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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준 딥러닝 기술, 세계 최초로 구현

인공지능스타트업 '머니브레인', AI 얼굴 영상합성 공개

 머니브레인이 AI 기술로 제작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 뉴스앵커
▲  머니브레인이 AI 기술로 제작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 뉴스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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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스타트업 머니브레인(대표 장세영)은 국내 최초 AI 얼굴 영상합성 영상을 공개했다.

사람의 목소리와 얼굴을 똑같이 합성하여 제작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 뉴스 앵커가 출현했다. 이 기술은 뉴스 앵커의 영상을 AI 기술로 학습하여 실제 뉴스 앵커와 똑같은 말투, 억양 등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말하는 얼굴, 표정 및 움직임까지 합성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를 위해 얼굴 특징 추출과 피부합성, 감정표현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영상과 음성을 결합해 딥러닝 훈련 과정을 거쳐 실제 사람을 닮은 인공지능 영상으로 제작된다.

 

이 AI 영상합성 기술은 중국, 미국과 함께 전 세계에서 3곳에서만 성공한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딥러닝 기술이다. 특히 한국팀의 기술은 중국에 비해 자연스러운 얼굴 움직임을 구현하였고 미국팀의 오바마 합성과 다르게 별도의 영상 보정없이 순수 딥러닝 기술만으로 구현한 세계 최초의 기술이다.

 

  ▲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하고 움직이는 인공지능 뉴스앵커 시연 영상

 

머니브레인은 앞으로는 몇 시간만 AI가 동영상을 학습하면 직접 카메라 앞에서 사람이 촬영을 하지 않아도 AI가 영상을 자동으로 만들어내는 세상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로 AI 뉴스 아나운서, AI 한류스타, AI 영어회화 등 사람의 얼굴로 대화하는 모든 분야에 쓰일 수 있고 곧 AI와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영화 속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머니브레인은 스케줄이 바쁜 유명 연예인을 대신하여 인공지능 기술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팬들 입장에서는 실제 마주치기 힘든 스타와의 대화가 가능해진다고 생각할 것이다. 지구 반대편의 누구나 글로벌 스타 BTS와 친구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온라인 커머스에도 활용될 수 있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매출 촉진을 위해 상품 소개 영상을 대량 제작하고 있지만 수천만개에 이르는 상품을 모두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런 경우 AI 영상합성 기술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간단한 제품소개 내용과 이미지를 입력하면 유명 연예인이 상품을 홍보하는 영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해당 기술을 개발한 AI 스타트업 머니브레인의 장세영 대표는 “얼굴 영상합성 기술은 세계 수준에 근접한 한국의 몇 안되는 AI 기술이며 중국과 미국의 AI 기술 회사와 경쟁하고 있는 젊은 AI 스타트업들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머니브레인은 전 세계의 많은 기업과 국가들의 가장 중요한 화두인 AI 분야에서 한국에서도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인력, 정책, 투자 등 많은 관심과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머니브레인, ‘2019년 우수벤처기업’ 선정

 

머니브레인이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는 ‘2019년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우수벤처기업 선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주체인 우수 벤처기업의 성과 공유와 성장을 집중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6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갖춘 52개 벤처기업을 선정한다.

 

머니브레인 딥러닝 기술 공개 해외 전시회
▲ 머니브레인 딥러닝 기술 공개 해외 전시회

 

심사는 스타트업, 지속성장, 연구개발, 일자리창출, 글로벌진출, 사회공헌 등 총 6개 부문을 대상으로 비상장 벤처기업 신청을 받아 3년간 경영성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머니브레인은 창업 3년 미만인 기업 중 혁신성과 성장성을 가진 스타트업 분야 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머니브레인은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인간과 가장 비슷하게 대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5월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 기술을 공개했고, 7월 국내 최초 AI 얼굴 영상합성 기술로 제작한 인공지능 뉴스앵커를 공개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는 “벤처기업협회의 우수벤처기업 선정은 딥러닝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머니브레인이 보유한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과 AI 서비스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를 가속화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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