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일)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유니세프, 어린이지원 ‘One Love Asia’ 콘서트      

코로나19 어린이 지원 위해 아시아의 별들 하나되다

  

- 아시아 대표 아티스트들 노래와 춤, 메시지로 아시아 어린이에게 용기와 희망 띄워

- 한국 슈퍼주니어 최시원, 에이핑크 정은지, 중국 막문위, 일본 AKB48 등 스타 50여 명 참여

- 기금은 유니세프 아시아지역 코로나19 대응 및 어린이 보건 사업에 지원

 

 

유니세프는 5월 27일 웹티비아시아와 함께하는 ‘One Love Asia(원 러브 아시아)’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21시(한국시각 기준)부터 4시간 동안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ne Love Asia’ 콘서트는 빈곤과 자연재해, 착취와 차별 및 코로나19로 인해 인권을 침해받고 있는 아시아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콘서트를 통해 모인 기금은 유니세프의 아시아 지역 코로나19대응과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보건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가수, 배우, 유투브 크리에이터 등 50여 명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며, 우리나라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 겸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에이핑크 정은지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중국의 가수 겸 배우 막문위, 일본 AKB48등을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홍콩 출신의 아시아 스타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노래와 춤, 영상 메시지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전세계인의 하나된 사랑으로 코로나19위기를 이겨내자는 유니세프 취지에 공감한 아시아 스타들이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해 더욱 의미 있다.  

 

‘One Love Asia’ 콘서트는27일 21시 유투브 공식 채널(www.youtube.com/c/oneloveasia)에서 전격 공개되 며, 라이브 스트리밍 중 직접 후원하기 버튼을 눌러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콘서트 이후에도 한달간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One Love Asia’ 웹사이트(www.onelove.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 모금과 아동권리옹호 활동을 전개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코로나19로 어려 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4월 14일부터 ‘코로나19 국내외 취약 어린이 돕기’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 다.

 

기금은 제3세계 어린이는 물론 국내 취약계층 어린이들 지원에 사용되며 참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 (http://campaign.unicef.or.kr/emergency-coronavirus)를 통해 가능하고, 후원 관련 문의는 (02)737-1004로 하면 된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