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구시가 내 성묘교회가 200여년만에 대대적인 복원공사를 끝내고 20일(현지시간)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교회 내의 이디큘(작은집이란 의미)은 예수 무덤이 있는 곳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 . . . .
반려견과 사람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동물전문 매체 도도는 1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테렝가누주(州)의 한 지역에서 장례 차량 행렬 뒤를 필사적으로 쫓아가는 한 견공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견공의 이름은 보비. 그 모습을 촬영해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한 남성 롱 카이와이에 따르면 보비는 자신의 할머니가 생전에 키우던 반려견으로 이날은 할머니의 장례식날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할머니의 시신을 묘지로 옮기던 중 보비의 모습을 발견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할머니의 집에서 묘지까지의 거리는 3㎞ 정도로 꽤 멀었지만, 보비는 끝까지 쫓아왔다고 한다. 이후 묘지에 도착한 보비는 할머니가 묻힐 묫자리 곁에 자리잡고 앉아 장례가 끝날 때까지 눈을 떼지 않았다. 가족들이 이제 그만 할머니를 보내주자고 수차례 얘기한 끝에 보비는 묘지를 떠날 수 있었다. 이같은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한 롱 카이와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특히 보비가 장례 차량 행렬을 따라 쫓아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은 조회 수가 80만 회를 넘을 정도로 크게 주목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떤 경우에는 개
13명의 여성이 충칭(重慶, 중경)시 거러산(歌樂山) 산비탈에 있는 야생화 밭에 와서 6개의 무덤을 팠다. 6명의 여성은 무덤에 누워 깊은 생각에 잠겼고, 예전에 참가한 적이 있는 다른 여성들은 옆에 서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1987년생인 류타이제(劉太杰)라는 충칭 여성이 만든 죽음 체험 프로그램 ‘무덤 교실’이다. 19살에 결혼해 21살에 엄마가 된 류타이제는 27살에 창업에 실패하고 남편에게 학대를 당하다 실패한 결혼생활을 과감하게 종지부를 찍었다. 2년여 간의 힘든 고생을 겪고 나서 그녀의 체중은 79kg에서 49.5kg으로 줄었다. 올해 29살인 그녀는 수천 만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자신이 애호하는 고급 승용차를 몬다. 그녀는 2만여 명의 여성이 창업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들 여성들 중 대부분이 삶의 희망을 잃은 적이 있는 여성들이다.[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청에서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을 앞두고 안 의사를 기리기 위해 열린 '시민들이 함께하는 안중근 의사 손도장 찍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핸드프린팅을 하고 있다.
7일 부산 중구에 있는 골목길에 봄의 전령사 매화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설날인 28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합동 망향제에서 실향민 가족들이 절을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중국 후난(湖南)성 천저우(郴州)시 구이둥(桂東)현에서 벽돌로 만들어진 고분이 3개가 발견되었다. 문화재 작업자들의 발굴 결과 이 무덤 3개는 모두 쐐기모양 벽돌로 둥근 지붕의 모습을 띄고 있으며, 벽돌에는 바퀴 무늬, 줄무늬, 기하학적 무늬, 물결 무늬 등 정교한 무늬가 새겨져 있어 벽돌건축 분야의 고고학적 연구가치를 지니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략적인 감정 결과 해당 고분 중 2개는 동한(東漢) 말기에서 서진(西晉) 시기의 무덤이고, 나머지 하나는 관에 박았던 못만 출토되어 연도를 추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12일 오후(현지시각) 칼리바타 영웅묘지를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칼리바타 영웅묘지는 일본과 네덜란드 등 과거 식민지배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인도네시아 독립영웅 등이 안장된 곳이다. <사진제공=국회>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과 부인 유순택 여사가 13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17 특별기획전 희망과 도전의 시간들 잘 살아보세’ 기획전 개막식에서 이인호(가운데)KBS이사장, 남유진(오른쪽 두 번째) 구미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청탁금지법 시행 이전(위)과 이후(아래) 경남지역 한 장례식장 풍경. 법 시행 전 3~5단 크기 대형 근조 화환이 많았던 모습과 달리 시행 후 화환은 크기가 훨씬 작은 꽃바구니가 많아졌다.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서거한 푸미폰 국왕의 장례식에 사용될 상여의 화려한 뱀 장식이 완성됐다. 푸미폰 국왕의 장례식에 사용될 상여는 문화부 산하 미술국 주관으로 전통양식에 따라 복원되며, 오는 10월로 예정된 장례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콕 EPA=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은 26일 오전(한국시간 27일 새벽),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평양 전쟁과 베트남 전쟁의 전몰자들이 고이 잠들고 있는 미 국립 태평양기념묘지를 위령하기 위해 방문해 헌화했다. 구 일본군의 진주만 공격으로부터 75주년을 맞이한 것을 바탕으로 묵념을 올리고 예전에 전쟁터에서 교전했던 일본과 미국의 화해를 강조했다. 27일 오전(동 28일 아침)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일•미 전쟁 발발의 발상지였던 진주만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수상은 26일 오전, 호놀룰루에 있는 히캄 미 공군기지에 정부 전용기편으로 도착했다. 국립묘지에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대신과 이나다 도모미(稲田朋美) 방위대신 외에 케네디 주일 미국 대사 등이 동행했다. 수상은 일본계 첫 미 연방의원으로 2012년에 별세한 고 다니엘 이노우에 상원의원의 묘 앞에도 헌화하고 미•일 간의 유대 강화에 대대적인 공헌을 한 공적을 기렸다. [사진출처=AP연합)]
.중국 청(淸)나라 건륭(乾隆) 황제의 옥새가 현지시간 14일 프랑스 파리 드루오(Drouot) 경매장에 나와 익명의 중국 입찰자에게 2,100만 유로(한화 약 260억 원)로 낙찰되었다고 BBC 방송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8세기의 이 옥새는 분홍빛을 띠는 옥으로 제작되었고, 상부에는 용의 형상이 조각되어 있어 매우 진귀하고 보기 드문 것이라 전했다. 경매 당일 현장에서 참가한 입찰자들과 온라인에서 참가한 입차들 간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고, 최종 거래가격은 사전 평가 가격의 20배를 넘어섰다. 드루오 경매장은 이 옥새 상부의 주룽(九龍) 형상은 건륭 황제가 가진 최고의 권력과 황제의 권위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또한 19세기 말, 프랑스의 젊은 해군 군의관이 중국에서 이 옥새를 받았다고 보도했고 이어 해당옥새는 이 가족에 의해 계속 보관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출처: 환구망(環球網)]
미국 boredpanda 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다음의 사진들은 Photoshop으로 수정작업을 거치지 않은 것들로, 빛과 그림자의 굴절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초자연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이로 인해 사람의 대뇌로 하여금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사진들이라고 전했다. 코믹하거나 또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에게 대자연의 신비로움에 대한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출처: 신화망(新華網)]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