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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웰다잉 한일 양국의 뜻깊은 우호 교류

슈카츠(終活) 카운셀러 협회 무토 대표이사 일행 방한 

웰빙웰다잉 한일 양국의 뜻깊은 우호 교류

인생을 의미있게 잘 살다가 의미있게 마무리하는 웰다잉 문제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 이슈다. 또 문제점이 거의 동일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그러므로 국제적인 상호 관심과 지식 교류는 인생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인간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 된다. 그런 의미를 더해 주는 소식이 있다. 일본 슈카츠(終活,웰다잉) 관련 주요 기관 대표 일행이 본지와의 교류를 위해 방한했다. '일반사단법인 웰다잉(終活)카운셀러협회' '무토 요리코(武藤 頼胡)' 대표이사와 '카즈야 카슈(賀集)' 부대표 및 후쿠오카 지사 대표 등 3명이 3,4일 이틀 동안 원지동추모공원을 비롯하여 장례식장과 봉안당을 견학하고 박귀종 전 장례협회 회장과도 미팅을 통해 뜻 깊은 우호교류를 진행했다. 방한 일행 접대와 스케줄 진행에는 김익한 대표의 예효경 사업체 견학과 우호교류에 동참했다. 무토 요리코 대표는 10년 전부터 본지와의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다양한 실적을 자랑하는 앤딩플랜의 권위자로서 금번 방한과 우효교류를 시점으로 한.일 양국의 웰빙웰다잉 프로젝트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토 대표는 종활 카운슬러의 창시자로서 '종활'이라는 개념을 보급하기 위해 전국의 시민관이나 종합센터(행정)에서 세미나 강사로 활동하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종활'을 열심히 전하고 있다. TV, 신문, 잡지 등 미디어에 다수 게재. 자신도 종활 카운슬러로서 매월 스가모, 아사쿠사에 서서 설문조사 활동을 실시하여 그 연령대의 분들의 상담을 듣고, '모든 것과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는 장소로'를 모토로 동일 세대로서 일본의 고령자를 활기차게 하는 활동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지원 실적이 다양한 가운데 종활・장례・장례・제례・공양 업계에서의 컨설팅・지원은 물론, 종활 관련 단체의 설립・운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 운영, 강사로의 협력 등 광범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무토 요리코 대표이사 프로필 일반사단법인 종활상담사협회 대표이사 린테아라인 주식회사 대표 / 명해대학 호스피탈리티관광학과 외부강사 '종활상담사'의 창시자. 스스로도 종활 카운슬러로 활동하면서 '종활'에 대한 중요성을 일반인의 시선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월 스가모, 아사쿠사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린테아라인 주식회사에서는 장례업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고객의 눈높이와 클라이언트의 희망사항을 모두 고려한 제안에 힘쓰고 있다. ●직원 연수(장례식장) 직원의 사전 상담・제안력 향상을 중심으로 한 연수 ●홍보 지원(사찰 등) 지명도 향상을 목적으로 한 홍보 지원・컨설팅 ●이벤트 기획(장례식장) 「종생」을 테마로 한 일반인 대상의 박람회・이벤트 기획 운영 지원 ●경영기획 컨설팅(공양업) 앞으로의 트렌드를 반영한 공양 서비스를 전개하는 경영기획 수립 ●신규 단체의 설립・운영(사단법인) 더 나은 엔딩의 보급을 목표로 한 사단법인의 설립 기획・운영 그 외 다수 실적 있음 ¶ 출연 실적 NHK 라디오 '나의아침 웰다잉회' 고정 출연 RBCi '마이 라이프 마이 타임' 고정 출연 일본농업신문 연재 중(7년째) 외에 NHK 고고나마・NHK정보통통・가이아의 여명(TV도쿄)・NHK뉴스워치9・NHK뉴스・NHK뉴스NHKNewsWeb・BS아사히・아사히신문・일본경제신문・부인공보・일본경제신문・일본경제신문・일본경제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부인공론・ 『나의 무엇이 문제인가? 종활 카운슬러로 출연(TBS)・나이나이언서(日本テレビ)・주간 다이아몬드・닛케이머니・민텐라・주간 아사히・산요신문・오카야마TV・보험정보신문・중일스포츠신문・J캐스트뉴스・수모저널・자유학교・익사이트뉴스(야후뉴스)・불교타임즈 퓨전비즈니스・일본경제신문・일본경제신문・여성공론・일본경제신문・불교타임즈 퓨전비즈니스・일본경제신문・일본경제신문 불교 타임즈・퓨너럴 비즈니스・니혼게이자이 스포츠 신문・닛케이 머니・살류 상파울루・장례식・천하잡지・공동통신・파이낸셜 어드바이저・조도 신문・산케이 신문・동양 경제・히로시 이쿠시마의 아침일찍(TBS 라디오・쿠니마루재팬(문화방송)・기타 다수 ¶ 강연 실적 UFJ 신탁은행, 스루가은행, 리소나은행, 치바은행, 요코하마은행, 후쿠오카은행, 아프락, SMBC닛코증권, 동양증권, 일본생명, 쇼와쉘, 에이블, 아키루노시, 아쓰기시, 스미다구, 오타구, 세타가야구, 안헤이쵸, 우라야스시, 요코하마시, 츠야마시, 마치다시, 하치오지시, 이부스키시, 다카타군 칸난 마치・가나가와 코프・시즈오카 코프・토코로자와시・무사시무라야마시・구마모토 종활 페어・아스카 셀레모・가마쿠라 영원・파이낸셜 아카데미・고베시・전국 임대주택 페어・오릭스생명・액사생명・마치다 복지서비스협회・증대사 쇼와정원・미조구치제전・와카야마 종활 페어・오우가마치・후지노미야 종활 페어, 센고쿠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시바시 공민관, 일본석재산업협회, ACA, 알파토운, 후지와라 장례식 외 500개소 이상 ¶ 저서 「저서・연재・감수」 슬프지 않은 죽음 준비/주부와 생활자(집필), 웰다잉, 상속 컨설턴트 실천 지침서/일본 법령(집필) 친척이 죽고 난 후 의 절차/주부와 생활사(감수), 친척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생전 절차(감수), 가족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생전 절차/ 일본농업신문(7년간 연재 중) 종활상담사협회 부대표이사 프로필 종활상담사협회 인증 종활강사/재무설계사 간사이가쿠인대학 졸업 후 산이치증권주식회사에 입사. 이후 외국계 생명보험회사에 입사하여 18년간 영업 및 관리직으로 근무. 그 후 다른 생명보험회사에서 관리직을 거쳐 현직에 재직 중. 2012년 종생상담사협회를 만나 무토 대표이사의 생각에 공감하여 종활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강사 양성을 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세미나 강사로 활동하며 알기 쉽고 지루하지 않은 내용으로 종활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一般社団法人終活カウンセラー協会 #武藤頼胡 #賀集一弥 #한일장례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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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행복한 세상’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훈ㆍ포장 수상자와 가족 등 320여 명 초청

‘노인이 행복한 세상’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전국 시니어트롯 가요제, 노인복지 포럼, 노인복지 유공자 교류의 장 마련 등 다양한 행사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10월 2일(수) 오전 11시 서울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개혁신당 허은아 당대표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와 가족 3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면 축사에 이어서,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2,658명을 대표하여 허정례, 조용구 어르신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대통령 부부의 축하카드와 청려장(장수지팡이)을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이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단체 등 유공자 183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되었으며, 오랜 기간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서병진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이사장이 국민훈장(모란장), 박노숙 목동어르신복지관 관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하였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보건복지부는 노인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일상생활에 불편하신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면서, “내년도 노인복지 예산을 올해보다 7.2% 늘린 27.5조 원을 편성하여 노인일자리를 역대 최고 수준인 110만 개까지 확대하고, 기초연금도 34.4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어르신들의 소득, 건강, 돌봄 등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노인의날

제4차 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 개최

제4차 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 개최

100~200일 내 초고속 mRNA 백신 개발, 보건의료산업 하반기 수출 확대 방안, 규제개혁마당을 통한 규제혁신 과제 개선방안 등 논의 정부는 9월 13일(금)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 대회의실(서울)에서 「제4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이하 “바이오헬스혁신위”)」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민간의 혁신적·창의적 의견이 자유롭게 제시되고 논의될 수 있도록 민간 부위원장을 위촉한 취지에 따라 김영태 부위원장(서울대병원장)이 주재하였으며, mRNA 백신 주권 확보 방안(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 추진계획), 보건의료산업 하반기 수출 확대 방안, 바이오헬스 규제장벽 철폐 및 법령정비(상시안건)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넥스트 팬대믹 대비 및 mRNA 플랫폼 확보를 위해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에서는 ‘mRNA 백신 주권 확보 방안’을 혁신위에 보고하였다, 2028년까지 mRNA 백신 플랫폼을 확보하고 100 ~ 200일 내 초고속 백신 개발을 위해 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따라 ’25년부터 사업을 착수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의료산업은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24년 상반기 수출액은 122억 달러로, 올해 목표치인 235억 달러 대비 51.9%를 달성하였다. 특히, 의약품(44.6억 달러)과 화장품(48.1억 달러)은 반기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다. 하반기에도 수출 증가가 전망됨에 따라 ‘보건의료산업 하반기 수출 확대 방안’을 수립하여 ’24년도 수출액 목표치를 250억 달러로 6.4% 상향 조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혁신 생태계 조성, 맞춤형 판로개척, 범부처 연계 총력 지원 등 보건의료산업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상시 안건인 ‘바이오헬스 규제장벽 철폐 및 법령정비’에서는 ’24년 2분기부터 규제개혁마당(한국보건산업진흥원 내 설치)을 통해 106개 과제를 발굴하여 단순 민원, 중복과제를 제외한 67개 과제를 접수하고, 부처 검토, 자문단 회의 등을 거친 38개 과제 중 18개 과제에 대해서는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킬러 규제로 선정된 6개 과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고, 앞으로 혁신위에서 검토한 과제에 대해서는 규제개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지속 추진사항을 점검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바이오헬스혁신위 김영태 부위원장(서울대병원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제2의 반도체 산업이자 국민 건강과 국가 안보 확보를 위해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분야”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혁신위 차원에서 점검하고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루 42명 자살, 80대 이상 고령남 유독 급증

하루 42명 자살, 80대 이상 고령남 유독 급증

올 상반기 동안 하루에 약 41.6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령사회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80대 이상 고령 남성 자살자 수가 같은 연령대 여성과 비교해 5배가량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인 10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공개한 2022년 연령별 남성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은 60대까지는 40명 안팎이지만 70대는 60명이 넘고, 80대를 넘어서면 무려 120명에 육박한다. 남성이 여성(약 30명)보다 3배가량 많은 수치다. 1분기 80대 이상 남성 자살률은 25.59명인 반면 같은 연령대 여성 자살률은 5.09명에 그치면서 5배 넘는 차이를 보였다. 추세가 이어져 2분기에도 80대 이상 남성 자살률(29.20명)은 동연령대 여성 자살률(5.75명)과 비교해 5배 넘게 차이 났다. 또한 올해 1분기(1~6월) 국내 자살 사망자 수는 7584명에 달해 하루에 약 41.6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2022년 자살 사망자 수(6436명), 지난해(7047명)와 비교해 봤을 때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통계에 따르면 성별 자살률은 남성(35.3명)이 여성(15.1명)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원인으로 ▲높은 알코올 관련 정신질환 비율 ▲저조한 의료기관 이용률 ▲사망률 높은 자살방법 선택 및 높은 실행률 등을 꼽았다. 고령층 자살률은 대부분 나라에서 남성이 여성에 비해 높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한국 고령 남성의 자살률은 세계에서도 유독 높아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전문가들은 남성 고령자들이 개인화된 사회 분위기에 적응을 못하는 상황에서 이를 뒷받침할 복지제도가 부족한 점이 정신적 우울감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사회적 고립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병사(病死) 등으로 임종하는 고독사도 '비자발적인 자살'로 보면 자살률은 더 높아질 수 있다. #노인 #자살 #세계자살예방의날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서비스 첫 도입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서비스 첫 도입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9일 ㈜펫문(대표 오찬솔)과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서비스 업무 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펫천사' 사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펫천사는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서비스를 말한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펫세권' 1위 자치구인 마포구가 반려동물 사후 처리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행법상 반려동물 사체는 폐기물로 분류돼 동물 전용 장묘시설을 이용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담아 처리해야 한다. 서울에는 동물 전용 장묘시설이 없어 경기도 등으로 원정 장례를 선택하기도 하고, 종량제 봉투 사용을 꺼린 반려인은 자택이나 야산 인근에 불법 매장하는 사례도 있다. 실제 2022년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사체를 주거지나 야산에 매장·투기했다는 응답이 41.3%로 가장 높았다고 구는 전했다. 구가 도입하는 이번 서비스는 반려동물 전문 장례 서비스 차량이 고객이 요청한 장소로 방문해 사체를 수습하고 추모 예식을 진행한다. 이후 지정된 장소에서 차량 내 무연무취 화장로에서 화장한 뒤 유골함을 보호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구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반려동물 사후 처리 시스템이 마련됨으로써 동물 복지 인식이 제고되고,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반려인들의 상실감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협약에 따라 세부 사항을 조율한 뒤 이동식 장례서비스를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마포구 반려가구는 장례서비스 이용료의 60%를 할인받고,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반려가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반려동물 장례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다양한 반려동물 복지 정책을 마련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일본장례박람회 ENDEX(엔딩산업전) 성황리 개최

생전장과 함께 '사이니지 제단', '광채묘비' 등 디지털 콘텐츠들 주목

2024일본장례박람회 ENDEX(엔딩산업전) 성황리 개최

장제례와 상속 등 '웰다잉'에 관한 서비스와 상품을 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도쿄 도내에서 시작됐다. 생전의 모습을 영상으로 기억할 수 있는 '사이니지 제단' 등 웰다잉의 디지털화, 수목장 비석을 화려한 유리로 장식하는 '광채묘' 등 다양한 방식도 주목받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이색ㅈ적인 엔딩 비즈니스는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년 들어 본인이 살아 있는 동안 거행되는 '생전장(生前葬)이 유난히 돋보이고 있다. 일본의 유명배우인 이시다 준이치(石田純一)가 특별히 진행한 생전장이 금년도 ENDEX의 이벤트로 주목을 받았다. "가족에게 폐를 끼쳐서 고생만 시켰습니다" 배우 이시타 준이치(70)와 아내이자 프로골퍼 겸 탤런트 히가시오 리코(48)가 28일 도쿄 빅사이트(고토구)에서 열린 '제10회 엔딩산업전 이시타 준이치 '생전 장례식' 이벤트'에 등장했다. 장례, 매장, 공양, 상속 등 종생산업 관련 기업들이 모인 이 행사에서 이시다가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치르는 '생전 장례'를 치렀다. 자신의 반평생을 정리한 메모리얼 무비가 끝난 후, 이시다 씨는 관을 들고 등장했다. 스태프들이 관 뚜껑을 열자, 그 안에서 턱시도 차림의 이시다 씨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다. 또 히가시오도 참석하여 조문을 낭독했다. "이시다 씨는 많은 가족에 둘러쌓인 존재였습니다. 항상 가족의 중심이 되려고 노력했지만, 가족에게 폐를 끼치고, 방해만 했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저에게 이시다 준이치는 단순한 부부가 아니라 평생의 스승이었습니다. 도지사 선거 출마 소동, 코로나 감염 소동, 남의 일로 치부하고 싶었던 수많은 경험은 지금도 제 마음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수많은 소동들을 꼬집으면서도 가족들에게 사랑받는 존재임을 밝히며 "그의 사랑과 가르침은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시다 준이치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라고 낭독하자 이시다와 관객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마지막으로 이시다 씨는 "생전 장례식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이며 "생전 장례식이라는 것은 나도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건강할 때 만나서 고마움과 인생의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생전 장례의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 기사와 사진들은 엔딩산업전(ENDEX)와 관련하여 메타와 일본신문 등에서 발췌한 내용들이다. 본지는 동업 ENDEX의 행사 성공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마지 않는다. #일본장례문화 #2024일본장례박람회 #빅사이트 #엔덱스 #엔딩산업전 #ENDEX



끝없는 마케팅의 진화, '핀셋 마케팅'
끝없는 마케팅의 진화, #핀셋마케팅 빅데이터 기반 개개인의 취향 분석 고객의 확고해진 소비 심리와 취향 원래 핀셋 마케팅은 VIP를 타깃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진행되었던 방식이었는데. 지금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어 핀셋 마케팅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빅데이터가 발전하면서 소비자의 소비 패턴이나 관심과 취향을 파악하기 쉬워진 덕분에 빅데이터를 분석해 전보다 쉽게 타깃을 설정하고 이들을 위한 마케팅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타깃을 세분화해서 설정하기 때문에 좀 더 집중도 있는 마케팅이 가능해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용이해졌다. 핀셋 마케팅이 활발해진 이유 빅데이터로 인해 쉬워진 개개인의 취향 분석 고객의 확고해진 소비 심리와 취향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 유도 브랜드 충성도 상승 #비건트렌드 저격한 패션과 뷰티업계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 '비건(Vegan)'은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용어다. 환경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비건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비건 인구는 약 200만 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고
​상품이 노출되지 않는 이유와 최적화방법
​ 1. 카테고리 일치가 되지 않았기 때문 ​더 검색량이 많고, 구매력이 있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활용할수 있는 키워드가 최대한 많은 카테고리 한개만 선택하셔야 효율적으로 상품명을 구성할수 있습니다. 헷갈리는 키워드들이 더 많이 있을 겁니다. 그럴 때마다 무조건 검색해 보세요. 이렇게 찾아낸 키워드의 카테고리와 등록된 상품의 카테고리가 일치해야만 찾아낸 키워드로 검색 시에 상품이 노출되며 효율이 좋은 키워드만 골라서 사용하기때문에 상위노출에 유리합니다. ​당신의 상품이 노출되지 않는 이유 3가지와 최적화방법 3가지 2. 등록된 상품 수가 너무 많은 키워드를 사용했기 때문 쉽게 말하면 경쟁률이 치열한 키워드만 골라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키워드를 찾아서 조합하여 상품명을 정하지 않고, 그냥 1페이지 상단에 있는 판매자들과 비슷한 상품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남자 여름 린넨 라운드 반팔 빅 사이즈 오버핏 니트" 뭐 이런 식으로 상품명을 정하신다면 절대 노출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후발주자입니다. 이 시장에 이제 들어와서 판매를 하려고 하는 사람인데 지금 상위에 있는 사람들하고 똑같이 하시면 절대 이길 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다르게
비금융방식 자금조달에 획기적, #B2B기업렌탈, 무자본 창업도
사업이란 생사가 걸린 치열한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보다 모처럼 창업한 기업이 운영 도중 자금이 바닥나 금융대출이나 설비리스업체 문턱을 드나들어야 하는 난감함은 겪어본 기업인만이 안다. 이제 새로운 돌파구가 생겨났다. 금융아닌 기업렌탈로 자금의 경색을 해결할 길이 열린 것이다. 금융이나 리스 이용으로 인한 신용저하, 대출한도 저하 등 우려가 없고 자금 유동성이 확보되는 등 가히 신의 한수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B2B 기업렌탈 서비스, 기업이 필요한 설비나 제품을 렌탈사가 물품견적서에 따라 일시불로 대신 구매해 주고 기업은 렌탈사에게 보증보험증서附 원금분할 방식으로 대금을 납부하는 렌탈상품이다. 지금까지 설비의 조달에 대출이나 리스를 이용할 경우, 차주(借主)가 개인과 기업이어서 신용평가 하락요인과 기업의 재무구조 악화 요인이 된다. 반면 BIZ렌탈은 금융이 아니므로 채무로 잡히지 않아 신용제고와 자금의 유동성 확보를 함께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렌탈 가능한 물품은 거의 모든 동산이며 개인과 기업의 신용에 문제없으면 공작기계, 산업장비, 의료기기, 스포츠센터, 승강기, 주차시스템, 노래방, 빨래방, 카페, 커피머신, 숙박업소의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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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상조그룹, 이젠 가발패키지 결합 상품 상조업계 프리드라이프가 국내 가발기업 하이모와 손잡고 상조업계 최초로 가발 패키지 전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프리드라이프 상조 상품에 가입한 기존 고객은 이번 전환 서비스를 통해 기존 상조 납입금에서 상품 가격에 따른 초과분을 납입하면 한 번에 목돈을 들일 필요 없이 하이모의 고품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프리하이모 전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닌자 블라스트 포터블 블렌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는 고객에게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선진 기술력의 헤어 솔루션 프로바이더 하이모와 합심하여 이번 전환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활발한 사회 활동과 여가 생활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와 고품질의 가발을 다양한 혜택과 이용하길 원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이번 프리하이모 전환 서비스를 비롯해 웨딩과 크루즈 여행, 골프 투어, 홈 인테리어, 수연, 돌 잔치, 교육, 장지 서비스 등 다채로운 전환 서비스를 통해 생애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종합 건강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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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인간과 바이러스의 끝없는 싸움

타르바간은 몽골 북쪽과 시베리아 남쪽에 사는 들쥐의 일종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작고 귀여운 이 동물이 세계 역사를 바꾸리라 상상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이 동물과 가까이 살고 있던 원주민들은 먹을 것이 귀해도 이 동물만은 건드리지 않는 전통을 가지고 있었다. 잘못 만졌다가는 큰 변고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 덕에 이 동물은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나름대로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13세기 징기스칸과 그 후예가 유라시아 대륙을 통일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유럽의 상인들이 중국의 비단과 동방의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 실크로드로 몰려들었다. 남쪽과 북쪽 두 개의 비단길 중 많은 사람들은 덥고 언덕이 많은 남쪽보다 비교적 평탄하면서 덜 더운 북쪽을 선호했다. 그런데 이 북쪽 실크로드는 타르바간 군락지를 지나고 있었다. 이를 처음 본 여행객들은 이들을 잡아 가죽을 벗겨 털옷을 만들어 입었고 폭신폭신하고 따뜻한 이 옷은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옷을 입은 사람 중 하나가 몸 이곳저곳이 부풀어 오르며 악취를 풍기다 죽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뿐 아니라 그와 접촉한 사람이 하나 둘씩 쓰러지다 급기야는

2016년도 국제행사 회고(2)

또 하나 2016년도에 유익하고 잊을 수없는 국제행사는 제2차해외장례문화견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일본 엔덱스(ENDEX) 박람회 참가와 친선교류행사다. 8월 22일부터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엔덱스 산업전과 이를 중심으로 한 시설견학과 친선교류행사였다. B2C 성격의 방대한 규모 장례박람회였는데 특별히 묘지관련 출품사가 많아 묘지박람회를 겸한 행사여서 더욱 내용이 풍성했다. 엑스포 행사 마지막날 저녁에 도쿄워싱턴 아리아케 호텔 레스토랑에서 실시된 한일 양국 CEO들의 친목회는 전에 없이 화기애애하고 의미있는 친선교류행사였다. 견학행사에 참가한 한국인들과 함께 일본 각 분야 전문 CEO들이 다수 참석하여 서로 친군하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국적을 떠나 동일한 직업에 종사한다는 동질감과 인간적 우정으로 하나가 된 순간이었다. . 이 행사의 특기할 사실 또 하나는 한국 언론사의 행사에 일본의 유력한 기업이 협찬을 해주었다는 사실이다. 일본의 가장 유력한 화훼그룹인 "YOU-KAEN"의 대표이사가 금일봉을 전달하면서 우리 행사를 격려해준 것은 아마 양국의 교류사에 전무후무한 사건이 아닌가 한다. 또 이 행사에 참석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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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분장(散粉葬)합법화, 산분장 확대가 답이다 -김두년회장 산분장(散粉葬)합법화, 산분장 확대가 답이다 (김두년, 한국엔딩협회 협회장, 법학박사) 시신을 화장한 후 뼛가루를 바다나 강, 산 등에 뿌리는 ‘산분장’(散粉葬)이 합법화 되었다. 지금까지 산분장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어서 실제로 산분장이 시행되고 있으면서도 합법도 아니고 그렇다고 불법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가 지속되어 오면서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번에 개정하여 2025.1.24. 시행을 앞둔 장사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20110호)에서는 자연장의 정의를 “자연장(自然葬)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수목ㆍ화초ㆍ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거나 해양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구역에 뿌려 장사하는 것(제2조 제3호)으로 규정하여 자연장의 범위에 산분장을 포함하였다. 산분장에서 유골을 묻거나 뿌리는 방법, 사용하는 용기의 기준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였기 때문에(제10조 제3항), 구체적인 산분장의 방법이나 장소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령이 개정되어야 알 수 있다. 향후 대통령령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나 관계부처의 의견을 들어 정책적인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필자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자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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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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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을 쌓는다는 것은... -변성식 소장
나이 들면서 인간으로써 좋은 品性과 格調 있는 삶을 위해 한 번 더 생각하며 소위 나이값하는 사람의 태도를 갖추려 노력한다. 소위 美德(virtue)을 갖춘 노인의 삶은 어떤 것일까? 德을 쌓는다는 의미는 무엇일까를 궁구하던 중에 선배와 덕성에 관한 철학적 주제로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다가 나름의 결론을 얻는다. 쉽게 말해서 덕을 쌓는다는 것은 '타인을 불편하게 하지 않는 것'이다. 너무나 간단한 결론을 번잡하고 어렵게 생각하고 말해 왔다는 느낌이다. ​ 덕을 쌓는다는 것은 인정과 배려, 인내와 겸손, 정직과 책임감 등의 도덕적 가치를 실천하며 행동하는 것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하지만 살아오는 동안의 旅程에서 한 점의 오점도 없이 살아온 사람이 있을까? 수많은 잘못과 실수, 부끄러운 행동을 반복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반성과 자기 개발의 기회를 통한 성장으로 보다 나은 인간이 되고자 노력하는 평생의 과정을 지내온 나이듦일 것이다. ​ 지식과 자기 통제 능력의 강화, 새로운 경험과 역량의 체득을 통해 이루어진 삶의 결과는 자아실현과 자기 만족감을 극대화시키며,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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