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0 (일)

  • 구름조금동두천 14.2℃
  • 흐림강릉 17.3℃
  • 구름많음서울 15.8℃
  • 구름많음대전 15.7℃
  • 흐림대구 13.8℃
  • 흐림울산 16.7℃
  • 흐림광주 16.1℃
  • 흐림부산 19.6℃
  • 흐림고창 16.1℃
  • 제주 18.6℃
  • 구름조금강화 15.4℃
  • 구름많음보은 14.7℃
  • 구름많음금산 13.8℃
  • 흐림강진군 17.2℃
  • 흐림경주시 14.1℃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일상 나눔 실천한 128명,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묵묵히 나눔을 이어온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일상 나눔 실천한 128명,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일상 속 나눔 실천한 128명,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 ‘폐지 줍는 교장선생님’으로 불리며 34년간 나눔을 이어온 김종태 님 [국민훈장 동백장],29년간 소외아동 등을 후원한 윤용혁 님, 23년간 자장면 무료 나눔을 한 김윤상 님, 27년간 해외에서 매년 고향을 방문해 후원한 박형만 님 [국민포장] 수상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KBS(사장 박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11월 7일(목) 오후 3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과 기관을 발굴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훈·포장 수상자를 포함한 훈격별 수상자 및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하였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민 공모와 나눔단체 등의 추천을 거쳐 자원봉사, 기부, 생명나눔, 멘토링 등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128명*에게 나눔국민대상을 수여하였다. 올해 수상자 중 김종태 님(75세)은 재직 당시‘폐지 줍는 교장선생님’으로 불리다 퇴직 후 지금까지 폐품 수집, 판매 등으로 34년간 난치병학생 지원, 무료급식소 후원 및 불우이웃돕기 등을 이어와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또한,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 등을 위해 10억원 넘게 후원하고 기부모임 조성을 통해 주변에 나눔의 가치를 전파한 윤용혁 님(84세), 지역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어르신 등에게 총 160회, 2만 5천 그릇 이상 자장면 나눔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김윤상 님(68세), 외국에 살면서 매년 10월 고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시설 등에 대한 후원을 이어온 박형만 님(86세)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한편, 프랜차이즈 가맹점 가입 지원을 통해 자활사업단과 취약계층을 후원해 온 박병욱 님(72세), 기초생활수급자인 중증근로장애인으로 일하며 백혈병환우회 등을 후원해 온 윤판용 님(65세), 휠체어를 타는 치과의사로 취약계층 구강 관리를 후원해 온 이규환 님(45세), 임직원 봉사, 미래세대 지원 및 지역사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온 ㈜신세계 및 30여년간 지역 사회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 무료 진료 등 의료나눔을 이어온 부산대학교병원 아미의료봉사단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이 외에도 270여회가 넘는 헌혈과 헌혈증서 기부 등 생명나눔을 실천한 김대하 님(39세), 30년 넘게 복지시설 어르신들 이용봉사를 해온 곽상복 님(72세),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꾸준히 자원봉사한 김재철 님(60세), 최중증 와상장애인을 위한 치과진료와 장애청소년을 후원해 온 장성호 님(51세), 22년간 무료급식소 봉사,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한 김영희 님(60세),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해온 롯데지주(주), 29년간 지역아동 결연으로 1대1 학습지도 등 모범적인 멘토링을 이어온 동방고등학교 및 32년간 취약계층 자립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온 ㈜전북은행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을 통해 ‘나눔에 진심’인 분들을 뵐 수 있어 기쁘고, 오늘의 수상자분들을 비롯해 우리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이어온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보다 따듯한 사회를 위해 일상 속 나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정부도 나눔 실천에 어려움이 없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실시간 뉴스


배너
배너
배너

그림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웰다잉

멀고도 가까운 죽음에 대해 그림책이 들려주는 이야기

그림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웰다잉

'아름다운 엔딩을 위한 웰다잉수업' 책 저자 손희정(마리아) 대표는 노트르담그림책연구소의 대표이자 그림책 전문 강사로,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에게 그림책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그림책이 유아와 아동만의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부모와 청소년, 노인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교육 자료라고 설명한다. 그림책을 활용한 영어 교육을 시작으로, 손 대표는 그림책의 확장성을 깨닫고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림책은 시각적 문해력을 키우고 성찰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주제와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다. 그녀는 그림책을 통해 신앙과 영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고 언급하며, 청소년 사목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최근에는 웰다잉 교육을 진행하며, 죽음이라는 주제를 보다 편안하게 다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손 대표는 웰다잉이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가치 있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한다. 손희정 대표는 또 작품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고 강조한다. 최근에 펴낸 『아름다운 엔딩을 위한 웰다잉 수업』은 죽음을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일반적으로 무겁게 여겨질 수 있는 주제를 부드럽고 따뜻하게 풀어냈다. 이 책은 삶의 끝자락에서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우며,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한다. 단순한 이야기 이상으로, 인생의 의미와 죽음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한다. 책자 소개 ▼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는 반드시 사라진다는 걸 잘 알고 있으면서도 나와 내 주변만은 죽음이 비켜 가리라며 부정하고 외면한다. 누구나 할 것 없이 자기 마음의 서랍 속에 근원적 공포를 처박아두는 것이다. 자기소멸과 사회적 정체성 상실에 대한 두려움, 죽어가는 과정에서 느끼게 될 고통에 대한 두려움, 뒤에 남을 가족이 겪을 어려움에 대한 근심 등 깊게 뿌리내린 감정이 우리를 지배한다. 누군가 내게 그 공포의 싹을 자르기 위해 김포공항의 기억을 송두리째 들어낼래 하고 묻는다면, 아이를 낳은 뒤 느꼈던 어지러운 상념과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25년 전으로 다시 돌아가 엄마 되는 일을 포기할래 라고 묻는다면 세차게 도리질할 것이다. 그것이 나의 인생이고 내 삶이었기에. - 불안이 영혼을 잠식하긴 하지만 중에서 #아름다운엔딩_웰다잉수업

무덤에서 요람으로, 대전환을 앞둔 상조서비스업

무덤에서 요람으로, 대전환을 앞둔 상조서비스업

최근 상조서비스업의 변화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는 초고령사회와 다사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가 언급한 바와 같이, 죽음을 직시하고 준비하는 것은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 상조서비스업은 기본적으로 가입자가 미래에 발생할 관혼상제에 대비하여 일정 금액을 분할하여 납부하면, 약정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최근 2015년부터 2024년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상조서비스 가입자는 404만 명에서 892만 명으로 증가했고, 선수금 규모는 3.52조 원에서 9.45조 원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상조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크게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시장 구조의 변화 상조서비스업은 대형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2019년에는 할부거래법이 개정되어 자본금 기준과 선수금 보전 의무화가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 상조업계의 인수합병과 구조조정이 가속화되었다. 결과적으로 2024년 3월 기준으로 전체 가입자의 88%가 대규모 상위업체의 상조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전체 선수금의 87%가 상위업체에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소수의 대형사가 시장을 지배하는 구조를 강화했다. 또한, 다양한 산업군—공제회, 중견기업, 의료업계—에서 상조서비스업에 진출하여 경쟁을 촉진하고 있다. 정부는 상조서비스업을 유망산업으로 인식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동시에 육성 정책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조서비스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상조진흥법 제정과 상조 회계지표 개발 등의 정책이 검토되고 있다. 서비스의 다각화 과거에는 상조서비스가 주로 장례 지원에 국한되어 있었으나, 최근에는 서비스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상조회사는 장례뿐만 아니라 출산, 교육, 웨딩, 여행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환상품을 출시하며, '상조 3.0 시대'를 열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와 같은 신사업에 진출하고, 생체보석 및 장례식장 내 PB(자체브랜드) 상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수익 구조를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여 고급화된 장례 문화를 선도하거나, 온라인 추모공간 및 AI(인공지능) 추모 서비스의 도입으로 상조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트렌드도 나타났다. 미래 대응 전략 상조서비스업의 패러다임 대전환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미래 대응 전략이 필수적이다. 상위 소수의 대형사 위주의 시장 재편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략적인 M&A를 통해 가입자와 누적 선수금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해야 한다. 이러한 전략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차별화된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 실리적 소비 성향을 보이는 MZ세대를 겨냥한 전환상품이나 멤버십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며, 초고령사회와 다사사회를 대비하여 소규모 장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간소화된 상품도 고려해야 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실버 산업과 연계한 사업 전략에 대한 검토도 필수적이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는 시점인 만큼,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 발전과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다양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상조서비스업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발췌 : #상조업 #상조업미래

말기환자와 가족의 슬픔을 덜고, 사랑을 채우다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 개최, 유공자와 단체 대상 장관 표창

말기환자와 가족의 슬픔을 덜고, 사랑을 채우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0월 둘째 주 토요일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10월 11일(금) 오전 11시, 서울가든호텔(서울 마포구 소재)에서「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관한 현장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국립암센터장,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중앙호스피스센터장, 연명의료관리센터장, 전국 호스피스전문기관과 권역별 호스피스센터, 등록기관과 의료기관 및 관련 학회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말기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한다는 의미의 ‘슬픔을 덜고 사랑을 채우다’라는 표어 아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와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의 기념사가 있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관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제도의 정착에 기여한 34명의 유공자 및 6개 단체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총 40점)을 수여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분야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노희원 등 호스피스전문기관의 자원봉사자 5인과 고려대의과대학부속 구로병원 간호사 이은정 및 충남 홍성의료원 사회복지사 김병효(52세) 등 호스피스전문기관 종사자 11인, 관련 공공기관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발전에 기여한 4인 등을 포함하여 총 20명에 대해서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6개소와 퇴직공무원재능나눔봉사단 상담사 민광호 등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6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 이명아 등 의료기관윤리위원회 종사자 5인, 관련 공공기관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3인 등을 포함하여 총 20명에 대해서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생애 말기 교육지원 사업’을 주제로 국립암센터 최귀선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을 비롯하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울산대병원, 아주대병원 등 현행 권역별 호스피스센터 관계자와 현장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서의 생애 말기돌봄에 관한 교육지원에 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오늘 행사는 우리 사회에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정착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그 의의가 깊다”라고 말하며, “정부는 올해 마련된 제2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을 통해 국민의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호스피스의날

‘노인이 행복한 세상’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훈ㆍ포장 수상자와 가족 등 320여 명 초청

‘노인이 행복한 세상’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전국 시니어트롯 가요제, 노인복지 포럼, 노인복지 유공자 교류의 장 마련 등 다양한 행사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10월 2일(수) 오전 11시 서울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개혁신당 허은아 당대표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와 가족 3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면 축사에 이어서,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2,658명을 대표하여 허정례, 조용구 어르신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대통령 부부의 축하카드와 청려장(장수지팡이)을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이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단체 등 유공자 183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되었으며, 오랜 기간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서병진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이사장이 국민훈장(모란장), 박노숙 목동어르신복지관 관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하였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보건복지부는 노인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일상생활에 불편하신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면서, “내년도 노인복지 예산을 올해보다 7.2% 늘린 27.5조 원을 편성하여 노인일자리를 역대 최고 수준인 110만 개까지 확대하고, 기초연금도 34.4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어르신들의 소득, 건강, 돌봄 등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노인의날

제4차 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 개최

제4차 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 개최

100~200일 내 초고속 mRNA 백신 개발, 보건의료산업 하반기 수출 확대 방안, 규제개혁마당을 통한 규제혁신 과제 개선방안 등 논의 정부는 9월 13일(금)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 대회의실(서울)에서 「제4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이하 “바이오헬스혁신위”)」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민간의 혁신적·창의적 의견이 자유롭게 제시되고 논의될 수 있도록 민간 부위원장을 위촉한 취지에 따라 김영태 부위원장(서울대병원장)이 주재하였으며, mRNA 백신 주권 확보 방안(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 추진계획), 보건의료산업 하반기 수출 확대 방안, 바이오헬스 규제장벽 철폐 및 법령정비(상시안건)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넥스트 팬대믹 대비 및 mRNA 플랫폼 확보를 위해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에서는 ‘mRNA 백신 주권 확보 방안’을 혁신위에 보고하였다, 2028년까지 mRNA 백신 플랫폼을 확보하고 100 ~ 200일 내 초고속 백신 개발을 위해 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따라 ’25년부터 사업을 착수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의료산업은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24년 상반기 수출액은 122억 달러로, 올해 목표치인 235억 달러 대비 51.9%를 달성하였다. 특히, 의약품(44.6억 달러)과 화장품(48.1억 달러)은 반기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다. 하반기에도 수출 증가가 전망됨에 따라 ‘보건의료산업 하반기 수출 확대 방안’을 수립하여 ’24년도 수출액 목표치를 250억 달러로 6.4% 상향 조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혁신 생태계 조성, 맞춤형 판로개척, 범부처 연계 총력 지원 등 보건의료산업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상시 안건인 ‘바이오헬스 규제장벽 철폐 및 법령정비’에서는 ’24년 2분기부터 규제개혁마당(한국보건산업진흥원 내 설치)을 통해 106개 과제를 발굴하여 단순 민원, 중복과제를 제외한 67개 과제를 접수하고, 부처 검토, 자문단 회의 등을 거친 38개 과제 중 18개 과제에 대해서는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킬러 규제로 선정된 6개 과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고, 앞으로 혁신위에서 검토한 과제에 대해서는 규제개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지속 추진사항을 점검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바이오헬스혁신위 김영태 부위원장(서울대병원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제2의 반도체 산업이자 국민 건강과 국가 안보 확보를 위해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분야”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혁신위 차원에서 점검하고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루 42명 자살, 80대 이상 고령남 유독 급증

하루 42명 자살, 80대 이상 고령남 유독 급증

올 상반기 동안 하루에 약 41.6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령사회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80대 이상 고령 남성 자살자 수가 같은 연령대 여성과 비교해 5배가량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인 10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공개한 2022년 연령별 남성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은 60대까지는 40명 안팎이지만 70대는 60명이 넘고, 80대를 넘어서면 무려 120명에 육박한다. 남성이 여성(약 30명)보다 3배가량 많은 수치다. 1분기 80대 이상 남성 자살률은 25.59명인 반면 같은 연령대 여성 자살률은 5.09명에 그치면서 5배 넘는 차이를 보였다. 추세가 이어져 2분기에도 80대 이상 남성 자살률(29.20명)은 동연령대 여성 자살률(5.75명)과 비교해 5배 넘게 차이 났다. 또한 올해 1분기(1~6월) 국내 자살 사망자 수는 7584명에 달해 하루에 약 41.6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2022년 자살 사망자 수(6436명), 지난해(7047명)와 비교해 봤을 때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통계에 따르면 성별 자살률은 남성(35.3명)이 여성(15.1명)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원인으로 ▲높은 알코올 관련 정신질환 비율 ▲저조한 의료기관 이용률 ▲사망률 높은 자살방법 선택 및 높은 실행률 등을 꼽았다. 고령층 자살률은 대부분 나라에서 남성이 여성에 비해 높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한국 고령 남성의 자살률은 세계에서도 유독 높아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전문가들은 남성 고령자들이 개인화된 사회 분위기에 적응을 못하는 상황에서 이를 뒷받침할 복지제도가 부족한 점이 정신적 우울감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사회적 고립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병사(病死) 등으로 임종하는 고독사도 '비자발적인 자살'로 보면 자살률은 더 높아질 수 있다. #노인 #자살 #세계자살예방의날



끝없는 마케팅의 진화, '핀셋 마케팅'
끝없는 마케팅의 진화, #핀셋마케팅 빅데이터 기반 개개인의 취향 분석 고객의 확고해진 소비 심리와 취향 원래 핀셋 마케팅은 VIP를 타깃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진행되었던 방식이었는데. 지금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어 핀셋 마케팅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빅데이터가 발전하면서 소비자의 소비 패턴이나 관심과 취향을 파악하기 쉬워진 덕분에 빅데이터를 분석해 전보다 쉽게 타깃을 설정하고 이들을 위한 마케팅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타깃을 세분화해서 설정하기 때문에 좀 더 집중도 있는 마케팅이 가능해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용이해졌다. 핀셋 마케팅이 활발해진 이유 빅데이터로 인해 쉬워진 개개인의 취향 분석 고객의 확고해진 소비 심리와 취향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 유도 브랜드 충성도 상승 #비건트렌드 저격한 패션과 뷰티업계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 '비건(Vegan)'은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용어다. 환경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비건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비건 인구는 약 200만 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고
​상품이 노출되지 않는 이유와 최적화방법
​ 1. 카테고리 일치가 되지 않았기 때문 ​더 검색량이 많고, 구매력이 있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활용할수 있는 키워드가 최대한 많은 카테고리 한개만 선택하셔야 효율적으로 상품명을 구성할수 있습니다. 헷갈리는 키워드들이 더 많이 있을 겁니다. 그럴 때마다 무조건 검색해 보세요. 이렇게 찾아낸 키워드의 카테고리와 등록된 상품의 카테고리가 일치해야만 찾아낸 키워드로 검색 시에 상품이 노출되며 효율이 좋은 키워드만 골라서 사용하기때문에 상위노출에 유리합니다. ​당신의 상품이 노출되지 않는 이유 3가지와 최적화방법 3가지 2. 등록된 상품 수가 너무 많은 키워드를 사용했기 때문 쉽게 말하면 경쟁률이 치열한 키워드만 골라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키워드를 찾아서 조합하여 상품명을 정하지 않고, 그냥 1페이지 상단에 있는 판매자들과 비슷한 상품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남자 여름 린넨 라운드 반팔 빅 사이즈 오버핏 니트" 뭐 이런 식으로 상품명을 정하신다면 절대 노출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후발주자입니다. 이 시장에 이제 들어와서 판매를 하려고 하는 사람인데 지금 상위에 있는 사람들하고 똑같이 하시면 절대 이길 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다르게
비금융방식 자금조달에 획기적, #B2B기업렌탈, 무자본 창업도
사업이란 생사가 걸린 치열한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보다 모처럼 창업한 기업이 운영 도중 자금이 바닥나 금융대출이나 설비리스업체 문턱을 드나들어야 하는 난감함은 겪어본 기업인만이 안다. 이제 새로운 돌파구가 생겨났다. 금융아닌 기업렌탈로 자금의 경색을 해결할 길이 열린 것이다. 금융이나 리스 이용으로 인한 신용저하, 대출한도 저하 등 우려가 없고 자금 유동성이 확보되는 등 가히 신의 한수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B2B 기업렌탈 서비스, 기업이 필요한 설비나 제품을 렌탈사가 물품견적서에 따라 일시불로 대신 구매해 주고 기업은 렌탈사에게 보증보험증서附 원금분할 방식으로 대금을 납부하는 렌탈상품이다. 지금까지 설비의 조달에 대출이나 리스를 이용할 경우, 차주(借主)가 개인과 기업이어서 신용평가 하락요인과 기업의 재무구조 악화 요인이 된다. 반면 BIZ렌탈은 금융이 아니므로 채무로 잡히지 않아 신용제고와 자금의 유동성 확보를 함께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렌탈 가능한 물품은 거의 모든 동산이며 개인과 기업의 신용에 문제없으면 공작기계, 산업장비, 의료기기, 스포츠센터, 승강기, 주차시스템, 노래방, 빨래방, 카페, 커피머신, 숙박업소의 가전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속보


무덤에서 요람으로, 대전환을 앞둔 상조서비스업 최근 상조서비스업의 변화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는 초고령사회와 다사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가 언급한 바와 같이, 죽음을 직시하고 준비하는 것은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 상조서비스업은 기본적으로 가입자가 미래에 발생할 관혼상제에 대비하여 일정 금액을 분할하여 납부하면, 약정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최근 2015년부터 2024년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상조서비스 가입자는 404만 명에서 892만 명으로 증가했고, 선수금 규모는 3.52조 원에서 9.45조 원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상조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크게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시장 구조의 변화 상조서비스업은 대형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2019년에는 할부거래법이 개정되어 자본금 기준과 선수금 보전 의무화가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 상조업계의 인수합병과 구조조정이 가속화되었다. 결과적으로 2024년 3월 기준으로 전체 가입자의 88%가 대규모 상위업체의 상조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전체 선

배너

이미지

뉴스속보




[코로나] 인간과 바이러스의 끝없는 싸움

타르바간은 몽골 북쪽과 시베리아 남쪽에 사는 들쥐의 일종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작고 귀여운 이 동물이 세계 역사를 바꾸리라 상상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이 동물과 가까이 살고 있던 원주민들은 먹을 것이 귀해도 이 동물만은 건드리지 않는 전통을 가지고 있었다. 잘못 만졌다가는 큰 변고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 덕에 이 동물은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나름대로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13세기 징기스칸과 그 후예가 유라시아 대륙을 통일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유럽의 상인들이 중국의 비단과 동방의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 실크로드로 몰려들었다. 남쪽과 북쪽 두 개의 비단길 중 많은 사람들은 덥고 언덕이 많은 남쪽보다 비교적 평탄하면서 덜 더운 북쪽을 선호했다. 그런데 이 북쪽 실크로드는 타르바간 군락지를 지나고 있었다. 이를 처음 본 여행객들은 이들을 잡아 가죽을 벗겨 털옷을 만들어 입었고 폭신폭신하고 따뜻한 이 옷은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옷을 입은 사람 중 하나가 몸 이곳저곳이 부풀어 오르며 악취를 풍기다 죽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뿐 아니라 그와 접촉한 사람이 하나 둘씩 쓰러지다 급기야는

2016년도 국제행사 회고(2)

또 하나 2016년도에 유익하고 잊을 수없는 국제행사는 제2차해외장례문화견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일본 엔덱스(ENDEX) 박람회 참가와 친선교류행사다. 8월 22일부터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엔덱스 산업전과 이를 중심으로 한 시설견학과 친선교류행사였다. B2C 성격의 방대한 규모 장례박람회였는데 특별히 묘지관련 출품사가 많아 묘지박람회를 겸한 행사여서 더욱 내용이 풍성했다. 엑스포 행사 마지막날 저녁에 도쿄워싱턴 아리아케 호텔 레스토랑에서 실시된 한일 양국 CEO들의 친목회는 전에 없이 화기애애하고 의미있는 친선교류행사였다. 견학행사에 참가한 한국인들과 함께 일본 각 분야 전문 CEO들이 다수 참석하여 서로 친군하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국적을 떠나 동일한 직업에 종사한다는 동질감과 인간적 우정으로 하나가 된 순간이었다. . 이 행사의 특기할 사실 또 하나는 한국 언론사의 행사에 일본의 유력한 기업이 협찬을 해주었다는 사실이다. 일본의 가장 유력한 화훼그룹인 "YOU-KAEN"의 대표이사가 금일봉을 전달하면서 우리 행사를 격려해준 것은 아마 양국의 교류사에 전무후무한 사건이 아닌가 한다. 또 이 행사에 참석한 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포토뉴스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배너
배너

지구촌 이모저모

더보기

즐겁게멋있게

더보기


배너
배너
이미지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

아름다운 벤치

더보기
德을 쌓는다는 것은... -변성식 소장
나이 들면서 인간으로써 좋은 品性과 格調 있는 삶을 위해 한 번 더 생각하며 소위 나이값하는 사람의 태도를 갖추려 노력한다. 소위 美德(virtue)을 갖춘 노인의 삶은 어떤 것일까? 德을 쌓는다는 의미는 무엇일까를 궁구하던 중에 선배와 덕성에 관한 철학적 주제로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다가 나름의 결론을 얻는다. 쉽게 말해서 덕을 쌓는다는 것은 '타인을 불편하게 하지 않는 것'이다. 너무나 간단한 결론을 번잡하고 어렵게 생각하고 말해 왔다는 느낌이다. ​ 덕을 쌓는다는 것은 인정과 배려, 인내와 겸손, 정직과 책임감 등의 도덕적 가치를 실천하며 행동하는 것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하지만 살아오는 동안의 旅程에서 한 점의 오점도 없이 살아온 사람이 있을까? 수많은 잘못과 실수, 부끄러운 행동을 반복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반성과 자기 개발의 기회를 통한 성장으로 보다 나은 인간이 되고자 노력하는 평생의 과정을 지내온 나이듦일 것이다. ​ 지식과 자기 통제 능력의 강화, 새로운 경험과 역량의 체득을 통해 이루어진 삶의 결과는 자아실현과 자기 만족감을 극대화시키며,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너

신간소개

더보기
그림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웰다잉
'아름다운 엔딩을 위한 웰다잉수업' 책 저자 손희정(마리아) 대표는 노트르담그림책연구소의 대표이자 그림책 전문 강사로,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에게 그림책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그림책이 유아와 아동만의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부모와 청소년, 노인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교육 자료라고 설명한다. 그림책을 활용한 영어 교육을 시작으로, 손 대표는 그림책의 확장성을 깨닫고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림책은 시각적 문해력을 키우고 성찰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주제와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다. 그녀는 그림책을 통해 신앙과 영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고 언급하며, 청소년 사목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최근에는 웰다잉 교육을 진행하며, 죽음이라는 주제를 보다 편안하게 다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손 대표는 웰다잉이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가치 있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한다. 손희정 대표는 또 작품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고 강조한다. 최근에 펴낸 『아름다운 엔딩을 위한 웰다잉 수업』은 죽음을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일반적으로 무겁게 여겨질 수 있는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