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사는 전직 간호사 마리아 크리스티나 리베로(53)씨는 죽은 뒤 시신을 의과대학에 연구용으로 기증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의학 발전이라는 순수한 목적 때문은 아니다. 희귀 질병을 앓는 딸(16)을 혼자 키우는 그는 교회에서 나눠주는 식료품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런 형편에 장미 꽃다발이 있는 장례식으로 삶을 마감하는 것조차 사치라는 생각을 했다. 딸의 수술비 9000유로(1300만원)를 마련하려면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한다. 리베로씨는 "죽는 것보다 사는 게 더 두렵다"고 말했다.스페인에서 장례비를 아끼기 위해 연구용으로 시신을 기증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23일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의과대학에 시신 기증을 약속한 사람은 1500명으로 작년보다 25%나 늘었다. 일부 의과대학은 기증받은 시신을 보관할 냉동고가 부족해 시신을 다른 병원으로 돌려보내는 사례도 있다.경제위기를 겪는 스페인에선 누구나 죽음과 함께 삶의 고통을 끊어낼 수 있는 건 아니다. 마요르카의 손 발렌티 공동묘지에는 묘지 관리비를 장기 체납한 경우 가족 동의 없이 시신을 이장할 수 있다는 경고문이 곳곳에 붙어 있다. 이곳에만 연간 10.5유
미국 유타주 지역 일간 솔트레이크 트리뷴에 발 패터슨의 사망을 알리는 부고가 실렸다. 암 투병하던 패터슨이 사망 전 직접 쓴 이 글은 표기법 등 가장 기본적인 수정만 거친 채 고스란히 지면에 실렸다. 그는 삶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글에서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고, 박사 학위가 가짜라는 사실도 마지막 순간을 빌어 담담하게 그려냈다. 글을 본 가족과 지인은 물론 독자들까지 그를 진심으로 추모했다.이력서처럼 성명과 사망 원인ㆍ일시 등을 짤막하게 알리는 삭막한 부고 대신 자신이 부고를 직접 작성하는 사람들이 미국에서 크게 늘고 있다고 abc뉴스 인터넷판이 20일 보도했다. 부고에 본인의 사망 소식은 물론 장례식에 참석할 지인들에게 들려줄 메시지 등이 포함되는 만큼 자신의 마지막 이미지를 직접 챙기겠다는 것이다.노스캐롤라이나에서 부고 전문기자로 일하는 바버라 브라이언은 "막상 부고기사를 쓸 때면 가족이 고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또 "장례를 치르려면 유가족들은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빠듯해져 부고에 공을 들이기 어려워 내용이 빈약해지기 쉽다"고 말했다.abc방송은 평범한 개인사를 좀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자신이 꼭 하고 싶은 말을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고대 유적 부근에서 공동묘지들이 계속 확장됨으로써 유적 훼손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고고학자들은 다슈르 지역의 아직도 발굴되지 않은 유적들이 많은 지역에서 주민들은 불법적으로 공동묘지들을 건설하기 위해 불도저들로 땅을 파헤치고 있는 데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이 지역은 이집트 고왕국 제4왕조의 제2대 파라오 쿠푸의 대 피라미드를 비롯해 많은 기념비적 피라미드들이 있고 그 지하에도 많은 유적들이 발굴되지 않은 채로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최근들어 격심해진 이 불법 공동묘지 확장은 이집트의 오늘날 사회상황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2년전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 정권이 무너진 이후의 혼란으로 경찰 등 당국은 주민들의 이런 불법 행위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 다슈르 지역의 경우 주민들은 자기네 공동묘지 지역에 공간이 남아있지 않았으나 당국은 새로운 묘지지역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만쉬에트다슈르의 한 주민 모함메드 압델 카다르는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일은 죽은자를 매장하는 일이다. 이 지역은 넓고 평평한 곳인데 어디에 그들이 말하는 유적이 있단 말인가하고 반문했다. 그러나
독일 분데스리가 FC샬케04가 팬을 위한 묘역을 조성해 화제다. 영국 일간 더 선에 따르면, 샬케가 열성 팬들을 위해 홈구장인 벨틴스 아레나 인근에 만든 샬케 팬 묘지가 12월 문을 연다. 축구장 절반 크기의 묘지는 특별히 중앙에 미니 축구장 모양으로 꾸며져 축구장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구단 창단해인 1904년에서 착안해 1904개의 묘자리가 마련돼 있다. 대부분은 지난 6월 지역 광고를 통해 이미 예약이 완료 상태다. 분양 예약금은 1250유로(약 170만원)이며 매년 125유로를 관리비 명목으로 납부해야 한다.이미 사망한 열성 팬은 유족들이 원할 경우 이장도 시켜준다. 구단은 몇몇 샬케 레전드들에도 이 곳에 잠들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묘자리엔 일련번호가 매겨져 또 다른 의미를 준다. 구단 이름에 포함된 04번은 샬케 팬클럽 연합 부회장인 롤프 로예크에게 돌아갔다. 또 다른 노른자 땅은 UEFA컵 우승 기념일인 1997년 5월21일에서 나온 521번. 이 역시 구단의 로열 팬에게 돌아갔다. 독일 주간 슈피겔에 따르면 축구 클럽이 팬 묘지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르헨티나의 보카주니어스가 2006년에, 독일 함부르크가 2008년에 문을 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결혼식에서 발생한 축포사고로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 23명이 감전돼 사망했다. 지난 31일 외신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지방 아인바드르마을의 한 결혼식장에서 전선이 축포에 맞아 끊어지는 사고로 최소 23명이 감전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 축포 발사로 인해 끊어진 전선이 금속 문에 떨어지면서 23명의 하객들이 감전사당했고, 이외 다른 하객들 30명도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사고로 숨진 이들은 사우디 전통에 따라 한 방에 따로 모여있던 여성과 아동이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우디 당국은 사고 현장에 방문이 단 한 개뿐이라 미처 밖으로 나오지 못했던 이들이 감전사당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당국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특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우디 정부는 지난달부터 결혼식장내 화기 발포를 금지하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 북부 말라봉의 한 공동 묘지에서 만성절(All Saints Day, 11월 1일)을 앞두고 친척의 묘에 색을 칠하고 있다. 카톨릭 신자들은 만성절이 다가오면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과 친구들의 묘를 찾아 기도를 올린다. 필리핀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때문에 아파트 스타일의 무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뉴욕시(市) 외곽의 하츠데일 애완동물 묘지가 동물 묘지로는 처음으로 미 국립사적지(NRHP) 명단에 오르게 됐다. 국립사적지로 등재된 묘지 2천698곳 가운데 애완동물 전용으로는 하츠데일 묘지가 처음이라고 NRHP 관계 사학자 케빈 모리아티는 전했다. 뉴욕 맨해튼에서 북쪽으로 30km 떨어진 울창한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하츠데일 묘지는 지난 1896년 건립됐다.7만5천여구의 애완동물 유해가 묻혔고 주인 700명도 함께 잠들어 있다. 영화배우 조지 래프트와 팝 스타 머라이어 캐리 등 유명 인사들이 애완동물을 묻은 곳으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관광객도 끌어모았다. 하츠데일 묘지는 인도의 타지마할, 이집트의 기자 피라미드와 함께 지난 2008년 한 여행 가이드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묻히기 좋은 10곳에 오르기도 했다. 모리아티는 애완동물이 가축이 아니라 가족의 일원으로 여겨지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초반부터라며 하츠데일 묘지는 인간과 동물 간 관계의 뚜렷한 변화를 보여 주는 상징으로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6년 동안 주인의 무덤을 지킨 충견(忠犬)의 사연이 네티즌들을 울리고 있다.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이 개는 아르헨티나 지방 비쟈 카를로스 파스의 공원묘지에 있는 죽은 주인의 무덤 앞을 지킨다. 공원묘지 노동자들은 무덤을 한결같이 지키는 이 개에게 ‘캡틴’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셰퍼드 잡종인 캡틴의 주인이었던 미겔 구스만은 2006년 세상을 뜬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주인의 무덤을 찾아낸 캡틴은 그날부터 무덤 곁을 맴돌았다. 구스만은 죽음을 앞두고 2005년 자신의 아들에게 캡틴을 맡겼다. 그러나 구스만이 세상을 떠나자 캡틴은 어느 순간 사라졌다. 유족들은 캡틴이 도망갔다고 생각했다. 얼마 후 구스만의 묘를 찾았던 가족들은 깜짝 놀랐다. 캡틴을 다시 만난 것이다. 구스만의 아내 베로니카는 “일요일에 남편의 묘에 갔더니 캡틴이 있었다. 우연인 줄 알았는데 다음 주에도 여전히 그곳에 있었다”고 말했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덤을 지키는 캡틴은 가끔 구스만의 가족들이 사는 집으로 놀러 가기도 한다. 그러나 저녁이 되면 어김없이 공원묘지로 돌아와 구스만의 무덤 옆에서 잤다. 공원묘지 노동자들은 “사람들이 캡틴을 정말 좋아한다. ‘캡틴’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위
남미에서 장례 전시회가 열려 화제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최근 열린 장례전시회에는 브라질, 콜롬비아 등 남미 각국의 장례 관련 업체가 다수 참가, 다양한 이색적 서비스를 소개했다. 머리칼로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한 회사는 장례업계의 벤처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단연 최고의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는 사람의 머리칼이나 동물의 털에서 탄소를 추출한 뒤 1500도 고열을 이용한 기술로 다이아몬드를 제조한다. 비용은 1만 페소, 우리나라 돈으로 약 250만원 정도다. 맞춤형 고급 관을 제작하는 회사들도 고풍의 멋진 관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2010년 갑자기 타계한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관을 제작한 한 업체는 1만 8000페소(약 460만원)짜리 호화판 관을 선보였다. 고인이 누워 있는 관을 메인 카메라로 중계하면서 장례식 곳곳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장례식 생중계하는 업체도 다수 참가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개했다. 콜롬비아의 한 장례식 생중계업체는 장례식장 구석구석에 카메라를 설치, 장례식 모습을 중계하면서 대형 화면을 통해 인터넷 생방송 시청자(?)의 모습이 나타나게 하는 양방향 서비스로 관심을 끌었다. 사후
중국 칭다오시에 애완동물 장례식장이 새로 문을 열었다고 28일 AP가 전했다. 지난 25일 중국 산둥성 동부 칭다오시에 애완동물 장례식장 펫헤븐이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베이징이나 상하이, 홍콩 등 대도시에만 있던 장례식장이 칭다오시에도 들어선 것. 이 애완동물 장례식장 관계자에 따르면 동물의 장례비용은 약 800위안-3천800위안(약 14만원-68만원) 정도로 수요가 많은 상태라고. 화장식 장례는 자동으로 모든 과정이 버튼 하나로 조정되며, 원하면 주인이 버튼을 눌러줄 수도 있다.칭다오시 정부 통계에 따르면 칭다오시에 등록된 애완동물만 3만6천마리로 등록되지 않은 애완동물을 제외하고 매년 3천-4천마리가 세상을 떠난다. 관계자 산전은 가격이 합리적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사람들은 자신들의 애완동물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 흡연실에 그려진 천장 벽화가 국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림 중앙에는 한 신부가 성경책을 읽으며 추모를 하고 있다.주변 사람들은 죽은 이를 안타까워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벽화를 올려다 보면 마치 관속에 있는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이다. 이 그림은 흡연이 그만큼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네티즌은 흡연실에 이런 천장 벽화가 그려지면 흡연 욕구가 확 떨어지겠다, 두려운 정도가 아니라 오싹한 기분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망 판정을 받은 2살 소년이 관속에서 일어나 ‘물을 달라’고 말하고 다시 숨지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최근 브라질 북부 벨렘의 한 병원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2살 소년 캐빈 산토스는 폐렴으로 의사에게 사망 판정을 받고 가족들에게 시신이 인계됐다.다음날 장례식을 위해 가족들이 모였고 식이 시작되기 1시간 전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갑자기 캐빈이 관에서 일어나 “아빠 물 좀 마셔도 돼?”라고 말한 것. 죽은 아이가 되살아나는 황당한 상황에 장례식장에는 비명이 터졌고 곧 가족들은 기적이 일어났다며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기적같은 상황도 잠시. 곧바로 아이는 이 유언아닌 유언을 남기고 다시 관속으로 쓰러졌다.곧바로 아빠는 의사를 불러 진단을 받게 했으나 대답은 ‘사망’이었다. 아빠 산토스는 “의사가 소생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면서 “무엇이 다시 아이를 살아나게 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도 의사가 처음 사망 판정을 할 때 의료 과실이 발생한 것 같다. 경찰에 사고 조사를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년은 이날 장례식을 마친 후 지역 묘지에 안장됐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건
캐나다 서부 도시 밴쿠버에서는 사람이 태어날 수 있고 평생 살 수도 있지만, 죽어서 묻힐 수는 없다. 공설과 사설을 통틀어 밴쿠버 시내 유일한 묘역 ‘마운틴 뷰 시립묘지’(이하 시립묘지)가 1986년 포화상태에 이르러 묏자리 신규 분양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지난 26년간 이 도시에서 생을 마친 사람들의 유해는 인근 지방자치단체로 옮겨졌다. 그곳에서 좁은 공간에 묻거나 화장을 해야 했다. 광대한 국토 면적을 자랑하는 캐나다지만 대도시에는 여유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도심 땅값은 국토가 좁은 나라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올해부터 밴쿠버 시민에게도 시립묘지에 묻힐 기회가 조금씩 열리고 있다. 시 당국이 온갖 아이디어를 짜낸 끝에 시립묘지에 약간의 추가 공간을 마련하고 분양에 나선 것이다. 한국 주택시장 용어를 빌리자면 ‘공동묘지 리모델링’이다. ▶밴쿠버 시의 공동묘지 리모델링추가 공간을 마련한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시립묘지 내 통행로를 재구성하고 수목이 차지한 공간을 줄였다. 둘째는 기존의 묏자리 중 오래전에 분양됐으나 현재 비어 있는 곳을 환수했다. 밴쿠버가 자리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주법에는 분양한 뒤 50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공동
일본의 이색보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석의 손상을 보상해주는 `무덤보험부터 여행시 비가 올 경우 여행금액 일부를 돌려주는 보험까지, 다양한 보험 상품들을 판매하며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동일본대지진 이후, 일본인들이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면서 지진관련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이색 보험상품들이 등장했다.대표적인 것인 일본 리코라이프회사가 판매 중인 `무덤비석 전용보험이다. 이 보험은 각종 천재지변에 발생하는 비석의 손상을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성묘 시 왕복교통비를 일부 제공하고 근처 레스토랑 할인 쿠폰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 보험상품의 경우, 동일본대지진 이후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이상진 KOTRA 연구원은 일본의 경우, 무덤 비석 파손 시 수리비용을 모두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데, 그 비용이 최대 1000만엔까지 이르는 등 가격에 부담이 커, 대지진 이후 인기를 얻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도 일본장례문화박람회의 주제가 대변혁이란 전제하에 새로운 장례문화와 장례비즈니스모델의 창조를 주제로 하고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심포지움 역시 기업경영, 영업전략, 실무 강좌에 집중 되고 있다. 이것은 가까운 일본장례업계도 시대의 변화와 기업경영의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경영 마인드의 필요성 제기와 동시에 끊임없는 변화를 모색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일본의 장례문화는 미래 우리 장례문화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거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금년 해외장례문화 견학의 초점을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추어야 할 것 같다. 또 5월 중순 현재 일본 전역에서 다양한 장례업체들이 각기 독특한 상품을 선보일 박람회 현장의 변화된 모습이 기대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