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성인이 되니까 혼자서 여성으로서 아들을 키우는 것도 굉장히 힘들었을 때고 뭔가 사랑보다는 훈육을 가하는 것도 그리고 약간 그 눈치 보는 그런 며느리와 같이 살아가면서 그런 상황 속에서 뭔가 손녀딸과 함께 붙어 있으면서 뭔가 애정을 주게 어려웠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저의 가치관 형상이라든가 아니면 가끔도 꿈에나오시거나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 그럴 때 뭔가 제 고민이 있을 때 갈림길에서 저에게 방향을 알려 주시는 거 같아서 그런 뭔가 딱히 그분의 어떤 모습 가치감 보다도 그냥 그분의 분위기만으로도 저에게 존경심을 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