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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에 거짓말 난무하는 날

거짓말 같은... 
거짓말 같은 일들을 좀 처럼 찾아보기 힘든 요즘 잠시 일상을 탈출하여 이상적인 이야기들을 경연하는 장에 당신을 모시고자 합니다. 

거짓말 같은 일들이 거짓말 처럼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조금 더 즐거운 일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가 경직되고 너무 현실적이다 보니 조금은 다른 생각과 조금은 이상적인 이야기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습니다.  

4월 1일 거짓말을 해도 되는 공식적인 날! 만우절에 이 행사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누구를 속이기 위함이 아니라 나의 바램과 나의 작은 소망을 입밖으로 끄집어내는 한없이 가볍고 가벼워도 되는 그런 자리 입니다.  

거짓말의 시작은 이렇게 합니다. - 대회 룰
대회의 발언대에서의 시작 또는 끝맺음은 이렇게 됩니다. 

시작 - "이건 거짓말 인데요...~"
끝맺음 - "거짓말 인거 아시죠!^^&"

* 거짓말 선수를 보호하기 위함이니~~~ 꼭 붙여 주시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행사개요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19 ( 관덕정 앞마당 - 광장 ) 
             * 주차는 관덕정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삼도2동 1024)  

○일시 :  2019년 4월 1일 만우절 오후 3시~ 5시까지 (공식행사)

○프로그램 
1부  전체행사 ( 15:00 - 17:00 ) (120분) 
      릴레이 마이크로 진행됩니다. 
      2분 마이크 (20명) - 발언의 강한 의지를 가지신 분들을 위해 1분더 뽀나쓰!!! 
      1분 마이크 (80명) - 순수한 바램을 말해주세요. 

2부  그룹톡 - 주제별 ( 공식행사 17:30 - 19:00 )  
지역상생상가들과 함께 지역상점 3개소~5개소에 흩어져 하는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 

○참가비 용도 

1. 진행경비에 쓰입니다. ( 인건비 제외 순수한 실비만 씁니다. ) 
2. 2부 그룹톡 개최시 삼도이동 상생상점에서 지출되는 기본비용으로 쓰입니다.
3. 만약이라도 잔여금액이 남는다면 삼도이동에 거주중인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도록 기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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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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