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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밀리-하늘문화원, 장례문화 혁신 자기주도 엔딩플랜 관련 MOU 체결

‘해피엔딩의 상·장례’, 웰다잉을 넘어 ‘힐다잉(Heal-dying)’ 메멘토모리 새로운 장례문화 선도

하이패밀리-하늘문화원, 장례문화 혁신 자기주도 엔딩플랜 관련 MOU 체결

사단법인 하이패밀리(Hifamily, 이사장 송길원 목사)와 하늘문화원(대표 김동원)이 한국 장례문화의 혁신적인 개선을 위한 제휴와 공동 실천을 목적으로 한 MOU를 체결했다. 양평에 있는 하이패밀리 사무실에서 2월 26일 치러진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 한국 장례문화의 혁신적인 개선을 위한 폭넓은 협력을 지속해서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번 MOU는 형식화된 한국 장례문화의 개선과 실천에 매진하는 하이패밀리의 인상적인 활동에 대해 업계 전문지와 관련 업체로서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필요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하늘문화신문(하늘문화원)의 제안을 하이패밀리 송길원 이사장이 기꺼이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하이패밀리는 30여 년 전부터 가정 행복의 중요성을 외치며 한 길을 걸어온 송길원 대표가 설립한 NGO 기관으로 ‘행복발전소’, ‘가정전문가’, ‘문화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왔다. 특히 2020년 10월 10일에는 Zoom 영상으로 생중계된 ‘메멘토모리 기독시민연대’를 성공적으로 발족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 행사에는 전국은 물론 멀리 미국에 있는 분들도 참가해 뜻을 같이했다. 송길원 목사는 시민연대 발기인대회 인사말에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죽음이 바르게 회복되는 자리에 인간 존엄과 품위가 있다. 그때 삶은 예술이 된다”, “메멘토모리 기독시민연대는 기독교 상·장례 모델을 찾아낸다”, “죽음교육을 통해 죽음지수를 높인다”,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으로 안내하는 지팡이가 된다”, “죽음의 사회·생태 환경을 일구는 일에 활동목표를 둔다” 등의 의견을 밝히며 시민연대의 상세 비전을 선언했다. 이를 바탕으로 ‘메멘토모리 스쿨’을 통한 죽음교육, ‘엔딩플래너’와 함께 하는 해피엔딩의 상·장례, 웰다잉을 넘어 ‘힐다잉(Heal-dying)’의 생태환경을 가꾸는 일 등의 목표도 분명히 했다. 또한 하이패밀리는 장례문화 혁신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금까지의 형식과 내용을 완전히 탈피한 ‘장례축제, 유쾌한 반란’이라 할 수 있는 뜻깊은 장례를 2020년 12월 1일 양평 청란교회에서 거행한 바 있다. 이 장례에서는 결박 같은 염습이 사라지고 개량한복 수의 외에 유족들의 굴건과 상복도 없었다. 이 장례식은 종교적인 의미를 담은 막벨라텔의 투명 안치관, 넓고 편안한 실내외 영결식장, 휴게실과 가족 숙소, 추모객 갤러리 그리고 손자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추모 사진전, 고인이 좋아하던 다과가 준비된 카페 등을 마련해 시종일관 즐거운 축제로 이어졌으며 송길원 목사 지침에 따른, 가족들이 사전에 정성을 들인 ‘준비된 죽음’의 좋은 모델이 됐다. 국내 언론도 이 새로운 장례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국화 대신 효자손, 장례식에서 웃었습니다’, ‘건강한 죽음 가르쳐야 사회도 건강해지죠’ 등 타이틀로 국내 언론이 기사를 냈으며 복지부 직영 한국장례문화진흥원도 미리 준비하는 장례문화의 모범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하이패밀리 행복발전소에서 인허가를 맡아 운영해 온 ‘하이패밀리 수목장’ 일부에는 소아암으로 사망한 어린이를 위한 ‘안데르센공원묘지’도 조성했다. 그 첫 안치 어린이인 ‘정인이’를 둘러싼 가정 문제와 어린이 인권 문제 역시 크게 공론화됐으며 전국에서 가족 단위로 찾아온 추모객이 연일 장사진을 이뤘다. 어린 영혼을 향한 사랑으로 마련한 하이패밀리의 따뜻한 배려가 빛을 발하는 시간이었다. 하늘문화신문, 하늘문화원은 상, 장례업계 언론사 겸 사업체로 20년간 웰다잉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는 한편 상조이행보증, 하늘문화원 등 기업운영을 통해 소비자 권익 옹호에 주력해 왔다. 소비자보호 비영리 기관인 금융소비자연맹의 상조피해자구제센터를 책임지고 있기도 하다. 또 하늘문화원은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한 자기다운 임종준비 ’웰다잉생전계약프로그램‘ 특허권(제1015281790000)을 보유, 구체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관련 산업과 효율적으로 접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된다. 2004년부터는 매년 해외 견학단 행사를 열어 해외 전문인, CEO들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다지고 비즈니스 교류를 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추모 콘텐츠 연구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하이패밀리와 하늘문화원은 이를 바탕으로 장례문화혁신 운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며 이를 현장에서 실천해 나갈 ‘엔딩플래너’ 양성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엔딩플래너’ 민간자격증은 5년 전부터 실시해 온 ‘웰리빙교육사’ 과정을 ‘엔딩플래너’로 명칭을 변경하고 ’준비된 죽음, 품격있는 죽음’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지도하는 민간자격증(2015-001501호)이다. 메멘토모리 시민연대출범과 함께 코로나 시대 이후 새로운 장례문화를 구체적으로 선도할 인재 양성 기관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메멘토모리 #하이패밀리 #하늘문화원 #장례문화개선 #송길원목사 #하늘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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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막강한 이커머스,일본에 본격 진출한다
네이버가 Z홀딩스(ZHD)의 핵심 기업인 라인(LINE) 및 야후재팬와 협업을 통해 우수한 온라인 창업 툴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스토어를 올 상반기 내 일본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라인의 모회사)와 소프트뱅크(야후재팬을 운영하는 Z홀딩스의 모회사)는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신생 Z홀딩스)을 완료하고 그 지주사인 'A홀딩스'를 이날 출범시켰다. 이와 함께 사업 전략 발표회를 통해 신생 Z홀딩스의 커머스 사업 구상을 공개했다. 일본 이커머스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일본 판매자들이 온라인 쇼핑몰 구축과 관리에 드는 수고를 덜고, 상품 개발이나 비즈니스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토탈 이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네이버는 Z홀딩스그룹이 보유한 수억 명의 일본 사용자들에게도 편리한 툴과 데이터, 기술 기반 솔루션을 갖춘 우수한 커머스 기술 플랫폼을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됐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지난 2018년 국내의 온·오프라인 중소상공인(SME)을 위해 선보인 무료 온라인 스토어 구축 플랫폼으로, 네이버의 첨단 기술력이 적용된 다양한 편의 기능과 무료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비즈어드바이저'를 통해 사업자들의 쉬운





일본 상조산업의 출발과 발전, 고객만족 마인드 가입회원 670만 명으로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우리 상조산업의 공식적인 기록에 의하면 1982년 이웃 일본의 상조를 벤치마킹하여 부산에서 최초로 설립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면 상조산업의 원조 일본에서는 어떻게 시작되고 발전되고 있을까... 상조책자 10년의 공백을 깨고 금번 출간된 '상조전성시대격동의현장' 에는 이런 내용이 간결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또 일본상조산업의 선두주자이며 주식시장에 상장된 상조그룹 '메모리드'의 출범과 비전,그리고 현황도 파악할 수있어 상조사업자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고 있어 판매성적도 좋다. 이하 책자 내용을 간단히 소개한다. 상조산업 개요 일본국민들 중에도 상조업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가진 소비자도 있고 반대의 인식을 가진 소비자도 당연히 혼재하고 있다. 장례시장의 50% 정도의 점유율을 가진 일본 상조산업의 특징은 상조보증 시스템이 잘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역사가 짧은 우리나라의 경우 막 정착할 단계에 진입한 데 반해 일본의 경우 「전일본관혼장제호조협회(全日本冠婚葬祭互助協會)」란 조직을 중심으로 안정된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상조협회의 눈에 띄는 활동은 자체적으로 수익사업을 실시하면서 재정적 신뢰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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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업체 영구차 기사들, 승화원 인근 식당 돈 받고 ‘호객 행위’

상조업체 영구차 기사들, 승화원 인근 식당 돈 받고 ‘호객 행위’

"유가족만 빼고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상조회사로부터 받는 돈이 워낙 적어 호객 행위를 할 수밖에 없다" 버스 기사 B씨도 "당초 상조회사와 계약한 금액보다 적게 받아도 일이 급해 뭐라 할 수가 없다"며 "상조회사는 ‘식당 등에서 알아서 벌어가라’고 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일부 상조회사 버스 기사들이 인천시립승화원 인근 식당(부평구·남동구) 업주로부터 비밀리에 돈을 받고 ‘호객 행위’를 하고 있다. 유가족들을 상대로 한 이 같은 불법 호객행위, 불공정 영업이 수십 년 동안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상조·영구차 업계에 따르면, 상조회사는 개인사업자를 갖고 있는 버스 기사와 협력업체 계약을 맺어 운구 차량으로 사용한다. 상조회사의 경우 자체 버스를 운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상조회사와 계약을 맺은 일부 버스 기사들이 인천시립승화원 인근 식당으로부터 1명 당 1천500원~2천 원을 받고 유가족 상대 호객 행위를 벌이고 있다는 점이다. 버스 기사들은 화장 중 또는 화장이 끝난 뒤 상주에게 인천시립승화원 인근 특정 식당이 ‘저렴하고, 맛이 있다’고 꼬이는 등의 방법으로 호객 행위를 한다. 상주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얼굴 붉힐 수 없어 마지못해 버스 기사의 꼬임에 넘어가기 일쑤다. 인천시립승화원은 하루 평균 70여 대의 버스가 들어온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유가족 수가 많이 줄어 버스 한 대 당 20명 정도로, 1천400여 명이 인천시립승화원을 방문한다. 버스 기사들에게 1천400여 명의 유가족은 호객 행위 대상, 돈 벌이 대상이 되는 셈이다. 이들 버스 기사들은 인천시립승화원 인근 식당을 돌며 협박아닌 협박도 서슴지 않는다. 노골적으로 호객 행위의 대가를 요구하기도 한다. 유가족이 식사를 마치고 나면 버스 기사는 장부에 기록하고, 식당 업주로부터 돈이 들어있는 봉투를 받는다. 유가족과 함께 약속한 식당에서 유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면 상주가 대신 내 버스 기사의 밥값까지 돌려받는다. 워낙 은밀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인천시립승화원을 관리하는 인천시설공단의 ‘불법 호객 행위를 하지 말라’는 안내 현수막은 무색할 뿐이다. 불법 호객 행위에 따른 뒷돈 거래는 질이 낮은 식사 제공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망자에 대한 슬픔에 빠진 유가족의 몫이 되는 처지다. 운구 차량 버스 기사 A씨는 "유가족만 빼고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며 "상조회사로부터 받는 돈이 워낙 적어 호객 행위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버스 기사 B씨도 "당초 상조회사와 계약한 금액보다 적게 받아도 일이 급해 뭐라 할 수가 없다"며 "상조회사는 ‘식당 등에서 알아서 벌어가라’고 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출처 : 중부일보]

유품정리사 전문가 양성, 본격 관심사

유품정리사 전문가 양성, 본격 관심사

희망나눔 ‘동행’이 울산 중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자 추진한 전문가 양성 교육을 모두 마쳤다. 희망나눔 ‘동행’은 4일 오후 3시 30분 백양로 159에 위치한 울산광역시 상이군경복지회관 4층에서 ‘유품정리사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희망나눔 ‘동행’ 심문택 대표, 유품정리사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자 20명 등이 참석했다. 유품정리사 전문가 양성교육은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유품관리와 주거 취약계층 청소·방역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기 전 참여자의 전문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해 진행됐다.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유품관리 및 주거 취약계층 청소·방역사업’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후원금 1,000만원으로 추진됐다. 강좌는 중구 장춘로 162에 위치한 한국자격교육협회 3층에서 지난해 10월 1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수강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전체 10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강좌에서는 유산·유품관리사의 등장 배경, 유품관리의 의의, 유품정리 시 유의사항, 폐기물 관리법, 환경법과 유품관리와의 관계, 웰다잉 교육이론, 웰다잉 사전 사후 관리, 노인복지 이론과 노인인권 존중 케어의 이해, 유품관리사 현장 노하우, 유품관리와 사회복지 서비스의 관련성 등에 대해 교육했다. 희망나눔 ‘동행’ 심문택 대표는 “코로나19로 청소·방역 등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 상황에서 대면 서비스가 쉽지 않지만 어딘가에 도움을 손길을 뻗고 있는 분이나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이 제 역할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 “그동안 교육을 통해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유품관리와 주거 쥐약계층 청소·방역에 대한 전문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참여자들의 공로를 치하한다”라며 “이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교육 참여자들은 일자리를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울산신문]

5000m 히말라야 호수에 유럽인골 800기?

5000m 히말라야 호수에 유럽인골 800기?

인도령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한 호수에서 사람의 유골 800여구가 발견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영국의 BBC가 1일 보도했다. 문제의 장소는 인도령 히말라야 산맥 5029m 고지에 위치한 룹쿤드 호수다. 1942년 영국 산림관리원이 유골을 발견한 이후 이 호수는 ‘해골의 호수’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눈이 녹을 때만 해골이 보이며, 현재까지 약 800여구의 유골이 발견됐다. 반세기 이상 동안 인류학자와 과학자들은 유골을 연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널리 인정받는 설은 약 800년 전 왕과 그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눈보라 속에서 떼죽음을 당했다는 설과 전염병 희생자의 공동묘지라는 설 등이 있다. 그러나 최근 유해에 대한 탄소 연대 측정 결과, 유해가 1200년이 넘은 것으로 드러나 위의 설이 모두 설에 그침이 증명됐다. 히말라야 고지여서 호수가 1년 중 대부분 얼음으로 덮여 있어 유해가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유전자 분석 결과, 유해가 다른 인종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한 그룹은 인도에서 살고 있는 오늘날의 사람들과 유사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데 비해 다른 그룹은 오늘날 유럽, 특히 그리스 크레타 섬에 사는 사람들과 비슷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연구팀은 최근 지역 사원의 비문에서 8세기~10세기 사이에 힌두교 순례행사 중 눈보라로 순례객들이 다수 사망한 사건이 기록된 것을 발견하고 이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으로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 왜 지중해 크레타 섬에 살았던 사람들의 시신이 히말라야 산맥에서 발견됐냐는 것이다. 연구 책임자인 하바드 대학의 에아다오인 하니 연구원은 “우리도 궁금하다”며 “우리는 여전히 답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고 BBC는 전했다

대전환 시기의 중장년 정책의 의의와 방향 -정철영교수

대전환 시기의 중장년 정책의 의의와 방향 -정철영교수

중장년기는 청년기에서 노년기로 넘어가는 중간시기로, 태어나서 청년기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습득된 삶의 연륜과 지혜가 무르익은 시기이며, 이후 노년기의 삶의 질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중장년기에는 가정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위치에 있기도 하지만, 불안정하고 어렵기도 하는 등 개인에 따라 편차가 매우 크다. 또한 일반적으로 경제활동 참여율이 높고, 가족 중심적·독립적 자립 의식이 강하며, 사회공헌에 참여 의사는 높으나 실제 참여율은 저조한 세대이다. 대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 및 전문 사무직에 종사하는 고학력 전문집단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일반적인 특성이 있어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요구되는 세대이기도 하다. 이러한 중장년기 세대에 대한 지원정책은 2010년을 기점으로 변화하였다. 2010년 이전에는 만 65세 이상 노인복지 중심의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였다면 이후에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퇴직으로 인해 이들의 노후 준비, 사회활동이 저출산 고령사회 문제와 맞물려 검토되기 시작하면서 중장년 세대 일자리, 노후, 문화, 교육 등의 영역에서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부처별 혹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하였다. 2016년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과 ‘제1차 노후준비지원 5개년 계획’은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 생활 보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고, 2017년에는 ‘신중년 인생 3모작 기반 구축계획’에서 본격적인 중장년의 일·활동에 대한 지원안이 모색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렇다면 중장년 정책의 의의와 방향의 관점에서 주는 시사점은 무엇일까? 이는 다음과 같이 3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 첫째, 중장년 지원 관련 기관 및 단체 간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조체제의 구축이다. 「서울시 50+세대 실태 및 수요조사 연구」(서울시50플러스재단, 2017) 결과에 따르면 중장년의 주요 고민 및 관심사는 건강 관련 문제(34.7%)와 경제적 문제(33.6%)가 가장 높았고 노후설계 프로그램 혹은 건강·보건 관련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직장 혹은 가사 등으로 인해 시간이 부족해서(61.1%) 여가생활을 즐기지 못하였지만 향후 동호회·동창회 모임(50.9%), 관광(50.3%) 등을 희망한다(중복 응답 결과). 이는 중장년기에 처한 상황이 개인마다 다르고, 이에 따라 요구하는 지원 사항이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보면 고용노동부/과학기술통신부/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일자리위원회에서는 일자리 지원정책을, 교육부/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에서는 노후 준비, 여가·교육, 사회활동 지원 정책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이들 정책을 종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중장년 지원 정책은 컨트롤타워에서 종합적인 정책이 마련되고, 이와 관련한 기관의 장단점이 분석 및 고려되어 역할 분담이 이루어지고,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제 아래에서 정책이 시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정부의 중앙부처별, 기관별로 독립적으로 정책이 마련되고 시행되다 보니 중복적이고 과도한 부분도 있고, 미흡하거나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따라서 중앙부처 간,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간, 또한 지방정부 간 그리고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간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조체제가 구축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밖에도 기관주도 방안과 대상자주도 방안이 균형 있고 합리적이며 효율적으로 수립되고 집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중장년 전후 세대와의 유기적 연계이다. 서울시는 중장년 세대를 다루는 재단명에 ‘50플러스, 50세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곳’이라는 명칭을 쓸 정도로 연령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연령대를 명확히 해야 사업대상이 명확하고 사업집행을 집중해서 할 수 있다. 비근한 예로 직업의 범위는 단기간의 직업훈련으로 양성되는 직업에서부터 의사나 변호사와 같이 장기간의 교육이 요구되는 프로페셔널한 직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미국의 직업교육법에서는 직업교육의 교육수준을 전문대학 이하로, 분야를 농업, 공업, 상업, 수해양 등으로 엄격히 규정하여 제한된 예산에 국한하여 쓰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중장년 세대를 50세 이상으로 명확히 규정하는 것은 적절하고 장점이 있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현재 중장년의 시작 연령은 관련 법령과 사회법규에 따라 각기 다른데 젊게는 40세 이상부터 늦게는 50세 이상이기도 하다. 또한 현실적으로 개인에 따라서는 50대보다도 더욱 증장년의 특성을 지닌 40대가 있고, 70대보다도 더욱 노년의 특성을 지닌 50대도 있으며, 49세와 50세간에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 따라서 현재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사업대상의 나이를 50플러스에 국한하지 않고 다소 유연하게 하고는 있지만, 앞으로 중장년 지원 정책의 수립 및 집행시, 연령보다는 중장년의 특성 여부를 더욱 고려하여 유연하게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현재 ‘서울특별시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중장년층이 아닌 장년층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고, 또한 장년층 연령을 50세에서 64세로 규정한 것도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성공적인 중장년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청년기를 잘 보내야 하고, 중장년기 이후의 노년기도 계속해서 잘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중장년기를 지원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중장년기만을 잘 보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일생 전체를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한 것이기에 개인의 중장년기 전후 시기, 즉 청년기와 노년기도 함께 고려하여 정책 방안 시 전체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연구수행과 정책의 집행에서도 중장년기만을 따로 떼어서 하기 보기보다는 청년기와 노년기의 연속선상에서 상호 연계되고 유기적으로 연구하고 정책을 수립 및 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중장년 지원 정책과 수립, 집행에 관한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시스템 마련과 운영이다. 중장년 지원 정책은 다각적인 관점에서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 중장년기는 개인에 따라 다양한 요구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요구가 잘 반영되어 효율적으로 실시되고 있는지, 사업별·프로그램별로 측정 문항, 측정 방법, 측정 시기 등을 포함한 평가시스템이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구축되어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또한 모니터링과 평가 결과는 피드백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다음 사업이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업별·프로그램별 시행 목적이 명확히 설정되고, 목적이 이끄는 운영이 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장년 지원 정책을 하다 보면 왜(why) 하는가에 관한 근본적인 고려 없이 방안을 위한 방안, 예산집행을 위한 방안 마련 및 시행 등 세부 방안(how)에만 매몰되기 쉽다. 따라서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하여 왜(why) 하는지의 목적달성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중장년 지원 정책이 잘 수립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삶에서 중요한 중장년기를 성공적으로 보내어 우리 모두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윤택해지기를 기대하고, 그러한 중추적인 역할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하리라 굳게 믿는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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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기 백제 금동신발 보물지정…삼국시대 신발유물로는 처음

1500년 전 구두 패션 대해부

백제시대 금동신발 2건이 삼국시대 신발 유물로는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전북 고창 봉덕리 1호분과 전남 나주 정촌고분에서 출토된 백제 시대 금동신발 2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고창 봉덕리 1호분 출토 금동신발은 우리나라 고대인들의 상장례(喪葬禮) 문화를, 나주 정촌고분 출토 금동신발은 백제 금속공예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유물로 모두 5세기께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은 "각각 한 쌍으로 출토된 금동신발은 삼국시대 고분 출토 금동신발 중 가장 완전한 형태로 발견된 보기 드문 사례"라면서 "그간 삼국 시대 고분에서 출토된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은 국보나 보물로 상당수 지정됐지만, 금동신발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금동신발은 삼국 시대 유적에서만 발견되는 우리 고유의 고대 금속공예품 중 하나다. 비슷한 시기 중국 유적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고, 일본 고분에서는 유사한 형태의 신발이 출토된 적이 있지만 이는 우리나라에서 전래된 것이다. 고창 봉덕리 1호분 출토 금동신발은 4기의 대형 분구묘(墳丘墓, 봉분과 같은 분구를 조성한 다음 그 안에 매장시설을 만드는 무덤 양식) 중 규모가 가장 큰 1호분 제4호 석실에서 2009년 무덤 주인의 양쪽 발에 신겨진 상태로 발굴됐다. 전체적인 형태는 배 모양으로, 발목 깃을 갖췄고, 앞쪽은 뾰족하면서 약간 위로 들렸으며, 중간 바닥이 편평하고, 뒤쪽은 약간 좁아지면서 둥근 편이다. 투각(透刻, 재료 면을 도려내거나 깎아서 무늬를 만드는 방식)한 육각형 안에 용, 인면조신(人面鳥身, 사람얼굴에 새 몸통을 가진 상상의 동물), 쌍조문(雙鳥文, 두 마리 새 문양), 괴수(怪獸), 연꽃 등 각종 문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신발 바닥에는 높이 1.7㎝의 뾰족한 못 18개를 규칙적으로 붙였고, 내부는 비단 재질의 직물을 발라 마감했다. 문화재청은 "이 금동신발은 현재까지 삼국 시대 고분에서 출토된 19점의 금동신발 중 가장 완벽한 형태이며, 나주 정촌고분 출토 금동신발과 비교할 때 물고기 알 문양 등 삼국 시대 초기 문양이 확인돼 시기적으로 앞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왕의 힘을 과시하고 지방 수장의 위신을 세워주기 위해 지방 유력 지배층에 내려준 위세품(威勢品)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나주 정촌고분 출토 금동신발은 대형 분구묘인 1호 석실 제3목관에서 2014년 발굴됐다. 5∼6세기 영산강 유역에는 복암리고분군, 정촌고분, 영동리고분군 등 대형 고분이 축조됐는데, 이 중 정촌고분은 1천500여 년 전 백제 문화를 가장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고분으로 평가된다. 특히 금동신발은 발등 부분에 부착된 용머리 장식이 현존 삼국시대 금동신발 중 유일한 사례여서 주목을 받아 왔다. 최근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분석 결과, 신발의 주인이 40대 여성으로 추정된 바 있다. 이 금동신발의 형태와 제작기법, 문양 등은 고창 봉덕리 출토 금동신발과 유사하다. 얇은 금동판 4장으로 바닥판과 좌우 옆면판, 발목깃판을 만들어 서로 작은 못으로 연결했고 문양을 투각해 세부를 선으로 묘사했다. 아울러 육각문, 용문, 인면조신, 괴수문, 연화문 등 고대인의 사후 세계관을 반영된 듯한 문양이 정교하고 세밀하게 표현돼 있다. 문화재청은 "이 금동신발은 5세기 후반께 제작돼 6세기 무령왕릉 출토 금동신발로 이어지는 과도기적 단계를 보여주는 공예품으로서, 5∼6세기 백제의 사상과 미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그래 맞아? '대한민국 40대가 사는 법'

하나은행100년행복연구센터, 재산형성,자녀교육, 주택마련, 자기계발 등 세심한 관리 필요

그래 맞아? '대한민국 40대가 사는 법'

하나은행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생애금융보고서 대한민국 40대가 사는 법(머니편), 주린이가 되기로 작정하다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40대는 우리 경제와 가계의 중심축이며, 특히 40대 초반은 금융자산 만들기의 마지노선으로 생애 자산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산관리 지형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이들 역시 금융투자에 관심이 높아졌다. 행복연구센터는 서울 및 지방 4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40대를 대상으로 자산관리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살펴봤다. 40대의 돈, 투자로 머니 무브(Money Move)는 계속된다. 40대 소득자 중 78.2%는 이미 주식, 채권, 펀드 등을 보유한 금융투자자다. 그런데 이들 중 절반 이상(57.4%)은 앞으로도 투자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투자자가 아닌 경우에도 61.0%는 자금 · 시간 · 정보 부족이 해소되는 등 여건이 허락하면 투자를 시작한다는 생각이다. 저금리 지속과 투자를 안하면 목돈 마련이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투자를 확대한 가장 큰 이유다. 더불어 40대 초반은 주택(부동산) 등의 가격 상승, 40대 후반은 향후 가구소득이 그리 늘지 않을 것을 투자 확대 이유로 들었다. 40대의 투자확대는 최근 1~2년 사이에 두드러졌다. 투자자 중 절반(43.6%)은 최근 1~2년 사이에 투자를 확대했다. 15.0%는 최근 1년 사이 처음 투자를 시작했다. 38.0%는 최근 자신의 리스크 선호도가 바뀌었다고 답했는데 보수적으로 바뀐 경우(12.0%)보다 공격적이 된 경우(26.0%)가 배 이상 많다. 종전보다 공격적이 된 데에는 지속되는 저금리와 함께 증시 활황의 영향도 컸다. 4명 중 1명(24%)이 투자기회(타이밍)을 찾으면서 자신의 리스크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답했다. 특히 소득수준이 높을수록(9~10분위) 투자기회를 찾은 영향이 컸다. 리스크 선호도가 높아진 경우 직접투자를 선호했고 금융투자상품 중에서는 ETF에 대한 관심이 높다. 투자 움직임에도 투자손실 감수 의향이 낮은 투자자가 대다수인 현실이다. 투자자 2명 중 1명(54.5%)은 여전히 '투자원금 보전'을 원하거나 '-5% 미만'의 손실을 감수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10% 이상의 손실도 허용하겠다는 공격적인 투자자는 15.8%에 불과했다. 투자규모 확대에 따르는 리스크에 대한 이해와 관리해법 등, 보수적인 투자자에 맞춘 관리전략이 필요한 셈이다.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투자경험과 리스크 선호도에 따라 40대 조사대상을 구분한 결과, 안정형 투자자(22%)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투자는 하지만 원금손실은 그리 원치 않는 경우로, 이들에게는 금리+α 수준 수익률의 저리스크 상품 중심이 되어야 한다. 최근 1년 이내에 투자를 시작한 '금융투린이'는 8%를 차지했는데 투자의욕이 높고 한국형 빅딜과 글로벌 4차 산업 등 미래 성장형 투자테마에 관심이 큰 반면 손실 감수 의향은 대부분이 -10% 미만으로 제한적이다. 이들은 해당 투자테마의 개별주식보다는 공모펀드나 ETF를 활용한 분산투자와 투자시기를 분산한 적립식 투자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다. 이원주 하나은행 연금신탁그룹장은 “40대는 평생 가져갈 재산형성 시기이면서 자녀교육, 주택마련, 끝나지 않은 자기계발 등 여러 인생과제에도 놓인 만큼 세심한 투자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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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님이여, 크리스탈 추모나무 잎새에서 영원히 빛나라

사랑하던 사람을 석별한 산 자들의 추모의 마음은 그지없이 아름답기만 하다. 고인의 모습을 마음속에 오래 간직하는 것은 기본, 때로는 유작품으로, 때로는 사진으로, 떄로는 영상으로, 또 때로는 묘비로 그 형태가 다양하다. 최근 동유럽 체코의 한 크리스탈 제조회사가 고인의 골분으로 다듬어 만든 ‘메모리얼 크리스탈’ 혹은 ‘추모의 잎새’ 프로젝트를 살행에 옮기고 있다. 그 잎새들을 모아 만든 ‘추모나무’는 우선 산 자들의 마음에 그지없이 아름다운 추모의 나무가 되어주고 있다. 또 이 프로젝트를 최근 전세계적으로 많은 희생자를 남긴 코로나19 사망자들을 기리는 비즈니스로 발전시키고 있기도 하다. ‘컴퍼니 메모리 크리스탈 s.r.o.’는 2006년에 ‘노이아트 글래스’로 출범되었는데 회사의 설립자이자 현재 소유주인 ‘달리보 노박’에 의해 최초의 유리 항아리가 만들어졌던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2014년 회사명이 바뀌었다. ‘메모리 크리스탈 유리 스튜디오’는 원래 조명 기구와 부속품을 위한 아트글라스, 화랑들을 위한 다양한 장식품들, 특히 유럽, 캐나다, 미국의 많은 나라에 회사의 주요 수출품이 된 아트 유리의 제조에 초점을 맞추었다. 2006년 ‘Dalibor

[코로나] 인간과 바이러스의 끝없는 싸움

타르바간은 몽골 북쪽과 시베리아 남쪽에 사는 들쥐의 일종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작고 귀여운 이 동물이 세계 역사를 바꾸리라 상상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이 동물과 가까이 살고 있던 원주민들은 먹을 것이 귀해도 이 동물만은 건드리지 않는 전통을 가지고 있었다. 잘못 만졌다가는 큰 변고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 덕에 이 동물은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나름대로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13세기 징기스칸과 그 후예가 유라시아 대륙을 통일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유럽의 상인들이 중국의 비단과 동방의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 실크로드로 몰려들었다. 남쪽과 북쪽 두 개의 비단길 중 많은 사람들은 덥고 언덕이 많은 남쪽보다 비교적 평탄하면서 덜 더운 북쪽을 선호했다. 그런데 이 북쪽 실크로드는 타르바간 군락지를 지나고 있었다. 이를 처음 본 여행객들은 이들을 잡아 가죽을 벗겨 털옷을 만들어 입었고 폭신폭신하고 따뜻한 이 옷은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옷을 입은 사람 중 하나가 몸 이곳저곳이 부풀어 오르며 악취를 풍기다 죽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뿐 아니라 그와 접촉한 사람이 하나 둘씩 쓰러지다 급기야는

2016년도 국제행사 회고(2)

또 하나 2016년도에 유익하고 잊을 수없는 국제행사는 제2차해외장례문화견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일본 엔덱스(ENDEX) 박람회 참가와 친선교류행사다. 8월 22일부터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엔덱스 산업전과 이를 중심으로 한 시설견학과 친선교류행사였다. B2C 성격의 방대한 규모 장례박람회였는데 특별히 묘지관련 출품사가 많아 묘지박람회를 겸한 행사여서 더욱 내용이 풍성했다. 엑스포 행사 마지막날 저녁에 도쿄워싱턴 아리아케 호텔 레스토랑에서 실시된 한일 양국 CEO들의 친목회는 전에 없이 화기애애하고 의미있는 친선교류행사였다. 견학행사에 참가한 한국인들과 함께 일본 각 분야 전문 CEO들이 다수 참석하여 서로 친군하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국적을 떠나 동일한 직업에 종사한다는 동질감과 인간적 우정으로 하나가 된 순간이었다. . 이 행사의 특기할 사실 또 하나는 한국 언론사의 행사에 일본의 유력한 기업이 협찬을 해주었다는 사실이다. 일본의 가장 유력한 화훼그룹인 "YOU-KAEN"의 대표이사가 금일봉을 전달하면서 우리 행사를 격려해준 것은 아마 양국의 교류사에 전무후무한 사건이 아닌가 한다. 또 이 행사에 참석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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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 시기의 중장년 정책의 의의와 방향 -정철영교수
중장년기는 청년기에서 노년기로 넘어가는 중간시기로, 태어나서 청년기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습득된 삶의 연륜과 지혜가 무르익은 시기이며, 이후 노년기의 삶의 질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중장년기에는 가정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위치에 있기도 하지만, 불안정하고 어렵기도 하는 등 개인에 따라 편차가 매우 크다. 또한 일반적으로 경제활동 참여율이 높고, 가족 중심적·독립적 자립 의식이 강하며, 사회공헌에 참여 의사는 높으나 실제 참여율은 저조한 세대이다. 대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 및 전문 사무직에 종사하는 고학력 전문집단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일반적인 특성이 있어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요구되는 세대이기도 하다. 이러한 중장년기 세대에 대한 지원정책은 2010년을 기점으로 변화하였다. 2010년 이전에는 만 65세 이상 노인복지 중심의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였다면 이후에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퇴직으로 인해 이들의 노후 준비, 사회활동이 저출산 고령사회 문제와 맞물려 검토되기 시작하면서 중장년 세대 일자리, 노후, 문화, 교육 등의 영역에서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부처별 혹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하였다. 2016년 ‘저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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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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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전성시대 격동의 현장’ 출간
도서출판하늘문화가 ‘상조 전성시대 격동의 현장’을 펴냈다. 이 책은 1980년대 처음 등장한 상조회사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소비자 피해를 양산해 크게 사회문제화 과정을 거쳐 라이프서비스로서 업으로 산업군으로 정착하기까지 우여곡절 격동의 한 시대를 미디어에 비친 사실을 토대로 적나라하게 그린 책이다. 휴대하고 읽기 편하도록 e-book판도 동시에 출간했다. 구입처 : 교보문고 ☞ 상조산업 현황이 이웃 일본에 정식 소개된 내용을 시작으로 상조 피해자들의 눈물, 상조 전성시대 격동의 현장, 상조이행보증주식회사, 상조공제제도 탄생전후, 상조산업 오늘의 자화상, 해외장례제도와 장례 관련 발명특허 등 상조산업의 상세 연혁을 생생하게 이어온다. 미국과 일본의 상조장례 실상을 소개한 후 에필로그 ‘상조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며’를 통해 상조결합상품이 난무하는 세태를 언급, 상조업의 기본을 이루고 있는 장례의 참모습이 퇴색해가고 이로 인해 전통 상부상조, 고인존중 정신이 흐려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한다. 그것은 우리 조상들의 존재를 망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 존재의 가치마저 훼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차라리 상조업은 가전제품 기타 상품판매회사 형태 등으로 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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