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 흐림동두천 4.5℃
  • 맑음강릉 8.1℃
  • 구름많음서울 6.8℃
  • 구름많음대전 8.1℃
  • 맑음대구 5.6℃
  • 맑음울산 8.0℃
  • 맑음광주 6.8℃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3.5℃
  • 구름조금제주 12.8℃
  • 흐림강화 5.9℃
  • 구름많음보은 6.7℃
  • 흐림금산 7.3℃
  • 맑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3.7℃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청년채용 기업에 인건비와 컨설팅 지원

서울시, 일하기 좋은 '강소기업' 50개 선정

청년 채용하면 최대 4천 5백만원 지원→사내복지 개선, 직원 자기계발비로 지원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235만원), 최대 23개월 지원해 업무공백 해소
일생활균형 및 청년친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가 교육․컨설팅‘ 등 지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악화와 청년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생활균형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을 50개사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16년부터 추진되어 온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은 현재 586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원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정하기 위해 평가 과정에서 기업의 ‘일자리 질’ 부분에 대한 비중을 높인다.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에는 서울시 거주 청년 정규직 채용시 복지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① ‘근무환경개선금’을 최대 4500만원을 지원한다. ② 육아휴직자를 대체할 청년인턴 인건비를 최대 23개월 지원해 업무 공백을 없애고, 직원들이 마음 놓고 휴직 후 복직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부터는 ③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청년 재직자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지원한다.

 

▶6.7.(월)~6.25.(금) 모집, 서울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이면 신청가능

▶청년 채용 시, 사내복지 개선 등 근무환경개선금 최대 4500만원 지원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에 최대 23개월 인건비 지급으로 업무공백 해소

▶일생활균형 및 청년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