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제공서비스 관련 "약사법·의료법 위반 해당할 수 있어" 코로나로 인해 대폭 늘어난 원격진료와 약처방 문제가 복지부의 답변으로 새로운 이슈로 등장했다. 5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실에 따르면, 복지부는 닥터나우 측의 '원하는 약 담아두기' 관련 입장을 묻는 신 의원 측 질의에 "금지된 전문의약품 광고, 의약품 판매 알선·광고하는 행위 및 직접 진찰의무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닥터나우가 지난 5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앱에서 원하는 약을 선택한 뒤 개인정보·증상을 입력해 진료를 신청하면 의료기관이 자동으로 매칭된다. 전화상담과 처방이 끝나면, 택배 등 배송방법을 선택해 마찬가지로 자동 매칭된 약국으로 해당 의약품이 전달되는 방식이다. 'BEST 약품' 카테고리에서는 탈모나 다이어트, 여드름 등 분야별 인기 약품이 화면으로 뜨기도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달 13일 이같은 서비스가 특정 의료기관들의 처방을 유도하는 등 영리 목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닥터나우를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닥터나우 측은 '사전에 복수의 법률 검토를 진행했으며 위법 소지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미토콘드리아 기능 손상으로 세포 기능 저하…면역계 교란으로 염증 만성화도 '엔도르핀' 중독되면 신체 손상돼도 몰라…"매일 일정한 시간에 하면 좋아" 운동이 무조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못된 통념이다. 충분한 휴식 없이 과도하게 운동하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충분한 휴식 없이 과도한 운동을 하면 몸에 손상이 올 가능성이 크다며 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스웨덴 스포츠보건과학대학원 연구팀이 지난달 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나치게 강도 높은 운동을 할 경우 몸속 세포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과한 체력훈련을 하면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손상돼 일시적으로 세포에 에너지 공급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WSJ은 또 다른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과도한 운동이 스트레스성 골절과 불면증, 피로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물론 적당한 운동은 골밀도를 높이고 근육 손실을 방지해 만성질환 등으로부터 보호한다. 하지만 운동 후 휴식은 신체를 회복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WSJ에 따르면 운동을 하면 경미하게 근육이 파열된다. 이때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파열된 근육이 회복하면서 근육이
이 기사는 일상생활에서의 당뇨병 지식에 대한 권위있는 기관과 전문의의 답변을 통해 완치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당뇨 나쁜습관 6가지 ▶첫 번째는 바로 수면부족입니다 성인 남녀의 하루 평균 권장수면 시간은 최소 7시간에서 9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 평균 최소 8시간은 자야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하루에 7시간 이상을 푹 자는 사람과 약 5시간 정도만 자는 사람의 당뇨병 발생의 차이는 무려 5배까지 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하루에 적어도 7시간 이상은 주무시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는 약물남용입니다. 우리가 어떤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이것을 분해하고 해독하는 간에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건강에 좋다고 이런저런 약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간기능을 떨어뜨려 당뇨를 부를 수 있습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은 전혀 고치지 않으면서 엄청난 양의 영양제를 먹는 등 약에만 의존하는 습관은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세 번째는 과도한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당뇨병을 불러오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호르몬 작용에 의해 순간적으로 혈당
이 기사는 일상생활에서의 당뇨병 지식에 대한 권위있는 기관과 전문의의 저서 등을 통해 완치의 길잡이 역할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당뇨 합병증의 진실 당뇨병이 오래 지속 되면 고혈당으로 끈적해진 혈액이 굳어 핏덩어리인 혈전을 만듭니다. 이 혈전은 염증의 원인으로 여러 가지 혈관병, 즉 당뇨병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혈관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특히 말초신경과 눈, 신장 등 혈관의 미세한 곳부터 치명타를 입힙니다. 혈관을 따라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당뇨병은 '전신병'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당뇨병의 폐해가 전체 장기로 퍼지는 이유는 혈관과 혈액이 전신에 거미줄처럼 퍼져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으로 혈관과 혈액에 문제가 생기면 장기와 경맥, 기혈의 균형이 깨지고 상호작용의 조화로운 힘이 무너집니다. 당뇨병보다 당뇨병 합병증이 더 무섭다는 말은 이런 이유로 생겨난 것입니다. 함께보면 도움되는 글 ↓↓ 면역체계 권위자 선재광 한의학 박사 인터뷰 ▶기관이 망가진다: 혈관 및 신장 손상 당뇨병에 걸리면 혈액 속에 포도당이 많아 혈액이 끈적거립니다. 이 끈적거리는 혈액은 10만 km가 넘는 모세혈관을 돌아다니면서 각종 질병을 일으킵니
Q 고혈압 약과 아스피린을 같이 먹어도 되나요? A 고혈압약과 아스피린이 같이 처방이 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같이 복용하시는 건 전혀 문제 없습니다. 답변 : 이지훈 약사(네이버 지식iN 상담 약사) Q 집에 있는 가정용 자동혈압측정계로 협압을 측정했는데 처음에 145-92 두 번째 130-80 정도 나왔고 세 번째엔 120-70 정도 나왔습니다. 고혈압인가요? 아니면 고혈압은 아니지만 위험성이 높으니 관리를 해야 하는 단계인가요? A 동시에 3번을 측정하셨는데 안내드리는 혈압 측정 방법을 참고로 혈압을 측정해서 판단해 보시지요. 식약처에서 발표한 혈압측정 가이드라인입니다. (답변 : 우주신 네이버지식iN) * 혈압 측정 전 1~2분간 안정을 취하고 측정 중에는 말을 하지 않는다. * 측정 30분 이내에 카페인 섭취, 운동. 흡연, 음주를 안 한다. * 두꺼운 상의는 벗고 측정한다. * 혈압계 커프는 심장 높이와 같은 우치에서 측정 한다. * 아침과 저녁에 1분 간격으로 2회씩 총 4번을 측정한다, * 아침에는 고혈압 약 복용 전 저녁에는 잠자기 전에 측정한다. * 다리를 꼬고나 서서 측정하지 않고 바른 자세로 앉아서 허리를 펴고 측정한다.
#생활속혈압관리 #병원고혈압 #직장고혈압 #야간고혈압 #저혈압리스크 #선재광건강편지 #청혈피엔효소 이 글은 사회공헌저널 부설 'The건강샘터'에서 펴낸 '고혈압완치의 길잡이' 소책자 내용 일부입니다. 고혈압 관련 국내외 자료를 모아 정리한 것으로 고혈압을 장기 관리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생활속의 혈압변화 혈압은 심장에서 보내지는 혈액량(심박출량), 혈관의 저항성 강도(말초혈관 저항), 전신을 둘러싼 혈액량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특히 평상시의 생활습관도 깊이 관계되어 있습니다. 혈압변동(하루내 변동)에 대해 알고 그 리듬이나 관련된 생활습관 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혈압에 대한 보다 깊은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자신의 심신 상태와 리듬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일상적인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혈압 환자뿐 아니라 정상적인 혈압을 가진 사람의 1일 단위의 혈압 변동(하루 변동)을 보면 수면 중의 혈압은 낮았다가 기상과 함께 상승합니다. 활동 중의 혈압은 높다가 활동량이 적어지는 저녁부터 밤에 걸쳐 다시 내려간다는 리듬이 기본입니다. 또 혈압을 측정하는 시간대와 계절에 따라 다르며
안녕하세요. 각당복지재단 공개강좌 "제2회 깨닫톡"이 열립니다.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열리는 제2회 깨닫톡에서는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의 김혜지 과장을 모시고 <삶의 끝에서_호스피스 병동,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제목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에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7월1일 (금) 오후 2시 실시간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신청 바랍니다! ◈ 7월 깨닫톡 - 일시 : 7월 1일(금) 오후 2시~ 3시 10분 - 주제 : 삶의 끝에서_호스피스 병동, 그것이 알고 싶다 - 강사 : 김혜지 과장 (서울특별시동부병원 완화의료병동) - 진행방식 : 온라인 (Zoom) - 참여대상 : 누구나 ※ 신청자에게 7월1일(금) 오전에 줌링크를 발송해드리겠습니다. .
★ 2022년 제2차 서울시 사회적 고립지원 포럼 안내 ★ ○ 주 제 : ‘사회적 고립 대응, 충분한가? ② 현장 실천가 관점으로’ ○ 일 시 : 2022. 6.29(수) 14:00~16:00 ○ 대 상 : 사회적 고립지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 참여방법 : - (온 라 인) 유튜브 채널‘서울시복지재단TV’생중계 - (오프라인) 선착순 30명, 서울시공익활동공간 삼각지(4/6호선 삼각지역) ○ 참여(자료집)신청 : https://url.kr/sw915n ※ 접속 불가시 핸드폰으로 접속 ○ 참여확인 공문(기관 제출용) 신청 : 생중계 중 안내되는 참여확인 링크 작성 ○ 문 의 : 지역공동체팀 김지은(☎02-6353-0302) .
안녕하세요. 국립하늘숲추모원입니다.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2022년도 수목장림 나눔숲 지원사업」 안내를 드리고자 합니다. 국립하늘숲추모원, 공공법인수목장림(장성,진도,경주) 수목장림 30년 사용료를 전액 지원하는 해당 사업의 지원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민기초 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수당 및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장애연금수급자 친환경 시대의 대안 장묘문화, 수목장의 진흥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사항은 ☎031-775-6637~8 번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상세내용은 이미지 클릭 ↓↓↓
#마케팅배우고 #돈도벌고 #상상큐레이터의 비전 "턱없는 박봉에 목 말라 마케팅만 배우면 투잡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열공 수 년 째, 아직도 실속 쇼핑몰 하나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네요.“ "배우고 배워도 끝이 없는 마케팅 공부, 이젠 정말 지긋지긋해요“ . 이젠 방법이 없을까요? 당신은 정말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원하십니까? ‘상상큐레이터’ 첼린지를 주목해 주세요. 직장생활을 하며 투잡으로 시작, 입문 4개월 만에 억대 연봉을 달성하게 된 젊은 큐레이터의 진솔한 리뷰부터 들어 보시겠습니다. 30대 직장인인 그는 부업으로 할만한 일을 찾다 상상 큐레이터를 알게 됐다고 하는데, 본업이 너무 바빠 하루 1시간 정도 투자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도 불과 4개월 만에 억대 연봉을 달성했으며 2개월 후에는 수입이 놀라운 규모로 더 늘어 났다고 증언합니다. 어떻습니까? 지금까지 막연한 이론 배운다고 고생만 하던 마케팅 공부는 이제 끝낼 때가 되었습니다. 검증받은 퍼널설계, 검증받은 고객DB 수집방법, 검증 받은 마케팅자동화..... 이 보다 더 확실한 프로젝트가 또 있을까요? 디지털 시대에 고객 모집에 실패하는 3가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저희 '리드젠아
신한은행이 스마트한 은퇴설계 솔루션을 제시하는 '신한 미래설계보고서 2022'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신한 미래설계보고서 2022'은 ▲리서치 ▲쏠라이프(재무) ▲디지로그(비재무)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기사 첨부문서 참조 ☞ 우선 ▲리서치 섹션에서는 퇴직연금에 가입한 3050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퇴직연금 및 은퇴준비 실태 설문조사'를 토대로 퇴직연금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연령별 비교·분석했다. ▲쏠라이프(재무) 섹션에서는 은퇴 후 '쏠드(Smart+Old)족'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10가지 솔루션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 '쏠라이프(SOL·LIFE)'는 'Smart + OLé + Life'의 줄임말로, 스마트 시니어를 뜻하는 '쏠드(Smart Old)족'이 은퇴 이후에도 당당하게 OLé (좋아,브라보 등 기쁨과 공감을 뜻하는 스페인어)를 외치며 살아가는 해피 시니어 라이프를 의미한다. 은퇴를 앞둔 주인공이 쏠라이프 미래설계연구소 은퇴설계 전문가 10명의 체계적인 조언을 받아 스마트한 은퇴생활을 향해 발전하는 과정을 상세히 담아냈다. 또 ▲디지로그(비재무) 섹션에서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한 새로운
은퇴 이후 사회 활동을 하고자 하는 시니어의 욕구는 무척 높다.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97.6%는 계속 일하기를 원했다. 일하기를 희망하는 나이는 평균 71세까지였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전반적인 일자리가 줄면서 중장년 일자리도 감소하고 있다. 국가에서는 정년 60세 연장법을 만들고, 기업 차원에서도 은퇴 후 재취업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있지만, 기술이 필요한 분야에 한정되거나 그 자리가 매우 적은 상황이다. 그렇다 보니 재취업 시장의 경쟁도 치열하다. 은퇴 후 재취업에 도전했다가 여러 차례 실패하는 경험이 쌓이면서 구직을 포기하는 이도 많다. 디지털에 취약한 중장년층에게 비대면 시대는 눈뜬장님으로 살아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지난 2년 동안 무인 매장이 늘고 키오스크를 도입한 가게도 많지만, 서울에 사는 55세 이상 시니어 중 키오스크를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은 54%로 절반이 넘는다. 액티브 시니어라고 불리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힘들더라도 이런 사회 변화에 적응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지만 마음처럼 쉽지는 않다. 디지털 역량을 높이려면 대면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배점태 컨설턴트는 “디지털 교육에 대한 중
우리나라 초고령사회 진입은 베이비부머 은퇴 시기와 맞물린다. 경제력과 소비력을 모두 갖춘 6070 세대가 급증하면서 이들은 위한 실버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한 '고령친화산업 육성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요양, 식품, 의약품 등 관련 시장 규모는 2010년 약 33조2000억원에서 2020년 124조9000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다양한 실버산업 분야 중 요양 서비스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젊은 스타트업 등장도 눈에 띈다. 요양보호사 매칭 서비스, 방문요양 등을 제공하는 아리아케어, 시니어 돌봄 플랫폼 스타트업 케어닥, 통합재가요양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국시니어연구소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지난해 시리즈A 투자 110억원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면서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들은 어르신이 집에서 노년기를 보내면서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방문요양, 데이케어, 복지용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시니어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을 돌보는 것은 결국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이기에 진정한 돌봄, 실버케어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방향의 발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