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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중국연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장례인들의 활약 기대

중국장묘산업연수, 해외와 실질적인 교류 협력의 시작


'2019중국장묘산업연수' 행사는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다. 
그 동안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홍콩의 'PNP(주)' 윌슨 대표이사 및 복건성 장례그룹의 Lin Jun 회장을 비롯한 관련자 등 긴밀한 연락과 협력으로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의 보완을 완료했다. 중국장례문화산업을 주로 소개하는 '연수메뉴얼'도 마련했다.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30명의 인원이 동참한 이번 중국연수행사는 여러모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다. 국내 실질적인 장례지도사들의 모임인 '사단법인대한장례지도사협회'  남승현 회장과 송덕용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여러 임원들이 동행한다. 또 국내 가장 우수 상조기업  'The-K 예다함상조' 홍승표 대표이사와 최용호 전무이사가 어려운 걸음으로 동행하게 되었다. 또 국내 r각분야 젊은 인재들 다수가 서슴없이 동참해 주어 믿음직하다. 특히 중국의 장례협회한국장례지도사협회가 공식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기약한다는데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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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복건성의 핵심장례그룹 회장이 우리와 함께 하는것은 물론 샤먼시 장례서비스센터, 푸저우 장례회사, 푸저우 공원묘원, 취안저우의 세계적인 묘비석재 기업 등을 비롯하여 모두 8개 장례기업이 이모저모로 우리 일행을 환영하고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이제 해외 견학은 인재들의 구체적인 만남,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다.

샤먼과 푸저우, 취안저우의 대표적인 시설 등 여러 곳 견학과 동시에 6시간 가까이 푸저우 경성호텔 회의실에서 진행될 심포지움 성격의  비즈니스 모임을 통해 양국 CEO들의 상견례를 비롯하여 장례업무 관련 컨텐츠를 상호 발표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해외에 나가 현지 상황을 보고 듣는데 불과하던 관례를 벗어나 실질적인 컨텐츠 교류를 시도하게 되었다. 복건성의 대표적인 장례그룹 '원만생명' 린 준 회장의 환영사와 우리측 답사 등 의례 순서에 이어 우리측에서 PPT와 구두 브리핑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장례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사단법인대한장례지도사협회' 남승현 회장이 한국장례종사자들의 국가공인자격제 정착과 한국 장례지도사들의 활동상을 소개하며, 다음으로 'The-K 예다함상조'에서 한국의 현대 장례서비스 발전된 모습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의전법인상장풍의례원'에서 한국의 묘지업계 현황을 현장을 중심으로 브리핑하고 특히 한국화장품의 우수함을 인지하고있는 해외의 요청으로 한국의 장례코스메틱 제품에 대해 '(주)에프엔에스' 조용균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게 되었다.

이번 우리 연수단을 환영하는 중국현지의 성의도 감사할 만하다. '원만생명' 그룹은 물론 샤먼, 푸저우, 취안저우 등지에서 모두 8개 관련기업이 2회의 환영 만찬과 1회의 중식에 협찬하며 우리와의 우호친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와디즈 크라우드 리워드 투자 펀딩에 성공한 '예효경(대표 김익한)'에서 현지 VIP들에게 선물할 기념품을 상당량 제공해 주었다. '2019중국장묘산업연수단' 일행은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샤먼공항으로 직행하여 공식 행사를 마친 후 28일저녁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업계 선후배 전문가 CEO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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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협력사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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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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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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