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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전문위원

김영래대표 & 고정순대표 스토리

 

제천에서 장례사업자로 일하는 김영래 사장과 고정순 사장 부부는 각기 '의전문화원(김영래 대표'), '천상의전(고정순 대표)' 등 독자적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 부부 장례지도사, 찰떡 동업자 이야기 ☞

 

또 행사 진행 현장에 늘 함께 동행하는 동반자요 동업자라고 할 수도 있다. 아무리 부부라지만 그렇게나 일심동체로 함께 일하고 어디나 함께 다니는 찰떡같이 정다운 동업자도 드물 것이다. 업계에서 박람회 등 무슨 행사가 있거나 본지가 주관하는 해외 견학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가하여 해외 문물을 습득하기에도 열심이다.  

 

그리고 동행한 일행들과도 언제나 유쾌하게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줌은 물론  평소에 동종업계 사업자들과도  활발한 교제를 통해 항상 즐거운 분위기 메이커다. 

 

#하늘의전원 #부부장례지도사 #시신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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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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