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 전 당시의 상조업계 상황은 상조업의 황금시장인 소비자대상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는데 있어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좀 더 획득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필자의 상조이행보증 시스템이 비록 완벽할 수는 없었지만 영업 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부인할 수없는 일이었다. 말하자면 '차선책'이라고나 할 것이었다. 필자 회사의 재정도 일상 운영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안정이 되어갔고 국내 상조업계에 이 시스템을 모르는 회사가 없을 만큼 홍보도 잘되어 있는 등 기반이 잡혀 갔다.이제는 가입 회원사를 위해 유익한 일을 해야 할 때라는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가입회사를 위한 경영 강좌였다. 이행보증 시스템에 가입한 회사 중에 '(주)동인상조'란 상조회사가 있었다. 뜻 맞는 사람들이 자본금을 모아 법인을 설립하였는데 실질적인 경영자는 배형순 부사장이었다. 성균관대 정외과 출신으로 삼성그룹 공채 20기로 출발하여 삼성생명 기업보험부에서 직급교육을 담당하였고 그 후 '동부애트나생명' 창설요원, ‘삼신올스테이트생명’지점장으로 근무하다가 ‘보험마케팅개발원’을 창설하여 보험마케팅 단양연수원을 운영하는 등 가히 보험전문가인 동시에
글쓴이 : Per Bylund, 번역 : 조정환// 자동화는 사람들에게 계속 두려움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의 두려움의 핵심은 로봇들이 우리를 ‘대체’할 것이고, 대규모의 실업을 초래할 것이라는 점이다. 인공 지능(AI)의 도입, 로봇을 생산해내는 로봇의 등장 등으로 인해 경제에서 생산을 담당하는 인간의 가치는 0에 수렴하게 되었다. 생산을 로봇이 담당하게 됨에 따라, 사람들은 ‘먹여야 할 입만 딸린’ 아무런 가치가 없는 소비자가 되게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계속하다 보면, 로봇을 만드는 로봇, 그리고 로봇을 수리하는 로봇을 만드는 사람은 순식간에 모든 생산수단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혁신적인 종으로서의 인류의 운명은 모든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모든 생산을 통제함으로써 우리를 통제하게 될 단 한 사람에게 의존하게 된다. 경제학이 아닌 공학 이런 디스토피아적 이야기는 완전히 잘못된 논리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한 오류는 무엇보다 경제학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경제학적 관점은 완전히 배제되고, 단지 엔지니어의 관점에서만 상상하고 서술된 이야기이다. 다시 말해, 이것은 경제에 대한 근본적 오해에서 비롯된, 표면적으로만 합리적인
칼럼상조이야기’는 관련 법규정이나 상조이론을 거론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상조’라는라이프서비스의 소비자들과 눈높이에서 상조소비자피해 문제를 앞에 놓고 해결책을 공유해 보는 스타일입니다.아울러 지난 20년 간 장례업계 내지는 상조업계의 활동상을 기업과 인재들을 기억에 떠올리며 회고해 봄으로서 앞으로의 업계 발전에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계속 집필해 나갈 예정입니다. 8번 째, 직전 소주제인 ‘자본증액시한 이후의 문제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계속하겠다. 1월 24일까지 15억 자본금을 증액하지 못하는 군소 상조회사들은 폐업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다. 운영이 더 이상 불가능한 업체들은 1개월 전에 회원들의 납입금을 전액 환불하여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그러나 실상 해당 업체의입장에서는 그 돈이 있으면 차라리 15억 증자를 하는 방법을 택할 것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 폐업을 택하는 것이 당사자 회사들에게는 더 유리하므로 그 방법을 택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상조피해자들을 정부가 양산하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표명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최근 소식에 의하면 증자가 불가능한 군소 상조회사들에게 합병이나 기타 방법에 의해폐업하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
공정위로부터 법적인 하자가 없다는 공식답변을 접수한 후, 상조이행보증주식회사는 활발한 홍보와 전문언론의 공신력에 힘입어 착실한 발전을 이어 나갔다. 15년 전 당시 하늘문화신문은 매우 유력한 전문언론이었다. 신문을 인쇄하면 먼저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전국의 보건복지 관련 지방자치단체 부서와 관련 기관, 단체에 일일이 무료로 발송해 주었고 어느 지역이든 상조회사 설립 사실이 알려지면 곧바로 주소를 확인하여 신문을 발송해 준 것은 물론이었다. 그런 이유로 전국적인 인지도가 매우 좋았다. 신문 지상에 상조이행보증 시스템의 내용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보증시스템에 가입하는 상조회사 명단을 올 칼라 전면에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갔다. 당시의 상조업계 상황으로 말하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는데 있어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좀 더 확보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 그런 만큼 필자의 상조이행보증 시스템이 비록 완벽할 수는 없었지만 회원모집 마케팅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우후죽순 설립되는 상조회사의 증가와 동시에 이행보증회사의 재정도 운영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안정이 되고 상조업계에서 이 시스템을 모르는
.악숨농로와 세계문화유산 오벨리스크, 십계명 비석 보관된 에티정교회 메카 주변 큰 정자나무밑 임시시장엔 이들의 주식 인제라 부칠 때 덥개 겸 전통 혼수품 파는 사람들과 아침 일찍 학교로 일터로 나서는 촌사람들. 한국 집 떠나 출국한 지 석달이 넘어서야 원투룸 7집 사는데 1층에 정착했다. 호텔에서 한달 보름 살았다. 아프리카 땅에 내 집 방이 있으니 행복하다.침대위에 모기장을 치고나니 그지없다.호텔지배인이 소개해준 고기집 쇠고기 등심도 사와 혼자 스테이크도 해 먹었다.. .빠진 살도 회복했다 .학교진입로 수도관 공사 한다고 어제부터 3주 혹은 한달 단수란다.먹는물 사 놓고 또 생활용수 주인한테 마차 물탱크 배달 부탁하고 화장실 물보관 물통도 샀다.반갑게 맞아주는 호텔에 와서 머리감고 씻고나니 참 좋다. ㅎㅎㅎ. . . . . . .
★조막만한 푸들부터 눈꼽 가득한 늙은 리트리버, 진돗개, 썰매 끄는 중대형 견에 이르기까지★누군가의 사랑 받으며 반려 동물로 살다가 버림받은 녀석들의 기구한 팔자 2년여 지켜보다★어린 자원봉사자들 “입양되지 않으면 안락사시켜요. 이 아이들 지켜주세요” 계속 외치다니 일산 미관광장(문화공원)에는 주말 토요일만 되면 반려동물 케어 단체 회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유기견 입양 홍보 및 현장 입양’ 캠페인을 하곤 했다(미관광장에 안 간 지도 꽤 지나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다). 협회 관계자로 보이는 성인이 스타렉스에 유기견들을 싣고 온다. 그러면 그늘막을 치고 기다리고 있던 중·고교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사람 왕래가 가장 많은 곳에 개장을 내려놓고 일부 유기견들의 목줄을 공원 나무나 구조물에 묶어 놓는다. 협회가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내세워 하는 주요 활동은 세 가지다. 첫째, 반려 동물 보호 및 유기견 입양 홍보.둘째, 유기견들의 현장 입양.셋째, 유기견 보호 활동을 위한 후원금 모금. 보기에도 남루하고 깡마르거나 겁에 질린 개들이 광장에서 라페스타로 건너는 횡단보도 초입에서 무수히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조막만한 푸들에서부터 눈에
유사시 행사를 약속하고 비용을 선납 받는 상조업은 순수 서비스업의 개념을 벗어난 준 금융업 성격으로 애초부터 신뢰도 확보가 가장 중요했음은 말할 것도 없다.우리나라에 상조업이 가장 활성화되었던 시기인 2000년대초부터 약 10년간, 신생 상조업체들이 대고객 신뢰도 제고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 왔는가? 지난 날들을 돌아 보는 것도 오늘 현실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 필자는 먼저 글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업계 이력 20년 중에 상조분야에 특별한 관심을가지게 된것은 2003년 정도로 생각된다. '하늘나라'란 추모컨텐츠 사업에 이어 2000년도에 강동구 교수와 함께 운영하게된 '(주)효손흥손'을 이직하고 '하늘문화원'을 설립한 2003년 9월이었으니 그때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해 11월 '하늘문화신문'을 인가 받았고 이듬해 3월 창간호를 발간하면서 장례사업과 신문발간 사업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던 시기였다. 장례업계 전문지답게 당연히 장례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만나고 답사하면서 취재하며 업계 네트워크가 확산되고 있었다. 여의도에서 개최된 장례박람회에 참가한 장례사업체들을 취재하면서 필자의 주거지와 가까운 강동구 길동 소재 'K장재' 란 장례용품 생산
필자는 우리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에서 출발한 우리 상조산업이 소비자만족과 의례문화발전에 기여하면서 순조롭게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 당국에서 기안, 발표하고 실시하는 각종 상조피해예방 정책이 업계에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또한 기대하면서 현행 관련 정책의 문제점을 함께 짚어보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칼럼상조이야기’는계속된다. 작년 12월 14일,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연구원과 농협중앙회가 공동 후원한 `대한민국 올해의 정책상` 시상식이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 1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수상자는 △경세상(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 △제민상(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목민상(인사혁신처장상) △혁신상(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 등 총 4개 부문이었다.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인 경세상은 가장 무게 있는 상이라 할 수 있겠다. 이 행사를 주최한 매일경제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기존 패러다임을 깨고 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은 정책에 수여하는 경세상은 공정위 할부거래과에 돌아갔다. 할부거래과가 마련한 `내 상조 그대로` 서비스는 2015년 할부거래법 개정에 따라 2019년 1월 24일까지 상조업체의 자본금을 종전 3억 원에서 1
지난 글에서 밝힌바와 같이 우후죽순처럼 난립했다가 불과 5년 새에 100여개 군소 상조회사들이 낙엽처럼 우수수 폐업해 버린 결과 상조소비자들의 피해가 막심했던 바, 그 피해자들의 억울한 실상을 필자가 본대로 일부나마 소개했다. 군소 상조회사들을 견실한 조직으로 묶어 상조업계의 새로운 주자로 나서 보려던 모 사업자의 계획은 통합할 회사 규모들이 너무 작고 그나마 의견들이 맞지않은 결과 실패로 돌아갔다. 그 몇년 후 필자는 금융소비자연맹과 인연을 맺어 당시 전문장례식장협회와 제휴하여 상조피해자들의 장례행사시 거품을 제거한 매우 저렴한 조건으로 행사를 제공하려는 계획과 실행 및 중단 등 사실 기록은 일단 추후로 미루기로 한다. 수년 후 2016년 다시한번 금융소비자연맹을 찾아 지난 일들을 체크하고 재정비한 결과, 법규정에 의한 공제제도에 유사한 비용으로 원래의 약관대로 장례행사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했다. 널리 보도자료를 띄우고 피해자 구제 시스템을 갖추자 인터넷 등의 검색으로 정보를 얻은 상조피해자들의 상담이 또 줄을 잇게 되었다. 필자는 상조피해자 구제에 책임을 가지고 임하겠다는 각오로 '금융소비자연맹 상조피해자구제센터' 책임자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다
우리 상조업계가 가장 활성화 되었던 시기는 2010년부터 2015년 정도라고 볼 수 있다.2000년대 들어그야말로 우후죽순처럼 상조회사 설립이 늘어나 2010년 기준337개소에 이르렀다. 5천만 원이란 자본금 규모가 부담없다는 상황과 소비자의 상조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어 회원모집 영업이 비교적 쉬웠다. 이런 흐름을 간파한 장례 사업자들이 너도나도 상조회사를 설립하는 붐을 이루었다. 2000년대 들어 불과 10년 사이에 337개로 늘어났던 상조회사가 고객들이 맡긴 행사비를 무책임하게 횡령하고 그 부작용이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게 되었다. 공정위를 앞세운 정부의 관리가 대폭 강화되어 부실한 소규모 상조회사들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2010년 337개소가 2015년에는 228개소로 줄어들어불과 5년 사이에 100개 상조회사가 사라진 것이다. 거의가 흡수합병, 통합의 형태였다. 이런 군소 상조회사 회원들을 '통합상조 시스템' 개념으로 손쉽게 끌어모은 새로운 사업자가 생겨난 것은 업계가 다 아는 사실이다. 흡수통합되는 상조회사들의 회원자격과 불입금의 향방이 가장 큰 문제였고 상조소비자들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도 이 기간 중이었다. 흡수하는 입장에서는 기왕에 불입되어
(계속)당시 일방적으로 흡수, 통합된 상조회사 회원들의 항의조 상담은 대개 이러했다.. 1. 알지도 못하는 상조회사 못 믿겠다.해약 하겠다.납입금 돌려 달라 2. 왜 나의 자동 이체가 본인이 알지도 못한 사이에 엉뚱한 회사로 넘어갔느냐, 해약하겠다 3. 이관받았다 치고 행사는 제대로 해준다고 보장할 수 있느냐? 해약할 생각이다. 4. 당신들 멋대로 회원을 주고받은 건데 가만있지 않겠다. 5. 누구 맘대로 고객 인적사항을 주고받았느냐? 모두가 당연한 항의였다. 일부는 앞으로 잘 운영할 것을 믿고 양해한다는 반응이었지만 대부분 고객들은 처음 신뢰를 배신당한 불쾌감이 목소리에 가득했다. 필자가 직접 겪은 어느 고객의 경우는 지금도 뇌리에 남아 있다.어느 여성 가입자의 경우였다. "우리 아들이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돈이 없으니 제발 해약하고 입금시켜 주세요.." 인척의 권유로 유사시를 위해 상조를 가입, 지금까지 불입해 왔는데 중도해지로 인한 손해 약관을 이해하고 있지만 지금은 그 방법 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회사에서는 개개인의 사정은 일일이 들어 줄 수 없다며 수용하지 않았는데 급하게 사정하는 전화가 시간시간 계속되었고 그 호소하는 목소리는
새해를 하루 앞둔 2018년 12월 31일, 서울 모 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의료진에 대한 폭력 사건이 유난히 많았던 지난 한해, 전 의료계가 한 마음으로 대책을 강구하여 왔으며 그 첫 성과로 국회에서 응급의료 종사자에 대한 폭행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통과된 지 불과 며칠 되지 않은 상황에서 참변이 벌어진 것이다. 새해를 맞이한 의료계는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회원의 명복을 빌면서 이번 사건에 대한 몇 가지 입장을 정리하고자 한다. 첫째, 이번 사건은 예고된 비극이라는 점이다. 의료인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의 폭행은 수시로 이루어져 왔으며 살인사건 역시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진료현장에서 분명한 폭행의 의도를 가진 사람의 접근에 대해서 의료진은 무방비 상태일 수밖에 없으며 이것은 절대 개인의 힘으로 예방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의료계는 그동안 정부와 정치권을 향하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의료진의 입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여 왔으나 번번이 좌절되어 왔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응급실 내 폭력사건에 대한 처벌 강화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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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숨대학교 저수 물탱크동산 중심 학교시설 배치 그것도 비우기인 지금 급수차가 매일 전 학교 물공급 그 물로 25000여 학생 교직원 먹고 씻고 학생기숙사 빨래한다. 악숨엔 물탱크 마차와 물차 제일 바쁘다. 강우기엔 물이 넘쳐 날텐데--. 악숨이 수도에서 1000키로 떨어진 오지라 우유와 빵 파는데가 없다. 유제품도 물론없다. 수소문 끝에 학교 젖소 덕에 매일 500ml 신선한 우유 큰 영광이다. 중학교때 처음 마셔 본 학교목장 우유 그 맛이다. 길가 쉬는 낙타와 골목길 흙가루의 한 낮 풍경 일년내 10-25도 날씨는 너무 좋다. .한국어 배우며 도와주는 어학교실 교직원 귀여운 세살 딸 아버지 너무 열심히다. 언제 다쳤는지 90도 틀어진 오른발 얼마나 불편할까?걷고 계단 오르는 모습! 저렇게도 걷는구나 싶다. 수술받아 회복하는 영광을 기도해 봅니다.. . . . .
길은 하나다. 누구나 가고 온다. 빠른 길이든 느린 길이든---코이카 규정이 임지 도착 한달내 위치이탈 금지라 20여분 거리 이웃 도시 아드와 돈보스코성당 성탄절과 주일 미사도 포기 한채 악숨대 울타리 밖을 두시간반 동안 돌았다. 어릴적 외갓집 가던 길과 똑 같다. ㅎㅎ. . . . . . . .힘들고 지친 말을 돕는 주인! 집에서 가져온 땅콩 판 아주머니와 몸짓으로 가격 알려준 할배, 내가 좋아하는 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