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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국장례문화견학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너무 많다

중국장례문화산업견학, 무슨 일이 있었나? ②교류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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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중국장례문화산업 견학에서는 또 하나의 의미 깊은 행사가 있었다15 견학 첫날, 우리 일행은 우한지역 유력 장례회사 견학에 들어갔다. 오후 230, 약속한 시간에 맞춰 '우한천화정도예의유한공사(武汉千禾正道礼仪服务有限公司)'에 도착했다. 회사 건물 입구에서부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모두 나와 일거에 환영하는 모습에 잠시 당황하기도 했다. 이후 계속된 그들의 한국손님 맞이 준비는 감동스럽기까지 했다. 입구 좌편에 정성들인 현수막을 드리운 자리에서 우선 기념 사진촬영에 들어갔다. 그들 중에는 우리를 초대한 '조명(趙鳴)' 사장은 물론 상하이의 유력 장례기업인 '상해예가예의복무유한공사(上海藝佳禮儀服務有限公司)' '이정(李靜)' 총괄지배인(总经理, General manager)'우한민정직업학원(武漢民政職業學院) 장례교연실(殯儀敎硏室,교육연구실)' '이기(李琦)' 주임도 합류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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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5층 사무실로 안내되었는데 우리를 맞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 놓았다. 라운드 테이블에는 미리 정해진 우리쪽 사람들의 이름을 표시한 정성어린 명패가 놓여있었는데 우리는 정갈한 꽃꽂이로 장식된 라운드 테이블과 주변에 둘러앉았다. 양쪽의 환영사와 답사에 이어 '우한천화정도' 회사 '조명(Zhao Ming)' 사장의 직접 브리핑을 통해 회사의 전반적인 상황과 비전을 소개하였고 다음으로 상하이의 유력 장례회사로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용화장례식장(龙华殡仪馆)'을 운영하고 있는 '상해예가예의' 회사 '이정(李靜)' 총괄지배인의 잘 준비된 브리핑이 있었다. 내용도 훌륭했을 뿐 아니라 우리 한국인을 위해 중국어와 한국어로 된 브로셔까지 별도로 준비한 모습에서 우리를 위한 글로벌 에티켓의 진수를 보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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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진행된 브리핑은 중국의 유수 장례학교로 이름난 우한지역 장례학교인 '우한민정직업학교'를  소개한 사람은 해당 학교 장례교육연구실 '이기(李琦)' 주임이었다. 학교의 현황과 비전을 소개하면서 양국 학문 교류를 희망하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 모두 젊은 여성으로서 한국 장례인재들의 방문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상호 교류에 대한 열의가 스며 있음을 능히 감지할 수 있었다. 한중 양국의 학문과 교육의 교류에 밝은 전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브리핑이 끝난 후 마련된 다과회도 정성이 한층 돋보이는 메뉴였다.

 

회사 견학의 스케줄을 마친 후, 우리는 훌륭한 시설의 만찬장으로 초대되었는데 호스트는 역시 우한지역 유력 장례기업인 '우한효도장례업무센터(武漢孝道殯儀服務中心)' '허윤오(許倫伍)' 총괄지배인이었다. 시설 좋은 레스토랑에는 지역 유력 비즈니스 CEO들로 만석을 이룬 가운데 본인은 VIP 테이블로 안내되었고 지역 유력 기업인들과 호주의 장례용품 제조기업 등 만찬에 참석한 CEO들과의 상견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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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예정된 MOU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본지와 하늘문화원은 홍콩의 기획 및 컨설팅 회사인 'PNP(대표이사 Wilson Tong)'와 장례 및 시니어 산업 전반의 비즈니스 및 문화컨텐츠 교류의 상호 창구와 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기로 합의한 바, 신의와 성실로 중국과 한국, 또는 연관성이 있는 국가 간의 비즈니스 교류의 교량역할에 성실히 임하기로 한다는 내용이다PNP의 윌슨 대표이사는 홍콩 소재 전시전문기업의 실무책임자로 오래 종사하면서 중국은 물론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지역 전문가 및 CEO들과 폭넓은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금번 박람회에서도 중국장례협회장의 특별보좌역 자격으로 중국장례박람회를 국제적인 이벤트로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감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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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자와는 2008년 아시아장례박람회(AFE)에 마카오에서 열린 1회부터 지속적으로 견학단을 파견하고 긴밀히 교류하면서 서로 신뢰를 쌓아 온 우호 협력이 계속되고 있는 관계다이로써 우리 장례산업이 중국 또는 동남아 등지로 진출하거나 우리가 받아들일 경우에도 가장 중요시되는 "관시(關係)"의 장벽을 해소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본다.

 

하늘문화원은 금번 MOU 체결을 계기로 중국의 장례기업 및 시니어기업, 그리고 장례학교와의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일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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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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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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