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진 공모전인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드'(IPPAWARDS)가 25일(현지시간) 제12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2007년 설립된 IPPAWARDS는 가장 오래된 아이폰 사진 공모전이다. 올해 세계 140여국 아이폰 사진작가들이 공모한 수천 장의 작품 중 18개 부문에서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의 사진작가 대상은 가브리엘라 실리아노(이탈리아)의 '빅 시스터'가 받았다.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아이폰X으로 소녀와 그의 동생을 찍은 사진이다. 올해의 1위, 2위, 3위 사진작가상에는 디오구라게(포르투갈)의 '바다와 줄무늬', 율리아 이브라에바(러시아)의 '죄송합니다, 오늘은 상영작 없습니다', 펭 하오(중국)의 '우연히 마주치다'가 선정됐다. 심사위원 캐리 하젤그로브는 "올해 출품작들은 너무나 훌륭했다. 사진을 통해 지구를 하나로 묶는 놀라운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영국의 한 가정집 정원에서 갈매기가 반려견을 물고 날아가버리는 사건이 벌어졌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은 이날 잉글랜드 데번주 페인턴에 거주하는 베카 힐(24)의 반려견 기즈모가 갈매기에게 납치 당했다고 보도했다.이날 오후 힐의 연인은 집 뒷마당에서 빨래를 널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어디선가 갈매기 한 마리가 나타나 정원에서 놀고 있던 기즈모를 부리로 낚아채 날아가 버렸다. 몸집이 작은 '치와와' 품종인 기즈모는 순식간에 공중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갈매기가 기즈모를 떨어뜨리진 않았는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며 슬퍼했다.3마리의 치와와를 키우고 있는 힐은 비슷한 사고를 들은 적은 있지만 이런 일이 자신에게 일어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그는 "어린 딸이 반려견을 잃어버리고 너무나도 속상해하고 있다. 기즈모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으면 한다"면서 "정원에서 납치된 치와와를 찾는 것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 6월 20일 저녁,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과 부인 평리위안 여사가 김정은 조산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고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양 5.1경기장에서 조선 각계 관중들과 함께 대집단체조와 예술 공연을관람했다. . 시진핑 주석의 이번조선 국빈 방문을 위해 준비된 특별공연에는 수만명의 조선배우들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은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가운데 서막을 열었다. 조선국립교향악단, 공훈합창단, 삼지연관현악단 등 조선 3대 악단이 최초로 한 무대에서 협연을 펼쳤다. 전체 공연은 기세가 웅장했으며 큰감동을 안겼다.[출처: 신화망] . . .
. 아시아에서 가장 극적인 축제 중 하나인 드래곤 보트축제 (Hong Kong Dragon Boat Festival)는 약 2,000년 전 중국 관료인 Qu Yuan이 부패한 통치자들에 항의하여 Mi Lo 강에 몸을 던졌을 때 일어난 사건을 기념하는 행사다. ▲ 가장 의상도 축제의 한부분이다.. 주민들은 그를 구하기 위해 서둘러 배를 저었다. 다른 사람들은 관리를 잡아 먹을 수도 있는 물고기에게 위협을 주기 위해 드럼과 공을 두들겼다. 그러나 그들은 성공하지 못했고, 찹쌀만두 또는 종지제물을 물에 던져 그의 영혼을 위로했다. . ▲ 대원들은 북소리에 맞춰 경쟁적으로 노를 젓는다.. ▲ 배들은 화려한 조각과 채색 용머리로 장식되어 있다. 출처 :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뉴잉글랜드대(UNE)와 호주 오팔센터 공동 연구진이 이런 성과를 국제 학술지 ‘척추고생물학회지’(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최신호(3일자)에 발표했다. 화석은 1980년대 시프야드 광산에서 오팔 원석을 캐던 광부 밥 포스터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그는 자신이 찾은 화석을 시드니 호주 박물관으로 가져가 고생물학자들에게 보여줬고 이들과 함께 광산으로 돌아가 60점이 넘는 화석을 발굴했다. ▲ 호주 오팔 광산서 발견된 ‘보석이 된 공룡’…신종으로 밝혀져 이후 이들 화석은 호주 박물관에 전시됐고 2015년 마침내 소유주의 자녀들이 호주 오팔센터에 기증하면서 본격적인 연구가 진행될 수 있었다. 그때부터 화석 연구를 주도한 호주 고생물학자 필 벨 박사(뉴잉글랜드대)는 60여 개의 화석 조각이 지금껏 발견된 적이 없는 신종 공룡의 것임을 깨달았다. 그러고 나서 이들 연구자는 화석들을 더욱더 자세히 살폈다. 그 결과, 보석이 된 공룡 화석은 한 마리의 것이 아니며 여러 마리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벨 박사는 “처음에는 단일 개체의 뼈로 생각했지만, 일부 뼈를 분석하기 시작했을 때 크기가
. 퀄리티 있는 생활 만들기를 주제로 한 '2019 일대일로 명품전 상하이'가 상하이전람센터에서 개막됐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 . . .
.중국에서 개 이름을 잘못 지었다는 이유로 견주가 경찰에 체포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30대의 견주인 반모씨는 자신이 키우는 개 두 마리 이름을 청관(城管, 경찰)과 셰관(協管, 경찰을 도와 교통단속 등을 하는 민간인)으로 지었다.반씨는 재미로 이같은 이름을 붙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경찰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한 것. 안후이성 잉저우 경찰은 최근 반씨를 소환했다. 공권력을 조롱했다는 이유였다.경찰은 반씨가 재미로 이름을 지었을 뿐 경찰을 모독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구류 10일 처분을 내렸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웨이보(중국의 트위터)에서는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다.누리꾼들은 “청관을 개 이름으로 쓰면 안된다는 법조항이 어디 있느냐” “청관을 개 이름으로 쓴 것이 국가전복 음모라도 되느냐” “청관이나 셰관이 개같은 짓만 골라하니 반씨가 이름을 그렇게 지었을 것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경찰의 처분에 항의하고 있다고 베이징신문은 전했다. 경찰에 연행된 반씨 - 웨이보 갈무리
다른 유저에게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페이스북 (Facebook)이 앞으로 그 중개역할을 해준다고 한다. 교류사이트(SNS) 대기업 미국 페이스북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연애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사이트 쇄신안을 발표했다. .페이스북의 쇄신은 이 회사의 연례개발자회의 ‘F8’에서 발표된 것으로 현실세계에서의 인간관계를 키우고 소수의 친구그룹에게 더 기분 좋은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디자인 쇄신은 잘못된 정보의 확산이나 사이트 악용을 방지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비판에 대응해 사이트의 초점을 소규모 커뮤니케이션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도로 읽혀진다. 페이스북의 피지 시모(Fidji Simo) 앱 부문 책임자는 새로운 디자인에서는 사이트체험의 중심이 그룹에 놓여 지며, 새로 추가된 연애, 친구 만들기, 이벤트 기능들은 사람들이 실세계에서 만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룹참가를 용이하게 하는 툴로는 유저가 흥미를 가질지도 모르는 그룹의 추천기능 등이 추가된다. 단계적 도입이 예정되어 있는 신기능 ‘Meet New Friends(새로운 친구와 만난다)’에서는 공통의 커뮤니티에서 아는 사람을 늘리고 싶다고 생각하는 다른 유저와 연결
.4월 27일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중앙아시아 '나우르츠 축제' 행사 중 열린 패션쇼는 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진 상쾌한 이벤트로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50명 가까운 남녀 패션모델들은 모두가 중앙아시아 5개국 사람들로 구성되었는데 스탭이나 모션들이 프로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주관사의 말에 의하면 그중에는 한국에온유학생들도 다수 있으며 투르크메니스탄 모델들은 모두가 해당 국가에서 날라온 모델직업인 들이라고 한다. 관중들도 한국에 머물고 있는 해당 국가 국민들로 보였는데 의상무영상들로 보이는 사업자 스타일도 더러 보였다. 또 해당국가 외교관(대사 등)들도 나와 관심을 보여 주기도 했다.. . . . . .
김소월이 읊은 북녁땅 영변에 약산 진달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2019년 4월중국 안휘성 안경시에서는 화사한 진달래꽃이 만발하여 유람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출처: 신화사 한국어판] . . . .
. 4월 13일 제9회 베이징 국제영화제가 베이징 화이러우 지역 국가 영화 디지털 제작기지에서 개막됐다.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판] . . . . . .
중국의 행위예술가가 청명절을 맞아 나체로 아버지 유해와 나란히 누운 사진을 웨이보(중국의 트위터)에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청명절은 4월 5일로, 중국에서 조상의 묘지를 돌보는 날이다. 중국의 행위예술가인 쓰웬주지(33)는 이날 문제의 사진을 자신의 웨이보에 올렸다.그는 SCMP와 인터뷰에서 “진정한 예술은 대중의 비판에 신경 쓰지 않아야 한다”며 “예술행위를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달 말 아버지의 묘지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유골을 볼 수 있었으며, 당시 부인이 사진을 찍어 주었다”고 밝혔다.그는 “내가 3살 때 아버지가 간암으로 돌아가셔 아버지와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며 “이 같은 방법으로라도 아버지와 사진을 찍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아버지의 동의는 구했냐” “사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아버지와 사진을 찍고 싶었다면 차라리 사진을 합성할 것이지 무슨 짓이냐”고 질타했다.일부 누리꾼들은 “유명해지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 같다”며 그를 맹비난하고 있다.누리꾼들의 비난이 잇따르자 그는 웨이보에서 문제의 사진을 내렸다고 SCMP는 전했다.
2일 말레이시아 매체 월드오브버즈는 지난해 12월 태국 유명 마사지사에게 마사지를 받고 장애를 얻은 프라놈 티엥트롱(46·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태국 동남부 라용에 있는 한 마트에서 식품 판매원으로 일하는 티엥트롱은 몇 달간 계속된 다리와 엉덩이 통증으로 ‘해피 박사’라 불리는 마사지사 키아티삭 차이위몬(21)을 찾았다. 차이위몬은 족도법(발로 밟는 마사지)으로 수천 명을 치료하는 등 인근에서 꽤 알아주는 마사지사였다.차이위몬은 티엥트롱을 매트 위에 엎드리게 한 뒤 아픈 다리와 엉덩이를 살폈다. 엉덩이 관절이 탈구된 것이라고 진단한 그는 이내 뼈를 맞추기 위해 티엥트롱의 다리를 밟기 시작했다. 티엥트롱은 거구의 남성이 밟는 무게를 견디기 힘들었지만, 모든 게 ‘치료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꾹 참았다.그러나 문제는 차이위몬이 그의 대퇴부(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을 잇는 넓적다리)를 밟았을 때 발생했다.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비명을 지른 티엥트롱은 “너무 아프다. 그만하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차이위몬은 “이쪽이 탈구돼서 그렇다. 뼈를 맞추고 있으니 조금만 참아라”고 다독이며 계속해서 마사지를 이어갔다. 1시간여의 마사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티엥트롱은 여전히
거짓말 같은...거짓말 같은 일들을 좀 처럼 찾아보기 힘든 요즘 잠시 일상을 탈출하여 이상적인 이야기들을 경연하는 장에 당신을 모시고자 합니다. 거짓말 같은 일들이 거짓말 처럼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거짓말 같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조금 더 즐거운 일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가 경직되고 너무 현실적이다 보니 조금은 다른 생각과 조금은 이상적인 이야기를 나누길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습니다. 4월 1일 거짓말을 해도 되는 공식적인 날! 만우절에 이 행사를 개최하고자 합니다.누구를 속이기 위함이 아니라 나의 바램과 나의 작은 소망을 입밖으로 끄집어내는 한없이 가볍고 가벼워도 되는 그런 자리 입니다. 거짓말의 시작은 이렇게 합니다. - 대회 룰대회의 발언대에서의 시작 또는 끝맺음은 이렇게 됩니다. 시작 - "이건 거짓말 인데요...~"끝맺음 - "거짓말 인거 아시죠!^^&" * 거짓말 선수를 보호하기 위함이니~~~ 꼭 붙여 주시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행사개요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19 ( 관덕정 앞마당 - 광장 ) * 주차는 관덕정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3월21일 중국 귀주성 리핑현 동족마을에서 열린 춘서제에서 제사지내기, 서판먹기 서위잡기 등 민속행사를 벌이며 풍년을 기원했다. [출처: 신화사 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