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장례식장 찾아온 택배기사,유족 울린 ‘마지막 택배’ 어머니가 생전 주문한 ‘마지막 택배’를 전달받은 유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분 꼭 회사에서 크게 칭찬받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갑작스럽게 어머니를 떠나보낸 작성자 A씨는 발인을 하루 앞둔 지난달 27일 빈소를 지키고 있었다. 이른 아침인 이날 오전 8시쯤 한 택배기사가 빈소 앞에서 우물쭈물하며 A씨에게 “○○○씨 빈소 맞냐”고 물었다. 택배기사 손에는 택배 상자가 들려 있었는데, A씨 어머니가 생전 주문한 물품이었다. 알고 보니 A씨 어머니 휴대전화에 해당 택배기사 연락처가 저장돼 있어 부고문자가 전달된 것이었다. 부고문자를 받은 택배기사는 주소지가 아닌 빈소로 택배를 배송했다. A씨의 어머니가 그동안 음료수를 챙겨주며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줬기 때문이다. 택배기사는 “다음 날 아침 발인이기 때문에 늦게 오면 실례일 것 같아 최대한 서둘러서 오느라 (정장을 입지 못하고) 일복차림이라서 죄송하다”며 어머니가 주문한 ‘마지막 택배’를 A씨에 건넸다. A씨는 “저희 형제들이 다 울컥했다”며 “물건만 주고 가셔도 너무 감사한 일인데 절도 올리시고 조의금까지 하셨다”고
존경하는 어르신들과 만남에서는 언제나 가슴에 담는 지혜의 말씀으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기회가 된다. 인생 선배들의 지나가는 진지한 한 마디 말에는 年輪의 무게가 느껴지고 가슴에 남겨지는 것이 있어 매번 다음 만남이 설레이고 기다려지는 마음이 가득하다. 칠십이라는 연수를 처음 살아보는 나로서는 세월에 걸맞는 삶에 대해 숙고하며 나이듦에 따르는 여러가지 변화에 적응해야하는 요소들에 관한 강연을 業으로 하는 관계로 老年이라는 주제는 매우 진중함이 담겨야 하는, 살아 숨쉬는 철학적 고뇌가 뒤따라야만 하는 작업이다. 더우기 癌 투병으로 다양한 장애와 싸우며 지내는 生老病死의 막바지 고개를 넘어가는 현실에서의 화두는 '생의 마지막 모습'과 함께 '죽음과 죽음 이후'의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당면한 주제일 수밖에 없는 지금이기에 그 무게를 혼자 감당하기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아 선배들과의 만남마다 깨달음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누구나 처음 살아보는 인생이고 그 연수일 것이기에 우리는 비틀대고 헤매이는 걸음을 걷게 된다. 삶에서의 빛나는 名譽와 富의 능력을 자랑하며 두려울 것없는 삶을 살아온 사람도 삶의 막바지에서는 예외없이 늙고 병들고 죽기 마련임에도 불구하고 한치 앞
세상은 말하고 있다. 우리는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한다. 내가 세상을 안다고 잦대를 세운다. 진리를 안다고 스스로 잘났다고 자기만의 세상을 산다. 그래서 세상은 보는 사람마다 다르고 느끼는 사람마다 다르고 자기만의 세상을 살아간다. 이것은 인간의 가장 큰 오류이다. 세상은 스스로 흘러간다. 신은 세상 만물을 스스로 성장하고 스스로 정리하고 스스로 거듭나도록 만들었다. 성경도 구약과 신약과 계시록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결국 하나인 것이다. 또한 기도하라. 구하라. 그리하면 얻을 것이라. 기도하는것은 진리를 아는것이고 구하는것은 바르게 행하는 것이고 얻는것은 그 결과인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나의 잦대로 세상을 살면 스스로 고난을 격을 뿐이다. 나를 버리고 세상의 진리속으로 들어가라 그속에 내가 있어야 한다. 나의 세상이 아닌 세상속에 내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진리의 세상이며 바르게 사는 것이다. 내것이라 할것은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착각일 뿐이다. 착각으로 일으킨 환상속을 서로 다르다 하고 재판하고 재단하며 다툰다. 인간은 한치 앞을 못보는 부족한 존재이다. 세상을 예견할 뿐이다. 예견의 척도가 달라 서로 보는 눈도 다른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마음으로 세
계절이 바뀌면서 산책길도 볼거리가 많아진다. 자연의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생명을 지닌 것의 피할 수 없는 수명을 관조하며 쌓여가는 낙엽을 밟는 발길에도 애잔함을 떨칠 수없다. 햇볕을 피해 저녁무렵 나선 산책인데 추분이 지난 뒤로는 찾아오는 어스름 걸음이 빨라짐에 서둘러 돌아온다. 한 시간 정도의 산책 후에는 걸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끼지만 움직이지 않으면 금새 관절이 편치않음을 느낄만큼 신경이 쓰인다. 특히 새벽 무렵이면 골반부위가 부서져 조각난 듯한 꼼짝 못하는 아픔이 절로 신음이 터진다. 나이들면 아프기 마련이라는 말이 진실이다. 자동차도 오래 쓰면 여기저기 고장이 나고, 오래된 집도, 가구, 집기도 마찬가지 아니던가. 고장나면 버리거나 한쪽에 치워져 눈길 주지않게 되는 것이 그저 당연한 것으로 무심했었다. 그러나, 바로 그 치워졌던 고물의 입장이 되고 보니 정말이지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다. 쓸모가 없어진 물건을 바라보던 나의 냉정한 시선을 기억해보면 병들어 버린 몸뚱이를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이 교차되면서 지금의 고물이 되어버린 나를 실감나게 깨닫는다. 예전같으면 아무 말없이 정리하던 현관의 가지런하지 못한 신발들을 보면 그곳까지 가서 직접하지 못하니
행복한 사람에게 공통되는 세 가지 습관 주위를 둘러보면 다른 사람들보다 기본적으로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만약 당신이 자신은 아무래도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면, 그것에 대해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이것은 큰 문제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인 행복도가 어느 정도,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설정값'에 좌우되는지에 대해서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활발한 논의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기본적인 행복도가 높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방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서모스탯처럼 인간에게는 미리 정해져 있는 행복도 설정 값으로 돌아가려는 메커니즘이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행복도에 영향을 주는 습관이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즉, 스스로 바꿀 수 있다는 것. ♠ 행복한 사람은 '올바른 목표를 설정한다' 내거는 목표가 장기적 행복도에 영향을줍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연결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을 때, 사람들은 가장 행복합니다" 직장에서도 이것이 해당됩니다. 수행하고 있는 일이 보다 큰 목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다른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돕고 있다
사는 것이 예술이다 자유를 구하지 말고 자유에 목숨 걸지 말고 거침없이 자유롭게 살아가자. 잔재주를 부리는 기교는 필요없다. 과장된 비평이나 해설도 필요없다. 사는 것이 예술이다. 죽을 때 "나라는 작품" 에 감동하고 싶을 뿐... 미래를 위하여 오늘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하여 오늘을 즐기며 사는 것이다. 꿈이 있건 없건 즐겁게 살아가는 녀석이 최고! 누군가의 '한 마디' 에 문득 행복을 느낄 때가 있다. 누군가의 '한 마디' 로 인생이 바뀌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의 '한마디' 를 버팀목으로 일생을 사는 사람이 있다.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 사랑을.. 사랑받는 것에 너무 취해 사랑하는 일을 잊지는 않았나요? 글 : 다카하시 아유무의 "사랑과 자유 " 중 [출처] 사는 것이 예술이다|작성자 제미 ☞
과메기 문화관과 일본가옥거리 사이에 구룡 동상이 있습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유명하고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곳이죠 구룡포에는 슬픈 설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원래 열마리 용이었는데 폭풍우가 휘몰아치던 날 거친 비바람 뚫고 열마리 용이 승천하다가 한마리가 바다에 떨어졌고 아홉마리 용만이 하늘로 승천을 할 수 있었고 그래서 마을 이름이 "구룡포"가 되었다고 합니다 구룡포 특산품으로는 포항구룡포 과메기 대게찜과 대게다리살 토스트 대게덮밥과 대게 스테이크 대게 샐러드 김밥이 유명해요 [글 : 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