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채용하면 최대 4천 5백만원 지원→사내복지 개선, 직원 자기계발비로 지원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235만원), 최대 23개월 지원해 업무공백 해소
일생활균형 및 청년친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가 교육․컨설팅‘ 등 지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악화와 청년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생활균형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을 50개사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16년부터 추진되어 온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은 현재 586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원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정하기 위해 평가 과정에서 기업의 ‘일자리 질’ 부분에 대한 비중을 높인다.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에는 서울시 거주 청년 정규직 채용시 복지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① ‘근무환경개선금’을 최대 4500만원을 지원한다. ② 육아휴직자를 대체할 청년인턴 인건비를 최대 23개월 지원해 업무 공백을 없애고, 직원들이 마음 놓고 휴직 후 복직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부터는 ③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청년 재직자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지원한다.
▶6.7.(월)~6.25.(금) 모집, 서울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이면 신청가능
▶청년 채용 시, 사내복지 개선 등 근무환경개선금 최대 4500만원 지원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에 최대 23개월 인건비 지급으로 업무공백 해소
▶일생활균형 및 청년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