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2월 초, 중국 인민망(人民網)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소개되었다. “2월 1일 병신년 음력 설이 다가오면서 중국 푸저우(福州)시 구제(古街)에 143 코스로 구성된 ‘만한취안시(滿漢全席, 만한전석)’가 전시됐다. 많은 시민들과 외지 여행객들이 이를 보기 위해 모였고 이 ‘요리’들은 푸저우시의 각종 수산석(壽山石)을 조각해 만든 것이다. 만한취안시는 만족(滿族)과 한족(漢族)이 참석한 청나라 궁중 연회로부터 유래된 코스 요리로 올라오는 요리가 최소 108가지(남쪽 음식 54가지, 북쪽 음식 54가지)이며 3일에 걸쳐 먹는 게 특징이다. 음식은 단 음식, 짠 음식, 고기류, 야채류로 나뉘고 다양한 재료와 감칠맛 나는 조미료가 많이 쓰인다. 산해진미가 다 갖춰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기자가 갑자기 요리 얘기를 꺼낸 것은 본지가 실시한 '중국장묘산업연수' 지역이 복건성 푸저우였으며 그 고장의 우수한 석재문화를 일부나마 경험했기에 더 실감있게 표현하고자 함이다. 우리 연수단 일행을 환영하고 우호친선 성의를 보여준 현지 사업자들과 석재예술가들의 현황을 좀 더 친밀감을 가지고 소개하고 싶은 것이다. . 역시 중국현지 언론에 보도된 기사 중 "정교한 돌
해외견학연수 스케줄에는 현지 관광 코스를 빼놓을 수 없다. 평소 특이한 업무에 남다른 수고가 많은 참가자들의 휴식과 충전의 기회라는 의미를 살리자는 취지가 있고 또 해외현지의 이색적인 풍물을 직접 체험하여 견학연수에 의미를 부가하려는 목적도 있다. 금번 ‘2019중국장묘산업연수’에서는 스케줄을 소화하는 동선이 꽤 광범위했다. 연수 이틀 째, 푸저우(福州)시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삼방칠항’과 당일 저녁, 현지 주관사인 '복건원만생명그룹'이 우리에게 베풀어 준 환영만찬이 기억에 남는다. . . 푸저우시의 세계적 관광지 ‘三坊七巷(Sanfang Qixiang, 삼방칠항)’은 3개의 ‘坊(동네)’와 7개의 ‘巷(골목)’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는 삼방칠항 중에서 한 개의 동네와 두 개의 골목이 개축되었기 때문에 ‘이방오항’만이 남아 있다. 그래서인지 현대식 건물과 고건물이 거리에 혼재해 있는 모습에 잠시 혼란을 겪기도 했다. . . 이 마을의 특징은 중국 역사 인물의 옛 주거지나 청 시대 건축물을 포함한 많은 문물 고적이 지금까지 잘 보존되고 있다는 점이다. 당(唐)나라 중기 '안사의 난(安史之乱)' 때 관리들이 남쪽으로 피난와 사
2019중국장묘산업연수,유쾌한 시간들 화보집/// . 금번‘2019중국장묘산업연수’에서는 스케줄을 소화하는 동선이 꽤 광범위했다.연수 이틀 째,푸저우(福州)시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삼방칠항’과 당일 저녁, 현지 주관사인 '복건원만생명그룹'이 우리에게 베풀어 준 환영만찬이 기억에 남는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19중국장묘산업연수' 행사를본지(하늘문화원)와 협력한 중국측 공동 주관사 '복건원만생명투자유한공사집단' 은장례식장인 '생명회관'과 공원묘원인 '삼산능원(三山陵園)'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 . 푸저우(福州) 관내에 총 5개소를 소유한 '생명회관'은 계열사인 '복주원만인생장례업무유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처럼 병원장례식장이라고 해서 병원 시설내에 있는 것이 아니고 병원과 따로 떨어져 있지만 긴밀한 네트워크로 사망자 발생시 연락을 받고 곧바로 운송차량을 파견하여 고인을 모셔 오도록 되어 있으며 그때부터 생명회관 관리하에 장례식이 진행된다. 공원묘원은 계열사인 '복주삼산능원유한공사'가 운영하고 있었다.'린 준' 회장은 원만한 성품의 소유자로 우리 일행을 따뜻한 미소와 자세로 성의 있게 접견해 주었다. 홍콩 'PNP(주)'의 협력에 의해 우리를 초대하는 초대장부터 행사의 준비와 관련 문서 작성,발송 등 세밀한 부분까지 마음을 쓴 흔적에 고마움을 느꼈다. 푸저우 도착 첫 날 우리가 찾은 장례식장 '생명회관'에서는 임직원들이 입구에서부터 우리를 정중히 맞이하여 시설 곳곳을 돌며 상세하게 브리핑하였고 우리 일행의 질문에도 성실하게 답변을 해주었다.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