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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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관계 아니어도 합장가능한 묘지 '&(안도)'

. 정상적인 묘지를 가지고 싶지만 관리해 줄 자손이 없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묘지가 등장했다. 판매를 시작한 것은 1200년의 역사를 가진 사찰 "증대사(證大寺, 도쿄 도 에도가와구). 전통적인 석묘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영대공양묘(영구관리묘)의 혼합 형태로서 호적 관계가 없는 고인끼리 함께 잠드는 것이 가능하다. 사실혼 부부나 LGBT(성적 소수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된다. 판매가 시작된 묘지의 명칭은 " 친한 두 사람이 함께 잠들 수 있도록"이라는 생각을 담은 "(안도·安堵)". 묘지 관리자에 의하면 전통적인 납골묘나 납골당은 호적상의 가족 및 친족밖에 안치하지 못하는 곳이 많다. 이 때문에 최근 늘고 있는 ‘사실혼 부부’나 게이·레즈비언 같은 ‘LGBT’의 커플은 함께 잠들기가 어려웠다. 한편 '누구라도 들어갈 수 있는 '영대공양묘(영구관리묘)는 일반적으로 처음부터 여러 사람의 유골을 함께 매장하거나 넓은 납골 공간에 개별 안치하기 때문에 단 둘이만 잠들 수는 없다. 그러나 이 ""는 계약한 2명이 함께 잠들 수 있는데다 제법 세련된 묘비도 가능하다. 종교, 국적, 성별, 법적 관계는 일체 묻지 않는다. 또한 사찰 종사자가 제대로 관리

[제주산담]영혼을 극진히 대접하기 위한 석주물들

▲상석 상석은 제물을 진설하여 영혼을 대접하기 위한 상(床)이다. 봉분 앞에 넓은 현무암이나 조면암으로 된 사각 판석으로 된 상을 만들어 놓는다. 묘제 때나 벌초, 결혼식을 올린 때, 혹은 고향을 떠나거나 고향 방문 때 등 특정한 날 무덤을 찾으면 으레 상석에 제물을 차리고 조상에게 제를 지낸다. 집안의 묘제 때 상석에는 제사 때와 마찬가지로 제물을 차리지만 ‘가례’ 등 제례의 규정에 철저한 육지부와는 달리 제주에서는 가문가례(家門家禮)라고 하여, 집안마다 차리는 제물이 달라도 그 누구도 그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제주의 마을 형성이 육지부와는 다르고, 입도조 성씨 또한 한국의 많은 성씨를 아우르고 있어서 집안 전통이 각기 다른 때문이다.신성한 제물을 차리는 상석은 ‘생빌레’를 캐어 만드는데 여기서 ‘생빌레’란 땅에 박힌 암반을 말한다. 즉, 밭이나 야산의 땅속에 단단히 박혀있는 돌이다. 땅위에 돌덩이로 노출돼 구르는 돌을 ‘죽은 돌’이라 하고, 땅에 오래 박혀 지기(地氣)를 받은 돌은 ‘산돌’, 혹은 ‘쌩 돌’이라고 하는 데 상석이나 비석을 만들 때는 이 ‘산돌’을 써야 한다. 제사를 지내는 신성한 상석이기 때문에 아무데나 굴러다니는 썩은 돌을 이용하

명성황후 장례식 등 구한말 희귀사진 등장

한국 근대사의 중요한 사료가 될 만한 대한제국시절 고종황제의 초기 행차장면과 명성황후 장례식이 담긴 희귀사진을 포커스뉴스가 단독 입수했다. 구한말 한국에서 활약한 아서 웰본 선교사의 손녀딸인 웰본 에비여사가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할 이 사진은 새디(Sadie)란 사람이 찍은 경운궁(덕수궁) 大安門 (대한문의 전 이름)을 나서는 고종황제의 행차모습과 도티(Doty)란 사람이 담은 명성황후 장례행렬이 운종가(종로)를 지나는 모습이다. 이 사진들은 1904년 새디가 웰본 선교사에게 직접 선물한 사진이다. 명성황후 민비는 1895년 10월 8일 일본 자객에 의해 경복궁 건청궁에서 시해 당했다. 민황후의 장례식은 2년이 지난 1897년 11월 21일, 22일에 치러졌다...이 장례식에 직접 참여한 주한미국공사 호레이스 알렌에 의하면, 당시 대한제국에 주재한 많은 외교사절이 장례식에 초대되었다.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국정에 자신이 생긴 고종은 미뤘던 황후의 장례식에 외국인들도 많이 초대했다. 명성황후의 장례식사진을 찍은 도티도 외국인 자격으로 장례현장을 목격하고 사진을 담은 것으로 추정된다. 새디가 기록한 대안문의 고종어가 사진은 정확한 연대를 알 수가 없지만 대안문이 경














메르스 마지막환자 사망, 부검안해, 화장으로 장례 25일 오전 3시께 사망한 마지막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80번) 유족이 고인을 부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정했다. 다른 의료기관에서 부검하는 일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이날 "유족 측으로부터 부검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들었다"며 "아마 다른 의료기관에서도 부검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장례식장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우리 병원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인과 유족들은 장례절차 때문에 현재 치료병동에 남아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 메르스 감염자인 80번 환자(남·35)는 지병으로 악성림프종 치료를 받아오던 중 증상히 급격이 나빠져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지난 7일 확진 판정 이후 116일간 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았으며 10월 3일 퇴원했다가 8일 뒤인 11일 재입원했다.이 환자는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과 양성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지병에 따른 특수한 증세로 완치 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은 전 세계 최초 사례라는 것이 보건당국 설명이었다. 질본 관계자는 "해당 환자는 악성림프종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병이 진행돼 경과가 급격히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화장(火葬)으로만 장례 치러야 장례비 1000만원 지원감염병인 메르

세월호선장, 살인협의인정 무기징역 최종 확정 .12일 대법원이 세월호 선장 이준석(70) 씨에 대해 희생자들에 대한 살인 혐의를 인정하고 이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피고인 1(이준석 씨)은 "적어도 승객 등이 선내 대기 안내방송에 따라 침몰하는 세월호 선내에 계속 대기하다가 탈출 자체에 실패하여 사망에 이르게 되는 상황만큼은 쉽게 방지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다"며, "그럼에도 선내 대기 중인 승객 등에 대한 퇴선조치 없이 갑판부선원들과 함께 해경 경비정으로 퇴선하였을 뿐 아니라 퇴선 이후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여 승객 등이 스스로 세월호에서 탈출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는바, 피고인 1인의 이러한 퇴선조치의 불이행은 승객 등을 적극적으로 물에 빠뜨려 익사시키는 행위와 다름없다고 할 것"이라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 1인의 위와 같은 부작위는 작위에 의한 살인의 실행행위와 동일하게 평가할 수 있고, 승객 등의 사망 또는 상해의 결과는 작위행위에 의해 결과가 발생한 것과 규범적으로 동일한 가치가 있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씨에게 부작위에 의한 살인의 고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조작업이나 승객 등의 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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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묘기지권, 갑자기 철폐하면 대혼란 초래
9월 22일 대법원은 분묘기지권의 성립 여부에 대해 이례적으로 공개변론을 진행했다. 머지않은 장래에 최종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분묘기지권이란 ‘타인의 토지 위에 있는 분묘의 기지(基地)에 대해 관습법상 인정되는 지상권과 유사한 일종의 물권’을 가리킨다. 즉 정해진 조건만 맞으면 토지 소유주가 묘지 이장을 요구할 수 없는 권리를 말한다. 하지만 분묘기지권은 법률에서 정한 권리가 아니라 대법원이 인정한 판례이기 때문에 이번 판결의 내용에 따라 그 권리가 곧바로 폐지될 수도 있다.분묘기지권은 우리 고유의 매장문화에서 유래했다. 조상을 모실 땅조차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지만 화장하면 불효자라고 욕을 먹는 분위기에서 남의 땅이라도 빌려 매장하고 분묘를 쓰는 경우가 많았다. 또 한 번 묘지로 쓴 땅은 풍수지리학상 ‘음택(陰宅)’이라 해서 이후 이장돼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매우 꺼렸다. 현행 판례상 분묘기지권은 한 번 성립하면 분묘로 기능하는 한 소멸되지 않는다. 사용료를 지급하지도 않는다. 토지 소유자도 함부로 이장할 수 없다. 매우 강력한 권리다. 따라서 임야를 매수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현장을 방문한 후 분묘가 있는지 철저히 살펴봐야 한다. 분묘기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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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의 지속적 실시로 동반 발전 기약
. 일본에서 또 한사람의 장례전문가가 방한한다. 일본의 장례전문가들의 모임인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미츠루(福田 充)’ 부회장, 그는 본지의 초청으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27일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가 주관하는 한.중.일 국제포럼에 일본측 강사로 특강을 실시하며 또 당일 저녁에는 역시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장례서비스산업 고위관리자과정'커리큘럼의 일환으로 특강을 하게 된다.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학과장 이철영 교수)는 중국 북경 소재 '북경사회관리직업학원(北京社会管理職業学院)'과 학술교류 차원에서 실시하는 금번 국제포럼에는 중국에서 5명의 교수들이 방한하여 포럼에 참여하고 국내 장사 시설도 돌아보며 친선교류를 진행하게 되며 12월에는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이철영 학과장과 박원진 교수가 중국으로 건너가 ‘생명문화축제’에 동참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 [사진설명 : 친선만찬회에서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부회장의 인사말을 하는 모습. 해외 정회원 가입 및 정기간행물들을 기증받고 기념촬영] 한편 본지는 8년 전부터 장만석 교수를 통해 일본장송문화학회와 인연을 맺고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친선교류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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