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아리아케 GYM-EX에서 열린 '엔딩 산업전 2025'(エンディング産業展2025)'에서 '생전 장례식' 이벤트가 있었다. 국제적인 사교가이자 자선사업가인 '데비 스카르노' 부인이 9월 10일 생전 장례식을 치렀고, 친구인 우노타나 아이 칸다가 조문을 낭독했다. 먼저 데비 부인의 프로필이 소개되고, 데비 부인이 담긴 관이 무대로 옮겨졌다. 그리고 AI에 의한 부인의 추모 영상이 상영되고, 영상이 끝나자 관이 열리고, 데비 부인이 벌떡 일어나 의자에 앉는다. 이어 객석에 있던 칸다 우노토모나 사랑이 무대에 올라 차례로 조문을 낭독했다. 칸다는 "라트나 사리 데비 스카르노 부인은 거짓말쟁이. 왜냐하면 항상 '나는 108세까지 살 것이다. 번뇌의 수만큼 살아갈 거야"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축사를 읽게 될 날이... 이렇게 조문을 읽게 될 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라고 운을 뗐다. 그리고 데비 부인과의 만남부터 이어진 교류, 그 추억을 이야기하며 마지막에는 "저 자신도 부인의 부드러움, 아름다움, 강인함, 강인함, 용감함, 그리고 때때로 보여지는 매력적이고 귀여운 면모를 사랑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삶의 방식, 아름다움, 그리고
삶의 마지막을 생각하는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장례와 상속 등 '엔딩 산업'의 최전선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10일부터 도쿄 고토구에서 시작됐다. 10일부터 시작된 '엔딩산업전'에는 약 200여 개의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 중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추모 콘텐츠로 고인의 표정과 목소리 등을 재현한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는 고인의 메시지 이력 등을 학습시키면 말투와 말투까지 재현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인터넷상의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이별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서비스도 소개되고 있는데, 어디서든 '아바타'를 통해 헌화, 기장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다. 이 외에도 고인의 SNS 계정이나 사진 데이터 등 '디지털 유품' 정리를 대행해주는 서비스, 거대한 전방후원분에 집단으로 납골하는 서비스 등 다양한 시도가 소개됐다. 한편,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공양하기 위한 서비스도 확산되고 있는데, 반려동물의 사진을 바탕으로 한 인형형 불단이나 유골로 만든 액세서리 등의 상품이 소개되고 있었다. 전시회를 주최한 장례업체 노구치 료마 사장은 "웰다잉이라는 말이 정착되면서 많은
2025년 9월 10일(수), 9월 11일(목) 양일간 아리아케 GYM-EX(지멕스)에서 업계 최대 규모 '엔딩 산업전 2025'가 개최된다. 광제당 그룹의 도쿄박선 주식회사(본사: 도쿄도 미나토구, 대표이사 사장 노구치 료마, 이하 '도쿄박선')가 주관하는 본 엔딩산업전(ENDEX)은 장례, 묘지, 의례, 상속 등 장례산업에 관한 모든 설비, 장비, 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이는 일본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다. 1921년 설립된 도쿄박선은 화장장-장례식장 운영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업계 여러분과 함께 수익 강화와 단가 향상 등 사업 모델 혁신, 인재 육성 및 확보에 대한 대응을 추진하고자 엔딩산업전을 주관하고 있다. 전시회는 다양한 기업 약 200여 개의 전시부스와 40여 개의 전문 세미나를 통해 엔딩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9개 종파 합동 법요식, 유명 인사를 게스트로 맞이하는 생전 장례식, 웰다잉 대상 발표회 등 독특한 행사도 실시하여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비즈니스 매칭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요 이벤트 불교 9개 종단 합동 법요식 9월 10일(수), 'INORI for PEACE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이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 '회다지 야행_대도둠놀이와 방상씨 놀음'3회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약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2일까지다. ‘회다지 야행’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가족 참여형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횡성회다지소리’와 ‘대도둠놀이’, ‘회다지 인형극’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무형유산의 정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 또 전통 장례문화 속에서 악귀를 물리치고 망자의 길을 인도하는 상징적 존재인 방상탈을 모티브로 한 ▲천연비누 만들기 ▲모스큐브 제작 ▲우드버닝 체험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창의적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외 ▲눈꽃빙수 만들기 체험 ▲환경놀이 프로그램(주제:‘흙에서 태어나, 지구를 초록으로 덮다’)등을 통해 무형유산의 가치를 환경과 일상으로 확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은 ‘회다지 야행’을 통해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전통장례문화의 한계를 넘어 죽음은
한국 사회가 초고령화로 접어들면서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가 새로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소장 강원남)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는 9월 9일부터 ‘2025 행복한 웰다잉 학교’를 개강한다. 교육은 5주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죽음을 회피하거나 두려워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품위 있고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는 법을 다룬다. 주제는 ▲웰다잉의 필요성 ▲환자의 권리와 연명의료 결정 ▲호스피스와 완화의료 ▲장례문화 변화와 사전장례의향서 ▲노년기의 자존감 회복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맡은 강원남 소장은 웰다잉 교육 전문가로서 전국 복지관, 병원, 사회복지사 대상 기관 등 400여 곳에서 강의를 진행해왔다. 그는 “죽음을 외면하는 사회에서는 오히려 삶의 질이 낮아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죽음을 정직하게 마주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이번 과정을 통해 개인이 자신의 삶을 정리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적으로도 ‘웰다잉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부 수익은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환원해 교육이 가진 가치를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025년 8월,「건강정보 고속도로」플랫폼과 전국 모든 상급종합병원(47개소)의 연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민들은 47개 상급종합병원에 있는 본인 의료정보를 ‘나의건강기록’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이 보유한 개인의 진료·투약·건강검진·예방접종 정보를 ‘나의건강기록’앱을 통해 환자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의료정보 중계 플랫폼이다. 2025년 8월 현재 상급종합병원 47개소를 포함해 종합병원 53개소, 병의원 1,164개소 등 총 1,26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나의건강기록’ 앱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의료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의 진료이력, 각종 검사 결과, 혈압·혈당 수치, 처방 내역 등의 정보 조회가 가능하며, 국가건강검진 결과 조회 및 자녀 예방접종 일정관리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24시간 운영 병원·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긴급 상황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나의건강기록
Q : 60대 남성 A다. 3년 전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면서, 경황 없는 가운데 상조회사 직원의 권유로 사설 봉안당(30년 사용권·950만원) 모셨다. 이후 불편한 접근성, 시설환경, 미흡한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결국 가족들과 상의 끝에 봉안당을 옮기기로 하고, 관리사무실에 환불을 문의했다. 그런데, 황당한 대답을 들었다. “환불을 받으려면 다음 사용자를 직접 구해와야 한다”는 것이다. 어디서 구하냐고 되묻자, 중고거래 플랫폼인 ‘OO마켓’에 올리라고 했다. 실제로 검색하니,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많았다. 최초 사용권 지급액 대비 적게는 10%, 많게는 50%이상 낮춘 매물이 즐비했다. 나도 3년전 지급한 프리미엄실 1위 봉안칸 사용권을 600만원에 내놓았다. ▶이 거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관련 기사 ☞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지속가능한 장례문화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5년 장례문화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개최 ( 상세사항 : 이미지 클릭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2일 오전 10시,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17개 시ㆍ도 복지담당 국장과 함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확대와 2026년 3월 본사업 전국 시행 준비를 위해 영상간담회를 개최했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장애인 등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 제도의 빠른 안착을 위해 시ㆍ도의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 3차 시범사업 공모에 소속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본사업 시행 전까지 필요한 지자체의 준비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통합돌봄 조례제정, 전담조직 구성 등 통합지원법에 따라 지자체가 수행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시도의 의견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준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복지부는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9월 중 교육과 실행계획서 수립 컨설팅을 제공하고, 10월부터 지자체 사업수행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모
"이곳은 가족 해체와 빈곤 등으로 인해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연고 없이 돌아가신 무연고 사망자, 저소득 시민을 위한 소박한 빈소입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승화원 2층에는 '그리다'라는 명패가 붙은 장례식장이 있다. 서울시가 연고 없이 돌아가신 무연고 사망자와 저소득 시민의 장례를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무연고 사망자는 사망 후 장례를 치를 사람이 없는 사망자를 뜻한다. 연고자가 없는 경우,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연고자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 단절 등을 이유로 시신 인수를 기피하는 경우로 구분된다. 서울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는 2018년 3월 서울시가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영장례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그해 5월부터 시작됐다. 2018년 382명이던 공영장례는 2024년 1392명에 달해 6년새 3배 이상 늘었다. 무연고 사망자가 늘어나는 배경 중 하나는 1인 가구 증가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2015년 520만3440가구에서 지난해 804만4948가구로 급증해 전체 가구의 36.1%에 달한다. 특히 고령층 1인 가구가 가장 취약하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1인 가구 중 '의지할 사
이웃간 어려운 일 상부상조로 출발한 상조서비스가 단순한 죽음처리 범위를 넘어 생애 의료케어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 현상은 계속 될 전망인데 중소 태양상조에 이어 국내굴지 보람상조도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보람상조는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비바이노베이션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 멤버십 형태의 건강검진·진료예약 서비스 혜택을 공동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보람상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조 가입 고객들이 프리미엄 건강검진과 부가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전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바이노베이션은 보람상조 회원을 위한 검사 패키지·AI 추적 관찰 결과지, 1대 1 전문의 상담 등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가입 혜택을 제공해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회원들을 위한 건강검진 할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보람상조 고객이 상급병원을 포함한 전국 제휴 검진센터에서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할인 혜택도 제공하게 된다. 보람상조는 착한의사 가입고객 대상으로 전용 상품을 제공한다. 보람상조의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비롯 사이버추모관, 추모앨범 등 부가서비스가 포함될
본지가 5년 전부터 각종 전시회의 온라인화를 구상해 온 이유는 짧은 시간 아쉬었던 전시회 현장의 각종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필요할 때마다 접근할 수 있는 전시의 상설화의 절실한 필요성을 체감한 까닭이다. 그 준비 과정으로 온라인 세계엔딩산업박람회(WEBF)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중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 전시회의 온라인화 점차 가속화 ☞ ☞ 마침 일본의 엔덱스산업전(ENDEX産業展)이 금년부터 온라인으로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어 무척 반가운 바가 있다. 앞으로 양국간 상호 협력할만한 방안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우선 관련 소식을 우리 업계 전문인들 및 사업자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OUR SERVICE 엔딩산업전 Online이란? (기획사의 인사말) 엔딩산업에 특화된 디지털 전시회 플랫폼입니다. 장례, 매장, 봉안, 추모, 상속 등 종생 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등록을 통해 참가업체의 자세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자료 다운로드 및 각 기업에 문의를 통해 사업 과제 해결을 위한 상담 및 서비스 도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참가기업은 신규 고객 및 제휴 파트너 확보 등에 적극 활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의 소비자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 권익 보호 차원의 종합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특히 선불식 할부계약은 상조나 적립식 여행 상품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소비자가 업체의 주요 정보와 변경 사항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합 정보 플랫폼 구축 공정위는 이를 위해 2026년 2월까지 선불식 할부거래 분야 통합 정보 제공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의 정보 조회 및 피해보상 신청 등이 원스톱으로 제공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2025년 2분기 주요 변동 사항 공정위는 선불식 할부거래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매 분기마다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2025년 2분기 기간 동안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의 신규 등록, 폐업, 등록 취소, 직권 말소는 없었다. 정상 영업 중인 업체는 총 76개사로 지난 분기와 동일하며, 소비자 피해보상 보험 계약, 대표자, 주소 등 주요 정보는 총 13건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오는 8월부터 ‘사전장례주관자 지정사업’과 ‘사망자 유품정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무연고 사망자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고인의 존엄한 마지막을 보장하고 사후 복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전장례주관자 지정사업’은 본인이 생전에 신뢰하는 가족이나 지인을 장례 주관자로 미리 지정해두는 제도로 고인이 된 후 지자체가 해당 주관자에게 부고 소식을 전달해 신속하고 엄숙한 장례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정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독거노인이나 무연고자로 본인과 장례주관자 양측의 동의하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망자 유품정리사업’은 사망자의 남은 물품을 정리·처분해 유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주거지 정리를 통해 위생 및 안전 문제도 함께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장례에 대한 걱정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차분히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따뜻하게 책임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NHN, 지자체 노인돌봄 디지털화 지원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은 현재 진천군이 운영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모바일 앱 기반의 시니어케어 서비스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를 공급 중이며, 이를 통해 진천군은 행정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