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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산림조합상조, 불입금 100억돌파 가파른 성장세

신임 김형진 대표 체제로 전환한 SJ산림조합상조가 지난 12일 회원 불입금 100억 돌파와 함께, 누적 회원수 4만명 돌파를 눈앞에 있다고 밝혔다. SJ산림조합상조는 최근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등을 통해 홍보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판매대리점확장과 맞춤형 상품 개발, 협회·단체는 물론 타업종과의 제휴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쓰고 있다.

내년 1월 자본금 증자 의무기한 도래로 상조 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직유관단체인 산림조합이 출자한 SJ산림조합상조는 위기를 기회 삼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신임 김형진 대표는 “국민 모두의 마지막 복지시설인 수목장림을 통해 대한민국 상조문화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SJ산림조합상조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며 “차별화되고 품격있는 고객 감동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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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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