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게임 산업은 1년 간의 엄격한 관리 감독 기간을 지나 확장기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기관인 감마 데이터의 '2019년 중국 상반기 게임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 게임 산업의 실질 매출액은 1163억위안으로 그 가운데 모바일 게임 산업 매출은 700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기대비 18.8% 증가한 반면 컴퓨터 온라인 게임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중국 모바일 게임 유저 규모는 5억5400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했다. 네티즌 규모 증가 및 짧은 동영상 등으로 인한 게임 유저 범위 확장 등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중국산 게임의 매출은 57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중국산 게임의 수준이 올라가고 중국 국내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DIANA 프로젝트 "UN의 우주법에 의하면, 달은 어떠한 국가도 소유할 수 없으며 인류의 공동 유산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는 공동 유산을 공동 소유화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유산이래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최근 우주 선진국들은 달을 광물 채집 및 우주 항해의 전초기지로 만들기 위해 앞다투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달의 무소유라는 일반적인 개념을 흔들며, 향후 소유 분쟁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다이아나 프로젝트는 전 인류가 참여하는 달 등기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블록체인에 등록하여, 달을 평화적이고 공평하게 소유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만들어, 향후 우주선진국이나 제3세계 국가들 모두가 다툼없이 평화롭게 달을 탐험하고 개발하고 소유할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다이아나 프로젝트는 인류의 첫 우주 시민 운동 입니다." . .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달나라를 분할소유하는 특이한 아이템이 등장했다. 블록체인 테크기업 다이아나(diana)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달 토지를 증표화하고 이를 거래할 수 있는 디앱(dApp, 탈중앙화 앱)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가 구체화되면 전 세계 최초로 우주자산인 달을 소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난 20일
일상 속에서 겪는 불편을 ‘외면’ 않고 ‘해결’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이들이 한데 모였다. 지난 20일,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서천연수원에서 ‘삼성투모로우솔루션’(이하 ‘삼투솔’)의 결선 워크숍이 진행됐다. 삼투솔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워크숍은 결선에 진출한 20팀과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 전문 컨설턴트가 조금 더 ‘튼실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였다. 누군가의 희망이 되기 위해 자신이 가진 재능과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방출한 ‘나눔의 현장’에서 발견한 것들을 소개한다. '반짝반짝' 세상을 환히 밝히는 창의적 아이디어 결선 워크숍에서 가장 먼저 발견한 것은 세상을 바꿔 갈 반짝이는 아이디어들. 올해 삼투솔 문을 두드린 아이디어는 총 1,356개로, 이날 만난 20 개 팀은 무려 68: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결선에 진출했다. 이를 방증하듯, 워크숍에서 만난 솔루션은 삼투솔의 심사기준인 △독창성△지속성 △사회적 영향력△공감성 △실현 가능성을 두루 갖춘 아이디어였다. 이 중 3개 팀을 먼저 소개한다. Pick 2 “뇌전증 환자 위한
“디케이웍스(DK)는 디자인 코리아, 즉 한국을 디자인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디케이웍스를 통해 스타일테크 분야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기업이 모여 네트워크를 만들고 협업해 혁신 성장을 이루도록 돕고자 한다.” 한국디자인진흥원(진흥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통상부), 스파크플러스, 스파크랩과 스타일테크 신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유관 유망기업 지원 공간인 스타일테크 디케이웍스를 마련, 19일 개소식을 열면서 본격적인 지원, 육성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우리 정부가‘한국판 스티치 픽스’를 키워내고자 사물인터넷(IoT)이나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패션·뷰티 회사가 한 데 모여 협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에 스타일테크 혁신성장공간(디케이웍스·DK Works)를 문 연다고 밝혔다. . 이곳은 신개념 패션·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망 스타일테크 기업이 소통·교류하고 협업 생태계를 만들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공간이다. VR 기반 주얼리 체험서비스 회사인 ‘로로젬’과 AI 이미지 검색 플랫폼 ‘종달랩’ 등 정부 선정 스타
중국은 5G 기술을 활용해 72세 여성의 유방암 원격 수술에 성공했다고 차이나 데일리가 20일(현지 시간) 전했다.신문에 따르면 마오라는 이름의 여성은 유방암을 앓고 강소성 병원의 푸코우 지부에서 수술에 돌입했다. 의사 지앙핑이 이끄는 의료진이 지난 3일 오전 9시 수술을 준비하고 유방암 전문의인 탕 진하이는 병원에서 20㎞ 떨어진 곳에서 수술을 지시했다. 탕이 수술 현장에 보낸 5G 및 혼합 현실(Mixed reality, MR) 기술을 활용한 신호전송은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섬세하고 안정적이었다. 탕은 특히 프로젝션 보드에서 수술 절개를 설계하고 현지 의료진에게 세부적인 수술을 지시했다. 의료진이 수술현장에서 질문하고 탕이 실시간으로 대답하면서 진행된 수술은 2시간 만에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면서 끝을 맺었다. 탕은 "5G 및 MR 기술을 통하면 대형 병원과 특정 지역간에 긴밀하게 협력하고 온라인 상담을 통해 복잡하고 심각한 수술인 경우에도 고품질의 자원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G 및 MR 보조 작업을 통한 원격수술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 병원은 지난 5 월 13일 최초로 원격 폐수술에 성공했다. 지난 1월에는 중국 푸젠성에 있는 한
.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 및 핵심사업 수행을 담당하는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민-관 협력에 바탕을 둔 '1인 미디어(MCN) 산업'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SBA 측은 지난 17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SPP2019 행사장에서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 측과 '1인미디어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 융합인재 육성을 비롯한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본격화의 성격으로 체결된 것이다. 특히 이달 26~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펼쳐질 1인방송 미디어산업 전문 전시회 '2019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주최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 네모전람)'의 개최와 서울시-SBA 1인 미디어 창작가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 운영 등에 협력하는 것을 시작으로 예비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비즈매칭과 강의, 멘토링 등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기울이겠다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박보경 SBA 콘텐츠산업본부장은 “1인미디어 산업과 크리에이터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행사에 SBA가 지원하고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참여와 함께 첫 발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들에
신한카드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손잡고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데이터 기반으로 600만 개인사업자 대상 전문 신용평가(CB)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신한카드는 KCB와 신용평가(CB, Credit Bureau) 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김용봉 KCB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신시장 개척 및 혁신 상품 개발을 위해 양사 역량 및 인프라를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신용등급, 매출추정모형 등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사업을 위한 차별된 모형을 개발해 상품을 출시하고, 개인사업자 신용등급 정보의 판매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이번 신용평가 사업은 신한카드가 지난 4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됨에 따라 금융사 중 단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연내에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며, 가맹점 매출규모, 휴폐업 정보 뿐만 아니라 가맹점, 지역상권 성장성 등의 미래가치 분석을 통해 기존 신용평가로는 미흡했던 개인사업자의 상환능력 평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 머니브레인이 AI 기술로 제작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 뉴스앵커. 인공지능 스타트업 머니브레인(대표 장세영)은 국내 최초 AI 얼굴 영상합성 영상을 공개했다. 사람의 목소리와 얼굴을 똑같이 합성하여 제작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 뉴스 앵커가 출현했다. 이 기술은 뉴스 앵커의 영상을 AI 기술로 학습하여 실제 뉴스 앵커와 똑같은 말투, 억양 등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말하는 얼굴, 표정 및 움직임까지 합성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를 위해 얼굴 특징 추출과 피부합성, 감정표현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영상과 음성을 결합해 딥러닝 훈련 과정을 거쳐 실제 사람을 닮은 인공지능 영상으로 제작된다. 이 AI 영상합성 기술은 중국, 미국과 함께 전 세계에서 3곳에서만 성공한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딥러닝 기술이다. 특히 한국팀의 기술은 중국에 비해 자연스러운 얼굴 움직임을 구현하였고 미국팀의 오바마 합성과 다르게 별도의 영상 보정없이 순수 딥러닝 기술만으로 구현한 세계 최초의 기술이다.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하고 움직이는 인공지능 뉴스앵커 시연 영상 머니브레인은 앞으로는 몇 시간만 AI가 동영상을 학습하면 직접 카메라 앞에서 사람이 촬영을 하지
.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중 핵심으로 꼽히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두고 세계 각국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국내 유수의 IT 기업 수장들도 AI에 기업 미래가 달렸다고 보고 전담 연구소와 조직을 꾸려 투자와 인재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14일 IT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해외 기업 관계자들과 AI 분야 기술 및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적극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 4일 방한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을 비롯해 재계 총수들과 함께 한 만찬 자리에서도 AI를 중심으로 얘기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부회장이 AI에 힘을 실어주는 가운데 삼성의 AI 연구소도 빠르게 커졌다. 2017년 11월 설립한 삼성리처치 산하에는 한국 AI 총괄센터를 포함해 5개국 7곳(미국 실리콘밸리·뉴욕, 영국 케임브리지, 캐나다 토론토·몬트리올, 러시아 모스크바)에 AI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한국 AI 총괄센터를 전 세계 AI 연구 허브로 만들고 2020년까지 AI 선행 연구개발 인력을 1000명(국내 600명+해외 400명)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삼성의 AI 성과도 가시적이다. 독일 시장조사업체인
중국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시니어 시장이 1000조원 규모를 돌파했다. 국내 기업들이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가미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중국 시니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코트라(KOTRA)는 11일 '중국 시니어 비즈니스 진출방안' 보고서를 내고 중국 시니어 비즈니스를 '주·행·용·의·호·락(住·行·用·醫·護·樂)' 6대 키워드로 분류하고, 이에 따른 20대 유망 품목과 서비스를 제시했다. . 주(住)는 침대·매트리스, 행(行)은 휠체어·보행보조기·지팡이, 용(用)은 기저귀·좌변기·샤워의자·세발기, 의(醫)는 혈압·혈당 측정기, 보청기, 호(護)는 독거노인 관리시스템, 재택 간호, 락(樂)은 실버로봇, 여행, 단기 요양 등이다. 중국 첸잔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800만명 이상씩 늘어나고 있으며 관련 시장은 지난해 5조9000억 위안(약 1009조원) 규모로 성장했다.중국의 시니어산업 규모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2024년까지 연평균 13.1%씩 성장하면서 14조 위안(약 2400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여기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산업 육성도 한몫 하고 있다. 지난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무역협회는 10일 서울 강남 무역협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에서 온라인수출 환경 조성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는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수출과 관련해 물류, 통관, 마케팅 등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를 해소키 위해 만들어졌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상거래 수출(역직구)은 32억5000만 달러다. 이는 한류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중기부는 지난해 7월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지난해 7월 1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같은해 12월 2차 회의를 거쳐 이날 3차 회의가 열렸다. 협의체는 정부, 유관기관,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전자상거래플랫폼 및 물류업체 등 4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의 주요 논의 사안은 ▲표준정보체계 구축 방안 ▲전자상거래 거점(집적지) 설치 방안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플랫폼 구축 방안 등이었다. 이홍열 중기부 사무관은 "제품·유통정보, 물류정보, 수출신고 정보가 각각 따로 운영돼 다품종·소량 상
. 일반대와 전문대학, 특성화고에서 운영되고 있는 학교 기업이 지난 2017년 73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학교기업은 2017년 기준으로 일반대에 89개, 전문대학에 93개, 특성화고에 42개 등 모두 224개가 운영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술서비스업이 70개(31.2%)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식품제조업 55개(24.5%), 제조업 41개(18.3%) 등이 뒤를 이었다. ▲ 출처 : 대학신문. 학교기업은 대학·특성화고나 산학협력단이 교내 부서로 설치한 학과·교육과정 연계 기업을 말한다. 학교의 기술과 연구 성과를 직접 사업화하거나 용역 형태로 실무에 적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다양한 직무경험과 현장성 높은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학교는 운영수익을 교육활동에 재투자할 수 있다. 교육부는 학교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4년 지원을 시작했고, 2010년부터는 5년 단위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0∼2014년 1단계 사업을 시행했고, 2015년부터 올해까지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04년 지원사업 시작 이후 2017년까지 학교기업 실습교육에 참여한 학생 수는 1673명에서 2만5367명으로 15배
해외 언론들은 아직까지 잠재력이 충분히 발굴되지 않은 중국의 5대 분야에 주목하면서 일부 대기업이 베이징이나 상하이가 아닌 중소 도시에서 발전 기회를 찾아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참고소식망은 미국소비자뉴스와 상업채널 사이트 보도를 인용해 중국에는 아직도 충분하게 개발되지 않은 분야가 있으며 특히 성장 전망이 밝은 5대 분야는 인터넷, 자동차, 의료, 교육, 여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이 시장에 진출한 기업의 경우 이익 포인트가 대부분 규모가 작은 도시나 현급 도시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 사진출처: 하나투어 모건스탠리의 중국 수석 애널리스트 싱즈창은 “이런 중소규모 도시들은 10~15년간 중국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이같은 전망을 확신하고 있는 이유는 “정부가 도시 확대를 위해 드러내놓고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며 "농촌에 살고 있는 6억 명의 주민들도 대도시와 맞먹는 서비스를 누리면서 대도시 생산력과 맞먹는 수준으로 접근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인터넷=크레디트스위스아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비록 중국 인터넷 사용자가 많은 편이지만 아직도 농촌지역에서 점진적 성장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는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사장 송경용)과 4일 여의도 The-K타워에서 ‘사회적 금융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과 김호현 기금운용총괄이사,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박학양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맞춤형 사회주택 지원사업과 같이 연대기금이 제안하는 임팩트사업(사회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를 검토하는 등 국내 사회적 금융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이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동시에 공제회가 평소 강조하던 사회책임투자를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성수 이사장은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국민기업이자 기관투자자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적극 협업해 사회적 금융사업에 대한 다양한 투자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회적 금융 도매 기금’이다. 연대기금은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
. 일반대와 전문대학, 특성화고에서 운영되고 있는 학교 기업이 지난 2017년 73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학교기업은 2017년 기준으로 일반대에 89개, 전문대학에 93개, 특성화고에 42개 등 모두 224개가 운영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술서비스업이 70개(31.2%)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식품제조업 55개(24.5%), 제조업 41개(18.3%) 등이 뒤를 이었다. ▲ 출처 : 대학신문. 학교기업은 대학·특성화고나 산학협력단이 교내 부서로 설치한 학과·교육과정 연계 기업을 말한다. 학교의 기술과 연구 성과를 직접 사업화하거나 용역 형태로 실무에 적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다양한 직무경험과 현장성 높은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학교는 운영수익을 교육활동에 재투자할 수 있다. 교육부는 학교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4년 지원을 시작했고, 2010년부터는 5년 단위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0∼2014년 1단계 사업을 시행했고, 2015년부터 올해까지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04년 지원사업 시작 이후 2017년까지 학교기업 실습교육에 참여한 학생 수는 1673명에서 2만5367명으로 15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