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3 (목)

  • 구름조금동두천 21.8℃
  • 구름조금강릉 24.4℃
  • 구름조금서울 23.8℃
  • 구름많음대전 22.9℃
  • 구름많음대구 24.1℃
  • 구름많음울산 23.0℃
  • 구름많음광주 23.3℃
  • 구름많음부산 23.7℃
  • 구름많음고창 22.9℃
  • 구름많음제주 25.2℃
  • 구름조금강화 21.2℃
  • 구름많음보은 20.7℃
  • 구름많음금산 22.2℃
  • 흐림강진군 23.9℃
  • 구름많음경주시 23.0℃
  • 구름많음거제 22.6℃
기상청 제공

빨리빨리 새벽을 달리던 쿠팡, '아마존'을 향해 도전장

뉴욕중시 상장 첫 날, 시총 100조 기업 우뚝…김범석 “한강의 기적”

URL복사

빨리빨리 정신, 새벽을 달리던 쿠팡이 '아마존'을 향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소식이 전세계를 달궜다. 상쾌,통쾌, 유쾌한 뉴스다,.

 

South Korean e-commerce giant Coupang tops $84 billion market cap after soaring in market debut

 

 

쿠팡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쿠팡 주식은 공모가인 35달러에서 40.71%(14.25달러) 오른 49.2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초가는 공모가에서 81.4% 상승한 63.50달러였다.

 

쿠팡은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45억5000만달러(약 5조1678억원)를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IPO로 조달한 자본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새벽배송과 같은 혁신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며 “한국의 지역 경제에 투자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술 투자도 계속하겠다”고 언급했다.

 

Coupang, the Amazon of South Korea, debuts on NYSE

 

 

쿠팡의 화려한 데뷔에 외신들도 주목했다. 야후 파이낸스는 쿠팡 상장에 대해 “7년 전 알리바바 이후 아시아 기업 최대 규모 IPO이자 2019년 우버 이후 미국 증시에서 기록한 최대 규모 IPO”라고 소개했다.

 

뉴욕타임스는 “하버드 중퇴생이 설립한 스타트업이었던 쿠팡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쇼핑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전자상거래를 혁신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했다. 또 “‘빨리빨리’에 집착하는 한국에서 쿠팡의 당일배송과 새벽배송은 누구나 아는 이름이 됐다”고 지적했다.

 

쿠팡의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으로 886억5000만달러(한화 약 100조4000억원)를 기록했다. 쿠팡 IPO는 2019년 우버 이후 뉴욕증시 최대 규모다. 2014년 알리바바 이후 미국에 상장된 최대 규모 외국 기업이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이날 오전 NYSE에서 쿠팡 상장을 알리는 오프닝벨 행사에 참석,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알리바바 이후 최대 외국기업 IPO라고 한다. 이는 한국의 성공 스토리의 증거”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한국이 1960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 79달러에 불과했던 가난한 나라에서 오늘날 세계 10위권 경제국이 됐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한국인들의 창의성이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다”며 “우리가 이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의 일부가 된 것이 흥분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코로나19 팬데믹 수혜 기업들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쿠팡이 뉴욕 증시 IPO에 성공했다”며 쿠팡이 올해 최대 IPO 기록을 세운 데이팅 앱 ‘범블’을 단숨에 뛰어넘었다고 강조했다.

 

쿠팡이 최고 실적 IPO를 기록함에 따라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도 상당한 투자이익을 거두게 됐다. 소프트뱅크 측은 2015년과 2018년에 모두 30억달러를 투자해 기업공개 후 클래스A 기준 지분 37%를 보유하게 된다.


 


배너

포토뉴스


이슈 & 논단

더보기
죽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변성식소장
죽는다는 것이 세상의 고통과 슬픔의 모든 문제들을 던져버리고 훌쩍 여행 떠나듯 다른 세상으로 갈 수있는 것이 아니다. 그냥 획 떠나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행한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빠짐없이 정리하고 계산 해야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과정은 자신의 삶을 빠짐없이 리뷰해야 하는 절차를 거쳐야만 하는 것으로 까맣게 잊고 있던 찰라의 순간까지 빠짐없이 찾아내어 적나라한 화면으로 온 하늘을 다채우며 보여준다. ​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겪은 나의 체험기이다, 이상하고 별난 사람으로 바라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조차 전해져야 할 인연이 되어 밝힐 마음을 내어본다. 온갖 요상한 말로 저마다 진실인양 떠드는 혼란스런 세상이고 내키지 않을 주제이지만 절대 예외가 없이 당해야만 하는 일이니 기억했으면 좋겠다. ​ 청소년기에 죽음을 경험했던 나의 이야기는 한때 세상에 화제거리로 잠시 알려진 적이 있다. 죽음은 예기치 못한 때에 한순간에 찾아와 눈돌릴 틈도 주지 않는다. 후에 겪을 일을 생각해서 지울 것은 지우고 다듬고 좋은 것으로 포장이라도 했으면 좋으련만 한치의 오차없이 날것으로 살아온 숨소리까지 다시 보여주며 자신의 과오를 처절

발행인 칼럼

더보기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