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인복지시설의 종류별 시설 수, 이용자 및 종사자 현황 등 ☞ 첨부문서 참조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30일(일)에 지난 1년간 노인복지시설 현황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를 종합한 『2024 노인복지시설 현황』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주거 기능을 수행하는 노인주거복지시설(양로시설, 노인공동생활가정, 노인복지주택)의 이용 노인 수는 2023년 1만 9,369명으로 2022년도의 1만 9,355명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다. 시설 수는 2023년도에는 297개소로 2022년 308개소 대비 감소하였다. 노인성 질환(치매·중풍 포함)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노인의 요양 기능을 수행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의 이용 노인 수는 2023년 24만 2,974명으로 2022년도의 23만 2,235명에 비해 4.62% 증가하였다. 시설 수도 2023년도에는 6,139개소로 2022년 6,069개소와 비교했을 때 1년 사이에 70개소 증가하였다. 건강한 노인들이 취미생활을 위하여 이용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 교실 등은 2022년도의 6만 9,786개소에서 2023년도에는 669개소가 증가
정지태 박사는 한국골든에이지포럼 공동대표이며 소아과 전문의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분과 전문의입니다.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대한 의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부전공으로 의과대학 학생 교육과 의학에 인문학을 도입하여 의사의 감성을 고양하는 교육으로 명망있는 의료교육자이기도 합니다. 수필문우회 회장이고, 전각과 악기 연주에도 조예가 깊은 그는 PostPhotographic image 작업으로 다수의 전시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작가이기도 합니다. 정지태 박사의 6월 강연은 시대의 문화적 정서 수준을 드높이는 단비 같은 귀한 시간으로 우리의 갈증을 씻어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장례 문화 인식개선 캐릭터 공모 장례 문화 인식개선을 함께 할 귀여운 두 친구의 이름을 맞추고, 푸짐한 선물 받아가세요! <참여 방법> ①한국장례문화진흥원 인스타그램 팔로우 또는 블로그 이웃 추가 ②캐릭터 이름과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응원 문구를 댓글로 작성 ③구글폼에 팔로우(이웃추가) 및 댓글 인증샷 제출 ※구글폼 링크 바로가기 : https://url.kr/sitl5x - 참여기간 : 2024.04.29.(월) ~ 2024.05.10.(금) - 당첨자발표 : 2024.05.20.(월), 한국장례문화진흥원 SNS채널 - 당첨자경품 : 스타벅스 e-Gift card 1만원권(15명), 진흥원 굿즈 세트(20명) <유의 사항> - 당첨자는 추첨을 통하여 선정되며, 참여조건 만족 및 문항에 성실하게 응답한 경우를 우선합니다. -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중복 참여자 및 지급 불가 번호 제출 시 당첨에서 제외됩니다. - 잘못 입력한 개인정보로 인한 이벤트 참여 확인 불가 시, 당첨에서 제외됩니다. - 비정상적이거나 불법적인 방법으로 이벤트에 응모한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수집한 개인정보는 이벤트 참여 확인 및 중복 참여 방지를
[5월 담론] 노년의 문화생활 <연자 소개> 뮌헨의과대 졸업. 프랑크푸르트 피부과학 교수. 연세대 의대 교수.아주대 의무부총장 역임. 현 가천대 명예총장. 전 한국의약사평론가회 회장. 전(사)현대미술관회 회장. (재)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 5월이 떠나기 전에 품격있는 문화의 향기를 흠뻑 누릴 수 있는 귀한 시간입니다.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국민의힘 소속 한지아의원은 최근 SNS에 <병 고치려다 병 키운다 다제약물 복용 실태심각>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하 내용을 소개하면서 관련 기사를 발췌, 소개하기로 한다. <병 고치려다 병 키운다 다제약물 복용 실태심각> 최근 5년간 만성질환자 가운데 10개 이상의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지난해 기준 128만 명으로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 급여 자료를 파악한 결과 만성질환 1개 이상 보유자 중 10개 이상 (경구)약을 60일 이상 복용하는 자는 2019년 84만 명에서 2023년 128만 8천 명으로 약 53% 증가했습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부적절한 다제약물 복용 시 입원과 응급실 방문, 부작용, 사망률도 높아져 이를 관리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019년 발표된‘건보공단 다제약물 복용자의 약물 처방 현황과 기저질환 및 예후에 관한 연구자료’를 보면 5종 이상 약물을 사용한 환자는 ▲입원 위험이 18% ▲사망 위험이 25% 증가하고 과도한 약 복용이 오히려 건강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1년도 기
보통 독감 백신은 면역력이 생기기까지 접종 후 2주에서 한달까지 시간이 소요되지만 완벽한 바이러스 보호 효과를 제공하진 않는다. 건강한 성인 기준 백신의 예방률은 70~90%에 이르고 노인의 경우 노인의 경우 백신 접종을 통해 독감과 관련된 합병증을 50~60% 감소시킬 수 있다. 연령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백신 접종의 효과가 달라지는데 특히 항체 생산능력이 낮은 노인이나 만성 질환자에서는 그 효과가 떨어진다. 최근 항원 함량을 높여 백신 예방률을 높인 고용량 독감 백신이 상용화되고 있는 사실과 관련지어, 일부 사람들은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 부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도 고용량 독감 백신(인플루엔자 백신)이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용량 독감 백신은 항체 역가가 더 많이 증가하는 등 반응률이 올라갔지만 심폐 관련 입원 또는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 증가와는 연관성이 없었다. 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알렉산더 페이커트 등이 진행한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의 고용량 독감 백신 접종의 면역 반응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JAMA Network에 게재됐다.
아스피린이 암세포를 감지하고 면역반응을 강화해 대장암 발병과 진행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파도바대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들의 조직 샘플을 채취해 아스피린 복용 여부와 대장암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암(Cancer)에 최근 게재됐다. 아스피린이 다양한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는 지금껏 여럿 나왔다. 아스피린을 매일 장기간 복용하면 대장암 발병률과 사망률도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작용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2015~2019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238명으로부터 조직 샘플을 채취해, 아스피린 장기 복용자(12%)와 나머지 비복용자 간 조직 차이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아스피린 장기 복용자의 조직 샘플은 림프절로 암이 전이되는 빈도가 비복용자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았다. 면역세포의 종양 침투 수준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스피린 복용자들의 경우 건강한 직장 점막 조직에서 종양 관련 단백질의 존재를 감지해 다른 면역세포에 경고를 보내는 CD80 발현율이 비복용자들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우리의 연구는 염증 억제와 관련
한국의 간암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다. 국내에서 암으로 사망한 사례 중 간암이 12.2%를 차지한다. 간암 환자는 대부분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질환이나 간경변증을 갖고 있다. 또한 종양의 위치나 크기, 전이 여부뿐 아니라 남은 간 기능 등 고려할 요소가 많고 치료 방법이 다양해 치료 방향을 결정하기가 어렵다. 의료진은 이러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살펴 △수술 △고주파 열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등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를 선택한다. 다만 치료 방향 설정과 생존율 예측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강모·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 연구팀은 △서울아산병원 △고대구로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 9개 기관에서 2010~2012년 간암을 진단받고 다양한 치료를 받은 환자 2685명의 데이터를 확보했다. 그 결과, ‘치료 예측 정확도’는 서울아산병원 내부 및 외부 데이터셋에서 각각 87.27% 및 86.06%를 기록했다. 생존 예측 정확도 역시 91.89%와 86.48%로 높은 진단 성능을 보였다. 이후 환자들의 △기본 임상정보 △암 진단 후 처음 받은 치료의 종류 △치료 이후의 생존 데이터를 수집해 병원 별로 나누어 인공지능에 학
50대 후반의 나이에 20대가 부럽지 않은 동안의 외모를 가진 브라질 남성이 화제다. 이 남성은 1967년 2월 26일생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제 나이보다 30세 어린 27세로 착각한다고 한다. 적게는 23세에서 많게는 30세로도 오해한다고 에드슨은 전했다. 브라질 피아우이 테리시나 출신의 에드슨 브랜다오(57)가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에드슨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가 진짜 나이를 말하면 충격받으면서 절대 믿지 않는다”며 “사람들이 성형수술이나 보톡스를 맞았는지, 필터를 썼는지 등을 물어보는데 나는 수술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40대에 접어들면서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되돌리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한다. 17년 동안 노화를 늦추는 습관을 충실히 지키며 산 결과, 과거보다 더 젊은 외모를 갖게 됐다고 에드슨은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신이 동안의 외모를 가질 수 있게 해 준 것으로 생각되는 10가지 생활 습관을 공유했다. 그는 “건강한 식단을 따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면서 운동과 피부관리 루틴(습관)을 유지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에드슨은 “나는 전혀 늙었다는 생각이 안 든다. 에너지가 넘친다는 느낌을 받는다
간청고비당은 새싹보리를 뿌리까지 갈아 분말을 만들고 이를 다시 액즙으로 가공한 자연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새싹보리의 효능과 그 가치를 발견한 사람은 '농업회사법인상벽' 변대철대표다. 자연건강식품에 매력을 느낀 그는 특히 새싹보리를 주목하고 그 연구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사람이다. 10여 년 전부터 새싹보리의 가능성을 확신하고 포천 소재 대진대학교 등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를 진행해온 변 대표는 새싹보리의 다양한 성분과 효능에 대해 전문 지식을 쌓아왔다. 그의 연구를 통해 새싹보리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체내 염증을 제거하며, 베타글루칸 성분으로 혈당 조절에도 기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새싹보리에 함유된 폴리코사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액을 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변대철 대표는 '농업회사법인상벽'을 설립하여 청혈주스 '간청고비당'을 개발했는데 특히 이 제품이 만성질환의 근원인 탁한 피를 맑게 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설탕, 방부제, 향료, 카페인을 첨가하지 않고 만든 이 제품은 당근, 사과, 귤, 생강, 양파, 발효 쑥, 마늘 등 다양한 천연 재료들을 더해 가장 좋은 효능을 낼 수 있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월 1일(월)부터 장기요양서비스의 수요자인 노년층의 변화된 돌봄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1인실 위주로 사생활 보호 및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유니트케어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유니트는 요양시설, 공동생활 가정에서도 집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 2인실 등 사생활이 보장되는 소규모 공간을 강화한 요양시설을 의미한다. 시범사업 참여 기관들은 시설 요건으로 유니트 내 침실 1인실을 원칙으로 하며(면적 10.65m2 이상), 정원 1인당 최소 공동거실 면적 2m2이상, 옥외공간 15m2 이상, 유니트당 화장실, 욕실 1개 이상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인력 배치 및 교육 요건으로 유니트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전원 치매전문교육 이수 의무화 및 강화된 인력배치 기준(요양보호사 1인당 담당 수급자 수 2.3명(요양시설)?2.5명(공동생활가정))을 충족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6월 3일(월)부터 6월 11일(화)까지의 시범사업 참여 접수를 통해 6월 25일(화) 총 8개 유니트를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유니트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약 1년간 운영된다. 시범사업 운영과 함께 운영 상황 등에 대한 평가·분석을 진행하여 초기 유니트케어
삼성전자가 시니어 세대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싱스 패밀리 케어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 삼성전자의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와 사물인터넷(IoT) 가전들로 구현되며 ▲활동 알림 ▲복약 알림 등 일정 관리 ▲위치기반 케어 등으로 구성된다. 활동 알림은 시니어 세대의 활동 패턴을 분석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가족 등 지정된 사람에게 알리는 기능이다. 복약 알림 등 일정 관리 기능은 사전에 설정해 둔 ▲약 복용 시간 ▲혈압·혈당 측정 시간 ▲병원 예약 시간 등을 스마트폰 또는 스마트TV로 알려준다. 스마트 TV는 2024년 이후 출시 제품에 적용 가능하다. 위치 기반 케어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위치 모니터링을 할 수 있고, 관심 장소를 등록해 두면 해당 장소에 들어오고 나갈 때마다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인덕션을 오래 켜두거나 외출이 감지될 때 원격으로 끄거나, 미세먼지 수치가 높으면 공기청정기를 켜는 것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정재연 부사장은 "패밀리 케어 서비스는 급속하게 확대되는 고령화 사회에서 가족들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싱스를 통해 사회 변화에 따른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경제가 성장 둔화라는 '뉴노멀'이 고착화됨에 따라 대다수 업계가 규모를 축소하거나 전략 재고에 나서고 있지만, 중국 '실버산업'만큼은 예외다. 중국이 급속도로 고령화되고 있어 노화 방지 화장품부터 노인 요양시설까지 노인을 위한 다양한 산업이 무서운 속도로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최신 통계를 보면 작년 말 기준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2억9천697만명으로 3억명에 육박했다. 중국인의 1인당 평균소득은 미국인 평균소득의 3분의 1에 불과하지만, 기대수명은 78세로 미국인보다 약 2년 더 길다. 중국 실버산업의 호황은 통계와 숫자로도 증명된다. 안티에이징 시장은 올해 150억 달러(약 19조7천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분석회사인 차이나스키니의 데이터에 따르면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제품의 매출은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4배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실버산업의 급성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 경제의 발전과 중국인들이 겪는 변화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과거에 검소했던 중국 노년층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점차 변화해 온라인 쇼핑 시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소비주의 속에서 성장한 세대도 노년기에 접어들기 시작해
SK브로드밴드의 channel B tv는 오는 10월 6일 '도전! 할류스타'의 첫 방송을 앞두고 가수 김수찬, 김용필, 양지원의 MC 확정 소식을 알렸다. '도전! 할류스타'는 SNS로 전국 팔도를 뒤흔들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시골마을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을 직접 찾아가, 오디션을 개최하고 '시니어 스타 찾기'에 도전하는 오디션 리얼리티 예능이다. 스타들과 함께 하는 게임부터 유쾌하고 다양한 무대들로 방송을 꽉 채우는 것은 물론, 그 지역을 널리 알리는 홍보 챌린지까지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찬은 '프린수찬'이라는 애칭과 함께 타고난 끼와 걸출한 입답으로 전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김용필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감성 괴물'로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줬으며, 방송인 출신답게 MC로도 실력이 검증된 만능 엔터테이너다. 양지원은 '트롯 영재' 출신으로, 압도적인 팬덤을 보유한 차세대 트로트 황태자로 주가 급상승 중이다. 3MC가 뭉쳐 처음 방문한 도시는 경기도 여주시다. MC 3인방은 여주에서 끼와 흥이 넘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을 수소문했으며, 예선 오디션을 위해 마을회관까지 기습 방문할 만큼 뜨거운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가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전 세계를 향해 K-컬처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대로 변모했다.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이라는 주제로 초대형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깊이와 넓이를 보여주었다. 개막식은 대금 명인 이생강씨의 연주와 함께 시작되어 백제시대 타악 군무 퍼포먼스, 송파 나루터 역사 재현 뮤지컬, 그리고 K팝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이어져 갔다. 관람객들은 각 순간마다 열정적인 반응으로 공연에 참여하며 북적거리는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23일 이튿 날에도 송파구민들은 자신만의 재능과 열정을 선보임으로써 축제 분위기를 한 층 더 고조시켰다. 저녁에는 대춤타 퍼레이드와 태평무 등 전통 국악 공연과 함께 현대적인 음악도 만나볼 수 있어 다양한 문화 체험의 장이 되었다. 마지막 날 폐막식에서는 '세계가 모이는 문화도시 송파'라는 주제로 K드라마, K영화 OST가 밴드와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되며 그 아름다운 멜로디가 하늘을 가득 채웠다. 또 K댄스 그룹인 홀리뱅과 오마이걸의 축하공연으로 크레셴도를 달성하며 마침
미스터트롯2, 진해성 등 역대 오디션 우승자 대거 참가 마스터 장민호, “포스부터 다르다” ‘오디션 위의 오디션!’ 원조 트로트 오디션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쟁쟁한 실력파들의 대거 몰려들며 벌써부터 팬덤 전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오는 12월 22일 목요일밤 10시 첫 방송될 이번 ‘미스터트롯2′는 각 유명 트로트 오디션 우승자들이 자존심을 걸고 참가해 예심부터 결승 같이 수준 높은 경연을 예고했다. 29일 공개된 ‘미스터트롯2′ 메인 티저 영상에서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방송사별 우승자’들로, 기존 트로트 오디션에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거둔 실력자들이었다. 티저 영상을 통해 지난해 KBS 2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진해성의 모습이 드러나자 팬들 역시 들썩였다. ‘미스터트롯’ 진 출신 임영웅과의 친분도 다시 조명받고 있다. 임영웅과 영탁, 진해성 등은 지역 민영방송사들이 합작해 선보이는 ‘전국 TOP 10 가요쇼’의 영텐 1기 출신이다. 진해성이 ‘트롯전국체전’에서 묵직하고 진한 감성을 전달하자 임영웅이 진해성의 첫 방송을 보고 ‘눈물이 난다’고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진해성을 필두로 이미 타 오디션 프로그
[월드컵] 전국 곳곳 추위 날리는 "대∼한민국"(종합)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린 24일 밤 전국 곳곳에서 '대~한민국' 함성이 울려퍼졌다. 이태원 참사 이후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는 데다 날씨마저 쌀쌀해 과거 월드컵만큼 광장이 뜨겁게 달아오르지는 않았다. 그러나 전국 각지 경기장과 대학·번화가를 중심으로 경기 시작 휘슬과 함께 분위기가 점차 고조됐다.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붉은악마' 머리띠를 한 시민들은 준비해온 돗자리를 펴고 앉아 치킨과 맥주를 먹고 마시며 경기 시작 휘슬을 기다렸다. 밴드가 무대에 올라 사전 공연을 시작하자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일부 시민은 자리에서 일어나 기타와 드럼 소리에 맞춰 몸을 흔들거나 응원 배트를 치며 '대∼한민국'을 외쳤다. 인근에서 퇴근한 직장인들은 치킨집이나 호프집에 삼삼오오 모여 중계를 기다렸다. 그러나 과거 대형 스포츠 이벤트만큼 손님이 몰리지는 않아 빈자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치킨집에서 동료들과 맥주를 마시던 박금준(45)씨는 "황금시간대라서 사람이 많이 올 줄 알았는데 자리가 너무 많아 놀랐다"며 "다들 집에서 배달 음식을 먹으면서 경기를 보는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