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가기 ☞ 대전장례지도사교육원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계청의 연도별 사망자 수 현황을 살펴보면, 급속한 고령화의 영향으로 인해 매년 사망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앞으로 장례지도사의 역할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명실상부 국가전문자격으로서의 장례지도사의 서비스 수준이 높아지고, 장례 문화가 좀 더 세분화될 것으로 예상돼 장례지도사의 역할이 다양화, 세분화 될 전망입니다. 바로 가기 ☞ 이제 장례업도 단순히 용품을 파는 시대가 아닌 무형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단순 기술이 아닌, 상담과 서비스에 능한 장례지도사가 필요한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대전장례지도사교육원은 국가장례지도사 양성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변화하는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미래의 장례문화 및 전통을 중시하는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장례 문화를 만들고 가꾸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5년의 전통의 수의명가 안동삼베마을 예효경에서 최근 본격적으로 유통하는 한지수의 형태 친환경 엠보싱 종이수의가 매장.화장용수의로 각광, 수요가 급증하고있다. 한지형 엠보싱 금(순금)깃수의 및 한지형 종이수의는 주성분은 셀룰로우스로서 고급 한지수의와 유사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장점이다. 셀룰로오스(cellulose)란 고등식물의 세포벽의 중요 성분을 구성하는 당류. 섬유소(纖維素)라고도 한다. 면모(綿毛)의 98%는 셀룰로오스이고 아마(亞麻), 대마(大麻), 모시풀, 황마(黃麻) 등의 인피(靭皮)섬유는 약 70%의 셀룰로오스를 함유한다. 또 펄프의 원료인 목재는 약 40~50%의 셀룰로오스를 함유한다. 미생물에도, 예를 들면 아세토박터 크실리눔(Acetobacter xylinum) 같이 셀룰로오스를 만드는 세균이 알려져 있다. 동물계에서는 미색류(尾索類)의 바깥막, 연체동물의 점액물질 등에 셀룰로오스 또는 그에 가까운 구조의 다당류가 발견된다. 가장 간단한 제조 방법은 면모를 원료로 하는 것이며 벤젠으로 탈지하여 1%의 수산화나트륨으로 8시간 가열하고, 수세·표백하면 셀룰로오스가 나온다.[출처: 네이버 사이언스올 과학백과사전] 한지형 친환경 엠보싱 종
삶의 마무리를 돕는 장례지도사들이 궂은 현장에서 일하며 보고 듣고 느끼는 생각들이 박사학위 논문에 고스란히 소개된 현상이 매우 반갑다. 논문의 주제 '장례지도사의 성찰경험을 통해 본 죽음의 평생학습적 의미 탐구'는 '(주)예송' 강형구 대표이사가 아주대학교대학원 교육학과에 적을 두고 바쁜 업무 틈틈이 면학에 정진하여 맺은 소중한 열매다. 그는 자신도 장례지도사로서 평소에 장례서비스에 종사하면서 업계 동료들을 연구참여자 자격으로 동참시킨 방법이 이채롭다. 논문에 의하면 본 연구는 주검의 처리를 통하여 삶과 죽음을 성찰하는 장례지도사의 경험을 평생학습의 의미에서 바라보고 경험 당시의 마음의 성찰점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삶과 죽음의 성찰학습이 일어나는 경험을 함께 이야기 하고 이들이 임하는 삶의 맥락과 그 내러티브(스토리텔링) 속에서 삶에 적용되는 성찰점 및 삶의 의미 부여점을 찾아 보는 관점에서 평생학습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재해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통한 논의로 ▷첫째, 장례지도사인 연구참여자들은 주검으로부터의 경험이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만든다. 이 성찰은 다시 새로운 실천의 삶으로 변화가 된다. ▷둘째, ‘삶’과 ‘죽음에 대한 사유로부터
자연장 좋지만 유족 마음 헤아려야[내 생각은/유성원] 보건복지부는 환경훼손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자연장(自然葬·화장한 유골의 뼛가루를 땅에 묻는 장례법) 이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연장의 선호도는 45.4%로 높지만 실제 이용률은 선호도의 3분의 1 수준이다. 자연장은 환경보호 효과와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자연회귀 기능으로 선호된다. 그래서 본인이 죽는다면 자연장으로 하고 싶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지만 실제 장법을 선택하는 것은 유족이다. 유족 입장에서는 자연장이 산이나 강에 뿌리는 산골(散骨)과 다를 바 없다고 느껴져 불효라고 생각하기 쉽다. 대부분은 장사 뒤에도 일정 기간 유골을 모신 곳에 찾아가 돌봐야 마음이 편하다. 이 때문에 장례 후 일정 기간 봉안시설에 모시다가 자연장으로 옮겨 모셔도 동일한 비용이 드는 융합형 장묘 서비스를 개발한다면 이용이 늘 것이다. 사별의 아픔, 그리움 등 유족 정서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자연장이 능사라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유성원 메모리얼소싸이어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