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0대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50대 고독사가 꾸준히 늘어 2017년에는 366건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298건이던 서울시 무연고 사망자는 2015년 338건, 2017년 366건으로 최근 5년간 22.8%가 늘었다. 고독사는 외롭게 살다가 쓸쓸히 죽는 경우, 질병을 앓다가 홀로 죽는 경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죽는 경우 등 다양하다. 하지만 고독사의 정확한 통계는 현재로선 알기 어렵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고독사에 대한 공식 통계를 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유사통계로 무연고 사망자 시신처리 통계가 있지만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경찰청 등 형사사법기관은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이외에는 형사사법정보를 제공할 수 없게 되어 있는 '형사사법절차 전자화 촉진법'을 근거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정보 공유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앞서 지난 2016년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 고독사 실태파악 및 지원방안 연구'을 보면 2013년 서울시 고독사 확실사례를 분석한 결과 50대 고독사가 조사대상
은퇴연령이 지난 65∼79세 가운데 38.3%는 여전히 일을 하고 이들 중 3분의 1 이상은 단순노무에 종사한다. 55∼64세 취업 유경험자의 3분의 2는 평균 49세에 사업부진이나 휴·폐업 등을 이유로 생애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뒀다. 그만둔 이들 중 절반은 재취업을 했다. [첨부문서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통계청) ]☞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8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65∼79세 인구 576만5천명 중 취업자는 38.3%인 220만9천명으로 지난해 5월에 비해 0.9%포인트인 12만1천명 늘었다. 65∼79세 고령자의 직업별 분포를 보면 단순노무 종사자가 36.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농림어업 숙련종사자(26.1%), 서비스·판매종사자(16.3%), 기능·기계 조작 종사자(13.6%)가 뒤를 이었다. 산업별 분포를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40.4%로 가장 많았고, 농림어업(27.8%), 도소매·음식숙박업(14.0%), 제조업(6.4%) 순이었다. 55∼64세 인구 767만6천명 중 취업자는 67.9%인 521만3천명으로, 65세 이상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직업별로 보면 기능·기계 조작 종사자가 26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김상희)는 5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양육·돌봄 친화적 문화조성활동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하나금융그룹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고, 양육과 돌봄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90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기부채납을 통해 비수도권, 신혼부부 밀집지역 등 보육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을 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에 필요한 지자체와의 협력, 대상지역 선정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이번 위원회와 복지부, 하나금융그룹과의 업무협약은 보육인프라 및 사회인식개선 등 전방위적인 민관협력을 포함하는 첫 사례로, 저출산 대응을 위한 난제를 총체적으로 풀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상희 부위원장은 “부모들은 일하면서도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양육환경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 무엇보다 가까운 곳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원한다.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질 높은 보육서비
우리나라가 고령문제에 고민하고 있는 것은 우선 그들을 부양대상자로만 보는데 있다. 알고보면 고령세대들은 오랜 경험과 지식이 축적된 인재들이다. 황금같은 노하우를 후세대들에게 전수하며 살기좋은 공동체를 함께 구축해 가는 것이야말로 상생 윈윈할 수 있는 모범답안이다. 중앙일보에 소개된 일본의 예가 그것을 잘 증명해 주고 있다. 제2 인생 설계를 조직적으로 지원하는 사례를 살펴본다. 700만명이 넘는 단카이 세대가 65세 정년퇴직 후 지역사회에 데뷔하기 시작하면서 지자체, 민간 연구기관, 기업이 손을 잡고 조직적으로 시니어 일자리 개발에 나선 것. 동경대학 고령사회종합연구기구는 2009년 치바현 가시와시에서 시니어의 제2 인생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2012년 가시와시는 인구 40만명으로 토요시키다이 중심부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40%에 이르렀다...가시와시는 시니어의 지역활동 참여를 촉진해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주민 간 연계를 활성화할 계획이었다. 가시와시는 UR도시기구, 동경대학 고령사회종합연구기구와 함께 가시와시 토요시키다이 지역 고령사회종합연구회를 발족하고 ‘보람 일자리 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보람 일자리 사업이란 퇴직한 시니어가
노년기에 자녀와 동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노인이 10명 중 2명이 채 되지 않으며 노인 약 10명 중 7명은 실제로 자녀와 동거하지 않았고, 10명 중 6명은 거동이 불편해도 살던 곳에서 여생을 마치고 싶어했다. 노인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은 평균 2.7개였고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도 15%가량 되는 등 치매와 정신건강, 치매 관리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08년, 2011년, 2014년에 이어 네번째로 시행된 이번 조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해 작년 4∼11월 전국 1만299명의 노인을 면접 설문한 결과다. 노인단독가구 비율 72%, 조사대상의 72.0%는 노인부부가구(48.4%)이거나 독거가구(23.6%)로 자녀와 떨어져 살고 있었다. 노인부부가구 비율은 2008년 조사 당시 47.1%에서 1.3%포인트 늘어났지만 독거가구는 19.7%에서 3.9%포인트 증가했다.'노년기에 자녀와 동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2008년 32.5%에서 2017년 15.2%로 10년새 절반 이하로 떨어져 노인단독가구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자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고령인구 비중은 약 708명으로 전체 인구의 13.8%를 차지했다. 1955년∼1963년생의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고령인구에 편입되기 시작하는 오는 2020년부터 고령인구 증가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그런데 이들 고령인구가 금융계의 큰 손으로 점차 부상하고 있다는 통계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날 금감원은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고령화 진전에 따른 금융부문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고령층 인구대비 금융상품 이용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예금은 총 125조5000억원으로 전체의 20.8%를 차지했다. 펀드 판매금액은 23조5000억원으로 23.6%를, 유가증권과 파생금융상품이 결합된 파생결합증권은 18조6000억원으로 30.1%를 차지했다. 다만 보험보유와 주식거래 비중은 각각 7% 이하, 8.1%로 인구에 비해 적었다. 금감원은 고령인구의 금융부분 취약점으로 낮은 연금소득대체율(39.3%), 증가되고 있는 의료비 부담, 낮은 금융이해력 등을 꼽았다. 특히 고령인구는 금융회사의 오프라인 영업망 축소, 온라인 기술 발전에 따른 부적응 가능성도 있다고 금감원은 지적했다. 영국의 경우 은행지점을
고령화사회의 불루오션 신업으로 급부상 하고있는 실버(시니어)산업의 발전은어디까지 와 있는가? 급속한 핵가족화와 부모부양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의식변화, 노년세대들의 자냐의존탈피 등 여러 이유로 요양원 시설이 주목받고 있는 현실 가운데, 선진 외국의 관련마인드와 시설의 눈부신 혁신은 우리가 타산지석으로 여겨 도 좋을 것이다. 국내 관련전문가의 글을 게재한 중앙일보 기사를 소개한다. ★최근 소방안전문제, 노인학대, 위생문제 등으로 국내 요양원과 요양병원은 아직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크다. 어르신도 노인요양기관에 가는 것을 꺼리고, 모시는 자녀도 왠지 모르게 불효이라는 죄책감까지 드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나이 들어 혼자 생활하기 어려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가 오면, 누구든 노인요양기관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에 직면하게 된다. 그렇다면 지금보다는 나은 요양기관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우리 부모와 우리 자신이 노후를 보내고 싶은, 그런 곳 말이다. 우리보다 고령화를 먼저 경험한 선진국은 우리가 현재 고민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 노인요양기관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기존의 전통적
경제 활력이 떨어지는 지역일수록 청년 인구 유출이 빨리 진행돼 경제력이 저하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윤성훈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원과 한성원 연구원은 25일 ‘kiri 리포트’에 게재한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지방자치단체 공동화 가능성’ 보고서에서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청년 인구 유출로 인해 고령화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되고 이는 경제 활력을 더욱 하락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인구 감소와 경제활동 저하는 상호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실제 우리보다 고령화 현상이 앞서 발생한 일본의 사례를 보면 인구가 적은 지자체일수록 인구의 고령화와 감소가 빠르게 진행됐다. 한국도 통계청의 행정구역별 주민등록 현황 자료에 기초해 각 행정구역 인구와 65세 이상 인구 비율(고령화율)의 관계를 살펴보면, 인구가 많은 지자체일수록 고령화율이 낮았고 인구가 적은 지역은 고령화율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됐다. 또한 2000년~2017년 간 각 행정구역 인구와 인구 변화율의 관계에서도 약한 정(+)의 상관관계가 관찰됐다. 인구가 많은 지역보다 적은 지역에서 인구의 감소 경향이 컸다는 것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윤성훈·한성원 연구원은 “우리나라는 금년부터
세계 최고의 장수국가 일본이 노인인구 증가에 맞춰 상속과 연금 등 관련 법과 제도를 손질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은 이미 2007년에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로 진입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먼저 노인국가의 고민과 마주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정비 중인 중장기 고령정책 지침 ‘고령사회대책 대강’에 따르면 공적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연령이 현행 ‘70세까지’에서 ‘70세 이후’로 늦춰진다. 일본의 공적연금 수급 개시일은 지금까지 65세가 원칙으로 본인의 선택에 따라 60∼70세에서 당겨 받거나 늦출 수 있었다. 이를 70세 이후로 늦추면 매달 받는 연금 액수는 그만큼 커지게 된다...일본 정부는 아울러 60세 이상 고령자의 취업률을 끌어올려 ‘고령자 취업 촉진’과 ‘연금 고갈 지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생각이다. 고령자 취업과 관련해 부업과 겸업의 보급을 촉진하고, 창업 의욕을 가진 고령자에게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지침에 담겼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2016년 63.6%였던 60∼64세 취업률을 2020년 67%까지 올리겠다는 수치 목표도 제시했다. 지침은 “65세 이상을 일률적으로 고령자
전 세계적인 이슈 중 하나로 고령화 사회가 꼽힌 지 오래다. 특히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속도가 아주 빠른 나라 중 하나. 고령화로 인한 사회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건강한 고령화(Healthy Aging)’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한 고령화란 평균 수명이 늘어날 때 단순히 연령만 증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환경이나 영양 상태의 질적 개선을 통해 건강한 상태로 사는 기간을 뜻한다. 즉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고령화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갈수록 증가하는 노후 의료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개인이 평생 지출하는 의료비 중 약 65%를 65세 이상에서 지출한다. 2005년 노인 인구 비중은 9.1%에서 2013년 12.2%로 3.1% 증가한 데 반해 65세 이상 노인 1인당 의료비는 같은 해 154만원에서 305만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 2005~2013년에 우리나라의 경상의료비 지출 증가율 역시 7.2%로, OECD 국가 평균 증가율 2.0%보다 크게 높다. 만성 질환의 증가와 건강한 고령화를 꿈꾸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의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니어 건강관
만 40세 이상 시니어와 은퇴 준비생 등을 교육해 기술창업을 유도하는 ‘시니어 기술창업 지원사업’에 세대융합 기술지원사업이 더해지면서 본격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시니어 기술 창업지원 사업은 전국 25개 센터에서 창업을 원하는 중장년층과 퇴직 인력 등에게 창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센터에는 20석 규모의 창업 준비공간, 경영지원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경기지역에는 의정부, 수원, 성남, 고양 등 4개 지역에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참여하는 교육생의 연령대는 40대 중반부터 50대 중반이 대부분으로 퇴직 평균 연령이 낮아지는 만큼 40세 이후부터 창업 등을 고려하는 준비생들이 자신의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제대로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기존에 25개소 센터에 총 47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지급하는 것 이외에 ‘세대융합 창업 캠퍼스’ 사업도 시작되면서 시니어 기술창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세대융합 창업 캠퍼스는 청년과 중장년층이 만나 동반성장 해 유망스타트업으로 발전하도록 돕는다. 패기는 있지만, 경험이 없어 무르익지 않은 청춘과 경험은 많지만 패기가 예전 같지 않
최근 국내외적으로 가장 크게 이슈화되고 있는 과제인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해 대통령이 지난 정책의 실패를 자인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직접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금까지 결혼이라든지 출산이라든지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출산 장려 정책을 해왔다"면서 "그러나 이제는 출산 장려 대책을 넘어서서 여성들의 삶의 문제까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는 쪽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사람이 먼저다, 아이가 미래다'라는 비전을 세우고, 전임 정부에서 해오던 출산율과 출생아 수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출산율 목표 중심의 정책이 아닌 삶의 방식에 대한 개인 선택을 존중하고, 출산과 자녀 양육을 인권으로 인정받는 '사람 중심 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 . 이날 간담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제6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김상희)가 구성된 뒤 문 대통령이 처음 주재하는 자리였다. 문 대통령은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를 하면서도 자신의 일과 삶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 고령화 시대의 키워드 “시니어“들이 일선에서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즈음, 시니어들의 혁신 아이콘들이 모여 제1회 창립 포럼을 개최했다. 13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거행된 행사는 “시니어 도전과 혁신, 경계를 넘어 한계를 깨라” 라는 주제를 내세웠는데, 구건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이란 새로운 산업혁명을 맞이하면서 기업 환경의 변화, 노동시장의 변화, 일하는 방법과 소비하는 방법의 변화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고 말하고 ”생애 주 직장에서 퇴직 연령이 빨라지면서 재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래국가자원인 시니어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시니어벤처협회는 이런 현실을 직시하고 시니어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꽃피워 국민소득 4만불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정부와 공공단체, 기업과 함께 협력하여 창업과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라며 협회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 서울지방중소기업청 김형영 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나영돈 청장 등의 축사에 이어 진행된 ‘코글러닷컴’ 이금룡 회장의 주제 강의가 인상적이었고 ‘(주)럭스나인’ 김인호 대표의 ‘
노인들이 동 시대를 함께한 노인들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함께하기 위하여 장례지도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여 노인 일자리창출과 함께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키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성 추진해 나감으로써 고령화 사회의 노인의 죽음에 관한 문제를 스스로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했다.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를 방문한 이상재 회장은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 임춘식 회장과 업무협조에 관한 논의를 하였다. (임춘식) 회장은 65세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4%를 넘어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 다양한 신노인복지프로그램 과 노인 일자리창출에 관한 구체적인 실천이 요청되고 있는 시점에서 두 단체가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협업을 통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여 고령화 사회의 노인계층을 위한 다원적인 복지정책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시간을 하루속히 실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 압도적 1위 / 노인실업율1위 /노인자살율1위 /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노년의 문턱에 다가선 노인들의 노후문제와 노인들이 맞이 해야할 죽음에 대한 준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 와 함께할 협업 사업은 고독사,무연고,독거노인등, 초고령화 사회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파견관인 복지부 현수엽 과장은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17)에 첫 날 마련된 '제5차 디지털헬스케어 글로벌 전략포럼'을 통해 '노인인구 건강증진을 위한 ICT 활용방안' 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는 53개 유엔 회원국과 9개 비회원국으로 구성된 기구로, 고령화를 비롯해 장애, 이주, 건강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협의체다. UN ESCAP은 유엔이 2002년 채택한 '마드리드 국제고령화선언(MIPAA)'의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는데, 해당 선언은 '고령인구와 개발', '건강과 웰빙', '고령자를 지원가능한 환경'이라는 3가지를 기반으로 급증하는 고령자의 인권과 존엄성이 보장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수엽 과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헬스케어 자원의 도농간 격차와 더불어 고령화 인구 증가에 대비해 보다 효율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이 필요한 상황"으로, "지난 9월에 개최된 마드리드 국제고령화선언의 제3차 리뷰 회의에서 UN ESCAP 회원국은 고령화 인구의 삶의 질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