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장사시설 컨소시엄 희망자 모심 .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관련산업은 이제 스타트업 시기를 지나 안정적인 산업으로서의 입지를 점차 굳히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3일, 반려동물의 치료, 입양, 이용품 쇼핑, 장례서비스 등을 위한 체계적인 실시간 수의사 상담 통합 플랫폼 어플 운영업체 ‘Petdoc(대표이사 최승용)’이 신영밸류신기술사업투자조합1호와 KB국민카드로부터 10억 원 이상의 금액을 유치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는 반면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는 부족한 상황에서 ‘수의사를 통한 올바른 반려동물 정보’를 제공하는 펫닥과 같은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대됐다. . . '펫닥'은 수의사를 통한 정확한 반려동물 정보는 물론 ‘바른 입양 캠페인’으로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고 반려동물 유기 방지에도 함께 하고 있다. 펫닥은 작년 7월 21일 (사)서울특별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맺었는데 업계 최초로 한국동물병원협회와의 협약에 이어 서울특별시수의사회와 제휴를 체결함에 따라 더 많은 수의사와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펫닥 최승용 대표는 “확보된 자금은 서비스 확장,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발, 인
. 기자가 38선을 넘어가 보는 것이 얼마만인가? "재단법인목련공원"을 향해 이영두 이사장과 동승하여 철원까지 시원하게 드라이브 하는 길이다. 옛 기억에는 잡풀가운데로 난 비포장 소로를 달리다보면 곳곳에 토치카가 설치된 것이 전쟁 분위기가 물씬했던 코스인데 지금 달리는 이 길은 그때와는 전혀 다른 산뜻한 포장도로가 시원하게 뚫려 있는 것이 격세지감이라고나 할까? 목적지가 가까워 와도 시골길 소로는 완전 사라지고 묘원 입구까지 포장도로가 일사천리 쭉 뻗은 사실이 공원묘원의 윌등한 차별성이라고 할 “접근성”은 만점에 가깝다. . . 공원묘원에 들어서자 언뜻 아늑하다는 느낌, 그리고 밝고 편안하다는 힐링감이 다가오며 입구에 세워진 "천상안식(天上安息), 지상평강(地上平康)" 의 명문이 실감이 난다. 관리사무실에서 의 차 한잔 후 곧 목련공원 전답사에 나섰다. 차를 타고 천천히 달리며 내다보는 풍경은 따뜻한 양지에 정연하게 자리한 각양 묘지들이 세상보다 오히려 정다워 보이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이영두 이사장의 설명에 의하면 국내 어느 공원묘원이나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매장묘가 중심이었으나 법과 제도, 그리고 소비자들의 니즈가 변해 감에 따라 매장봉분 단지를 이웃하여
대전시가 대전 유성구 금고동 일원을 반려동물 전용공원인 플랜더스파크(가칭)의 최적지로 꼽았다. 시는 27일 대전시 청사 중회의실에서 플랜더스파크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유성구 금고동 582 일원에 9만5000㎡ 규모의 플랜더스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전의 12개 지역을 조사한 후 금고동을 사업지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이미 매입한 토지가 많아 추가매입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산업단지와의 연계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플랜더스파크 조성에는 총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어드벤처 존, 커뮤니티 존, 동물보호센터 등 3개 구역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어드벤처 존은 총 5만8000㎡인 부지에 가상현실(VR)과 4D를 활용한 놀이·체험·교육공간이 조성되며, 커뮤니티 존은 2만6000㎡ 넓이에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핑장·수영장 등이 설치된다. 또 1만1000㎡ 규모의 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을 위한 보호·관리시설이 들어선다. 시민 여론조사 결과 반려동물 조성 찬성 의견(60%)이 반대(32%)보다 높았고,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시민도 절반 가까이(41.5%) 공원을 방문
●‘(사단)한국장례화훼협회’ 이윤희 회장 진행●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10월 19일부터 이틀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2014 국제 꽃 장식대회'를 개최됐다. 사단법인 ‘국제꽃예술인협회’와 ‘방식꽃예술원’이 주관하고 종로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재능있는 플로리스트를 발굴·육성하고 마로니에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일 오후를 즐겁게 보내게 해 주었다. 19일 오전 8시부터 대회 참가자들이 속속 모여 출품작을 마지막 마무리에 한창이었다. 공간 장식부와는 별도로 10시부터 청소년부, 일 반부 순으로 작품 경연대회가 열렸고 공간 장식과 바디플라워, 신부장식, 꽃다발, 꽃꽂이 등은 공원 별도의 공간에서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경연에 참가한 선수들은 주어진 과제와 재료로 작품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고 이들의 작업을 주시하는 관람객들의 태도도 사뭇 진지했다. 14년 동안 ‘국제꽃장식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국제꽃예술인협회’는 국민생활 수준향상과 국제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른 화훼산업 발전기여, 화훼생산자 이윤에 기여 및 꽃 예술인의 공공복리 증진·친목 도모 목적으로 2002년 10월 27일 설립된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또 ‘방식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의 쌍각 모자가 약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돼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모자의 주인이 한국 식품업체 하림의 김홍국 회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퐁텐블로의 오세나 경매소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상징과도 같은 쌍각 모자가 188만4000유로(약 25억8000만 원)의 거액에 한국인 수집가에게 낙찰됐다. 이 나폴레옹 모자를 손에 넣은 주인공은 바로 김홍국 하림 회장으로, 경매에 참가한 하림 측은 현재 건설 중인 신사옥을 위해 이 모자를 샀다고 말했다.17일(한국시간) 하림그룹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홍국 회장은 평소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1세의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정신을 높이 사왔으며 기업가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의미에서 마침 경매로 나온 모자를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어린 시절 키웠던 병아리 10마리를 기반으로 연 매출액 4조8000억 원 대의 하림그룹을 일군 김홍국 회장은 평소 ‘안전지대를 떠나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과 개척 정신을 강조해왔다”며 “나폴레옹의 도전정신은 기업가 정신이 절실한 이 시대에 주는 메시지가 있는 만큼, 이 모자를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해 도전
《그는 회사의 경영목표를 공급자 위주의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나친 거품과 시장의 왜곡이 심한 기존의 장례시장을 합리적 가격을 통해 고객의 권리를 보장하고 유가족 중심의 장례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과 소외계층을 위한 저렴한 상품을 개발하여 사회의 어려운 계층에 있는 분들도 부담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례문화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How ending' 이란 기업 명칭이 풍기는 개념은 요즘 국내외로 이슈화 되고 있는 '웰다잉' 개념과 맞닿아 있어 동일한 마인드로 현직에 몸담고 있는 기자에게도 공감이 간다. 또 하나 그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주요 업무가 있다. 국내 최고 권위 언론과 제휴하여 제대로 된 '장례박람회'를 개최할 준비를 갖추어 가고 있기도 하다. 그는 “이런 행사를 통해 장례문화의 다양한 컨텐츠와 운영 노하우를 한 곳에 집약하여 국내 장례문화와 장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기자가 그를 찾았을 때, 장례서비스업체 대표의 사무실답지 않은 풍경이 눈앞에 다가왔다. ‘중국한시선집(中國漢詩選集)’, ‘한국시조선집(韓國時調選集)’ 집무실 서가에 꽂힌 서적들이 거의 그런 종류들이었다. 마치 학자나 교수의 연구실 같은 분위기라고 할까.
CJ헬로비전은 최근 강아지가 시청하는 애견 전용 채널 ‘도그TV’ 공급을 시작했다. 도그TV는 국내 최초의 ‘개가 보는 TV’다. 애완동물 전문가와 동물 심리학자들이 참여해 실제 강아지들이 느끼는 감정을 분석해 제작됐다. 애견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음악과 영상을 위주로 편성한 것이 특징으로 사람들의 대화 모습이 주로 담긴 일반 방송과 달리 강아지가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힘차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주로 방송된다. 가입자 수만 1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CJ헬로비전의 성공에 SK브로드밴드, KT 올레tv, 티브로드, HCN 등에서도 잇따라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부 채널은 반려견 육아 관찰기와 수의사들의 토크쇼까지 제작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견주가 집을 비울 때 혼자 남는 개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틀어주는 용도로 많이 이용된다”고 말했다.애견을 위한 교육 시설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먼저 애견 유치원은 강아지들에게 기본 예절 교육 등을 제공한다. ‘원생’들은 배변 훈련, 산책 훈련, 음악 감상, 유치원에서 개발한 다양한 놀이 등으로 사람과의 소통 방식을 습득하고, 다른 강아지들과 놀면서 사회성을 기르도록 교육받는다. 유치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최근 “중국의 반려동물 장례산업에 주목해야한다”며 중국 반려동물 장례업 시장동향을 발표했다. KOTRA는 “중국의 반려동물 수는 2003년부터 2013년사이 900%넘게 증가해 1억 5천만 마리를 넘어섰고, 반려동물 업계 판매액은 연 15조원(900억 위안)을 돌파했다”며 “반려동물 장묘업의 경우 2000년대 초반까지 주로 사후 화장을 했으나 최근 장례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비싼 가격에도 장례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10년 내 베이징 창핑(昌平), 따싱(大兴) 등 교외지역에 반려동물 전용 묘지가 형성됐으며, 베이징의 한 전용묘지는 3000개의 묘지가 마련됐는데 이미 반 이상의 자리가 찼다”고 덧붙였다. 이 반려동물 전용묘지에는 1년에 3~4백 마리의 반려견, 반려묘, 열대어, 거북이 등이 안치되고 있다.중국은 2008년 1월부터 중화인민공화국동물방역법이 실시되면서, 죽은 반려동물의 사체를 함부로 처리하지 못하고, 관련 사항 위반시 법적 조치를 받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등록제도 시행되고 있으나, 넓은 영토와 인식 부족으로 체계가 완전히 갖춰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실제 반려동물 수는 1억 5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핵가족화, 고령화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비율은 17.4%로 인구로는 1000만을 넘어선 것. 한국펫산업협회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의하면 한국의 펫비지니스 시장 전체 규모는 최대 5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7월 애완동물 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은 279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4% 증가했다. 가축병원 업종 카드승인금액도 60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월대비 13.9% 증가했다. 관련 물품 구입의 경우 2000년 이후 매년 14.3%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카드사들은 지난해 말부터 ‘PET 카드’ 등 특화 카드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21일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 카탈로그에 애견용품 페이지를 최초로 구성했다. 롯데백화점의 견공용 추석 선물로는 반려동물이 들어가 쉴 수 있는 '티피텐트'(가격 11만8000원), 상어육포·캥거루꼬리뼈·연어큐브·상어연골·쇠고기육포 등이 들어간 수제 간식세트 4종, 알레르기 극복 피부 개선 등 효과가 있다는 최고급 사료(1kg기준 1만 8,000원) 등이 포함돼 있다. 또 2
2조원으로 추산되는 반려동물시장에 각종 혜택카드와 금융상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KB국민카드는 'KB국민 반려애(愛) 카드'를 선보였다. 동물병원, 애견샵, 동물검사소·동물 장례업체 등 반려동물 관련 업종 이용 시 10%가 할인된다. 대형할인점 및 온라인몰에서 5%의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 산정 시 이 카드로 할인받은 해당 이용금액은 포함되지 않는다. 하나SK카드는 한국애견협회와 단독 제휴를 통해 '하나SK 마이 펫(My Pet) 생활의 달인 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발급 시 자동으로 한국애견협회 멤버십 준회원(무료)에 가입돼 애견 관련 ▲훈련 및 위탁 ▲동물병원 ▲미용학원 ▲스튜디오 및 펜션 ▲장례 및 법률 상담 등 제휴가맹점에서 5~10% 현장 할인 또는 2% 포인트 적립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쇼핑몰 및 통신, 교통 등 6대 생활밀착업종에서 할인 혜택도 준다. 대구은행도 반려동물 애호고객 특화 상품인 'DGB 펫러브(Pet Love)카드'를 발급 중이다. 동물병원 20% 할인, 반려동물업종 10%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해당 카드 운용 수익의 10%를 반려동물 사랑기금으로 조성하는 점도 특징이다. 대형마트와 패밀리레스토랑 외식 업종
서울시가 협동조합 상담지원센터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22일 ‘협동조합 기본법 개정법령’이 발효되는 것을 계기로 ‘서울시 협동조합상담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 협동조합 지원 전문기관으로 육성·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 협동조합 비조합원 이용 원칙적 허용 △공공기관의 사회적 협동조합 생산 재화·서비스 우선구매 촉진 의무 △임직원의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겸직 금지 △협동조합연합회의 회원들 간 상호부조를 위한 공제사업 허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동조합 기본법 개정 주요 조항이 이날 발효된다.서울시는 주요조항 발효를 계기로 협동조합 상담지원센터의 주요 기능인 상담은 물론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시 협동조합 상담지원센터에서는 우선 이번에 발효되는 개정법령 내용을 협동조합 임직원과 자치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행사, 워크숍 등에서 안내하고, 각종 상담·교육 및 컨설팅 수행 시 개정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기초·심화교육을 통해 협동조합 설립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이를 위해 찾아가는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야별
LG전자가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받아 상품으로 만들고 이를 통한 판매수익을 공유하기로 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디어 플랫폼 ‘아이디어 LG’는 일반인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 평가, 제품화 과정에 참여하고 기여도에 따라 판매수익을 나눠 갖는 비즈니스 모델이다.참여는 ‘아이디어 LG’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안서를 등록하면 된다. 소비자 투표를 통해 ‘아이디어 평가’ 과정을 거친 후 LG전자의 전문가들이 제품화 가능성을 검토한다. 최종 통과한 아이디어는 제품 생산 후 전국 ‘LG 베스트샵’에서 판매된다. LG전자는 해당 제품 매출액의 4%를 초기 아이디어 제공자에게 지급하며 4%를 아이디어 평가 및 제품개발 과정에 참여한 이들에게 분배한다.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은 “‘아이디어 LG’는 일반인도 누구나 혁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무한 가능성의 공간”이라며 “소비자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업해 혁신 제품을 지속 발굴하고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지난해 7월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 선포한 비전, ‘혁신’과 ‘책임’을 지난 1년간 어떻게 실현해왔는지에 대한 사례를 공개했다. 회사에서 조성한 플랫폼형 사회공헌기금 ‘나눔펀드’를 통해 전국 지역별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해졌으며, 비전 실천을 장려하는 ‘이립컵’ 대회에는 수십 건의 혁신 사례가 접수됐다.◇사회공헌기금 ‘나눔펀드’ 통해 자발적 사회공헌활동 전국 단위로 확대한국얀센은 지난해 새 비전을 선포하면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지역사회 돌봄’을 장려하기 위해 ‘나눔 펀드’를 조성했다. 전국 각지의 직원들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사회참여활동을 찾아 기획하고 기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나눔펀드’에서 활동비가 지원되도록 한 것이다. 필요 시에는 지역사회 기관이나 단체와도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메디컬 및 영업부 직원들은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스롤라인'의 도시락 홍보와 마케팅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설에서 김치 만드는 일을 돕는 한편 SNS 마케팅을 시작, 스롤라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도시락 사진과 주문 정보를 포스팅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인천지역 영업부는 근교 복지시설의 뇌성마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소상공인들의 영세성 탈피,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추진한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인 경영안정을 위한 판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으로 추진했던 소상공인협동조합은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참여로 총 553개의 협동조합이 결성되었고, 그중 452개가 중소기업청의 예산지원을 받아 사업 2년차인 현재 안정된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협동조합기본법 제12조는 매년 7월 첫째주 토요일을 ‘협동조합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에도 7월 첫째주 토요일인 내일 7. 5.(토) 09:30부터 서울중구 NH농협중앙회에서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을 시작하며, 모범 소상공인협동조합을 비롯한 농협, 수협 및 사회적 협동조합이 참가하는 기념식 및 박람회가 17:0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소상공인협동조합 박람회는 그간 지원한 모범 협동조합 중 백옥쌀, 피부관리, LED 조명, 동네빵, 정수기렌탈 등의 17개 협동조합이 참가하여, 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등의 체험 마케팅을 통해 계약과 매출 증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획재정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