없으므로 그와같은 의견은 타당하지 않다고 할 것입니다. 이상 관련법 취지나 행정당국 실무자들의 답변에서 밝혀진 것처럼 현행 의료법인, 학교법인이 의료 부대시설로 운영하고 있는 장례식장들이 법의 취지를 떠나 무단 임대를 실시하고 있는 것은 불법사항으로서 시정의 대상임에 분명하다.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대형 의료법인이 법규정을 무시하고 해당 병원이 운영하여야 할 부속 장례식장을 민간인에게 무단 임대하고 있다는 사실은 행정당국의 민원 답변에서 밝혀진 것처럼 명백한 위법이라고 할 수 있다. 법 규정을 지키는데 모범을 보여야할 대형 학교법인 및 의료법인들이 병원이 직영하여야 할 장례식장을 자신의 명의로 운영하여 거둬 들인 수익이 지난 10년간 수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한편, 최근 대형 요양병원들이 그 시설을 이용하는 당사자들의 임종시 장례를 위해 허용한 부속 장례식장을 민간인들에게 무단 임대하고 있다는 사실도 심각한 사안이다. 또 150개소에 달하는 위법 사항 중 상당수가 건축법을 위반하고 있다. 이상 대표적인 위법 사항을 조사하여 본지에 제공한 한국장사시설표준협회 김길선 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행정 고발과 당사자들에 대한 통고 등에 대해 그 취지를 분명히 밝혔다. " 저는 30년 장례업에 몸담아 오면서 생애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 이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생각입니다. 이를 위한 행정당국의 지도와 당사자들의 이해 및 구체적 실행 등을 통해 평소 꿈꾸어왔던 고인존중, 장례관행 개선 등 한국의 장례문화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싶습니다. 바라건대 협회와 제가 가지고 있는 관련 자료와 정보, 해결 방안 등을 상호 공유하면서 한국의 장례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부턱드립니다."

미 연구팀 "세포노화 조절 회로 발견, 수명연장 가능"

미 연구팀 "세포노화 조절 회로 발견, 수명연장 가능"

시중 우스게 말로 "재수 없으면 120살까지 산다."며 인간의 평균 예상수명이 100세를 넘어 갈 즈음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우스게말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미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연구진이 효모 세포 연구를 통해 동일한 유전물질로 구성된 세포일지라도 같은 환경 내에서 노화 양상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CNN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UCSD)은 생명과학에 강점을 갖고 있는 명문 종합대학이다. 연구 결과를 보면 효모 세포 가운데 절반은 세포핵에서 RNA와 단백질을 함유한 핵소체(nucleolus)의 점진적 감소로 인해 노화가 촉진됐다. 나머지 절반은 세포의 에너지 발전소와 같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장애로 노화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처럼 모든 세포가 사멸 시까지 핵소체 감소 또는 미토콘드리아 약화 두 가지 중 하나의 경로를 따라 노화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의 선임 저자인 난하오 UCSD 분자생물학 부교수는 "세포의 (노화 경로) 결정을 이해하기 위해 각 경로의 분자 프로세스와 그 사이 연관성을 알아본 결과, 세포 노화를 조절하는 분자 회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해당 분자 회로를 재구성하고, DNA를 수정, 노화 과정을 조작해 수명이 극도로 연장된 노화 경로를 설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오 부교수는 "(설계를 통해 만들어진 새 노화 경로는) 아직 존재하지 않지만, 통제 원리를 발견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새로운 경로를 설계하거나 조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오 부교수는 "인간의 노화를 효과적으로 늦추고, 건강 수명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며 "인간의 세포 나이를 재프로그래밍하기 위한 유전자 및 화학적 치료법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연구진은 추후 복잡한 세포나 유기체, 최종적으로는 인간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진 노화 지연 모델을 시험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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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접목 급속발전하는 일본반려동물산업

코로나19의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밖에서 사람들과 접촉하는 대신 집에서 반려동물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택하는 일본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이 반려동물에게 쏟는 관심과 애정이 커지면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일본의 ‘펫테크(Pet Tech)’ 시장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향후 5년간 약 7배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일본 펫테크 시장에서 지금 가장 ‘핫'한 트렌드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코로나19 때문에 야노경제연구소에 의하면 일본의 애완동물 관련 시장은 2019년에 전년대비 1.7% 성장한 1조5700억 엔 규모를 기록했다. 또한 2021년까지 그 성장세를 이어가 1조6257억 엔 규모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일본경제신문은 코로나19가 불러일으킨 ‘스테이홈’ 움직임으로 인해 반려동물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한다. 특히 애완동물의 사육 두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는 가운데 애완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1마리당 지출 금액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가 두드러진다. 최근 이러한 애묘가, 애견가들이 새로운 기술을 통해서 애완동물과의 보다 깊은 교감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펫테크(Pe

[코로나] 인간과 바이러스의 끝없는 싸움

타르바간은 몽골 북쪽과 시베리아 남쪽에 사는 들쥐의 일종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작고 귀여운 이 동물이 세계 역사를 바꾸리라 상상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이 동물과 가까이 살고 있던 원주민들은 먹을 것이 귀해도 이 동물만은 건드리지 않는 전통을 가지고 있었다. 잘못 만졌다가는 큰 변고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 덕에 이 동물은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나름대로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13세기 징기스칸과 그 후예가 유라시아 대륙을 통일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유럽의 상인들이 중국의 비단과 동방의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 실크로드로 몰려들었다. 남쪽과 북쪽 두 개의 비단길 중 많은 사람들은 덥고 언덕이 많은 남쪽보다 비교적 평탄하면서 덜 더운 북쪽을 선호했다. 그런데 이 북쪽 실크로드는 타르바간 군락지를 지나고 있었다. 이를 처음 본 여행객들은 이들을 잡아 가죽을 벗겨 털옷을 만들어 입었고 폭신폭신하고 따뜻한 이 옷은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옷을 입은 사람 중 하나가 몸 이곳저곳이 부풀어 오르며 악취를 풍기다 죽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뿐 아니라 그와 접촉한 사람이 하나 둘씩 쓰러지다 급기야는

2016년도 국제행사 회고(2)

또 하나 2016년도에 유익하고 잊을 수없는 국제행사는 제2차해외장례문화견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일본 엔덱스(ENDEX) 박람회 참가와 친선교류행사다. 8월 22일부터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엔덱스 산업전과 이를 중심으로 한 시설견학과 친선교류행사였다. B2C 성격의 방대한 규모 장례박람회였는데 특별히 묘지관련 출품사가 많아 묘지박람회를 겸한 행사여서 더욱 내용이 풍성했다. 엑스포 행사 마지막날 저녁에 도쿄워싱턴 아리아케 호텔 레스토랑에서 실시된 한일 양국 CEO들의 친목회는 전에 없이 화기애애하고 의미있는 친선교류행사였다. 견학행사에 참가한 한국인들과 함께 일본 각 분야 전문 CEO들이 다수 참석하여 서로 친군하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국적을 떠나 동일한 직업에 종사한다는 동질감과 인간적 우정으로 하나가 된 순간이었다. . 이 행사의 특기할 사실 또 하나는 한국 언론사의 행사에 일본의 유력한 기업이 협찬을 해주었다는 사실이다. 일본의 가장 유력한 화훼그룹인 "YOU-KAEN"의 대표이사가 금일봉을 전달하면서 우리 행사를 격려해준 것은 아마 양국의 교류사에 전무후무한 사건이 아닌가 한다. 또 이 행사에 참석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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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50+세대에게는 힘이 있다
인생만사 해석이 중요하다 우리들은 평소 나이를 의식하며 살아가지 않는다. 나이를 생각하고 뒤돌아볼 여유조차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앞만 보고 살아 왔다. 아직도 한참 때이고 무엇이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살아왔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눈이 침침해서 글씨가 보이지 않고 주변의 시선이 의식되고 뒤처지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을 수 있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등으로 인해 중년 그리고 장년이라는 우리들의 나이가 ‘벌써 이렇게 되었나’라며 놀랄 수도 있다. 하지만 중장년이 되어 심리적으로 신체적으로 지치고 심한 압박을 경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자신을 챙기고 돌볼만한 여유는 여전히 없다. 오히려 고용은 점점 불안정해지고 자녀들의 독립 시기는 점점 늦어지고 수명은 점점 늘어서 필요한 노후자금은 더욱 늘어나고 지금 상태에서 버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든데 앞으로 더 나빠질 것이라는 예측들은 계속 쏟아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직장, 학교, 지역사회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이동과 교류가 제한되어 사회가 온통 불안과 우울, 침체로 가득 차 있는 상태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측을 할 수 없는 불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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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저편을 훔쳐보다, 하늘이 다 아는 스캔들
코로나 19의 습격, 지친 마음에 웃음을 처방하다! 《죽음이 배꼽을 잡다》는 처음 접해보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일상의 파괴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죽음을 한바탕 크게 웃고, 삶과 죽음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200편이 넘는 글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처음으로 죽음을 가까이에 느끼며 사는 일상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것은 두려움이기도 하지만 삶의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무엇인지도 알게 됐다. 그것은 바로 웃음과 공감이다. 저자는 죽음을 죽여주는 유일한 것이 바로 웃음이라고 말하며, 방콕 생활에 지친 독자들에게 ‘종이와 잉크로 만들어진 항우울제’인 이 책을 처방한다. 《죽음이 배꼽을 잡다》에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삶을 회복시켜 줄 웃음과 감동과 성찰이 담겨 있다. 412페이지의 책은 아름다운 이야기와 삶을 통쾌하게 만드는 명문장으로 넘쳐난다. 웃음이 버무려져 긍정적 사고와 희망의 메시지를 만나게 된다. 1. 유머백치라도 유머에 눈뜨게 된다. 개그를 넘어선 해학과 풍자의 품격을 안다. 2. 책 속의 숲과 꽃이 영혼의 피톤치드다. 그림과 카툰을 보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된다. 삶은 어느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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