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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15년전 '전국상조법인협회' 상조발전에의 기여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 란 취지에 충실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런데 상조단체, 상조협회는 어제 오늘에 새로이 탄생한 것은 아니다. 20년전, 상조업계가 한창 양적 발전을 계속하던 시점에도 당연히 협회가 있었다. 그들 2개 협회는 조직 회원사들의 상호친목과 발전에 나름대로 노력해 온 것도 사실이다. 상조법이 탄생한 2010년을 전후한 8년간 활동한 상조이행보증네트워크(주식회사) 소속 40개 상조업체들을 묶어 친목과 더불어 자체 연수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상조단체의 바람직한모습을 보여 주는 한편, 상조법 탄생의 산파 역할에 기여한 '전국상조법인협회'의 존재를 지금도 아는 사람은 안다.  그 상세한 내용이 금번 출간된 '상조전성시대격동의현장' 책자에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독자적인 상조 협회 설립


상조이행보증 네트워크를 성실하게 운영하면서 필자는 어떤 구상을 하게 되었다. 이 훌륭한 조직을 단순히 행사보증 시스템으로서 뿐만 아니라 미래 한국상조산업을 선도해 나갈 공신력있는 단체로 발전시켜 보자는 생각이었다. 물론 당시에도 상조 관련 2개의 단체가 있었으나 기왕에 이행보증이란 공동의 목적으로 조직되어 있으므로 그들과는 별도로 움직이되 필요하면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생각했다.

 

                        전국상조법인협회 모임시 김호철(왼쪽) 사장과 필자(오른쪽) 

 

명칭을 '전국상조법인협회'로 정한 이유는 소속사가 모두 상조회사였기 때문이다. 정관을 만들어 이행보증 소속 회사 모두에 공문을 띄웠다. 전국에 걸쳐 분포되어 있던 40여 개 상조회사는 하나의 목적으로 단합이 되어있어 반대할 이유가 없었다.

 

그때부터 상조이행보증주식회사가 수시로 개최하는 경영 연수나 이벤트를 공동명의로 시행했다. 또 하늘문화신문을 주축으로 한 각종 홍보 시에도 공동명의로 표기했다. 그러고 보니 행사이행보증 네트워크인 동시에 유력한 상조단체로서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 

 

전국상조법인협회가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자 업계에서는 자연스럽게 부산 소재 전국상조협회, 부산소재 한국상조연합회와 함께 3개 조직으로 정립되었다. '전국상조법인협회'는 '상조이행보증주식회사'와 회원사들의 발전을 위한 여러 모양의 세미나와 이벤트를 공동 명의로 수행하면서 상조이행보증주식회사 자체는 특별한 계약관계가 있으므로 회원사들의 신뢰도 유지를 위한 업무를 지속했다.  [출처 : 상조전성시대격동의현장 책자 6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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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무연고사망자를 증가시켰을까? -박진옥 이사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를 제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리고 이번 달 2일부터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완화했다. 이렇게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렸던 일상이 단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일상의 단계적 회복 조치들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가 남긴 사회적 상흔을 저절로 사라지게 할 것 같지는 않다. 코로나 상황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일자리의 불안정성을 증가시키면서 사람들의 관계도 단절시켰다. 이러한 단절은 가족관계뿐 아니라 이웃 관계마저도 소원해지게 했다. 이에 따라 홀로 고립된 채 살아가는 삶의 방식 자체가 더 확대되었다. 현재 사회적 고립이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코로나가 초래한 단절과 고립은 향후 고독사와 무연고사망자 증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시 공영장례지원 상담센터’ 에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언론사 기자들에게 자주 듣는 질문이 있다. “코로나19가 무연고사망자를 증가시켰나요?” 취재하는 기자 입장에서는 코로나19로 고립과 단절이 심화하였으니 무연고사망자 발생도 자연스럽게 증가했을 것이라는 가정을 하게 된다. 결국 이 질문에는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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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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