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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중국연수

"함께 발전하기 위한 축복의 만남입니다"

'2019중국장묘산업연수'⑥ 에필로그- 현지표정과 관련보도

현지 주관사와 함께  진행된 본지의 중국연수 행사는 여러가지 의미를 남겼다. 지금까지 해외견학은 단순히 현장을 찾아 상품과 시설을 보고 설명을 듣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에 비해 금번 연수는 처음부터 시설견학은 물론 상호 소개와 토론, 교류를 전제로 스케줄을 진행했다.

또, 현장 시설견학과 우호친선 이벤트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상호 이해에 큰 효과를 창출 했다.  
여기에는  현지 업계는 물론 연관된 기관, 단체가 합류하여 행사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기여해 주었다.

복건성 현지에서는 우리 일행의 방문과 상호교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성의있는 준비와 진행을 도모해 주었다. 현지 전문가와 연계 기관, 단체의 책임자들이  우리를 진심으로 환영해 주었으며 현지언론도 우리들의 동정을 집중 보도했다. 

한중양국은 여러 분야에 걸쳐 지금까지의 비즈니스 협력을 중요시한 것은 물론, 앞으로도 이러한 우호친선 관계를 변함없이 유지해 나가겠다는 진심을 표현한 것이라고 여겨진다.  이런 점에서 금번 연수 행사는 여러모로 뜻 깊은 의미를 남기면서 앞으로 유사한 행사를 기획하는데  좋은 길잡이 역할을 기대하게 되었다. 중국 공동 주관사 복건원만생명그룹 린준 회장의 메세지와 우리 연수단에 대한 현지의 보도 기사를 살펴보기로 한다. 



1. '복건원만생명그룹' 린준 회장의 메세지



경하는 김동원 대표님 !

6월 초여름, 우리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 푸저우에서 만났습니다. 
그것은 쌍방간 생명사업의 역사적인 모임입니다. 
그것은 또 생명과 문화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교류와 협력이기도 합니다.
저는 생명사업에 대한 김대표의 집념과 열정을 느꼈습니다.
또 김대표님이 인솔하신 연수단에게도 동일한 존경심을 가졌습니다. 

저는 금번 만남이 쌍방의 자기계발과 영감을 가져오리라 확신합니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변함없는 생명으로" 

이것이 원만생명그룹을 창업한 저의 본래의 의도입니다. 
그것은 인생이란 끝이 없는 것이란 저의 신념이기도 합니다.

오늘, 저는 이 글을 김대표님과 윌슨 대표님과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우리들 장례사업에 대한 축복입니다.
또한 우리들의 긴밀한 교류협력이기도 합니다.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복건성 장례협회 부회장
복건원만생명그룹 회장

林 军 (린 준) 


2019년 7월 17일 중국 푸저우에서 



2. '복건원만생명그룹' 자체보도



3. 샤먼장례업무센터의 자체보도


4. 현지언론 '동남망'의 보도




5. 후지석재의 자체 보도




6. 관련업체의 보도 


7. 대형 포털 '바이두'에 반영된 보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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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생활속 예절교육을 되살립시다. - 마음건강연구소 변성식 소장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주의가 강조되면서 공동체 의식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간의 연대감이 줄어들고, 상호 신뢰와 협력이 감소하고 도덕의식의 쇠퇴를 야기하고 있는 현상이 눈에 뜨입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부족해지면서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빈번해지고, 불신과 소외감을 초래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워지며, 이는 오해와 갈등을 증폭시킵니다. 공공장소에서의 무질서한 행동은 사회적 규범을 약화시키고, 공동체의 안전과 안녕을 해칩니다. 도덕과 예의와 규범이 사라지면 법과 규칙을 지키지 않는 행동이 늘어나고, 결국 사회의 법적 안정성을 위협하게 됩니다. 대중문화 속에서 비도덕적인 행동이 미화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모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부추기는 경향까지 생겨납니다. 거리에는 자전거나 전동 블레이드 등이 아무렇게나 내팽개쳐져 보행에 불편을 주는 장면이 자주 눈에 띄고, 건물 모퉁이나 화단 등에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가 하면 거리에 가래침을 뱉고 담배를 물고 다니는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버스나 전철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는 태도는 불편을 줍니다.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우리 사회에 질서 확립을 위한 사회운동이 활발하던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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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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