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대신한 로봇이 일상에 속속 등장하는 지금, 중국에서 묘지 지키는 로봇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연예 포털사이트 마오푸에 따르면 허난성 낙양시의 한 묘지에서 관리 여성을 보호하는 경비 로봇을 지난 10월 도입했다. 로봇은 여성 관리자의 경호와 이들이 탄 수레를 끌며 묘지 순찰을 담당하고 있다. 로봇은 전·후진은 물론 좌우로 이동할 수 있으며 사람 걷는 속도보다 조금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묘지 관리소 측은 “개인적 이익을 위해 무덤을 파헤치거나 훼손하는 등 피해가 증가하고 이를 막기 위해 로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웨이보 등에서는 로봇 표정이 무섭다며 경비 역할에 도움될 듯하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다. [외신]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연안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한 넵튠 메모리얼 리프, 세계 최초의 수중 추모공원. 12m 깊이 불모의 해저에 자리 잡은 바닷속 공동묘지로, 화장 후 바다에 머물기를 원한 사람들의 유골 재를 혼입한 인공어초들로 꾸며져 있다. 추모 장소로서의 기능과 더불어 해양생물의 훌륭한 서식지가 되고 있는데, 요즘은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다이버들의 체험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출처 : SBS뉴스] . . .
미국 대선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부동산 거물인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도널드 트럼프의 큰 딸 이반카 트럼프는 ‘재벌가 규수’에서 대통령의 딸로 신분이 바뀌었다. 이반카 트럼프는 여자 회장, 슈퍼모델, 모범생과 더불어 가장 섹시한 ‘대통령의 딸’이 되었다..올해 34세인 이반카 트럼프는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첫 번째 아내(도널드 트럼프는 세 번째 부인까지 맞았다)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이반카 트럼프는 태어나자마자 아버지로부터 21억 달러의 유산을 상속받고 도널드 트럼프는 그녀를 매우 아껴 많은 행사에 그녀를 동반하고 있다. 이반카 트럼프는 21억 달러 외에도 초호화 유람선과 방이 140개나 있는 별장을 받기도 했다.이반카 트럼프는 재벌가에서 태어났지만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에게 스스로 돈을 벌어 학비를 마련하도록 시켰고 그녀는 16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다. 당시 그녀는 자신의 외모를 무기로 모델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17세 모 잡지의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으며 이후 슈퍼모델로 발전했다. 그녀는 키 180cm, 32D 컵을 자랑하는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이다.이반카 트럼프는 슈퍼모델로 활동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필리핀 마닐라 수도권 마리키나 시에 있는 바랑카 공동묘지에서 사람들이 '모든 성인 대축일'을 맞아 사랑하는 고인들의 묘를 방문한 가운데 한 소년이 아파트 스타일 무덤들 위로 뛰어다니고 있다. / 2016년 11월 1일, 필리핀 [출처 : 로이터통신]
.'모든 성인의 날'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 북쪽 아니에르에 있는 몽마르트 묘지 안 '개들의 묘지'에 개 '비비'와 '골리앗'의 묘가 보인다. 1899년 이후로 개, 고양이, 말, 토끼 햄스터, 새, 물고기와 사자를 비롯해 40,000 마리가 넘는 동물들이 '개들의 묘지'에 묻혔다. / 2016년 10월 30일, 프랑스 파리 [출처 : 로이터 통신]
. 필리핀 북부 팜팡가 주 마산톨에서 모든 성인 대축일을 앞두고 묘비를 청소하고 단장하기 위해 묘지에서 일하는 주민들이 물에 잠긴 묘지 안의 무덤 위를 걸어가고 있다. / 2016년 10월 26일, 필리핀 마산톨 [로이터 통신]
.10월 17일 중국 카이펑(開封) 제34회 국화꽃 문화축제와 제14회 국제 차(茶)문화 심포지엄의 개막식이 청명상하원(淸明上河園)에서 개최됐다. 18일부터 카이펑시에는 260만 개의 국화꽃 화분과 32개의 문화활동 행사장이 설치되기 시작했다. 카이펑시는 국화꽃으로 유명하며 이곳에서는 약 1,500년 전인 남북조(南北朝) 시기부터 국화꽃이 피기 시작했다고 한다. 북송(北宋) 시기에 들어서는 카이펑시의 국화꽃 종류와 수량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재배 방법 및 예술성까지 겸비하는 전성기를 누렸다. 1983년 카이펑시는 국화꽃을 시화(市花)로 지정했고 매년 한 차례씩 국화꽃 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국화꽃 문화축제는 올해로 34번째를 맞았다. (번역: 은진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 .............
2016 한국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18일에는 기독교 사회복지 및 나눔 단체들이 준비한 100여개 부스가 문을 열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그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 본다. . 기획전시실에 마련된 '관심있는 이웃에게 사연을 적어 보내기' 코너에서 관람객들이 하트 모양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기획전시실에 마련된 '관심있는 이웃에게 사연을 적어 보내기' 코너다. . 필리핀 세부의 쓰레기 마을에 있는 집을 재현해놓은 부스. . 관람객들이 쪽방촌 체험을 하고 있다. . 관람객들이 난민 체험을 하고 있다. . 기획전시실에서 청각장애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성별에 따라 노인 복장을 입고 노인 체험을 하는 곳이다. . 국제아동양육기구 컴패션을 소개하는 부스다. . 국제아동양육기구 컴패션의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영상을 보고 있다. . 국내외 가난한 이들을 섬기는 다일공동체의 밥퍼 부스다. [출처 : 국민일보]
6,000년전 선사시대 원시인들의 고향에 그들의 아파트라 할까 움집이 선을 보이고 현대인들과도 격의없이 어울려 죽은자들의 축제가 열리고, 머나 먼 남미 잉카, 마야 문명의 후예들도 찾아와 정열적인 공연을 펼쳤다. . ... ...
"변호사와 세일즈맨의 토론이었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열린 미 대선 후보인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첫 TV 토론에 대해 BBC는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했다. 이번 토론에서 트럼프는 푸른색 넥타이를 맸고, 클린턴은 붉은 옷을 입었다. 의상으로도 대척점에 섰던 두 후보는 “선거 결과를 유권자들의 뜻로 해석하고 받아들일 것인가”라는 사회자의 마지막 질문에 와서야 미소를 보였다. 클린턴은 “선거 결과는 후보가 아닌 유권자들에게 달렸다”고 강조하면서도 “당연히 선거 결과를 받아들일 것”이라 전했다. 트럼프는 “나는 클린턴의 의지를 믿진 않는다. 그러나 클린턴이 이기면, 당연히 지지할 것”이라 말했다. 치열했던 첫 토론은 이렇게 끝을 맺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박근혜 한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CFP)].중국 무형문화유산 전승자인 우샤오리(吳小莉) 씨는 G20 항저우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G20 정상들의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형상화한 소조 작품 ‘세계 평화의 꿈’을 완성했다. 그는 이 작품을 G20 정상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고 말했다. 소조 작품 ‘세계 평화의 꿈’에서 각국 정상들은 왼손에 주최국 중국의 국화 모란을 들고 있고, 주위에는 본국의 국화가 심어져 있다. 이는 우정과 혁신을 상징한다. 정상들의 오른쪽 어깨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가 앉아 있고, 발 아래에는 세계 지도가 놓여 있다. 이는 세계의 평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운명공동체, 이익공동체로서 각국이 세계경제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표현함과 동시에 포용과 연동을 나타냈다. 작품의 함의는 정상회의의 주제 ‘혁신∙활력∙연동∙포용의 세계경제 구축’과 일맥상통한다. [출처: 인민일보]
이탈리아 강진 발생 뒤 첫 장례식이 열린 27일 중부 마르케주 아스콜리피체노에서 9살 소녀 줄리아 리날도의 관을 사람들이 옮기고 있다. 줄리아는 24일 지진 발생 16시간 만에 페스카라델트론토 무너진 집에서 발견됐으며, 줄리아 몸 아래에 있었던 동생은 언니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아스콜리피체노/EPA 연합뉴스] [상보]최소 29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탈리아 강진 때 숨진 희생자들의 첫 장례식이 27일 마르케주 아스콜리피체노에 있는 체육관에서 열렸다. 장례식장에 놓인 35명의 관 중에는 9살 소녀 줄리아 리날도의 흰색 관도 있었다. 줄리아는 지난 24일 새벽 이탈리아 중부를 강타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페스카라델트론토의 집 침대에서 동생인 4살 조르자와 함께 있었다. 지진 발생 16시간 만에 구조대는 자매를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꺼냈으나, 언니와 동생은 생사를 달리했다. 언니는 숨진 채 발견됐지만, 언니 밑에 있었던 동생은 언니가 만들어준 공간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포르쉐 파나메라 장의차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딜락의 검정색 대형 세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장의차는 국내에서도 흔히 볼 수 있지만,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와 장의차의 조합은 생소함을 넘어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모터그래프 커뮤니티 회원들은 이 차를 보고 모두가 타기 싫어하는 포르쉐일 것이라며 뒷좌석에는 타기 싫다는 댓글을 달았다. 파나메라 장의차는 올해 4월 공개된 모델로,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구급차 및 의료 장비 제조업체 아레아(Alea)가 만든 차량이다.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을 기반으로 휠베이스를 늘리고, 별도로 설계된 루프와 트렁크를 적용해 영구차로 만든다. 아레아는 장의차 외에 구급차와 경찰차 등 여러 종류의 특수 차량도 제작한다...포르쉐 파나메라 장의차는 기존 모델의 날렵한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루프와 트렁크 공간을 왜건처럼 길게 확장했고, 해치백을 장착해 시신을 넣은 관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편의성 개선을 위해 파나메라 고유의 볼륨감 있는 후면 디자인은 밋밋한 모양으로 바뀌었다. 실내는 4인 탑승 구조로 만들어졌다.
. 지난달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살해된 자크 아멜 신부의 관이 2일(현지시간) 장례식장인 프랑스 루앙 대성당에서 운구되고 있다. 아멜 신부의 여동생인 로즐린 아멜은 이날 장례미사에서 “모두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자”고 호소했다.
.서울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인 인파, 광화문 사거리를 막고 있는 경찰 차벽…. 그 사이에서 피어오르는 취루탄 연기. 1987년 7월9일 이한열 열사의 장례식 노제가 열렸던 서울시청 앞 풍경이다. 당시 서울 플라자 호텔 12층에 있던 한 중년의 교수는 객실에서 내려다 보이는 현장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29년이 지나 세상에 이를 공개했다. 이한열 기념사업회는 29일 최근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초빙교수로 있던 백효죽 교수(78·사진)가 이날 기념사업회로 이한열 열사 장례식 노제 현장을 담은 컬러 사진 4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 측은 당시 기자들과 군중들의 고층 건물 진입이 가로막혀 높은 곳에서 찍은 사진이 많지 않고, 컬러 사진도 드물다는 점에서 매우 귀한 사진이라고 밝혔다. [ 출처 :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