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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중국연수

장묘업계 국제우호친선과 비즈니스교류 모범

2019중국장묘산업연수② 3국공동연수, 친선연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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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해외견학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지 어언 16, 그 동안 많은 인재들이 해외 장례문화와 산업의 이모저모를 돌아보고 국내 고객만족 서비스 업무에 기여를 해오는 가운데 이제는 보다 내실 있는 연수차원으로 수준을 격상해 보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일본장례문화견학의 경우, 현지 유력한 기업들의 본사를 방문하여 업무시스템을 탐방하는 동시에 CEO들의 브리핑도 청취하는 등 시설견학 못지않게 해외 유력 CEO들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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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행사의 조직은 공식적으로 아래와 같다.

 

○주관기관

☞韓國殯葬禮儀中心(하늘문화원/한국

☞福建圓滿生命集團(복건원만생명그룹/중국)


○지원기관 : 펠리칸&파트너주식회사(홍콩)/

○협찬기업 :

☞ 복건원만생명집단(福建圓滿生命集團)

☞ 샤먼시장례업무센터(廈門市殯儀服務中心)

☞ 호박석재(浩博石材)주식회사

☞ 연국석재(聯國石材)주식회사

☞ 후지석재(富士石材)주식회사

☞ 복주오금제품(福州五金製品)주식회사

 

금번 '2019중국장묘산업연수'는 중국에서도 이러한 연수 차원의 유익한 행사로 격상시키기 위한 본지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중국연수 사흘째인 27, 본지와 공동 주관사인 원만생명(圓滿生命)유한공사가 운영하는 생명회관(生命會館,직영 장례식장)과 삼산능원(三山陵園, 직영 공원묘원) 탐방을 마친 오후, 푸저우(福州) 시내 경성호텔 세미나실에서 거행된 양국 친선교류 및 심포지움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유력기업과 VIP들의 행사가 주로 열리는 회의실에서 시작된 한중장례산업발전교류회(중국측 명칭: 中韩殡葬发展行业交流会)’는 본지(하늘문화원)의 요청을 홍콩의 PNP가 적극 수용하여 기획된 연수행사로서 윌슨 통(Wilson Tong)’ 대표가 전반적인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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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식 중국즉 주관사 '복건원망생명그룹(福建圓滿生命投資集團)' '린준(Lin Jun, 林軍)'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고 이어서 한국 측에서 ‘()대한장례지도사협회남승현 회장‘The-K 예다함상조홍승표 대표이사의 답사 인사가 진행되었다. 다음으로 한국 측 주관사  '하늘문화원(신문)' 김동원 대표가 한국연수단 일행을 일일이 소개했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 중국 복건원만생명 측에서 간부임원이 그룹의 현황을 브리핑했다우리 측 브리핑은 송덕용 사무총장이 장례지도사협회 현황을, 윤화수 부장이 ‘The-K 예다함상조의 기업소개와 업무 현황을, ‘의전법인상장풍의례원이영수 부장이 한국묘지산업의 간략현황과 충청도 지역의 상.장례 관행을 소개했다. 한국 측 마지막 순서로 고인메이크업용 화장품을 개발한 '()FNS'의 조용균 본부장이 제품을 보여주면서 실물 브리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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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근래 보기 드문 획기적인 시도로서 연수 첫날 탐방한 샤먼장례업무센터에서도 제품을 선보이고 담당직원의 얼굴에 직접 시연까지 해보인 바가 있다. 이는 본지가 해외연수의 내실을 기하고자 장례용품의 실질적인 수출을 시도한 시범케이스다. 본지는 해외에서 최초로 시도된 한국 현황 연설을 보다 내실있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전에 담당자들의 모임을 가지고 원고내용과 전체 소요시간 등을 상세히 체크하는 진지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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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사회를 맡은 홍콩 'PNP()' '윌슨 통' 대표는 양국 브리핑 스피치를 마무리하면서 '국제 장례산업의 개황과 비전'을 주제로 토론형식을 가미한 스피치로 장식했다. 이어서 우리나라 해외견학연수에서 최초로 실시된 인상적인 이벤트가 있었는데 연수단에 참가한 30명의 일행 모두에게 연수기념증서를 일일이 직접 수여했다. 연수증서는 홍콩 PNP가 만들고 윌슨 대표와 김동원 대표가 공동으로 서명하였고 PNP '키나 쓰이(Keena Tsui)' 비서가 수여식을 진행했다. 비록 종이 한 장의 문제로 가볍게 볼 수도 있겠지만 중국의 유ㄹ렵 기업그룹 '린 준' 회장, 홍콩의 '윌슨 통' 대표, 한국의 '김동원' 대표 등 3개 국가가 공동으로 수여하여 국제적인 우호친선과 공동연구,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는 사실은 매우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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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이벤트를 마친후 드디어 우호친선 만찬이 시작되었다. 같은 호텔 특설 연회장에서 진행된 연회에는 중국 측에서 '복건성장례협회' '고설옥 회장', '복건원만생명그룹' '린준회장'과 그룹 간부들, 그리고 특별히 초대받은 '하오보석재(浩博石材)' 등 현지 장묘사업자들 다수가 넓은 연회장을 가득 메웠고 한국연수단 일행 30명 모두와 홍콩 PNP 윌슨 대표 및 '키나 쓰이' 비서, 윤화자 현지통역인 등도 자리를 잡자 연회장은 우호친선과 즐거운 분위기가 가득 넘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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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중 양측 간 기념품 교환이 있었는데 '중국복건성장례협회'에서 '한국장례지도사협회'에게, 중국 '복건원만생명그룹'에서 한국 '하늘문화원'에게, 또 홍콩의 'PNP'에게 증정되었고, 중국장묘사업체 CEO들도 한국 측에 별도로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국측에서도 장례지도사협회가 중국장례협회와 원만생명그룹에게, 하늘문화원이 중국장례협회와 원만생명그룹, 그리고 홍콩의 PNP에게 각각 기념품을 증정했다. 기념품 증정이 진행되는 모습을 연회에 참석한 한.중 양국의 사업자들과 기관장들이 박수로 축하하며 우호친선을 분위기를 한층 돋구어 주었다. 2시간의 화기애애한 친선만찬이 끝나고 호텔 넓은 로비에서 기념촬영 후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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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중국연수 일정을 통해 우리가 느낀 점은 복잡한 국제정세와는 상관없이 한국에 대한 중국 측의 우호친선 마인드가 진정으로 다가왔고 양국의 전반적인 교류협력을 바라는 우호적인 마인드를 확실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연회장에서도 서로 테이블을 교차로 오가며 건배를 들고 인사를 나누며 친근하고 흥겨운 분위기가 계속되었고 합동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때에도 양국 CEO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참여하여 진지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들이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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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2019중국장묘산업연수 화보집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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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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