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자격: 전 국민(개인 참여 또는 3인 이하 팀 참여) □ 공모내용 - ①영상 : 디지털 추모, 미리 준비하는 장례 등 새로운 장례문화 소개 영상 - ②공간 디자인 : 장사시설(산분/화장) 공간 디자인 * 여러 작품 공모 가능하나, 중복 수상은 불가 □ 시상금액: 총 2,550만원 □ 접수기간: 2024. 8. 16.(금) ~ 10. 21.(월) □ 제출서류: - ①작품파일(공모전 요강, 작품규격 확인) - ②응모서식(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및 참가 주의사항 동의서) □ 평가항목: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실현 가능성, 심미성 등 □ 결과발표: 2024. 11월 중 □ 시상일자: 2024. 11월 중 * 기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홈페이지 게재 및 수상자 개별 통보
초고령사회 대응 장사정책의 전환을 위한 입법과제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endingcare/223552056817
본지, 전문위원 초빙 안내 ★ 전 문 위 원 : 차금식 원장 * 을지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석사* 칼빈신학대학교 교육학 박사 * 대전장례지도사교육원 원장/교수 * 153라이프 대표/ * 대한민국전통장례교육명장 *연락처 : 010-8419-1887 관련기사 : 차금식 원장의 장례교육 비전 ☞ ★ 전문위원 : 김영래 대표 * 의전문화원 대표* 동국대학교대학원 장례문화산업학과 수료 * 대한민국전통장례복원명장 * 유족사별심리상담사 * 오늘라이프인재개발원 강사 * 연락처 : 010-9407-4666 관련기사 김영래대표 & 고정순대표 스토리 ☞
제58기 죽음준비교육지도자 심화교육 안내
생물학적 노화 주범은 ‘설탕’…첨가당 1g만 먹어도 영향 우리가 먹는 음식이 젊어 보이거나 늙어 보이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과학자들이 밝혀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연구진은 영양이 풍부하고 당분이 적은 식단과 세포 수준에서 더 젊은 생물학적 나이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여성 약 35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핵심은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후성유전학적 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이 생화학적 검사는 건강과 수명을 모두 추정할 수 있다. 식단이 건강할수록 세포가 더 젊어 보인다는 게 이번 연구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점이다. 첨가당과 세포노화 사이의 상관관계도 확인 됐다. 건강을 고려한 식단을 유지하더라도 첨가당 1그램을 섭취할 때마다 생물학적 나이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첨가당은 빵이나 콜라 같은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과정이나 음식을 조리할 때 넣는 당으로 설탕이나 물엿, 시럽 등을 가리킨다. 공동 연구 책임자이자 이 대학 정신과·행동과학과 교수인 엘리사 에펠 박사는 “우리는 높은 수준의 첨가당이 다른 어떤 식이 요인보다 대사 건강 악화 및 조기 질병과 관련이 있
국민의힘 소속 한지아의원은 최근 SNS에 <병 고치려다 병 키운다 다제약물 복용 실태심각>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하 내용을 소개하면서 관련 기사를 발췌, 소개하기로 한다. <병 고치려다 병 키운다 다제약물 복용 실태심각> 최근 5년간 만성질환자 가운데 10개 이상의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지난해 기준 128만 명으로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 급여 자료를 파악한 결과 만성질환 1개 이상 보유자 중 10개 이상 (경구)약을 60일 이상 복용하는 자는 2019년 84만 명에서 2023년 128만 8천 명으로 약 53% 증가했습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부적절한 다제약물 복용 시 입원과 응급실 방문, 부작용, 사망률도 높아져 이를 관리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019년 발표된‘건보공단 다제약물 복용자의 약물 처방 현황과 기저질환 및 예후에 관한 연구자료’를 보면 5종 이상 약물을 사용한 환자는 ▲입원 위험이 18% ▲사망 위험이 25% 증가하고 과도한 약 복용이 오히려 건강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1년도 기
보통 독감 백신은 면역력이 생기기까지 접종 후 2주에서 한달까지 시간이 소요되지만 완벽한 바이러스 보호 효과를 제공하진 않는다. 건강한 성인 기준 백신의 예방률은 70~90%에 이르고 노인의 경우 노인의 경우 백신 접종을 통해 독감과 관련된 합병증을 50~60% 감소시킬 수 있다. 연령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백신 접종의 효과가 달라지는데 특히 항체 생산능력이 낮은 노인이나 만성 질환자에서는 그 효과가 떨어진다. 최근 항원 함량을 높여 백신 예방률을 높인 고용량 독감 백신이 상용화되고 있는 사실과 관련지어, 일부 사람들은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 부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도 고용량 독감 백신(인플루엔자 백신)이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용량 독감 백신은 항체 역가가 더 많이 증가하는 등 반응률이 올라갔지만 심폐 관련 입원 또는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 증가와는 연관성이 없었다. 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알렉산더 페이커트 등이 진행한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의 고용량 독감 백신 접종의 면역 반응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JAMA Network에 게재됐다.
아스피린이 암세포를 감지하고 면역반응을 강화해 대장암 발병과 진행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파도바대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들의 조직 샘플을 채취해 아스피린 복용 여부와 대장암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암(Cancer)에 최근 게재됐다. 아스피린이 다양한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는 지금껏 여럿 나왔다. 아스피린을 매일 장기간 복용하면 대장암 발병률과 사망률도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작용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2015~2019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238명으로부터 조직 샘플을 채취해, 아스피린 장기 복용자(12%)와 나머지 비복용자 간 조직 차이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아스피린 장기 복용자의 조직 샘플은 림프절로 암이 전이되는 빈도가 비복용자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았다. 면역세포의 종양 침투 수준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스피린 복용자들의 경우 건강한 직장 점막 조직에서 종양 관련 단백질의 존재를 감지해 다른 면역세포에 경고를 보내는 CD80 발현율이 비복용자들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우리의 연구는 염증 억제와 관련
한국의 간암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다. 국내에서 암으로 사망한 사례 중 간암이 12.2%를 차지한다. 간암 환자는 대부분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질환이나 간경변증을 갖고 있다. 또한 종양의 위치나 크기, 전이 여부뿐 아니라 남은 간 기능 등 고려할 요소가 많고 치료 방법이 다양해 치료 방향을 결정하기가 어렵다. 의료진은 이러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살펴 △수술 △고주파 열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등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를 선택한다. 다만 치료 방향 설정과 생존율 예측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강모·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 연구팀은 △서울아산병원 △고대구로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 9개 기관에서 2010~2012년 간암을 진단받고 다양한 치료를 받은 환자 2685명의 데이터를 확보했다. 그 결과, ‘치료 예측 정확도’는 서울아산병원 내부 및 외부 데이터셋에서 각각 87.27% 및 86.06%를 기록했다. 생존 예측 정확도 역시 91.89%와 86.48%로 높은 진단 성능을 보였다. 이후 환자들의 △기본 임상정보 △암 진단 후 처음 받은 치료의 종류 △치료 이후의 생존 데이터를 수집해 병원 별로 나누어 인공지능에 학
50대 후반의 나이에 20대가 부럽지 않은 동안의 외모를 가진 브라질 남성이 화제다. 이 남성은 1967년 2월 26일생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제 나이보다 30세 어린 27세로 착각한다고 한다. 적게는 23세에서 많게는 30세로도 오해한다고 에드슨은 전했다. 브라질 피아우이 테리시나 출신의 에드슨 브랜다오(57)가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에드슨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가 진짜 나이를 말하면 충격받으면서 절대 믿지 않는다”며 “사람들이 성형수술이나 보톡스를 맞았는지, 필터를 썼는지 등을 물어보는데 나는 수술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40대에 접어들면서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되돌리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한다. 17년 동안 노화를 늦추는 습관을 충실히 지키며 산 결과, 과거보다 더 젊은 외모를 갖게 됐다고 에드슨은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신이 동안의 외모를 가질 수 있게 해 준 것으로 생각되는 10가지 생활 습관을 공유했다. 그는 “건강한 식단을 따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면서 운동과 피부관리 루틴(습관)을 유지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에드슨은 “나는 전혀 늙었다는 생각이 안 든다. 에너지가 넘친다는 느낌을 받는다
전국 시니어트롯 가요제, 노인복지 포럼, 노인복지 유공자 교류의 장 마련 등 다양한 행사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10월 2일(수) 오전 11시 서울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개혁신당 허은아 당대표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와 가족 3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면 축사에 이어서,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2,658명을 대표하여 허정례, 조용구 어르신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대통령 부부의 축하카드와 청려장(장수지팡이)을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이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단체 등 유공자 183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되었으며, 오랜 기간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서병진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이사장이 국민훈장(모란장), 박노숙 목동어르신복지관 관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하였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보건복지부는 노인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
폐교 활용의 돌파구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가운데, 정부는 고령자 맞춤형 주거 공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련 대책이 연이어 발표되며, 지난 7월 23일에는 범부처 차원의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이 공개되었다.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방안이 발표되었고, 국토부가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을 통해 시니어 레지던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이러한 대책들은 고령층의 다양한 주거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이었다. 이에 발맞추어 서울시가 볼파구를 열었다. 서울시 교육청이 최근 개정한 조례로 인해 도심 한복판의 폐교를 실버타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난달 26일 공포된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는 폐교재산을 노인복지주택으로 활용하도록 허용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폐교를 노인복지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대부분 노인대학이나 요양시설 등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서울의 폐교들이 단순한 복지공간을 넘어 실버타운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고령자 주거시설 확대와 다양한 선택지 서울시는 충청남도와 협약을 맺고 ‘골드시티’라는 주택단지를
초고령화사회 진입으로 간병이 필요한 장기요양등급 인정자가 늘어나고 있고, 요양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간병비 등 비용이 발생하는 점 등에 착안한 요양보험이 출시됐다. 삼성생명은 요양의 모든 여정을 보장하는 '삼성 함께가는 요양보험'을, 삼성화재는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을 각각 오늘(8일)부터 판매한다. 삼성생명의 '삼성 함께가는 요양보험'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사각지대인 요양병원 입원과 가족돌봄에 대한 보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주보험에서 장기요양상태 1∼2등급 판정 확정 시 장기요양진단보험금을 보장하고, 장기요양진단 사유 발생 전에 사망할 경우 가입 금액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장기요양(1∼2등급)지원특약'을 통해 장소와 기간에 제한 없이 요양 비용을 보장한다. 업계 최초로 가족 돌봄을 보장하는 특징인데 가입 나이는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다. 삼성화재의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은 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건강한 고객에게 합리적인 보험료로 제공하는 85세 만기 100세 연장형은 보험이 만기 되는 85세까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생증·장기요양진단(1∼2)등급이 발생하지 않아 건강수명을 달성하면 추가적인 보험료
SK브로드밴드의 channel B tv는 오는 10월 6일 '도전! 할류스타'의 첫 방송을 앞두고 가수 김수찬, 김용필, 양지원의 MC 확정 소식을 알렸다. '도전! 할류스타'는 SNS로 전국 팔도를 뒤흔들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시골마을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을 직접 찾아가, 오디션을 개최하고 '시니어 스타 찾기'에 도전하는 오디션 리얼리티 예능이다. 스타들과 함께 하는 게임부터 유쾌하고 다양한 무대들로 방송을 꽉 채우는 것은 물론, 그 지역을 널리 알리는 홍보 챌린지까지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찬은 '프린수찬'이라는 애칭과 함께 타고난 끼와 걸출한 입답으로 전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김용필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감성 괴물'로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줬으며, 방송인 출신답게 MC로도 실력이 검증된 만능 엔터테이너다. 양지원은 '트롯 영재' 출신으로, 압도적인 팬덤을 보유한 차세대 트로트 황태자로 주가 급상승 중이다. 3MC가 뭉쳐 처음 방문한 도시는 경기도 여주시다. MC 3인방은 여주에서 끼와 흥이 넘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을 수소문했으며, 예선 오디션을 위해 마을회관까지 기습 방문할 만큼 뜨거운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가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전 세계를 향해 K-컬처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대로 변모했다.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이라는 주제로 초대형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깊이와 넓이를 보여주었다. 개막식은 대금 명인 이생강씨의 연주와 함께 시작되어 백제시대 타악 군무 퍼포먼스, 송파 나루터 역사 재현 뮤지컬, 그리고 K팝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이어져 갔다. 관람객들은 각 순간마다 열정적인 반응으로 공연에 참여하며 북적거리는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23일 이튿 날에도 송파구민들은 자신만의 재능과 열정을 선보임으로써 축제 분위기를 한 층 더 고조시켰다. 저녁에는 대춤타 퍼레이드와 태평무 등 전통 국악 공연과 함께 현대적인 음악도 만나볼 수 있어 다양한 문화 체험의 장이 되었다. 마지막 날 폐막식에서는 '세계가 모이는 문화도시 송파'라는 주제로 K드라마, K영화 OST가 밴드와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되며 그 아름다운 멜로디가 하늘을 가득 채웠다. 또 K댄스 그룹인 홀리뱅과 오마이걸의 축하공연으로 크레셴도를 달성하며 마침
미스터트롯2, 진해성 등 역대 오디션 우승자 대거 참가 마스터 장민호, “포스부터 다르다” ‘오디션 위의 오디션!’ 원조 트로트 오디션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쟁쟁한 실력파들의 대거 몰려들며 벌써부터 팬덤 전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오는 12월 22일 목요일밤 10시 첫 방송될 이번 ‘미스터트롯2′는 각 유명 트로트 오디션 우승자들이 자존심을 걸고 참가해 예심부터 결승 같이 수준 높은 경연을 예고했다. 29일 공개된 ‘미스터트롯2′ 메인 티저 영상에서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방송사별 우승자’들로, 기존 트로트 오디션에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거둔 실력자들이었다. 티저 영상을 통해 지난해 KBS 2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진해성의 모습이 드러나자 팬들 역시 들썩였다. ‘미스터트롯’ 진 출신 임영웅과의 친분도 다시 조명받고 있다. 임영웅과 영탁, 진해성 등은 지역 민영방송사들이 합작해 선보이는 ‘전국 TOP 10 가요쇼’의 영텐 1기 출신이다. 진해성이 ‘트롯전국체전’에서 묵직하고 진한 감성을 전달하자 임영웅이 진해성의 첫 방송을 보고 ‘눈물이 난다’고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진해성을 필두로 이미 타 오디션 프로그
[월드컵] 전국 곳곳 추위 날리는 "대∼한민국"(종합)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린 24일 밤 전국 곳곳에서 '대~한민국' 함성이 울려퍼졌다. 이태원 참사 이후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는 데다 날씨마저 쌀쌀해 과거 월드컵만큼 광장이 뜨겁게 달아오르지는 않았다. 그러나 전국 각지 경기장과 대학·번화가를 중심으로 경기 시작 휘슬과 함께 분위기가 점차 고조됐다.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붉은악마' 머리띠를 한 시민들은 준비해온 돗자리를 펴고 앉아 치킨과 맥주를 먹고 마시며 경기 시작 휘슬을 기다렸다. 밴드가 무대에 올라 사전 공연을 시작하자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일부 시민은 자리에서 일어나 기타와 드럼 소리에 맞춰 몸을 흔들거나 응원 배트를 치며 '대∼한민국'을 외쳤다. 인근에서 퇴근한 직장인들은 치킨집이나 호프집에 삼삼오오 모여 중계를 기다렸다. 그러나 과거 대형 스포츠 이벤트만큼 손님이 몰리지는 않아 빈자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치킨집에서 동료들과 맥주를 마시던 박금준(45)씨는 "황금시간대라서 사람이 많이 올 줄 알았는데 자리가 너무 많아 놀랐다"며 "다들 집에서 배달 음식을 먹으면서 경기를 보는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