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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함상조, 중국장례문화견학단에 직원들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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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The-K 예다함 상조'  하늘문화신문이 주관하는 중국장례문화견학 행사에 금년에도 동참했다.  종사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해마다 전국 네트워크별 우수한 직원들을 선발하여 해외견학 행사에 참가시켜 온 '예다함상조'는 금년에도 지역별로 선정한 5명의 남녀직원들이 35명의 견학단에 동참하여 해외 견문을 넓히는 한편 동참한 선후배 인재들과도 우호친선과  비즈니스 마인드 교류를 통해 유익한 체험을 얻었다. 

금번에 참가한  5명 직원들의 대표격인 주지현 의전센터 팀장은 

"4박5일 일정동안 장례업계 좋은 분들과 인연을 맺고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번 인연을 계기로 좋은 관계로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The-K 예다함상조'는 지난 6월 29일 공정위가 발표한 '회계지표 양호상조업체' 자료에서 지급여력비율 상위업체, 법정자본금요건 상위업체 등 우수 상조업체로 공개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국제비즈니스대상’ 사회공헌프로그램부문을 수상하였고 '장례학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6.25전쟁 68주년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면서 상조기업으로서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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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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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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