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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결혼식과 장례식 모두 가능한 시설 트렌드

<세계는지금>일본대형상조그룹 베르코, '마음과 음식을 통해 만남을 더욱 뜻깊게' 컨셉

일본의 최대 상조그룹인 베르코가  '웨딩'과 '장례' 모두 가능한 시설 오픈,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월에 베르코 그룹 최초가 되는 「관혼」과「신규장제」의 양쪽 모두에 대응할 수 있는 「창안 이야기 시온」에 기타큐슈시 하치망토구(北九州市)시 하치망)에 소재하고 있다.

 

 '창안이야기지음'('創案物語 SHION志音')은 지상 3층 규모로 7개의 리셉션 홀을 갖추고 병설 채플(생미셸 교회)에서 결혼 피로연, 소규모 식사 모임과 회의, 각 종파 대응 법요(가족장 포함)도 치를 수 있는 8개의 방을 갖추고 있다. 또 방마다 식물의 이름을 사용하여 네이밍에 맞게 코디했다.

 

'창안이야기 시온'에서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에 대한 대응을 고려하여 모두 완전 개인실 전세 스타일로, 한편으로는 '음식'을 고집한 운영을 하는 회관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창안 이야기 시온의 콘셉은 '관혼'과 '장제' 모두에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이다

베르코는 창업 이래, 베르코 그룹 일체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밀착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 장의등을 중심으로 한 다목적 회관 445개소(직영 222개소), 예식장 37개소(전부 직영)를 신설·운영해 왔다.

 

그러나, 사람들의 관혼상제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나 관습의 재검토와 함께, 요즈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도 있어, 관혼상제가 소인원화·다양화되고 있는 현상을 근거로 했다.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관혼」과 「장제」에 구애받지 않고도 구현화할 수 있는 시설, 안전·안심 시설인 것을 바탕으로, 「관혼」과 「장제」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시설인 것을 중시한 바 있다. 

 

 

'창안이야기지음'에서 관혼상제라는 의식에 모여 주시는 '마음(테마)'뿐만 아니라, 거기서 제공되는 '음식'에 더욱 신경을 써서 '음식'을 통한 보다 나은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시설로 만들고 싶다. 

·'창안이야기'에는, 음식을 통해, 사람들의 만남과 추억을 이 장소에서 하나부터 만들어 나가자는 바람을 담고 있다.

 

 「지음」에는, 뜻을 가지고 모이는 사람들을 「음식」과「소리」로 「대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컨셉이다. 

 

'창안이야기 시온'에서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에 대한 대응을 고려하여 모두 완전 개인실 전세 스타일로, 한편으로는 '음식'을 고집한 운영을 하는 회관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출처 : 베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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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예절교육을 되살립시다. - 마음건강연구소 변성식 소장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주의가 강조되면서 공동체 의식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간의 연대감이 줄어들고, 상호 신뢰와 협력이 감소하고 도덕의식의 쇠퇴를 야기하고 있는 현상이 눈에 뜨입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부족해지면서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빈번해지고, 불신과 소외감을 초래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워지며, 이는 오해와 갈등을 증폭시킵니다. 공공장소에서의 무질서한 행동은 사회적 규범을 약화시키고, 공동체의 안전과 안녕을 해칩니다. 도덕과 예의와 규범이 사라지면 법과 규칙을 지키지 않는 행동이 늘어나고, 결국 사회의 법적 안정성을 위협하게 됩니다. 대중문화 속에서 비도덕적인 행동이 미화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모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부추기는 경향까지 생겨납니다. 거리에는 자전거나 전동 블레이드 등이 아무렇게나 내팽개쳐져 보행에 불편을 주는 장면이 자주 눈에 띄고, 건물 모퉁이나 화단 등에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가 하면 거리에 가래침을 뱉고 담배를 물고 다니는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버스나 전철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는 태도는 불편을 줍니다.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우리 사회에 질서 확립을 위한 사회운동이 활발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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