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장시(江西)성 더싱(德興)시 퉁쾅(銅礦) 제2초등학교에 다니는 1천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축구 댄스를 선보였다. 최근 장시성 더싱시 퉁쾅 제2초등학교에서는 합반 수업 시간에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아침과 저녁 시간에 전교생이 모여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체육수업을 고안해냈는데 학생들은 건강과 동시에 즐거움도 챙길 수 있게 되었다.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 . . .
10월 19일 제6회 구이린(桂林) 국제 산수 문화관광축제 퍼레이드가 구이린에서 개최됐다. 16만여 명의 구이린 시민들과 중국 및 해외 관광객들이 화려하고 현지 특색이 강한 퍼레이드 행렬과 공연을 감상했다.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 . . . . . .
.‘치파오(旗袍)의 꿈, 아름다운 타이닝(泰甯)’ 해협 양안의 치파오 카니발이 푸젠(福建) 타이닝에서 개최되었다. 타이완과 광둥(廣東) 및 푸젠 등지에서 온 치파오협회 300여 명의 치파오 마니아들이 모여 아름다운 치파오를 입고 상수디(尚書第) 옛 거리에서 패션쇼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치파오와 고풍스러운 고대 건축물이 서로 어우러져 운치를 더하는 가운데,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장관이 연출되었다.[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일본에서 최초로 열린 '아름다운 가슴 콘테스트'가 여러모로 비판받고 있다. 18일 일본 도쿄에서 '아름다운 가슴 콘테스트 2016' 최종 심사가 열렸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정말 말 그대로 가슴이 아름다운 여성을 뽑는 콘테스트였다. 이 콘테스트의 취지는 "여성 특유의 아름다운 가슴"을 추구하고, '이상적인 가슴'의 형태를 '격식 있게' 보여주자는 것이다. 일본인인 18세 이상의 여성만 참여가 가능했다. 마이나비뉴스에 따르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지에서 1차 면접이 진행됐다. 이후 2, 3차 면접을 거쳐 6명의 최종 후보가 결선에 올랐다. 이 콘테스트에는 매기 등의 연예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으며, 진행 과정은 인터넷 방송 채널인 '아메바TV'를 통해 생방송됐다. 최종 우승자는 란제리 브랜드 '피치 존'의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최종 우승자는 기후 현 출신의 프리터 나카오카 료코였다. [출처 : 외신]
.우주과학자들과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연구진이 사상 첫 '우주국가' 건설 계획을 공개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가디언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빈에 본부를 둔 우주국제연구소(AIRC)라는 단체의 설립자인 이고르 아슈르베일리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우주상의 국가인 아스가르디아(Asgardia) 건국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아스가르디아는 국기와 국가, 여권을 보유하고 유엔 회원국 등록 절차를 밟는 정식 국가를 목표로 한다고 연구진은 소개했다. 국가명은 북유럽 신화에서 신들의 세계인 '아스가르드'에서 따온 이름이다. 프로젝트는 시민 확보를 '건국'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지구상에 영토를 가진 국가는 아니지만, 세계 각국 출신 누구라도 아스가르디아의 시민이 될 수 있다. 아슈르베일리는 "모든 지구 시민들에게 열려 있다"며 "신체적으로 세계 다양한 국가에 거주하면서 자국의 시민인 동시에 아스가르디아의 시민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아스가르디아 시민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이미 1만8천명 이상이 신청서를 냈다. 연구팀은 신청자가 10만명을 넘으면 유엔에 국가 지위를 인정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아스가르디아는 당장 우주에
.중국 후베이(湖北)성에 세계에서 가장 긴 관광용 실외 에스컬레이터가 개통됐다. 11일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지난 국경절 연휴 기간에 후베이성 언스(恩施)시의 언스대협곡에 688m 길이의 세계 최장 관광용 실외 에스컬레이터가 개통됐다고 보도했다. 에스컬레이터는 철근콘크리트와 목재 구조로 설계됐고 대협곡의 주요 관광 포인트인 치싱자이(七星寨)에 만들어졌다. 시간당 7300명의 관광객을 태울 수 있고 연간 60만명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언스대협곡 관리당국은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시간과 체력을 절약할 수 있으며 협곡의 아름다운 경치도 조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승차요금은 1인당 20위안이다.[출처 : 중신넷]
.중국 고고학자들이 2000여년전 인간이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대단위 무덤 단지를 허베이성 황화 도시에서 발견,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메일 온라인에 따르면 이 무덤 주인들은 2000여년전 황화시대 인물로 추정된다. 이들은 고대 장례 형태중 하나인 옹관장으로 묻혀 있었다. 옹관장(瓮棺葬)은 고대 고분의 일종이다. 주로 어린이를 항아리나 대야, 큰 접시에 묻었다. 성인은 비교적 큰 2~3개 도기를 합쳐 사용했다. 대부분 가옥근처나 실내 지하에 묻었다. 고대 중앙아시아의 독특한 장례 형태 였다. 이번에 발견된 무덤은 총 103개다. 이중 어린이 무덤이 97개, 성인 무덤은 6개다.. .특히 중국에서 처음으로 성인이 옹관장으로 묻힌 형태로 발견돼 더 관심을 모았다. 장 바오강 황화시 박물관장은 “지난 2000년간 강물과 자연 변화로 무덤이 훼손을 입어 일부만 발굴할 수 밖에 없었다”며 “어른 묘가 더 많이 묻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고고학자들은 지난 5월 6개 무덤을 처음으로 발견했고, 추가 탐사 활동으로 100를 더 발견, 총 103개로 늘었다. 이들은 “2000년전 장례 의식을 아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덤 옆에는
9월 28일 우한(武漢)대학 국학반 학생들이 중국의 유명 선현인 공자의 2567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한(漢)대 전통의복인 주자심의(朱子深衣)를 입고 ‘석채례(釋菜禮)’를 진행했다. 우한대학 학생들은 엎드려 절하기, 허리 굽혀 절하기, 제문(祭文) 읽기 등을 통해 선현 공자와 전통문화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석채례는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2개의 가장 큰 공자 제사 행사 중 하나이자 고대 제자들이 스승님에 대한 존경심과 예를 표현하기 위해 입학 전 행하는 대형 행사이기도 하다.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 .
9월 25일 구이저우(貴州)성 핑탕(平塘)현 커두(克度)진 카르스트 지형 웅덩이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전파망원경(FAST, 직경 500m)이 완공됐고 가동에 들어갔다. 1609년 이탈리아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천문망원경을 만들어 그 망원경으로 달 표면이 평평하지 않다는 것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이다. 400년 후 중국은 이 초대형 전파망원경을 만들었고 10만 광년 떨어진 은하계와 행성의 생성 비밀 등을 파헤칠 것을 1차 목표로 정했으며 이는 세계 천문학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전파망원경의 ‘뚜껑’ 부분이 크면 클수록 아주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렇다면 FAST는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할까? 과학자들은 “달에서 휴대전화로 전화를 거는 모습까지 잡힌다”라고 쉽게 설명했다. FAST의 반사면 총면적은 25만 제곱미터이며 이는 축구장 30개에 해당하는 크기이다. 또한 FAST는 10,000톤이 넘는 철재를 사용해 만들어졌고 반사면 패널은 2,000톤의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었다.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일본의 고고학자들이 오키나와(沖繩) 고성(古城)터에서 고대 로마의 동전을 발굴했다고 28일 말했다. 고고학자들은 오키나와에서 서기 300~400년에 주조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과 구리로 된 동전 10개를 발견해 놀라워하고 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고대 로마 제국의 동전이 일본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고학자 미야기 히로키(宮城弘樹)는 "처음에 나는 미군이 떨어뜨린 1센트 동전인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오키나와에는 미군 부대가 주둔해 있다. 미야기는 "하지만 동전들을 물로 닦아보고 난 뒤에서야 훨씬 더 오래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완전히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현재 발굴팀은 유네스코(UNESCO) 유적지인 카쓰렌성(勝連城)에서 2013년 이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0센트 크기의 동전을 엑스레이로 분석해 본 결과, 일부에는 로마 글자와 함께 로마제국의 황제 콘스탄스 1세(재위 337∼350)와 창을 든 병사의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다른 동전 몇개는 17세기 오스만 제국 때 만들어진 것이다. 현재 학자들은 어떻게 이 동전들이 멀고 먼 오키나와 땅에 묻히게 됐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카쓰렌성은 13세기 후반 혹은 14세기 초반 지어
단풍꽃 만발한 가을, 선남선녀들이 사랑하는 짝을 찾아 백년가약을 맺는 계절이다. 지구촌, 그중에도 광활한땅 중국의 소수민족 묘족의 전통 혼례식 현장을 찾아가 본다. 충칭(重慶)시 펑수이(彭水) 토가족묘족(土家族苗族)자치현에 위치한 ‘묘족 민요의 고장’, 안쯔(鞍子) 먀오자이(苗寨, 묘족 촌락)에서 10여 명의 신랑신부가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특색 있는 ‘묘족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곡가(哭嫁), 신부 맞이, 맞절 등 원형 그대로의 묘족 전통 혼례 절차가 하나씩 펼쳐졌고, 묘족 신랑신부들은 현장 관중들의 진심 어린 축복 속에 결혼을 약속했다.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맞절하는 신랑신부] [꽃가마 퍼레이드] [신랑에게 업혀가는 신부]
.9월 4일 세쌍둥이 인어공주가 장시(江西)성 우위안(婺源)현 다장산(大鄣山) 워룽구(臥龍谷)의 맑은 샘물에 등장했다. 그녀들은 장시성 더싱(德興)시 상허(尙河)촌 출신의 세쌍둥이 자매 둥장샹(董張祥), 둥장위(董張玉), 둥장안(董張安)이다. 그녀들은 올해 초 영화 ‘미인어(美人魚)’에서 ‘인어’들이 항상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환경을 찾아다니는 것을 발견하고 ‘인어’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그녀들은 깨끗한 산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장시성 우위안 워룽구로 들어갔고 직접 ‘인어공주’로 변신해 사람들에게 ‘자연을 사랑하고 수자원을 보호하자’라고 호소했다. [출처: 광명망(光明網)]
‘데일리 메일’은 독일의 한 남성이 무게 940kg에 달하는 초대형 자전거를 수작업으로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49세 독일 남성 Frank Dose는 폐금속과 덤프트럭의 타이어를 사용해 이 초대형 자전거를 만들었다. 이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자전거의 기네스 기록은 한 벨기에 남성이 만든 860kg인데, Frank는 이 기록을 넘어섰다. 하지만, 기네스 기록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이 자전거가 실제로 운행 가능함을 증명해야 하며, 완수해야 할 최소 운행 거리는 457.2미터이다...올해 3월부터 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한 Frank는 오는 9월 3일 기네스 기록에 도전, 이 자전거로 457.2미터 운행을 시도한다. 이 자전거를 인력으로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하며, 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폐품으로 만들어졌지만 이 방대한 규모의 자전거를 만드는 데에는 적지 않은 비용이 들었다. Frank는 이 자전거 제작에 3500파운드를 썼다. [출처: 광명망(光明網)]
작년 3월,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하자, 무려 17명의 ‘여자친구’가 달려와, 동시에 이들 여성 모두와 사귀고 있던 사실이 들통난 중국판 카사노바 ‘위안정이’.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은 위안이 이번엔 다시 신분을 세탁한 뒤 새로 만난 여자친구에게 결혼을 약속하며 2만위안(한화 334만원)을 뜯어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전했다. 중국 후난성(省) 창사에 사는 여성 리우는 올해 5월 중국의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微信)으로 만난 한 남성과 연애를 시작했다. 자신을 ‘백만장자’라 소개한 준수한 외모의 이 남성은 “내 인생에서 유일한 사랑은 너뿐”이라며 유혹했고, 리우도 이런 남자의 태도가 싫지만은 않았다. 남자는 만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리우에게 청혼했다. 감격한 리우는 남자와 결혼하기로 약속하고, 그에게 부모님을 만나 뵙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여러 핑계를 대며 부모님과의 만남을 미뤘고, 그 대신 급한 일이 있으니 돈을 꿔달라고 했다. 그렇게 빌려준 돈만 모두 2만위안. 그를 의심하기 시작한 리우는 인터넷에서 남자친구의 신상정보를 찾고 깜짝 놀랐다. 자신의 남자친구가 지난해 중국판 카사노
과연 한 사람의 머리를 분리한 뒤 다른 사람의 몸에 통째로 이식하는 수술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러시아의 컴퓨터 과학자 발레리 스피리도노프(31)가 내년 12월 사상 첫 '머리 이식수술'이 예정대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고있다. 특히 스피리도노프는 다음달 이 수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큰 윤리적 논란을 일으킨 이 수술은 한 사람에게서 머리를 통째로 분리한 뒤 이를 다른 사람에게 이식하는 방식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신경외과전문의 세르지오 카나베로 박사가 주도하는 이 수술은 이같은 방식 때문에 일명 '프랑켄슈타인 수술' 이라는 비판도 받고있다. ..스피리도노프 발언이 언론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그가 이 수술의 첫번째 대상이기 때문이다. 스피리도노프는 근육이 퇴화하는 희귀병 베르드니히-호프만 병을 앓고 있으며 그 증상도 나날이 악화되고 있다. 스피리도노프는 "이 수술이 얼마나 위험한 지 잘 알고있다"면서도 "단 한번이라도 건강한 신체를 빌어 스스로 일어서고 싶다"고 털어놨다. 다소 황당하게도 느껴지는 이 수술은 그러나 전혀 허황된 이야기는 아니다. 실제로 과거에도 동물의 머리 이식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