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김형진)와 시니어타임스(회장 김봉중)는 8월 21일 오후 2시, SJ산림조합상조 본사에서 양사의 상호 발전 및 영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시니어타임스’는 2015년 1월 9일 창립된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가 만든 꽃중년 5060 세대인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생활 정보 신문이며 현재 회원은 1천300여 명이다. 2018년 3월 1일에 발행을 시작한 시니어 타임스는 동 회원들이 발로 쓰는 체험 기사를 중심으로 모든 액티브 시니어 세대들에게 ‘내일도 행복한 Senior Life’를 이끌어가는 것이 창간 목적이며 ‘시니어 저널리즘 확대’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SJ산림조합상조와 시니어타임스는 이번 MOU를 통해 동 액티브 시니어 세대들을 중심으로 친환경 수목장(림) 장례 문화를 선도하고 정착시키는데 함께 협력하고, 특히 시니어타임즈는 SJ산림조합상조의 상조 상품 보급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하여 SJ산림조합상조는 더욱 다양한 제휴 채널 확보를 통해 시니어 라이프케어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우량 회원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더케이(The-K)예다함상조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3년 연속 장례서비스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상품 및 서비스의 웰빙 수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해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하고 발표하는 인증제다. 건강성, 환경성, 안정성, 충족성, 사회성 총 5개 평가 척도 측정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업별 웰빙 만족도 1위를 선정한다. 예다함은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상조업계 최대자본금 500억원을 100% 전액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다. 국내 상조업계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고객 납입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납입금의 철저한 보호를 위해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1금융권 5개 은행(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Sh수협은행)과 지급보증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모기업인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연대지급보증으로 2중 안전망의 `상조납입금 안전책임시스템`을 구축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예다함은 장례 후 계약물품 중 사용하지 않은 품목을 100% 환불해 주는 `페이백(Pay-back)
상조회사의 부도 및 폐업을 예방하고 관리감독을 해야하는 두 공제조합이 “안심서비스” 와 “장례이행보증제” 라는 것을 만들어 상조회사가 부도나도 걱정하지 말라고 상조 가입자를 기만하고 있다. 공제조합은 조합에 가입한 상조회사가 부도 및 폐업시 고객이 납부한 상조불입금의 50%를 고객에게 돌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안심서비스” 와 “장례이행보증제” 는 제공하는 장례상품 또한 고객이 처음 가입한 상품과 내용이 다르고 돌려받은 50%를 다시 두 공제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입금해야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되어있다. 누가봐도 이래저래 상조가입 소비자만 피해를 보게되어 있다 과연 누구를 위한 두 공제조합인지 의문이 가는 부문이다 상조가입자들은 상조회사와 두 공제조합을 통해서 두 번 속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상,장례업발전 선진화 추진위원회] 가 출범하면 가장먼저 실태파악에 나서야할 사항이다. 두 공제조합이 제시하는 “안심서비스” 와 “장례이행보증제” 의 관련 규정과 약관등을 면밀이 파악한후 상조가입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있는지 또한 관련법률과 공제조합 규정등 어떤 법적근거를 토대로 만들어 졌는지 검토할 계획이다. * 공제조합[共濟組合]이란 ?조합원이 상부상조하
[상,장례업발전 선진화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선불식할부거래법 적용을 받지않는 다양한 형태의 별질된 상조,장례 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활개를 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후불제 상조 검색을 해보면 포털 사이트를 도배하고 있는 /기업장례/ 후불제상조 / 협동조합상조 /재단법인상조/반값상조 /모두들 장례요금할인 과 후불제장례를 지향하면서 자신들의 업체 광고를 부각시키고 있다. 식당에서 밥먹고 밥값을 먼저 지불하고 먹는것이나 다 먹고 난후 지불하는 것이나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선불식 할부거래법 시행으로 선불식 상조회사들은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규정과 법의 테두리 안에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터진 협동조합을 빙자한 후불제 상조회사처럼 상조증권 39만원을 구입하면 다양한 멤버쉽 혜택을 주겠다고 회원을 모집하여 2만 여명이 100억 의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가입비 명목으로 5만원에서 50만원 그리고 수의를 끼워 주면서 165만원 까지 받고있는 업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현재 후불제 상조를 내세우는 업체는 그 숫자와 가입자 수 또한 파악조차 안되는 실정이다. 또한 장례행사시 출동하는 장례지도사는 무자격자인지 수의 및 장례용품은
상조회사 노동조합1호 프리드라이프지부 설립을 기점으로 국내 10위권 안의 대형상조회사 와 현제 노동조합이 있는 공기업/공제조합 의 계열사 상조회사 J사/t-k사/ 등 노동조합설립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가 노동조합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협력업체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인정했다는 소식과 함께 상조회사 비정규직인 장례지도사/설계사/행사도우미/등 상조회사 노동자들의 권익과 노동권 보장을 위한 노동조합설립 추진이 곳곳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기업계열 K상조회사 노종자 들은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노동조합 설립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장례지도사 박씨는 3일 장례식이 끝나고 회사에 복귀하면 1시간도 못쉬고 다시현장에 투입되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고 하면서 심각한 노동력 착취 실태를 하소연했다. 또한 H사에 근무하는 행사도우미 y씨는 행사도우미 팀장의 “갑”질 이 상조회사 사장”갑“질보다 더 심각하다고 한다 출동현장 유니폼사진촬영 보고는 물론 온갖 음해와 인신공격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해당 상조회사에서 지급되는 수당까지 전액지급하지 않고 일부를 착복하는등 행사도우미 팀장의 ”갑“질이 도늘 넘고 있다고 한다. 노동력 착취와 노동탄
.'한국교직원공제회 The-K 예다함 상조'가하늘문화신문이 주관하는 중국장례문화견학 행사에 금년에도 동참했다. 종사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해마다 전국 네트워크별 우수한 직원들을 선발하여 해외견학 행사에 참가시켜 온 '예다함상조'는 금년에도 지역별로 선정한 5명의 남녀직원들이 35명의 견학단에 동참하여 해외 견문을 넓히는 한편 동참한 선후배 인재들과도 우호친선과 비즈니스 마인드 교류를 통해 유익한 체험을 얻었다. 금번에 참가한 5명 직원들의 대표격인 주지현 의전센터 팀장은 "4박5일 일정동안 장례업계 좋은 분들과 인연을 맺고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번 인연을 계기로 좋은 관계로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The-K 예다함상조'는 지난 6월 29일 공정위가 발표한 '회계지표 양호상조업체' 자료에서 지급여력비율 상위업체, 법정자본금요건 상위업체 등 우수 상조업체로 공개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국제비즈니스대상’ 사회공헌프로그램부문을 수상하였고 '장례학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6.25전쟁 68주년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면서 상조기업으로서의 신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조선일보 선정 ‘2018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차별화된 선진형 장례시스템과 뛰어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상조서비스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장례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02년 설립된 프리드라이프는 설립 이래 총 14만건이 넘는 장례의전을 진행하며 전국 130만명의 누적회원을 보유한 상조업계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상조업계 1위의 풍부한 의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통령 국가장, 국무총리 사회장 등 국가 주요 의전행사에 참여하며 국가의전 수행능력을 입증 받은 프리드라이프는 장례업의 전문성을 키우고, 관련 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R&D분야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장례전문인재를 육성하는 프리드 장례지도사교육원을 설립, 2012년 국가 자격증 교육기관으로 인가 받은 바 있으며, 호서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며 선진 장례문화 연구 등 산업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도 돋보인다. 고객 납입금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제1금융권과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으며, 상조업체 주요정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업체)들이 제출한 2017년도 회계감사보고서를 전수 분석해 지급여력비율 등 4개 회계지표 상위 업체를 공개했다. 지급여력비율은 상조업체가 소비자에게 중장기적으로 금전을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지급여력비율이 높은 업체일수록 상조업체가 폐업하거나 소비자가 계약을 해제할 때 환급금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평화드림(구 평화상조)의 지급여력비율이 135%로 가장 높았다. 다나상조, 다온플랜, 더케이예다함상조, 디에스라이프(구 대구상조), 라이프온, 불국토, 삼육리더스상조, 새부산상조, 에스제이산림조합상조, 에이플러스라이프, 영남글로벌, 좋은라이프, 천화, 프리드라이프(구 현대종합상조), 휴먼라이프 등 17개 업체의 지급여력비율이 100%를 넘었다. 일상적 회사 영업활동에 필요한 자금인 순운전자본비율은 영남글로벌이 84%로 가장 높았다. 다나상조, 바라밀굿라이프, 보람상조유니온, 보람상조임팩트, 에이플러스라이프, 영남글로벌, 좋은세상, 청화, 평화드림, 현대에스라이프 등 10곳이 순운전자본비율 상위에 올랐다. 영업현금흐름을 선수금과 비교한 영업현금흐름비율은 휴먼라이프가 40%로 가장 높았다. 대명스테이션
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교직원공제회’)는 25일(월) 6.25 사변 68주년을 맞이하여 출자사인 The-K예다함상조㈜(이하 ‘예다함’)와 함께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순국한 6.25참전용사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직원공제회 문용린 이사장 외 임직원과 예다함 임직원 총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현충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와 헌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낡은 화병 교체 및 잡초제거 등 묘역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예다함 직원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예다함은 교직원공제회가 국내 최대 자본금 500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로 ‘사랑[愛]다함’ CSV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면서 잠재빈곤층 및 소외계층의 복지 개선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다함은 교직원공제회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조손가정 학생들의 조부모 장례를 지원하고 있다.
보람상조(회장 최철홍)는 최근 KEB하나카드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하나멤버스 1Q Daily’ 카드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보람상조 서비스에 가입하면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고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실적이 있는 고객에 한해 납입금 1만원 청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고 한다.이외에도 하나카드 가맹점, 통신·대중교통, 온라인 쇼핑, 아파트 관리비 결제 등을 통해 적립한 하나머니 포인트로도 부금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포인트 월 적립에 제한이 없고 월 1회 스타벅스나 커피빈 커피 전문점 할인 혜택도 준다.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납입금을 결제하고 생활 속에서 다채로운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제휴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람상조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임 김형진 대표 체제로 전환한 SJ산림조합상조가 지난 12일 회원 불입금 100억 돌파와 함께, 누적 회원수 4만명 돌파를 눈앞에 있다고 밝혔다. SJ산림조합상조는 최근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등을 통해 홍보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판매대리점확장과 맞춤형 상품 개발, 협회·단체는 물론 타업종과의 제휴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쓰고 있다. 내년 1월 자본금 증자 의무기한 도래로 상조 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직유관단체인 산림조합이 출자한 SJ산림조합상조는 위기를 기회 삼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신임 김형진 대표는 “국민 모두의 마지막 복지시설인 수목장림을 통해 대한민국 상조문화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SJ산림조합상조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며 “차별화되고 품격있는 고객 감동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상조회가 최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상호 공동 이익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향군인회상조회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원들에게 고품격 상조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으며, 양사가 함께 발전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재향군인회상조회 김광열 대표이사는 “본 협약으로 상호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한 동반자로서 더욱 더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아울러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은 “재향군인회상조회와 업무제휴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웰빙과 더불어 웰다잉이 중요한 요즘. 70만 대한간호조무사협회원들에게 재향군인회상조회만의 고품격 상조서비스를 통해 웰다잉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지난 1973년 창립되어 현재까지 간호의 기본 이념인 인도주의와 박애정신을 기반으로 전인간호를 구현하고, 환자에 대한 간호 및 진료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조무사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한 단체이다.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프리드라이프의 브랜드 ‘프리드(preed)’는 총 6만 명이 참여한 소비자 설문과 전문가 심사를 거친 결과 ▲신뢰도 ▲품질 ▲리더십 ▲충성도 등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상조서비스 부문 최종 수상브랜드로 선정되었다. 2002년 설립 이후, 혁신적인 시스템 개발과 고객 지향적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해 온 프리드라이프는 업계 최초 7년 연속 흑자 달성, 자산총액 1위 및 선수금 규모 1위, 제1금융권지급보증 계약(우리은행 및 신한은행) 등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자랑하는 상조업계 1위 기업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업계 최초 브랜드 '프리드(preed)'는 생전에 미리 장례에 필요한 물품이나 경비를 준비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모든 제도를 일컫는 '프리니드(Pre-Need)'에서 착안한 선진국형 장례시스템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객의 부담을 줄인 납입 프로그램과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온 프리드라이프는 리빙 제품, 리조트 멤버십, 단체상해보험
10개 상조업체 중 3곳이 감사보고서 제출·공시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은 회사 재무 상태를 공개하지 못할 정도로 경영상황이 악화한 것으로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상조업체의 2017년도 감사보고서 제출·공시 사항을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상조업체는 할부거래법에 따라 매년 회계 연도가 종료되고 3개월 안에 감사보고서를 공정위에 제출, 홈페이지에 공시해야 한다. 공정위 따르면 제출 대상 상조업체 152개사 중 43개 업체(28.3%)가 기한인 3월 3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기한을 넘겨 냈다. 기한 내 미제출률은 전년 15.1%에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는 상조업체 자본금 상향 조정 등 등록요건이 강화돼 수익성이 나빠지면서 상조업체들의 경영상황이 악화한 영향이라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감사보고서 미제출 업체 모두는 공시 의무도 위반했다. 공정위에 제출된 128개 업체의 감사보고서 중 적정의견을 받은 보고서는 89.8%로 전년 보다 4.6%포인트 늘었다. 한정 의견은 4.7%로 4%포인트 줄고, 부적정 의견은 아예 없었다. 나머지 5.5%는 의견 거절을 받았다. 지난해 공정위로부터 감
상조회사의 법정 자본금 증액 시한 기간이 8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상조회사는 2016년 1월 시행된 할부거래법에 따라 2019년 1월 25일까지 자본금 15억원 이상을 충족해야만 재등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100여개가 넘는 상조회사가 퇴출 위기에 놓이게 되어 소비자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가입한 상조회사가 하루아침에 폐업하게 되면 그동안 납입해 온 선수금을 찾지도 못하고 잃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불안 여파는 대형 상조회사로까지 미치고 있다. 당장 자본금 증액 위기를 넘기더라도 완전 자본잠식 상태로 정상경영이 힘들 것으로 관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채비율이 110%를 넘어 완전자본잠식상태에 빠진 재향군인회상조회가 대표적인 예다. 재향군인회상조회에 가입된 회원 수는 30만명을 넘어 4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의 금융예수금 규모는 2017년 회계감사 기준 1800억원을 넘어 2000억원 달성의 고지를 앞두고 있다. 이는 회계의 투명성을 담보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상조회사’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며 얻은 결과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국가보훈처 감사와 국정감사 피감기관으로 투명한 재무관리를 뒷받침해 공정거래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