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잼버리 K팝 콘서트 하이라이트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
프리드라이프가 신규 전환서비스 '돌잔치·성장앨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본의 경우 오래된 사업을 한국도 벤치마킹하는 듯... 4일 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출생 후 100일부터 돌까지 아이의 성장 과정을 간직할 수 있는 성장스토리 촬영, 특별한 첫 생일을 기념하는 돌잔치 서비스 등 아이의 '첫 생애 1년'을 관리하는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했다. 프리드라이프 기존 고객이라면 '돌잔치·성장앨범 서비스'를 전국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영·유아 서비스 전문가 및 전문 스튜디오 등 전국 단위의 대규모 서비스 역량을 확보해 고객들이 전국 어디에서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아이의 돌잔치를 책임지는 '돌파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스냅촬영 ▲전문 진행자의 돌잔치 진행 ▲포토테이블 및 이벤트 용품 셋팅 ▲의상 대여 ▲헤어&메이크업 진행 ▲성장 동영상 제작 등 '돌잔치의 모든 것'이 포함돼 있어 고객이 아이와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의 감동에만 집중하게 도와준다. 프리드라이프는 이번 돌잔치-성장앨범 서비스를 비롯한 웨딩, 크루즈 여행, 홈 인테리어, 수연(회갑, 칠순 등), 장지 서비스 등
서울고등법원은 병원 부속 장례식장이 의료업과 간접적으로 관련된 시설이지만, 직접적인 의료업과의 연관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A대학병원 학교법인이 지자체에 대해 제기한 취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법원은 지자체의 손을 들어 주었다. A대학병원 운영 측은 신축한 병원 및 부속 장례식장에 대한 취득세 부과가 불공정하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의 판단에 따르면, "부동산을 '의료업에 직접 사용한다'는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대학병원 장례식장 영업 업무를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장례사업자는 의료인에 해당하지 않으며, 이는 복합병원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시설이 아니다"라며 A대학병원 학교법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 괴산군이 공동화장시설 건립에 뜻을 같이했다. 3군은 30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진천군-괴산군-음성군 공동화장시설 건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의장,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조병옥 음성군수와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사거삼군(死居三郡)'에 의견을 모은 이들은 공동화장시설을 성공적으로 건립하도록 행정 절차 이행과 사업비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민간이 주도하는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지 공동모집 등 세부 운영규정 등도 협의한다. 아울러 공동화장시설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후보지 공모, 타당성 분석과 환경성 검토, 대상지 선정 기준, 공동추진위 구성 등을 규정하기로 했다. 3군은 장사시설 부족 문제에 안정적으로 대응해 건립·운영비용의 막대한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장례박람회 출품작 제단장식 작품 -포시즌사 출품
일본장례박람회 출품작, VR세헤레모니 영상
인접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공동 분담해 장례시설을 건립한 뒤 함께 이용하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건립 사업이 감사원으로부터 행정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감사원은 28일 개원 75주년 '감사의 날' 행사에서 함백산추모공원 건립 사업을 주도한 화성시 위생정책과에 감사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감사원은 함백산추모공원 사업에 대해 "기피 시설에 대한 지역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6개 지자체가 공동 운영하는 화장장을 개원했다"며 "2021년 개원 후 코로나19로 인한 화장장 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부천·광명·안산·시흥·안양 등 6개 시가 사업비 1천714억 원을 분담해 화성시 숙곡리 일대 30만㎡ 부지에 조성한 종합 장사시설이다. 인접 지자체가 사업비를 공동 부담해 기피 시설을 건립한 후 함께 이용한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예산 절감 협업 사례로 꼽힌다. 군포시민,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이용 큰 관심 21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가 화성·안산·시흥·안양·부천·광명시 등 6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운영에 참여함에 따라 지역에 화장시설이 없는 군포 시민들도 오는 9월1일부터 저렴하게 추모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1951년 재미삼아 계란에 낙서, "누구든 제게 편지해주세요" 여러 사람 거쳐 페이스북 통해 연락 20대 때 이름과 짧은 메시지를 몰래 적어 둔 계란을 무려 70여 년 만에 다시 손에 넣은 미국인 90대 할머니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현지시간 25일 지역 매체 KCCI-TV 등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메이슨시티에 거주하는 메리 포스 스탄(92)은 스무 살 때인 1951년 아이오와주 포레스트시티의 한 계란농장에서 일하고 있을 당시 재미 삼아 계란 한 알에 낙서를 적어 놓았습니다. "누구든 이 계란을 손에 넣는다면 내게 편지를 보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오와주 포레스트시티의 미스 메리 포스"라고 신원을 밝히고 '1951년 4월 2일' 서명 날짜까지 적어두었습니다. 이 계란은 뉴욕 시내 식료품점에서 한 남성에게 팔려 갔고, 그는 계란에 특별한 메시지가 적혀있는 것을 보고 보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는 20여 년 전 집 청소를 도와주러 온 이웃인 존 아말피타노에게 이 계란을 건넸습니다. 아말피타노는 호기심이 발동해 지난 17일 이 계란의 사진을 특이한 중고품을 공유하는 소셜미디어 그룹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렸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게재 직후 큰 호응을 받
핵가족 가속화에 따른 장례식 간소화가 지구촌 모든 나라가 공통으로 실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 센다이 지역 한 수목장업체가 개발한 수목장 가족장 서비스가 눈에 띄고 있다.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수목장 '메모와르'로 명명한 원스톱 장례식이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이 죽었을 때 관계자가 모이는 밤샘을 마친 후 화장을 한후 다시 제례를 행하는 흐름이 일반적인 절차 였는데 근년에는 장례의 규모나 비용이 축소되고 있어 유족만으로 장례를 치르는 경우가 주류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계기로 심신의 부담이 적은 원스톱 장례 플랜을 개발, 「작은 가족장」의 서비스 제공을 개시했다. '작은 가족장' 플랜에서는 센다이 가쓰오카 수목장과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회장장을 이용해 왕복 소요 시간을 대폭 단축함으로써 장례·화장에서 수목장으로 납골까지 모두 하루 만에 컴팩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 가족끼리 치르는 장례식이기 때문에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무엇보다 고인다움을 존중한 공간과 시간을 제공한다.유가족들은 편안한 공간에서 마음 편히 쉬면서 소중한 분과 마지막 작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작은 가족장 플랜'을 비롯하여 직장, 가족장 플랜', 종교색을 동반하지 않는
업계 최대 규모 행사 '제9회 엔딩산업전' 8/29~31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 주목받는 글리프텍, DX 등 130개사가 웰다잉의 최신 트렌드를 전시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엔딩 산업전을 주최・운영하는 광제당(広済堂) 그룹의 도쿄 하쿠젠주식회사(東京博善株式会社)가 주최하는 본 전시회는 2023년 8월 29일(화)~8월 31일(목)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장례설비-운영지원Zone, 제례-매장설비-서비스Zone, 종교시설 운영설비 서비스Zone, 상속,웰다잉 서비스Zone, 반려동물관 등 130여 개 기업이 참가해 한자리에 모이는 엔딩 업계 최대 규모의 상담 전시회다. 주최사 '도쿄하쿠젠주식회사(東京博善株式会社)' 1921년 설립. 창업 후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도쿄도 내 23개구 6곳에서 국내 굴지의 종합장사시설(장례식장 기능을 갖춘 화장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생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도쿄도 대부분의 화장시설을 담당하고 있다. 100년 이상 쌓아온 엔딩업계와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한 업계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엔딩산업전부터 주최를 맡게 되었다. 엔딩 업계에서 활약하는 많은
국내 최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소비행사인 동행축제의 제2막인 황금녘 동행축제가 9월 한달간 열린다. 2020년부터 시작된 동행축제는 그동안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소비행사로 개최됐다. 올해는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5·9·12월 3회 열린다. 지난 5월에 이어 가을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추석 명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경제주체들의 기(氣)를 살리는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지역행사는 5월 행사보다 3배 많은 90개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오는 30일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다음달 진해 ‘군항상권 블라썸거리 활성화 판매전’,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인천 ‘부평 풍물대축제’ 등 지역행사가 한달 내내 이어진다. 개막행사는 9월4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다. 기업과 시민이 하나돼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의미로 대구 패션디자이너와 시민들이 특별한 패션쇼를 준비중이다. 프리마켓,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소담상회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판촉전도 병행한다. 지역 향토기업들의 참여도 확대됐다. 5월엔 대전 성심당 1곳 참여에 그쳤지만 이번엔 대구 삼송빵집, 광주 궁전제과, 수원 하얀풍차제과점, 진천 생거진천쌀 등 17개 지역의 2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은 1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K-BIC, Korea-BioHealth Innovation Center)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 설명회,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위한 제1회 K-BIC 벤처카페를 개최했다. 미국 벤처카페를 본뜬 것으로 국내 창업기업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제1회 K-BIC 벤처카페의 주제는‘바이오헬스 창업기업 성공 사례 및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로 창업기업 30개사와 투자·특허·임상 분야 멘토 13개 기관 등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분야별 창업기업(멘티)과 13개 기관(멘토)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매칭돼 기업별로 필요한 분야에 대해 30분씩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 및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면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업기관과 멘토 기관 간의 본격적인 네트워킹을 이어나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전후로 K-BIC 벤처카페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성장동력은
2023년 8월 17일 사단법인 대한전통명장협회(이사장 박상근) & 하늘문화신문 및 사회공헌저널(대표 김동원)이 종로구 수표로 소재 전통명장협회에서 김익한 예효경 대표 입회하에 MOU를 체결했다. MOU 목적은 "한국전통문화의 숨은 인재를 발굴, 인증하여 지속적인 계승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그 기량을 국가사회에 널리 발휘케 하여 국민 삶의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이 목적을 위해 인재들의 유대 활성화와 IT기술 접목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고 명시했다. 박상근 전통명장협회 이사장은 국내 유수의 수묵화 대가로 왕성한 작품활동과 동시에 미술행정가로서도 능력을 드러내고 있다. 협회 이사장 인사말에서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문화의 장을 만들어 전통문화 각 분야의 태두로 일가를 이룬 최고의 장인을 발굴하여 세계전통명장으로 추대하는 본 협회는 한민족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가위상을 높이며 우리민족의 독창성을 세계에 선양하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전통명장님들께서 쌓아 온 업적을 바탕으로 세계의 최고의 명장협회로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우뚝서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
인도의 데이터 및 사이버보안 전문 넷엔리치가 생성 AI 도구인 '사기GPT'를 발견했다고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생성 인공지능(AI)을 악용하는 갖가지 수법이 등장하는 가운데 초보자도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용 도구 '사기GPT(FraudGT)'가 등장했다는 것이다. 최근 발견된 웜GPT와 비슷한 형태인데, 이번에는 월정액제로 버젓히 돈을 받고 서비스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에 따르면 사기GPT는 악성 코드와 멀웨어, 설득력있는 피싱 메일 등을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도구로, 특히 초보자도 고급 사이버 공격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 취약점이나 카드 사기가 가능한 사이트를 발견해주고, 해킹 수법 및 사이버 범죄에 대한 조언까지 제공해준다고 홍보하고 있다. 특히 한달에 200달러(약 26만8000원)부터 1년 1700달러(약 228만원)까지 구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도구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캐나다킹핀12 그룹'이라는 단체는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 사기GPT를 활용한 실제 사례에 대한 동영상도 공개했으며 7월 현재 구독자가 3000명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또 자신들은 다양한 다크 웹 시장에서 검증된 믿을만한 공급 업체라고 밝혔다. 사기GPT로 국가
최근 상조업체가 회원 확보를 위해 가전제품 등 사은행사가 갈수록 소비자를 나락에 빠뜨리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계속되고 있다. 상조 가입자들은 가전을 '사은품'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는 '렌탈' 구조라는 것도 문제다. 상조 납입금을 연체하면 렌탈사에서 '횡령'으로 고소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 지고 있다. 결국 횡령 혐의로 벌금은 물론 남은 가전 할부금까지 내야 한다. 급전이 필요한 사람을 더 깊은 나락으로 빠뜨리는 구조다. 최근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불법 상조 내구제 대출'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반적인 상조 상품은 당연히 합법이지만, 상조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고가 가전제품을 반납하고 현금 100만원 내외를 융통하는 '카드깡' 같은 불법이 판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통상 상조 상품은 매달 수 만원씩 10년 이상을 납입하는 구조다. 10여 년간 꼬박꼬박 납입해 200회를 채우면 만기에 전액 환급된다고 홍보한다. 여기에 1회만 납입해도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노트북 등을 바로 받을 수 있어 '사은품도 받고 장기 적금 든다고 쉽게 생각하고 가입한다'는 사람들도 있다. 불법 내구제(스스로 구제한다는 의미) 대출이 파고드는 지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