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깨닫는 집' 각당복지재단은 보다 많은 분에게 깨달음의 문을 활짝 열고자 '깨닫톡'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각당복지재단에서 강의해 오신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펼치는 강의와현장에서 사랑으로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생생한 체험담으로 진행됩니다. 관심 있는 모든 분을 환영하오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 제8회 깨닫톡 - 일 시 : 2023년 9월 20일(수) 오후 2시~ 3시 10분 - 주 제 : "유언과 상속" - 강 사 : 이양원 변호사 (법무법인 부천종합법률사무소) - 진행방식 : 온라인 줌(ZOOM)- 신청대상 : 누구나 - 신청방법 :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신청란으로 연결됩니다. - 문 의 : 02-736-1928 ※ 신청자에게 9월 20일(수) 정오에 줌링크를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나눔과나눔] 2023년 Re’member 학교 참여자 모집 [공유와소통] 2023년 Re’member 학교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평소 나눔과나눔의 활동, ‘무연고 사망자‘와 공영장례, 사회적 애도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 그리고 고립사 현황과 대안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이 있다면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7월 15(토) 13:00~17:00 ・신청방법: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장소: 워크토크 여의도점(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23 코오롱포레스텔 8층 801호) ・강사: 송인주(서울시 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 사단법인 나눔과나눔 ・수강료: 1만원 ・모집인원: 20명 ・강의 내용: 1강: 존엄한 배웅 2강: 사회적 부검 ※강의를 마친 후 질의응답과 자원활동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문의: 김민석 팀장(010-2740-7894) ・공영장례에 1회 이상 참여하셔야 프로그램이 마무리 됩니다. ▶ 나눔과나눔 홈페이지 바로 가기 ☞
[한국골든에이지포럼] '혼자 사는 시대' 안내
종합장사시설 컨소시엄 희망자 모심 .
사람은 건강할 때 더욱 건강을 유지하고 활력을 얻으려는 욕구가 강한데 가을에 운동하면서 충실하게 영양을 공급하면 이러한 흐름에 부응할 수 있다. 가을에는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해져 가는 환경변화에 잘 적응해야 한다. 이때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면서 건조하지 않게 몸의 수분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도 차에 적응하지 못해서 감기에 걸리거나 비염이 심해지는 것도 문제지만, 습도를 유지하지 못하면 피부뿐 아니라 코나 위장의 점막까지 건조해져서 질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가을에는 가능한한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고 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또 굳이 보약이 아니라도 그에 못지않게 효과가 좋은 것은 제철 음식이다. 배는 폐의 기운을 살려주고 감은 비타민 A와 B가 풍부하며 대추는 진정작용이 뛰어나고 단호박은 위장이 약하고 마른 아이에게 좋다. 가을에 더욱 왕성해지게 마련인 식욕은 겨울을 잘 견디기 위한 몸의 필요충분조건이니 충실하게 섭취하되 너무 과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을에는 제철 음식을 적절하게 먹고 운동을 병행해서 건강을 다지는 계절로 삼도록 해야 한다. 또 하나, 여행과 산행이 많아지는 계절이 가을이다. 가능하면 전염병 유행 지역 내 위
지금까지 건강 장수를 위해서는 적게 먹어야 한다는 말이 강조되고 있다. 소식하면 활성산소 생산이 줄어들어 노화를 억제하고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원리다. 칼로리 제한 실험에서는 칼로리를 제한한 그룹이 자유롭게 먹은 그룹에 비해 평균 수명이 24%나 늘어났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최근의 장수의학계에서는 칼로리 제한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인간 개체에서 칼로리 제한 효과가 쥐와 다르며, 100세 이상을 사는 초장수들의 식사 패턴을 보면 소식하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60대 이후부터는 충분한 영양 섭취를 통해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저체중은 조기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일본 게이오대 의학부 백수종합연구센터가 백수자들의 식생활을 조사한 결과, 100세 이상을 사는 장수들은 체중당 칼로리 섭취량이 스무 살 어린 80대와 같았으며, 영양 부실 상태가 적었다고 한다. 따라서 건강장수를 위해서는 매일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또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에서 발표된 건강장수 12조 수칙 중 하나로 '하루 10가지 음식 먹기' 캠페인도 진행되고 있다. 하루에 생선, 고기, 유제품, 야채,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균형
충남 논산시가 ‘양촌면.벌곡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두 건의 발대식은 주민 중심의 100세 건강 공동체만들 추진을 위해 구성된 100세건강위원회가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동시에 이웃들의 동참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한 행사다. 두 행사 모두 신입 위원 위촉장 수여, 건강선언문 낭독, 주민화합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양촌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7일 오후 양촌면 양촌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 위원들이 꾸민 식전공연과 양촌면민이 준비한 민요 공연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벌곡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8일 오후 벌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 위원들은 축하의 뜻을 담아 신명나는 숟가락 난타 공연을 선보였고, 벌곡면민들은 오카리나 연주를 펼치며 이에 화답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도 100세건강위원회가 마을 건강 수호의 중심이 되어, 남녀노소가 모두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논산이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건강도시가 될 수 있게끔 보건 분야 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100세건강위원회는 논산시 13개의 전 읍·면에 조직되
당뇨 있어도 바나나는 몸에 좋다 당뇨병 환자에게도 바나나는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좋은 과일이다. 다른 과일과 마찬가지로 바나나에도 혈당 균형을 잡아주는 식이섬유와 질병과 싸우는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하다. 특히 바나나는 나트륨으로 인해 혈압이 너무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칼륨은 뼈를 강화하고 신장 결석 위험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 바나나는 운동 전후에 먹으면 에너지를 보충하고 근육 부상을 막을 수 있다. 땀을 많이 흘려 전해질이 부족해지면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는데 바나나에 함유된 칼륨이 신경과 근육 기능 조절을 돕는다. 바나나를 먹으면 숙면도 취할 수 있다. 바나나에 장 기능과 뇌 기능을 개선하는 프리바이오틱스와 숙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민 생성에 필요한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풍부한 때문이다. 바나나에 풍부한 마그네슘도 숙면에 도움이 되는 미네랄로 알려져 있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는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바나나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혈당을 급상승 시키지는 않으며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영양소도 풍부해 제대로 먹기만 한다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 당
간헐적 단식은 특정 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방식으로, 예를 들어 하루 24시간 중 16시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거나, 주 2~3일 동안 하루 500~600kcal만 섭취하는 방식이다. 간헐적 단식과 저열량 식단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과 저열량 식단은 장내 세균의 다양성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열량 식단은 일반적으로 하루 섭취 열량을 평소보다 500~600kcal 줄이는 방식으로, 1~2개월 동안 지속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간헐적 단식과 저열량 식단이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장내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체에는 사람과 공생하며 살아가는 약 100조 개의 정상 미생물군이 존재한다. 이들 중 대부분이 세균이며, 대부분이 위와 장에 서식하고 있다. 장내 미생물군이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는 아직 초기 과정에 머무르고 있지만, 미생물군의 다양성이 건강의 여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만은 분명하다. 장내 세균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소화 흡수를 돕고, 심장 질환, 당뇨병, 암 등의 위험을 낮추는 등 다양한
아침에 일어난 후 실천하는 사소한 습관이 건강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실천하면 좋은 '건강 습관' 4가지를 알아본다. 기지개만 켜도 혈액 순환 촉진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펴는 습관은 잠들었던 몸의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아침에 활동을 시작할 때는 낮에 움직일 때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때 몸 곳곳에 혈액이 원활히 전달돼야 하는데 기지개는 전신에 혈액이 잘 돌도록 돕는다. 기지개를 펴면 근육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다소 높아지기 때문이다. 기지개가 자는 동안 굳은 근육과 관절을 이완시키기도 한다. 이는 기상 후 갑자기 움직여 발생할 수 있는 근육통이나 근육경련을 방지한다. 공복에 마시는 물, 장활동에 도움 공복에 마시는 물은 기상 직후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고, 장을 부드럽게 자극하면서 소화기관이 활기차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물 한 잔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기상 직후 찬물을 마시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 받을 수 있다. 공복에 마시는 물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이 좋다. 신선한 과일로 독소 배출 공복에 먹는 과일은 소화가 빠르고 몸에 필요한 효소를 공급
회춘에 집착해온 미국의 40대 백만장자가 이번엔 17살 친아들의 피를 수혈받았다. 이 사업가는 젊음을 되찾으려고 혈장을 기부받는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비과학적이다", "역겹다"는 반응도 나온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같은 행각을 벌인 주인공은 미국 IT 사업가인 브라이언 존슨(45)으로, 자신의 신체 나이를 만 18세처럼 되돌리겠다는 '꿈'에 집착해온 인물이다. 그는 이전에도 익명의 젊은 기부자에게서 혈장을 최근 몇달 사이에 수차례에 걸쳐 수혈받아왔는데, 지난 4월엔 친아들인 17살 텔메이즈를 텍사스 댈러스의 한 의료 시설로 데려갔다. 이곳에서 미성년자인 텔메이즈는 몇시간 동안 침대에 누운 채 1리터에 달하는 피를 뽑았다. 이는 텔메이즈 전체 혈액량의 5분의 1 정도로 추정된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분석했다. 곧장 텔메이즈의 피에서 분리된 혈장은 아버지인 브라이언에게 주입됐다. 사실 이날 혈장 기증은 3대에 걸쳐 이뤄졌다고 한다. 브라이언은 이날 자기 피를 뽑아 혈장을 분리한 뒤 70살 친아버지에게 주입하며 이들 3대는 '3각 기증'을 성사시켰다. 브라이언은 디지털 결제 업체인 '브레인트리'를 세운 뒤 이를 매각하면서 돈방석에 앉
혼자 살다 쓸쓸히 생을 마무리하는 '고독사'를 2027년까지 2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정부가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첫 기본계획인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2023∼2027년)'을 수립해 18일 발표했다. '고독사'는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혼자 임종을 맞고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 발견되는 죽음을 가리킨다. 정부가 지난해 처음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독사 건수는 2017년 2천412건에서 2021년 3천378건으로 늘었다. 또 지난해 11∼12월 복지부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인 가구 9천47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고독사 위험군이 인구의 3%인 152만5천 명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도 나왔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1년 기준 전체 사망자 100명당 1.06명꼴인 고독사를 2027년까지 0.85명으로 2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수립됐다. 이를 위해 우선 고독사 위험군을 찾아내는 것부터 강화하기로 했다. 이·통·반장 등 지역 주민이나 부동산중개업소와 같은 지역밀착형 상점을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로 양성하고 다세대 주택, 고시원 밀집 지역 등 고독사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함께 생애설계 전문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제17회 한국생애설계사(CLP) 자격시험 대비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생애설계사는 10대 청소년의 진로 선택부터 4050대 중장년층의 퇴직 후 생활에 이르는 인생 전반에 대한 계획을 연령과 세대에 맞게 생애설계를 하는 전문가다. 현재 약 200여 명의 한국생애설계사들이 일반기업의 교육컨설턴트, 복지기관 상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한국생애설계협회 소속 전문 강사,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이번 과정의 교육 과목들은 한양사이버대학 실버산업학과의 전공 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으며, 생애설계와 관련된 8대 생활 영역에 대한 이론 120시간, 생애설계 실무 40시간 등 총 16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의 특징은 청소년, 대학생, 퇴직예정자 대상의 진로 컨설팅 영역에 경쟁력 있는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생애설계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전반적인 생활 영역에 대한 진단, 목표설정, 시간관리에 대한 컨설팅 실전 방법을 배우게 된다. 한편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가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전 세계를 향해 K-컬처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대로 변모했다.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이라는 주제로 초대형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깊이와 넓이를 보여주었다. 개막식은 대금 명인 이생강씨의 연주와 함께 시작되어 백제시대 타악 군무 퍼포먼스, 송파 나루터 역사 재현 뮤지컬, 그리고 K팝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이어져 갔다. 관람객들은 각 순간마다 열정적인 반응으로 공연에 참여하며 북적거리는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23일 이튿 날에도 송파구민들은 자신만의 재능과 열정을 선보임으로써 축제 분위기를 한 층 더 고조시켰다. 저녁에는 대춤타 퍼레이드와 태평무 등 전통 국악 공연과 함께 현대적인 음악도 만나볼 수 있어 다양한 문화 체험의 장이 되었다. 마지막 날 폐막식에서는 '세계가 모이는 문화도시 송파'라는 주제로 K드라마, K영화 OST가 밴드와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되며 그 아름다운 멜로디가 하늘을 가득 채웠다. 또 K댄스 그룹인 홀리뱅과 오마이걸의 축하공연으로 크레셴도를 달성하며 마침
미스터트롯2, 진해성 등 역대 오디션 우승자 대거 참가 마스터 장민호, “포스부터 다르다” ‘오디션 위의 오디션!’ 원조 트로트 오디션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쟁쟁한 실력파들의 대거 몰려들며 벌써부터 팬덤 전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오는 12월 22일 목요일밤 10시 첫 방송될 이번 ‘미스터트롯2′는 각 유명 트로트 오디션 우승자들이 자존심을 걸고 참가해 예심부터 결승 같이 수준 높은 경연을 예고했다. 29일 공개된 ‘미스터트롯2′ 메인 티저 영상에서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방송사별 우승자’들로, 기존 트로트 오디션에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거둔 실력자들이었다. 티저 영상을 통해 지난해 KBS 2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진해성의 모습이 드러나자 팬들 역시 들썩였다. ‘미스터트롯’ 진 출신 임영웅과의 친분도 다시 조명받고 있다. 임영웅과 영탁, 진해성 등은 지역 민영방송사들이 합작해 선보이는 ‘전국 TOP 10 가요쇼’의 영텐 1기 출신이다. 진해성이 ‘트롯전국체전’에서 묵직하고 진한 감성을 전달하자 임영웅이 진해성의 첫 방송을 보고 ‘눈물이 난다’고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진해성을 필두로 이미 타 오디션 프로그
[월드컵] 전국 곳곳 추위 날리는 "대∼한민국"(종합)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린 24일 밤 전국 곳곳에서 '대~한민국' 함성이 울려퍼졌다. 이태원 참사 이후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는 데다 날씨마저 쌀쌀해 과거 월드컵만큼 광장이 뜨겁게 달아오르지는 않았다. 그러나 전국 각지 경기장과 대학·번화가를 중심으로 경기 시작 휘슬과 함께 분위기가 점차 고조됐다.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붉은악마' 머리띠를 한 시민들은 준비해온 돗자리를 펴고 앉아 치킨과 맥주를 먹고 마시며 경기 시작 휘슬을 기다렸다. 밴드가 무대에 올라 사전 공연을 시작하자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일부 시민은 자리에서 일어나 기타와 드럼 소리에 맞춰 몸을 흔들거나 응원 배트를 치며 '대∼한민국'을 외쳤다. 인근에서 퇴근한 직장인들은 치킨집이나 호프집에 삼삼오오 모여 중계를 기다렸다. 그러나 과거 대형 스포츠 이벤트만큼 손님이 몰리지는 않아 빈자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치킨집에서 동료들과 맥주를 마시던 박금준(45)씨는 "황금시간대라서 사람이 많이 올 줄 알았는데 자리가 너무 많아 놀랐다"며 "다들 집에서 배달 음식을 먹으면서 경기를 보는 것 같다"고 했다.
[월드컵] '손흥민 마스크 투혼' 한국, '골대 두 번' 우루과이와 무승부 배진남 안홍석 장보인 기자 =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우루과이와 첫 경기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비록 승전가를 부르지 못했지만 남미 강호를 상대로 대등하게 맞서면서 승점을 나눠 가져 16강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지난 2일 소속팀 경기에서 안와 골절상을 당한 뒤 수술을 받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안면 보호대까지 착용하고 22일 만에 실전에 나서 풀타임을 뛰는 투혼을 펼쳤다. 뚝심의 벤투 "경기 장악력 만족…손흥민은 시간 더 걸릴 것" "우리가 전반적으로 경기를 장악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0-0으로 마친 뒤 이렇게 말했다. 우루과이는 베테랑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