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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조서비스, 돐잔치까지 한다

프리드라이프가 신규 전환서비스 '돌잔치·성장앨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본의 경우 오래된 사업을 한국도 벤치마킹하는 듯...

 

4일 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출생 후 100일부터 돌까지 아이의 성장 과정을 간직할 수 있는 성장스토리 촬영, 특별한 첫 생일을 기념하는 돌잔치 서비스 등 아이의 '첫 생애 1년'을 관리하는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했다.

 

프리드라이프 기존 고객이라면 '돌잔치·성장앨범 서비스'를 전국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영·유아 서비스 전문가 및 전문 스튜디오 등 전국 단위의 대규모 서비스 역량을 확보해 고객들이 전국 어디에서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아이의 돌잔치를 책임지는 '돌파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스냅촬영 ▲전문 진행자의 돌잔치 진행 ▲포토테이블 및 이벤트 용품 셋팅 ▲의상 대여 ▲헤어&메이크업 진행 ▲성장 동영상 제작 등 '돌잔치의 모든 것'이 포함돼 있어 고객이 아이와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의 감동에만 집중하게 도와준다.

 

프리드라이프는 이번 돌잔치-성장앨범 서비스를 비롯한 웨딩, 크루즈 여행, 홈 인테리어, 수연(회갑, 칠순 등), 장지 서비스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통해 고객 생애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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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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