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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벤치

올바로 사는법 -류재승 이사장

세상은 말하고 있다.
우리는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한다. 
내가 세상을 안다고 잦대를 세운다. 

진리를 안다고 스스로 잘났다고 자기만의 세상을 산다. 

 

그래서 세상은 보는 사람마다 다르고 느끼는 사람마다 다르고 자기만의 세상을 살아간다.

이것은 인간의 가장 큰 오류이다.


세상은 스스로 흘러간다.

신은 세상 만물을 스스로 성장하고 스스로 정리하고 스스로 거듭나도록 만들었다. 

성경도 구약과 신약과 계시록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결국 하나인 것이다.

 

또한 기도하라. 구하라. 그리하면 얻을 것이라. 기도하는것은 진리를 아는것이고 구하는것은 바르게 행하는 것이고 얻는것은 그 결과인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나의 잦대로 세상을 살면 스스로 고난을 격을 뿐이다.

나를 버리고 세상의 진리속으로 들어가라 그속에 내가 있어야 한다.

 

나의 세상이 아닌 세상속에 내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진리의 세상이며 바르게 사는 것이다. 

내것이라 할것은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착각일 뿐이다.


착각으로 일으킨 환상속을 서로 다르다 하고 재판하고 재단하며 다툰다.

인간은 한치 앞을 못보는 부족한 존재이다. 


세상을 예견할 뿐이다. 

예견의 척도가 달라 서로 보는 눈도 다른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마음으로 세상을보면 그것은 나만의 세상일 뿐이다.

 

있는 그대로의 세상 그속에 나를 담아라 그것이 세상속에 내가되고 내가 있는것이 아니라 세상속의 진실한 나인 것이다.

 

홀로 존귀함은 인간의 마지막 결과인 것이다.

어린양의 순수함은 오염되지 않은 참된 나인 것이다.

 

나의 눈으로 세상을 보지말고
어린양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그것이 진실한 진리의 세상이다.


그것이 참된 나와 세상과 하나가 되는 우리들의 세상인 것이다.

 

#류재승 #한극의전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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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컷으로 남는다 -변성식 소장
존경하는 어르신들과 만남에서는 언제나 가슴에 담는 지혜의 말씀으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기회가 된다. 인생 선배들의 지나가는 진지한 한 마디 말에는 年輪의 무게가 느껴지고 가슴에 남겨지는 것이 있어 매번 다음 만남이 설레이고 기다려지는 마음이 가득하다. 칠십이라는 연수를 처음 살아보는 나로서는 세월에 걸맞는 삶에 대해 숙고하며 나이듦에 따르는 여러가지 변화에 적응해야하는 요소들에 관한 강연을 業으로 하는 관계로 老年이라는 주제는 매우 진중함이 담겨야 하는, 살아 숨쉬는 철학적 고뇌가 뒤따라야만 하는 작업이다. 더우기 癌 투병으로 다양한 장애와 싸우며 지내는 生老病死의 막바지 고개를 넘어가는 현실에서의 화두는 '생의 마지막 모습'과 함께 '죽음과 죽음 이후'의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당면한 주제일 수밖에 없는 지금이기에 그 무게를 혼자 감당하기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아 선배들과의 만남마다 깨달음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 누구나 처음 살아보는 인생이고 그 연수일 것이기에 우리는 비틀대고 헤매이는 걸음을 걷게 된다. 삶에서의 빛나는 名譽와 富의 능력을 자랑하며 두려울 것없는 삶을 살아온 사람도 삶의 막바지에서는 예외없이 늙고 병들고 죽기 마련임에도 불구하고 한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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