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부거래에관한법률전부개정법률안 첨부▶우여곡절도 많은 상조관련법이 결국 본회의까지 통과는 되지 못한채 해를 넘기게 됐다. 제285회 국회 임시회 제5차 정무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의 12월 29일자 회의결과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권택기 의원 대표발의),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구상찬 의원 대표발의),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김춘진 의원 대표발의) 3건에 대해서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고 대안을 제안하기로 했는데, 이튿날인 30일 오전 10시 속개된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전날의 결의대로 위원장이 제출한 제4항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대안)(위원장)이 24명 정원 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결되었다.이로써 상조법은 개략적인 마무리를 보게 되었으나 법사위와 본회의에서의 가결 절차는 해를 넘기게 되었다. 2010년도 초기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고 가정하면 이어서 시행령과 시행규칙 마련 등의 절차가 이어진다. 이런 과정 중에 단체를 대표하는 대형회사들이 중소업체들의 의견을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 그리고 중소업체들은 나름대로 어떻게 자신들의 의사를 법안에 반영할지, 그리고 이를 통해 과연 업계의 단합과 발
▶신뢰 담보로 또하나의 성공모델 만들 것 ▶요즘 이종서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54)은 내년 1월 상조회사인 더케이라이프(The-K Life)를 본격 출범시키는 준비작업으로 여념이 없다. 혼탁한 상조업계에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단기간에 시장을 움켜쥐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상조회사 중 최대인 500억원의 자본금을 출자해 만드는 이 회사는 전국 자체 직영망과 20명의 대졸 장례지도사 정규직 채용,모집수당제 폐지 등 차별화된 운영방식을 도입한다. 1년 이상 불입하면 해약시 전액 환불해주며 장례 진행 후 사용하지 않은 물품값은 되돌려주기로 했다. 현재 281개 상조업체가 있지만 62%인 176개가 자본금 1억원 미만이며,3억원 이상은 37개(13.2%)뿐이다. 지난 11월 말부터 회원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고 있는데 벌써 1만여명에 육박한다. 이 이사장은 기획단계에서 죽음을 갖고 장사할 수 있느냐는 반대도 많았다며 그러나 상조업체들의 부실한 운영으로 교사 등 회원들까지 피해를 보는 일이 잦아져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상조상품을 내놓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일단 내년에 3만명을 모으고 2019년엔 46만명을 모집해 손익분기점에 이른다는 목표다. 60만명에 달
▶건양대 학교기업 ‘건양상조’, “선진 웨딩·추모·상조 문화 우리가 책임진다.”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학교기업 ‘건양상조’가 최근 신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고객 잡기에 나섰다. 웨딩과 추모, 장례 등 3개 분야에 걸쳐 개발한 이번 상품들은 무엇보다 빨라지고 간소화하고 있는 웨딩·추모·장례 풍습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웨딩상품으로는 신랑과 신부의 맞춤 메모리얼 북에 따른 주례없는 결혼식이다. 주례없는 결혼식을 선호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데서 착안했다. 추모상품으로는 한국의 제사문화를 현대감각에 맞게 바꾼 추모기념일(Memorial Day)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고인이 살아 있을 때의 여러 모습과 추모할 수 있는 동영상 및 유품, 사진 전시 등을 통해 삶과 죽음을 음미해 보고 죽음이 주는 교훈을 생각해보는 메모리얼 서비스다. 장례상품은 고인의 얼굴을 직접 보고 조문하는 이른바 고인접견서비스(viewing service) 장례문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의 장례식은 고인을 보지 않고 진행하지만, 미국에서는 고인의 얼굴을 보면서 마지막 이별을 고하는 장례문화가 일반적이고 일본에서도 점점 확산되고 있는 만큼 도입에 무리가 없다는 게 건양상조
대한라이프보증 은 지난 11월 27일 회원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위해 국내 16개 지점으로 구성된 규림한의원 네트워크 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대한라이프보증 회원의 건강을 수준 높은 한방의료 서비스를 받게끔 하기 위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업무 협약식에는 대한라이프보증 엄애란 대표이사와 규림한의원 네트워크의 김상호 대표원장 등이 참석하여 상조회원의 한방의료서비스와 한의원 회원에게 특별한 상조혜택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등에 관해 서로 논의했다. 엄애란 대표는 이번 업무제휴를 계기로 대한라이프보증 회원들이 상조서비스만이 아닌 회원을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대한라이프보증
상조업체들은 언론의 무차별 보도와 당국의 규제에 짓눌려 기력을 잃고 있는 상황이라 촉각이예민해졌다. 지난 번 실태조사 과정에서 다단계판매 혐의로 몇몇업체들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가뜩이나 예민해진 업자들에게 당국의 이런 처분은 영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부작용으로 최근 피해를 보았다고 생각하는 업체들은 손해배상 청구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이뉴스투데이의 보도에 의하면 다단계판매혐의 조사결과 무혐의 판결을 받은 일부 대형 상조업체들은 공정위의 언론발표로 인해 영업상 손실이 컸다며 공정위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지난 7월 상조업체들이 불법 다단계판매를 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었다. 경찰 수사결과 일부 업체가 무혐의 판결을 받았으며 보람상조는 지난달 30일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며 일간신문 1면에 이를 알리는 광고를 게재하고 공정위에 앞으로는 신중하게 하라고 경고성 메시지를 보냈다. 공정위는 상조업체들이 조사결과를 묻는 질의에 답변을 하지 않는 등 파문이 커지지 않도록 입단속을 해 업체들이 직접 경찰에 수사결과를 확인하느라 애를 먹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경조사 종합서비스 대행업체 ㈜천궁실버라이프 이안상조(www.iansangjo.co.kr, 문의 1644-4112)는 상조회원들이 매월 일정 부금액을 납입하면 장례, 결혼, 칠순, 여행 등 대소사를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보통 상조 서비스라고 하면 ‘장례’를 먼저 떠올리기 마련인데, 상조 납입금으로 집안의 다양한 경조사를 한 번에 준비할 수 있으니 소비자 입장에선 반가운 소식이다. 천궁실버라이프측은 “상조 납입금으로 집안 행사를 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각종 경조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서로 조금씩 이웃을 돕던 우리 조상들의 상조 정신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안상조 웨딩상품은 강남 청담동을 기준으로 다양한 제휴업체를 통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대1 웨딩플래너를 통해 개별적으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웨딩드레스 및 턱시도, 사진 및 비디오 촬영, 헤어, 메이크업, 스킨 케어 등 최고의 웨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상조 상품을 이용해 웨딩 서비스를 받은 이찬욱(33•남•서울 동작구)씨는 “부모님을 위해 상조를 들었는데 결혼 때 도움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며 “일반 웨딩
상조관련법안이 제출되어 있는 국회 정무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는 27일 현재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김춘진의원 대표발의),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권택기의원 대표발의), 상조업법안(권경석의원 대표발의) 등을 계속 심사하기로 했다.
▶상조사업 관계자들 구속 수감ㆍ퇴직 등 사업폐지 준비중 대우조선해양계열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2월 대우조선해양상조를 설립하고 장례서비스 사업 진출을 결정했으나 대내외적인 부정적 시각에 따라 결국 백지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건설업계와 상조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그 동안 추진해 온 상조사업의 백지화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상조는 자본금 10억원으로 대우조선해양건설 지분 51%와 대우조선해양건설 자회사인 디에스온에서 49% 출자했었다. 그러나 상조사업을 추진하던 대우조선해양건설 김경일 전 사장과 이창하 전무 등은 뇌물혐의로 구속됐고 대우조선해양상조 이준호 대표는 현재 퇴직을 준비하고 있다.또한 대우조선해양상조는 묘지를 소유한 재단과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공원묘지 조성공사 계약을 맺으면 상조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묘지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재단과 묘지 매입하는 작업이 취소되면서 사업 진행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이와 관련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건설사가 장례 서비스업을 하는게 회사 안팎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이 제기돼 사업 지속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며 현재 새로운 경영진이 취임하면서 상조사업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것 같다 고 전
일본의 장례전문가 초청 장례비즈니스 특강이 업계의 많은 관심 속에 19일 거행됐다. 여의도 증권금융연구소 제3강의실에서 실시된 특강에는 각계에서 다양한 CEO들이 참여해서 2시간 진행된 강의를 열심히 경청했고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도 궁금증을 풀어나갔다.특강 행사를 주관한 하늘문화신문 김동원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석재공업신문(日本石材工業新聞)의 ‘야마구치 카즈요시(山口和良)’ 사장, 가마쿠라신서(鎌倉新書) ‘시미즈 히로다카(淸水祐孝)’사장, 고에키샤(公益社) ‘후루우찌 코우타로(古內耕太郞)’ 사장 일행의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고 “우리들 모두는 고인을 존경하고 진심으로 예를 다하여 장사 지내는 공통의 일에 조사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서비스, 보다 나은 추모정신을 고양하기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점에서 같은 마음을 가진 우리들이 서로 교류를 넓혀 아름다운 장례문화를 꽃피워 갈 수 있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이어서 일본의 유수한 컨설팅 전문가인 ‘시미즈 히로다카’ 씨는 특강을 통해 일본의 장례업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예시했는데 한마디로 일본의 장례업 내지는 상조업이 전망이 그리 밝지 못하여 대안의 개척이 필요하다
상조업체가 자본을 출자해 공제조합을 만드는 ‘공제 보증제도’를 놓고 상조협회와 대형 업체들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상조업체 단체인 전국상조협회는 113개에 달하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공제 보증제도’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공제 보증제도란 상조회사가 공제조합과 계약해 일정액을 내면 회사가 파산할 경우 조합이 일부를 돌려주는 제도다.전국상조협회는 2006년부터 관련 정부부처, 소비자단체 등에 시장 친화적이며 효율적인 규제방안으로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에 해당하는 ‘상조공제보증제도’의 채택을 제안했다. 그러나 협회에 가입돼 있지 않은 업계 1위 보람상조는 협회와 관계없이 전체 170여개에 달하는 상조회사를 대상으로 하나의 공제조합을 두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보람상조 김용섭이사는 “공제조합 투자금은 200억으로 돼있어 (협회에만 한정하면) 회원사들이 금액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공제조합은 각 회사마다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고 있으나 업계를 대표하는 하나의 공제조합을 설립하는 것이 운영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전국상조협회 회원사인 현대종합상조는 공제조합 설치문제와는 별도로 일본식의 예치금제도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
경기불황을 틈타 불법 다단계 활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감독당국은 업체 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한구 의원(대구 수성구 갑)은 공정위 국정감사에서 불법 미등록 다단계업체가 훨씬 많지만 이를 감시해야 할 공정위는 합법적으로 등록된 업체 위주로 관리하는 등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정위에 미등록 다단계업체 규모를 추정이라도 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음성적인 불법 사업자가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만 추정할 뿐 실상을 파악하기 불가능하다고 답하더라면서 또 (공정위는)제보와 상담을 통해 산발적으로 피해사례를 인지하는 수준, 사업자 소재지 등의 정보가 확보된 경우에 한해 현장조사할 수 있는 정도라고 응답, 매우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밖에 상조업 관련 소비자 피해도 최근 5년간 1409.9% 급증하는 등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공정위는 불법 상조업체 수와 피해자피해 규모는 파악하기 곤란하다고만 응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불법 업체들로 인한 페해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고 국민 불안 해소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공정위는 조속히 불법업체의 규모와
상조업에 대한 일방적인 규제를 주장하는 발언이 또 나왔다. 12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실, 규제 미비 등으로) 상조업이 자칫 새로운 금융폭탄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상조업을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앞으로 더 확장될 금융의 하나로 규정, 적절한 대책과 관계법령이 필요하다는 발언이 나왔다. 발언한 의원은 상조업은 광범위한 일반 국민들로부터 돈을 납입받고 이를 관리한다는 점에서 은행, 저축은행, 협동조합, 보험 등과 동등한 권리를 갖고, 그만큼 사회적 파장과 책임도 갖고 있다.면서 이런 점에서 상조업도 자금을 융통하는 금융업의 일종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런 지적들이 일단 문제점으로 수긍할 만하다고 하더라도 상조서비스의 또 다른 일면을 보고좋은 점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도 좀 내놓아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많다. 새로운 금융폭탄 의 가능성도 물론 있겠지만, 다 알다시피 CMS란 시스템에 의해 최소한 5년이상 10년까지 분납의 형태로 납입되는 회비가 일시에 대거 소비자의 일방적인 피해로 되돌아 올 가능성은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다. 또 상조회사가 부도가 날 경우를 예로 들고 있지만 실제로 부도가 난 경우는 얼마나 되느냐고 반문하는 업자도 있다.
홈쇼핑 등에서 이뤄지는 보험상품 불완전판매로 소비자 피해가 커짐에 따라 금융감독당국이 보험업계에 대한 정밀 조사에 나섰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판매채널별로 계약해지율과 불완전판매율이 높은 상위 30% 보험사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고 있다. 금감원은 소명자료를 검토한 결과 타당성이 부족하거나 법규 위반 가능성이 있는 보험사를 중심으로 현장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동산 중개·상조회사 등으로 독립법인대리점(GA)의 사업 다각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최근에는 ‘미래 대비(준비)’라는 면에서 성격이 비슷한 ‘성체줄기세포 보관서비스’ 사업까지 병행하는 GA가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GA의 사업 다각화는 단순히 외형 확대만을 꾀하는 예전의 ‘문어발’식 사업 확장 행태와는 달리 수익원 확대와 함께 설계사의 수입 증대라는 실리를 우선시 하는 특징이 있다. 또 이 현상은 기본적으로 GA의 인지도 상승을 배경으로 설계사 영업망을 필요로 하는 다른 분야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립법인대리점인 TFCB는 지난 22일 한국줄기세포뱅크와 상품판매계약을 맺고 줄기세포 보관 서비스인 ‘셀-뱅킹(cell-banking)’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TFCB 관계자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줄 수 있고 보험의 기능과 유사하게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건강의 위험에 대비하는 상품이다 보니 셀-뱅킹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셀-뱅킹은 건강 검진과 동일한 방법으로 말초혈액 20cc의 채혈을 통하여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하며, 보존처리 과정을 거쳐 영하 196도의 냉동질소탱크에서
대법원의 존엄사 확정판결이 나온 이후 아름답게 죽는 이른바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화손해보험(000370)(000370)의 하늘소풍 준비하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늘소풍 준비하기는 한화손보가 서울시립 동작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중인 웰다잉 프로그램. 웰다잉 프로그램이란 죽음에 대한 인식도가 낮은 국내 여건을 감안해 죽음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노년의 행복 준비에 매진토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6월 처음 개설한 이래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하늘소풍 준비하기는 매회 마다 3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해 유언장 작성과 낭독등 다양한 임종 체험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30일까지 모두 17회, 35시간 이상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자서전 쓰기를 비롯해 영상유서 제작, 영정사진 촬영, 전문 변호사가 진행하는 상속과 유언 법률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서 죽음체험 견학과 연극·영화 관람까지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 한화손보가 모든 비용을 지불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며 돕고 있다. 하늘소풍 준비하기는 보험업계의 이색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