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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상황에 맞추어 컨설팅하는 엔딩플래너

[WEBF2019]'장례114' 사전장례상담서에 의한 철저한 고객 위주 서비스/ 노인복지시설과 연계

 

 

 

 

'WEBF2019(세계엔딩산업박람회)'에 출품한 장례서비스업체 '장례114(대표 이준우)'의 특징은 일정금액의 상품이 없다는 사실이다. 

 

"상조가 아닙니다. 일정액 상품이 없습니다.
엔딩플러너의 상담을 통해  유가족의 상황에 맞는 장례를 컨설팅합니다."

 

'장례114'가 내세운 고객만족 케치프레이즈가 잘 표현하고 있다.

 

 

선불상조, 후불상조 개념이 난무하는 장례업계에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고객에게 접근하고 있다.
정직하고 투명하게 장례 전반에 걸친 필요 용품과 의례절차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정직한 용품 가격을 제시하여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고인을 존중하고 유가족에게 부담을 끼치지 않는 투명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절감된 비용 중 일정 비율만 컨설팅 수수료로 수령하는 방식으로 업체와 고객 간의 신뢰 증진과 비용절감 목적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다.

 

'장례114'가 사전컨설팅에 활용하는 '사전장례상담서'를 살펴보면 부고, 장례형식 선택, 수의와 관 등 의전용품 선택, 조문객접대 방법, , 장례식참석 희망자 지정, 장례기간, 매장 여부, 봉안당, 자연장 안치 여부 등 상세한 조항에 걸쳐 유가족과 상담후 진행하므로서 조그마한 차질이나 추가비용 발생 여지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최초 엔딩플래너를 통한 맞춤형 사전 장례컨설팅 서비스' 개념이 바로 그것이다.

 

 

 


이준우 대표는 2년전까지 대형 장례식장의 전반적인 관리를 책임지던 경험으로 고객의 니즈와 희망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이를 현장 고객상담에 그대로 적용하여 고객의 원하는 바를 성실하게 수용하고 실천하는것이다. 이로 인한 고객 만족과 또 그들에 의한 소개로 불과 2년이란 창업 연륜에 비해 상당히 많은 장례행사를 의뢰받고 있다.

 

 

 

 

 

또 하나 '장례114'의 특징은 노인복지 요양업계와 긴밀한 연계를 맺고있다는 사실이다. 평소에도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조그마한 일까지 봉사하면서 돌보던 노인이 임종시에는 가족처럼 편안하게 장례를 치러드리고 있다. 평소에 가까이 하면서 고인의 생각이나 형편을 잘 파악하고 있어 그에 맞는 장례를 설계하고 이를 실행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가족처럼 정성을 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장례114'의 평소 컨설팅은 또 '장례식장 비교', '상조상품 비교', '장법 및 장지 정보제공' 등을 실행하고 있으며 또  고객의 요청이 있을 경우, 엠바밍이나 특수메이크업 등에 대해서도 상담자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나아가 시민장, 기업장례 등을 위한 특수 안치단 이용이나 추모식 등의 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아래 '장례114' 서비스를 이용한 어느 고객의 후기는 이 업체의 성격과 서비스 방법과 차별성을 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지난 4월 초 갑자기 폐렴으로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입원하며 임종을 준비하란 말에 참 막막했습니다.  80이 넘는 노부모님을 모셨지만 장례를 치뤄 본적 없어 무엇을 어찌해야하나 걱정하는 저에게 지인의 소개로 장례 114에서 사전상담을 받았습니다.


서울, 인천, 분당, 일산 등 각자 흩어져 사는 가족의 조건에 따라 접근이 편리한 곳을 컨설팅해 주시며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4월이 지나고 5월 다시 임종이 임박하다하여 연락을 취하고 몇가지 변동사항에도 친절히 준비해 주셨으나 고비를 넘기고 6월13일 새벽3시 임종하셨습니다.

 

이른 새벽 장례식장에 먼저 도착하여 경황없는 저와 가족을 대신하여 상담한대로 많은것을 진행하여 주시는 모습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평소 국가유공자이신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신 아버지께 예우를 갖춘 현역장병의 운구까지 세심한 배려에 아버지도 기뻐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닥종이 한지실로 만든 수의는 아버지 옷을 입으신듯 편안해 보여 환자복만 입고 계셨던게 안쓰러우셨던 어머니께서 너무 만족해 하셨습니다. 

 

사전준비부터 여러번의 연락에도 친절히 가족처럼 챙겨주시고, 장례식에서 납골당까지 최고의 조건에 편안히 모셨으나 상담한대로 240만원정도 비용이 절감되어 무척 놀랬습니다.

 

무엇보다 긴 3일간의 장례식동안 아무걱정없이 아버지를 위한, 저희 가족을 위한 생각만 할 수 있어 아버지 먼길 가시는 배웅을 해드린것 같아 가족 모두 감사드립니다.』

 

 

 

 

'장례114' 이준우 대표는 '하늘문화신문'이 해마다 실시하는 해외장례문화 견학 동참에도 열심이다. 3년 전 일본 견학시에도 바쁜 시간을 틈내어 고인의 쾌적한 장례서비스를 위한 기구에 관심을 가지고 면밀히 체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 2017년 본지가 주관한 장례박람회 부대행사로 실시한 일본전문가 초청 특강에도 10명에 가까운 직원들을 데리고 특강 현장을 찾아 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해외 장례 콘텐츠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장례114 #이준우대표 #엔딩플래너 #노인재가복지센터 #오현경센터장 #WEBF2019 #세계엔딩산업박람회 #센덱스2019 #사전장례상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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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예절교육을 되살립시다. - 마음건강연구소 변성식 소장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주의가 강조되면서 공동체 의식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간의 연대감이 줄어들고, 상호 신뢰와 협력이 감소하고 도덕의식의 쇠퇴를 야기하고 있는 현상이 눈에 뜨입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부족해지면서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빈번해지고, 불신과 소외감을 초래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워지며, 이는 오해와 갈등을 증폭시킵니다. 공공장소에서의 무질서한 행동은 사회적 규범을 약화시키고, 공동체의 안전과 안녕을 해칩니다. 도덕과 예의와 규범이 사라지면 법과 규칙을 지키지 않는 행동이 늘어나고, 결국 사회의 법적 안정성을 위협하게 됩니다. 대중문화 속에서 비도덕적인 행동이 미화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모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부추기는 경향까지 생겨납니다. 거리에는 자전거나 전동 블레이드 등이 아무렇게나 내팽개쳐져 보행에 불편을 주는 장면이 자주 눈에 띄고, 건물 모퉁이나 화단 등에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가 하면 거리에 가래침을 뱉고 담배를 물고 다니는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버스나 전철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는 태도는 불편을 줍니다.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우리 사회에 질서 확립을 위한 사회운동이 활발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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