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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중국연수

우호친선과 교류협력의 진정성 인상적

2019중국장묘산업연수③ ‘복건원만생명그룹’ 탐방

'2019중국장묘산업연수'  행사를 본지(하늘문화원)와 협력한 중국측 공동 주관사 '복건원만생명투자유한공사집단' 은  장례식장인 '생명회관'과  공원묘원인 '삼산능원(三山陵園)'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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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저우(福州) 관내에 총 5개소를 소유한 '생명회관'은 계열사인 '복주원만인생장례업무유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처럼 병원장례식장이라고 해서 병원 시설내에 있는 것이 아니고 병원과 따로 떨어져 있지만 긴밀한 네트워크로 사망자 발생시 연락을 받고 곧바로 운송차량을 파견하여 고인을 모셔 오도록 되어 있으며 그때부터 생명회관 관리하에 장례식이 진행된다. 


공원묘원은 계열사인 '복주삼산능원유한공사'가 운영하고 있었다'린 준' 회장은 원만한 성품의 소유자로 우리 일행을 따뜻한 미소와 자세로 성의 있게 접견해 주었다. 홍콩 'PNP()'의 협력에 의해 우리를 초대하는 초대장부터 행사의 준비와 관련 문서 작성발송 등 세밀한 부분까지 마음을 쓴 흔적에 고마움을 느꼈다. 푸저우 도착 첫 날 우리가 찾은 장례식장 '생명회관'에서는 임직원들이 입구에서부터 우리를 정중히 맞이하여 시설 곳곳을 돌며 상세하게 브리핑하였고 우리 일행의 질문에도 성실하게 답변을 해주었다생명회관 장례식장 답사후  저녁에는 유명관광지 '삼방칠항' 경내에 소재한 유명 레스토랑에서 우리 일행을 위해 환영만찬을 베풀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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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편의상 장례식장과 공원묘원에 대한 그룹 홈페이지 내용을 잠시 소개하면 


"복건원만생명투자유한공사는 복건성에서 유일한 장례 통합 그룹기업이며, 브랜드는 "원만생명"이다. 'Well Life'와 뜻이 가장가깝다. 자회사로는 복주삼산능원유한공사’, ‘복주원만인생장례업유한공사장락송학능원공사등이 있다. 미래를 신중하게 추구하는 기업이념을 추구하며 장례를 통해 사람들이 존엄한 삶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장례개혁을 지원한다는 사명으로 경영하고 있다.

 

고인에게 경의를 표하고 유족들을 진정으로 위로한다는 목표를 위해 전통적인 장례문화와 현대 비즈니스 개념을 결합한 기업관리 방식을 적용하여 복건성의 리딩 컴퍼니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인문과학기념관은 표준화된 장례서비스, 환경보호 축제 및 서민들에 대한 시혜 정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복건원만생명투자유한공사'1998년 창업 이래 장례개혁 등 민간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양심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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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실천으로서 '장례서비스의 표준화' 작업이 있는데 "원만생명그룹은 복건성에서 솔선수범하는 사항은 업무표준과 업무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들에게 선택의 권한을 부여하므로서 보다 표준적이고 전문적인 장례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기획과 실행의 원스톱 서비스' 관련으로 "사람의 삶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지속되는 여정이다. 존엄성을 삶의 한가운데 실현할 뿐아니라 마지막까지 그 존엄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그들에게 죽음으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례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인내와 자비심이 필요하다. "사람들의 삶을 보다 존엄하게"하는 기업의 사명을 기반으로 하며, 고인에게 위엄있는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고인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영적인 보살핌과 위로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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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행을 기다렸다는 듯  따뜻이 맞이하는 '린 준' 회장


삼산능원(三山陵園소개에 있어서는 "‘원만생명삼산능원은 푸저우(福州) ‘삼산능원유한공사의 브랜드로서 복건성 주정부와 복주시가 승인하고 설립한 복주시 민정국이 관리하는 대형공원묘원으로서 장묘업계의 유명 브랜드가 되어 있다. 삼산공원묘원은 복주시의 수려한 산맥과 수맥에 더하여 인맥까지 더하여 선현의 덕을 기리고 있다 이곳은 푸저우의 생명교육 거점으로서 장군의 공을 기리는 묘역, 유명인 조각동상 묘역, 시신기증자 기념묘역, 자선사업가 묘역 등의 주제별 묘역이 있어 견학 오는 학생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또한 잔디장, 봉안담 등 환경 친화적 시설을 통해 복건성 장례개혁 정책에 주도적으로 공헌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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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현장에서 본 삼산능원 공원묘원은 고인의 유택을 모시고 단순히 관리해 주는 차원을 넘어 고인들의 생전의 공적과 유훈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래 추모하는 추모공원, 기념공원의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그 외 경내 위쪽 부분에는 일반적인 개념의 묘역이 잘 관리되고 있었다. 린준 회장은 감사하게도 공원묘원 답사 시에 직접 현장에 나와 우리 일행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고 기념묘역을 하나하나 돌며 브리핑하는 임원을 따라 끝까지 우리를 동행하

는 예의를 갖추어 주었다. 마지막으로 공원 입구에서 '린 준'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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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답사를 마치고 다른 행사 장소로 안내되었는데 이곳은 고인을 안치하기 전 고별의식을 행하는 곳이었다. 의전요원(직원)들이 자리에 착석한 전면에는 장례식장처럼 제단이 준비 되어 있었고 근조용 촛불과  화환이 엄숙하게 자리를 잡았다. 이어서 조문객들에게 작별후 묘역으로 향하는 절차가 간략하지만 의미있게 진행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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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분장(散粉葬)합법화, 산분장 확대가 답이다 -김두년회장 산분장(散粉葬)합법화, 산분장 확대가 답이다 (김두년, 한국엔딩협회 협회장, 법학박사) 시신을 화장한 후 뼛가루를 바다나 강, 산 등에 뿌리는 ‘산분장’(散粉葬)이 합법화 되었다. 지금까지 산분장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어서 실제로 산분장이 시행되고 있으면서도 합법도 아니고 그렇다고 불법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가 지속되어 오면서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번에 개정하여 2025.1.24. 시행을 앞둔 장사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20110호)에서는 자연장의 정의를 “자연장(自然葬)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수목ㆍ화초ㆍ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거나 해양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구역에 뿌려 장사하는 것(제2조 제3호)으로 규정하여 자연장의 범위에 산분장을 포함하였다. 산분장에서 유골을 묻거나 뿌리는 방법, 사용하는 용기의 기준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였기 때문에(제10조 제3항), 구체적인 산분장의 방법이나 장소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령이 개정되어야 알 수 있다. 향후 대통령령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나 관계부처의 의견을 들어 정책적인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필자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자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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