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7일 오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생활밀착형 서비스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생활밀착형 분야로 상조산업과 산후조리 서비스가 선정돼 우선 개선된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시대의 흐름을 적극 반영한 정책이 많이 부각되고 있는데 그 동안 타당성이 입증된 정책들이라 발빠른 실행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장사시설 품질 제고를 위해 우수인증제 도입 및 인증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한다. ▶'장사법' 내 국가재난 지정장례식장 관련 지정절차·지원근거 등을 규정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E-하늘 플랫폼'의 통합·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개편한다. ▶장례지도사 국가시험자격제도 및 보수교육 도입, 상조회사 종사자 등 대상 전문적 교육체계 마련 등을 추진한다. ▶화장시설 효율화를 위해 노후화장시설 현대화 지원 및 캐비닛식 화장로 등을 도입한다. 산분수목장, 해양장 등 새로운 장사방식과 연계해 새로운 시신처리방식을 조사·연구한다. ▶사전장례의향서 제도 도입 및 웰다잉 관련 제도 신청절차 등을 안내하는 가이드라인 개발·보급을 추진한다. ▶2001년 이전 설치된 분묘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에서 배우 이정재와 만나 식사한 것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이날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이 다수 게시됐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께 만나 약 두 시간 가량 저녁 식사를 한 뒤 이정재의 차를 한 장관이 함께 타고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은 여느 고교 동창처럼 편안한 복장이다. 한 장관은 모자가 달린 후드티에 잠바를 걸쳤고, 이정재는 두꺼운 겨울 외투를 입고 있다. 식사를 마친 뒤 나란히 음식물이 든 종이가방을 들고 식당 앞에서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한 장관과 이정재는 1973년생 동갑내기로 서울 강남구에 있는 현대고를 함께 졸업했다. 현대고는 현재 자율형 사립고로 운영되고 있지만, 두 사람이 다닐 때는 주변 학생이 무작위로 배정되는 일반고였다. 강남 8학군 소재라 당시에도 교육열은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다. 한 장관이 고등학교에서도 1학년 1학기부터 반장에 선출되고 시험에선 늘 전교 1~3등을 차지했다고 전해다. 이정재는 고3 때 미술전공을 위해 '예능반'에서 공부했다고 한다. 이정재가 연예계에 데뷔해 스타덤
공영장례의 근본 취지는 사별자의 애도할 시간과 장소를 보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가 공식적으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부고를 게시하는 것은 전국적으로 반드시 시행되어야 할 사항이다. 그래야 사별자들이 고인을 위한 공영장례에 참여해 조문할 수 있고, 부고를 미처 듣지 못했다고 해도 게시된 부고를 통해 사후에 사망 사실을 확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시와 부산시의 공영장례 부고 게시는 공영장례 제도의 진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개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공영장례 부고 게시는 검색에 한계가 있고 접근성도 제한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러한 선례를 바탕으로 이제는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공영장례 부고 게시를 전국적으로 통합 운영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있던 분이 서울에서 치료받다가 돌아가셨다면 서울시 ‘무연고 사망자’가 된다.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경우 사망한 지역에서 ‘무연고 사망자’ 행정조치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거주지와 사망지가 다를 경우 지방자치단체 별로 공영장례 부고 게시를 할 경우 검색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제는 개별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전국적으로 공영장례 부고 게시가 통합 운영되어 접근성
'(주)하늘로(대표 김안태)'가 제조판매하는 한지관(한지보통관,한지특관,한지 분골함, 황토한지 보통관,한지 애기관,황토한지특관), 그리고 한지봉안함(일라이트 황토 참숯 유골함, 한지 참숯 유골함, 한지 매립함) 분야 10종의 친환경 장례용품에 대한 조달청 벤처나라 지정증서를 받았다. 이로서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친환경 용품의 거의 모두에 걸쳐 선도적인 입지를 확고히 구축 완료 했다. 확인하기 ↓ 검색어 : 하늘로 .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과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세종대 광개토관 617호에서 지역사회 공개특강을 주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되는 이번 특강은 민동세 도우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연사로 초청해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특강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등장한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방안, 이들에 대한 정부의 다양한 혜택과 지원 등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기획 취지에 맞게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무료 공개특강으로 진행된다. 세종대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에 관심 있는 지역사회주민이나 사회복지사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에서의 창업이나 학업 등 새로운 진로를 계획하는 데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강을 공동으로 기획한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와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1급 자격증 대비반, 지역사회 열린특강, 우수학생추천제도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은 13~20일까지
따뜻한 공간 '평택 교원예움 장례식장’ 평택 교원예움 장례식장 테라스에서 바라 본 전경. 우드톤 디자인이 적용되고, 접객실엔 전면창이 배치돼 장례식장 안에서 외부를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다. [사진:교원라이프] 빈소와 내부 휴게실에도 따뜻함을 강조한 인테리어를 강조했다. 복도에는 편안한 쇼파를 널찍이 배치했고, 곳곳에 안마의자를 설치해 조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사진:교원라이프] 호텔식 장례식장, ‘김포 쉴낙원 장례식장’ 김포 쉴낙원 장례식장 외관. 외관으로만 보면 장례식장이라는 것을 알기 힘든, 유럽풍의 건축 설계를 도입했다. 장례 인프라의 변화와 함께 장례식장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도 혐오시설에서 편의시설로 변하고 있다. [사진:프리드라이프] 조문객들이 식사를 하는 접객실에는 다다미식 좌석까지 도입됐다. 장례식장이 아닌 고급 일식집에 방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프리드라이프] 공간의 혁신적 변신 '천안국빈장례식장’ 보람상조가 예식장을 인수해 장례식장으로 탈바꿈한 천안국빈장례식장. 넓은 주차장과 높은 층고, 쾌적한 공간 활용이 특징인 대형 장례식장이다. [사진:보람상조] 작년 말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재탄생 한 보람의정부장례식장. 수도권에 위치한 장례식
온라인 추모 서비스 기업 다큐다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와 협력, AI 챗봇인 '바이브 챗봇' 시스템을 다큐다 모바일 영상부고 서비스에 활용한다. 13일 다큐다에 따르면 가톨릭대 성모병원과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동국대 일산병원, 한양대병원 등 장례식장에 제공하는 다큐다 모바일 영상부고 서비스에 이날부터 바이브 챗봇 시스템을 적용한다. 다큐다는 바이브컴퍼니와 지난 4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다큐다 모바일 영상부고 서비스에 바이브 챗봇을 기반으로 한 'AI 챗봇 상담 시스템'을 만들어왔다. 바이브 챗봇은 자체 생성형 AI 언어 모델인 '바이브GeM'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질의·응답 지식을 만들어 지식 기반 챗봇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다큐다가 국내 대형 대학병원에 서비스하는 모바일 영상부고는 월평균 이용자수가 23만명 수준이다. 이번 AI 기술 도입을 통해 24시간 장례식장을 방문하는 이들의 다양한 문의 사항에 대한 상담을 도울 수 있게 됐다. 다큐다 관계자는 "바이브 챗봇을 통한 실시간 고객 응대로 가장 앞선 모바일 부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추진 중인 다양한 추모 서비스에도 해당…
얼마 전, 연휴가 시작되었던 금요일 저녁. ‘ㄱ’ 목사의 핸드폰이 울렸다. 전화를 건 사람은 ㄱ 목사가 대표로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졸업한 학생이었다. 약 4시간 전. 학생의 아버지가 숨을 거두었다. 학생은 한참 망설이다가 저녁이 돼서야 용기를 내어 ㄱ 목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사망한 아버지는 기초생활수급자였다. 학생을 포함한 유가족은 장례비를 감당하기 벅찼다. 퇴근 시간은 한참 지났고, 주말에 더해 연휴가 이어진다. 무척 난감한 상황이었다. 그래도 ㄱ 목사는 뭐라도 해야 했다. 이대로라면 학생은 빈소도 마련하지 못한 채로 아버지를 떠나보내야 한다. 빈소조차 차리지 못하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일단 ㄱ 목사는 주민자치위원회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 ‘유가족이 처한 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무관의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누구도 주무관의 연락처를 알지 못했다. 자정이 되어서야 겨우 귀가한 ㄱ 목사는 심란하여 잠을 이루지 못했다. 유가족이 처한 상황을 ‘ㄱ’ 목사를 통해 알게 된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은 SNS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게재했다. 다행스럽게도, 센터장의 SNS 친구였던 관할 구청장이 이 일을 알게 됐다. 동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진태 강원지사가 ‘골드시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은퇴한 서울시민들이 기후가 좋은 삼척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병원과 도서관 등을 갖춘 미니 신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골드시티 조성 공사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강원개발공사가 맡는다. 삼척시 강원대 삼척캠퍼스 인근 30만여㎡ 부지에 2000~3000가구가 살 수 있는 규모로 귀촌 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8~2030년 입주가 목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골드시티는 기존 실버타운과 달리 퇴직한 베이비붐 세대가 지역과 교류하며 건강하고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만들려고 한다”며 “요즘 삼척은 미세 먼지 걱정이 없는데다 바나나 등 열대 과일이 열릴 정도로 따뜻해 최적의 지역으로 봤다”고 했다. 삼척은 동해와 두타산 등이 어우러져 있는 데다 동해안 유명 관광지와 가깝고 골프장도 있다. 양양국제공항과는 자동차로 1시간 정도 거리다. 단지 내 주택은 분양 또는 임대할 예정이다. 퇴직한 서울시민 등이 서울에 있는 집을 팔고 이주하거나, 서울 집을 SH공사에 신탁하고 생활비(임대료)를 받으며 삼척에 살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른바 주택연금(역모기지)
“가자서라 가자서라 극락세상 가자서라/ 이 세상 인연 다 버리고 좋은 세상 가자서라….” 진도군(군수 김희수)은 6일 소포전통민속전수관에서 진도의 전통 상‧장례문화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도 상‧장례문화는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나라의 전통 상‧장례의 원형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진도에서는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진도만가 등이 전승되고 있다. 무당이나 악공 단체인 신청(神廳) 중심의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한 전승내력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진도만의 상‧장례문화는 진도사람들의 삶 속에도 잘 드러나 있다. 이번 행사는 예로부터 전승돼 온 전통 상‧장례문화를 원형 재현, 복원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문상객맞이, 만장쓰기 등 장례의식을 치르는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진도 소포마을은 걸군농악, 물레타령, 명다리굿, 강강술래 등 진도의 전통문화가 전승되는 지역이다. 진도씻김굿과 진도다시래기는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진도만가는 전남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군은 전통 상‧장례문화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존‧전승하기 위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진도 전통 상‧장례문화 재현행사를 통해…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수원시연화장이 ‘기억’이란 주제의 사진전을 여는 등 장례와 문화예술이 접목된 장사시설로 확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수원시연화장은 6일부터 올해 말까지 장례식장 1층 로비 라운지에서 ‘기억의 축성’이란 주제로 수원화성 사진전을 연다. 사진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알리고 연화장 방문 고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코자 추진됐다. 수원화성의 풍경 사진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는 전시회는 연화장이 주최하고 (사)화성연구회, 벨라비타(주) 등이 주관했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5시다. 허정문 사장은 “선도하는 선진장례서비스뿐 만 아니라 문화예술까지 공존하는 장사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니네트워크와 가족구성권연구소, 사회복지연구소 물결이 기존의 가부장적 장례식을 벗어나 다양한 가족 형태와 정체성을 포용하는 미래의 장례식을 상상해보는 ‘탈가부장:례식’ 전시가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는 우선 현행법상 혈연과 결혼한 남녀로 구성된 ‘정상가족’만이 장례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현실을 드,러내 보인다. 현재 ‘가족관계등록에 관한 법’에 따르면, 사망신고는 우선 ‘동거하는 친족’이 해야 한다. 동거하는 친족이 없다면 ‘동거자나 사망장소의 관리자’ 등도 할 수 있다. 만약 연락이 닿는 친족이 없고, 혼자 살다가 사망한다면 아무리 친한 지인이라 해도 직접 신고할 수 없는 것이다. 사망진단서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의 자격을 정한 ‘의료법’은 더하다. 사망진단서는 환자의 ‘직계존속, 비속, 배우자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이 우선으로 받을 수 있고, 모두 없는 경우 ‘형제자매’가 대신 받는다. 함께 사는 친구나 퀴어 커플은 또 자연스레 제외된다. 전시는 비혼이나 동성부부 등을 배제하는 이같은 기존의 법들을 다시 써보자고 제안한다. ‘민법의 유언에 관한 규정에 따른 유언의 방식으로 지정한 사람’ ‘사망자가 사망하기 전에 장기
조용히 치러진 中 리커창 장례식…‘후견인’ 후진타오 조화만 보내‘비운 2인자’였던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의 장례식이 2일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열사묘역에서 엄수됐다. 중국 당국은 추모 분위기가 반정부 시위로 확산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통제를 대폭 강화하는 등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창 총리 등 공산당 최고지도부인 당중앙정치국 상무위원 7명과 한정 국가부주석은 바바오산 혁명열사묘역에서 치러진 영결식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리 전 총리 시신 앞에 묵념하고 세 번 절한 뒤 유족들의 손을 잡고 위로했다. 리 전 총리의 ‘후견인’으로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을 이끌었던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은 영결식에 참석하지 않고 조화를 보내 애도를 표했다. 중국 당국은 리 전 총리의 화장식이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을 뿐 시간이나 장소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리 전 총리 장례식을 앞두고 바바오산 혁명열사묘역 인근은 교통이 통제됐다. 도로에는 수십명의 경찰과 차량이 배치됐고 사전에 허가된 일부 차량만 이동을 허용했다. 시민들은 바바오산역 인근의 육교나 도로 양쪽의 인도에서 리 전 총리
중국 이극강 장례식 화보 . . . .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1월 8일 오후 2시, 서울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과 공공기관 및 생산·판매시설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08년부터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우선구매 촉진에 앞장선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알리고,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에 기여한 생산·판매시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다. 총 21개 유공기관(개인)이 선정되었으며, 공공기관 14점(기관 6, 개인 8), 생산·판매시설 3점(기관 1, 개인 2), 업무수행기관 4점(기관 1, 개인 3)이 선정되었다. 공공기관 중, 39억 원 규모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여 교육청 중 우선구매금액 1위를 차지한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18년부터 5년 연속 우선구매율이 상승한 ‘해양경찰청’을 각각 구매실적 최우수기관, 구매노력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 특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10년 연속 의무구매비율 1%를 초과달성하였으며, 전년 대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금액이 2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