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1 (일)

  • -동두천 21.5℃
  • -강릉 22.0℃
  • 서울 22.6℃
  • 대전 20.8℃
  • 대구 19.7℃
  • 울산 20.7℃
  • 광주 20.6℃
  • 흐림부산 21.0℃
  • -고창 20.5℃
  • 제주 26.4℃
  • -강화 22.0℃
  • -보은 19.8℃
  • -금산 19.7℃
  • -강진군 21.9℃
  • -경주시 20.1℃
  • -거제 21.9℃
기상청 제공

2018 중국장례문화 견학

변화와 혁신, 세계는 발 빠르게 전진하고 있다.

중국국제장례문화견학, 무슨 일이 있었나? ① 박람회

.

금번 본지가 실시한 중국국제장례문화견학연수 행사는 여러모로 인상적이고 유익한 점이 많았다우선 가장 돋보이는 장면은 중국의 장례문화는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중국의 장례문화산업은 물량적인 측면은 물론 세부 컨텐츠 역시 문화대혁명의 불행을 극복하고 이제 세계를 리드할 채비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17일 오전 9시 후베이성 우한시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중국국제장례박람회는 중국전역에서 참가한 협회 하부 조직과 한국을 비롯한 미국, 호주, 홍콩, 몽골, 말레이시아, 싱가폴, 남미 등지에서 다수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중국장례협회 이건화 회장과 세계장례연맹 회장의 인사말과 축하말 등이 진행되는 동안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VIP CEO들은 단상에 도열했다. 금번 중국국제장례박람회는 우선 그 규모가 2만 평방미터에 넓고 시원스럽게 배치한 전시장과 함께 각 참가업체의 부스도 조그만 9평방미터의 좁은 틀을 벗어나 사통팔달 오픈된 구조와 밝은 조명, 그리고 관람객들이 왕래하기 편한 넓은 통로등이 인상적이었다. 전시된 상품들은 어느 나라나 유사한 종유인가운데 중국만의 특징과 디자인을 보여 주었고 특히 중국의 최대 장례그룹 복수원국제그롭이 계열사와 합작하여 제작한 화장로가 선보이기도 했다.

 

특별한 참가업체 중에는 북경에 소재한 북경동태투자관리회사(北京同泰投资管理有限公司)가 이색적인 두각을 나타내었는데 그 차별성과 특징을 언급한 우한 지역 언론의 18일자 기사를 인용해 본다.

 

본 박람회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베이징동태투자관리유한공사 (Beijing Tongtai Investment Management Co., Ltd.)는 무거운 느낌의 장례문화를 현대화 형식을 채택한 마인드로 문화적인 면모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통태산쇼 (Tong Tai Shan Shou) 부스는 "삶과 문화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디자인되었다. 통타이 (Tongtai) 부스에 들어오는 관람객들이 과학기술과 꿈을 결합한 시간 터널에 있는 느낌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LED 기술을 채택하여 눈부신 컬러스크린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대화형 애니메이션을 통해 표출되어 관람객에게 삶의 아름다움과 짜임새를 선보였으며 문화에는 계승과 혁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말하듯, 동태산(Tong Tai Shou)의 제품은 의례, 명상, 다도, 장례 AI로봇의 상호 작용 등 다양한 문화적인 형태는 각기 위엄, (), ()문화, IT 등을 주제로 한 출품작으로 선보였다.

 


"만리장성 기념공원"에는 중국인민 해방군 "3군명예수호대" 복장의 요원들이 부스 안팎을 엄숙한 의식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 정토인문기념공원은 사람들이 마음을 정화하고, 휴식을 취하고, 명상 활동으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박람회 부스로 명상을 옮겼다. 그런가 하면 뱀부 가든 (Bamboo Tea Garden)은 관람객들에게 차를 끓이는 기술을 체험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민속 전통 무용 춤을 선사했다. 종핑(Zhong Ping) 동타이 회장은 연설에서 "장례문화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국제문화와 산업의 컨셉트를 응축하기 위해 문화유산을 전수하는 동시에 혁신을 통해 국제와 산업의 개념간 격차를 줄여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통타이의 여러 기념 공원은 지역 고유의 문화적 특징에 따라 자연 경관, 지역 문화 및 인간적 감정을 통해 차별화 된 브랜드 개성을 창출하고 있는데 여러분도 창의력을 발휘하여 지역 고객에게 고품질 제품과 의례 서비스를 제공하시기를 권한다.“ 라고 말했다.

 .

.

또 중국의 장례가 단순 기술적인 고인 처리 개념에서 벗어나 유족을 위한 추모서비스 개념에 유념하는 이벤트에도 힘을 쏟고 있는바, 장례서비스 시연 무대를 마련하고 각 의전업체들이 그들만의 독특한 차별성 마인드와 서비스를 짧은 시간을 이용하여 무대에서 차례로 시연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의전업체나 상조회사들이 그들의 특징적인 서비스를 대외에 홍보하는 무대와 같은 것이다. 이것은 고객을 위한 서비스이기도 하지만 장례산업의 또 다른 수익모델로 눈여겨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

.

한편, 주관사 중국장례협회는 중.미 장례산업 교류회와 중국장례산업 교류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17, 박람회 장소인 무한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국과 미국의 장례산업 교류회 및 중국장례산업 교류회에서 리 지안 후아 (Li Jianhua)’ 중국장례협회 회장, 크리스틴(Kristin) 미국장례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양국 장례업계 대표 6명이 중국과 미국장례업계의 현황과 장래 개발에 관한 연설을 했다. 이 자리에서는 중국과 미국 장례산업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양국 장례산업 발전을 도모하며 양국간 경제무역 및 문화관계 향상을 위한 장기 교류체제를 강화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공동 발표하기도 했다.

 

.

그런가 하면 세계 최초로 세계여성장례사업자 교류회가 우한에서 개최되었다. 618, 여성 장례업 실무자 국제회의인 "Beauty and Tribute to Life"가 그것이다. 8회 중국국제장례용품박람회의 핵심부분 중 하나인 이 국제회의는 국제장례협회 (International Funeral Association)와 중국장례협회 (China Funeral Association)가 공동 주관했다.

.

.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호주 및 아프리카를 비롯한 여러 국가 및 지역의 여성 장례실무자들이 국경을 초월하여 봉사, 문화, 예술과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하여 최초의 "세계 장례산업 여성선언"을 발표했다. 이 행사의 의의는 여성이란 이미지가 상징하는 장례산업에서의 삶과 산업의 수준 및 인류의 따뜻한 마인드를 보여 줌으로서 장례산업이 더욱 생활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어느 산업분야나 마찬가지로 장례업계에 종사하는 여성전문인들의 역할과 영향력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서 이러한 세계적 움직임을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다.

 .


참고  "세계 장례업계 여성선언" 전문


* 친절하고 연대감이 강하며 생명에의 외경과 고통에 대한 이해 등을 통해 여성의 재능을 발휘하십시오.

* 우리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장례산업 수준을 향상시키십시오.

* 유가족이 힘든 시기에 언제든지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헌신할 준비를 갖추십시오.

*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여 세부사항을 수행하며 사랑의 힘으로 상심을 포용하고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십시오.

* 과거의 지식, 현재의 경험, 미래의 사명, 열정적인 혁신으로 세계 여성장례종사자자들의 매력을 보여주십시오.

* 웃음과 눈물은 삶의 영원한 주제입니다이 성스러운 직업의 남성 종사자들과 함께 협력하고 함께 일하여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 인류문명과 진보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십시다.

.

.


.


.


.


.


.


.


.



배너

포토


'모럴해저드' 보험사의 '보험사기'도 처벌하라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
금융감독원이 최근 '보험사기 근절방안 정책 토론회'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최근 보험사기 규모가 연간 4조50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심각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보험사기가 늘어나면서 보험료도 올라 결국 일반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보험사기로 지급되지 않아야 할 보험금이 연간 4조5000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는 병원이 허위로 청구해 연간 2920억~5010억 원이 보험금으로 새어 나간다는 얘기도 나온다. 보험사는 계약자 자산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 보험사가 보험금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사실상 ‘업무 태만’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사기는 1923년 보험외판원이 계약자와 짜고 허위로 사망신고해 5000원을 받았다가 발각된 사건이다. 보험사기는 일반적으로 ‘보험회사를 기망해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계약상 지급받을 수 없는 보험금을 취득하는 행위’다. 이는 형법상 사기죄로 처벌받는 범죄행위다. 그런데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보험회사가 보험소비자를 기망해 보험계약상 지급해야 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행위도 보험사기나 마찬가지다.'보험사기'는 보험사고를 고의로 일으키거나 발생하지 않은 보험사고를 발생한 것처럼 조작하거나 이미

중국장례문화산업 견학에 임하며
본지가 15년간 지속적으로 시행해온 해외장례문화견학 행사는 금년 중국국제장례박람회 참관과 글로벌 친선교류 및 관련기업 견학으로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중국장례문화산업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감안한 각계의 적극 참여로 목표 인원이 조기에 달성되었고 중국에서의 유익한 스케줄도 더욱 알차게 보완 중에 있다. 견학시기 또한 국내외 각계의 다양한 일정으로 분망한 기간인 바, 우리장례업계로서도 어깨를 나란히 하려는 의미를 느끼고 싶기도 하다. 6월 9일에는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6월 12일은 싱가폴에서 미.북정상회담이, 13일에는 국내 지방선거가 있고 15일에는 본지의 중국견학단이 4박5일의 일정으로 후베이성 우한으로 떠난다. 박람회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참가할 업계 CEO 및 전문가들과의 우호 친선교류도 기대가 되고 있다. 후베이성 우한에서는 장강(長江)을 내려다보는 황학루와 함께 동호(東湖)를 관광하게 되는데 마침 이와 관련 의미있는 기사가 생각난다. 보도에 의하면 남북 정상이 역사적인 회담을 한 2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중국 중부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에서 회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