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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上安息, 地上平康" 詩와 자작숲 정원을 꿈꾸며

[희망탐방] 철원소재 “재단법인목련공원묘원”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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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38선을 넘어가 보는 것이 얼마만인가? "재단법인목련공원"을 향해 이영두 이사장과 동승하여 철원까지 시원하게 드라이브 하는 길이다.  옛 기억에는 잡풀가운데로 난 비포장 소로를 달리다보면 곳곳에 토치카가 설치된 것이 전쟁 분위기가 물씬했던 코스인데 지금 달리는 이 길은 그때와는 전혀 다른 산뜻한 포장도로가 시원하게 뚫려 있는 것이 격세지감이라고나 할까? 목적지가 가까워 와도 시골길 소로는 완전 사라지고 묘원 입구까지 포장도로가 일사천리 쭉 뻗은 사실이 공원묘원의 윌등한 차별성이라고 할 “접근성”은 만점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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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묘원에 들어서자 언뜻 아늑하다는 느낌, 그리고 밝고 편안하다는 힐링감이 다가오며 입구에 세워진 "천상안식(天上安息), 지상평강(地上平康)" 의 명문이 실감이 난다. 관리사무실에서 의 차 한잔 후 곧 목련공원 전답사에 나섰다. 차를 타고 천천히 달리며 내다보는 풍경은 따뜻한 양지에 정연하게 자리한 각양 묘지들이 세상보다 오히려 정다워 보이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이영두 이사장의 설명에 의하면 국내 어느 공원묘원이나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매장묘가 중심이었으나 법과 제도, 그리고 소비자들의 니즈가 변해 감에 따라 매장봉분 단지를 이웃하여 다양한 규격의 납골봉안묘와 함께 봉안담 등 시설을 발 빠르게 진행시켜왔고 거기에 기존 개인 매장묘역을 활용한 리모델링, 가족묘지화 하는 프로젝트도 진작부터 실시하여 실적이 괜찮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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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묘원내 곳곳에 의미 있는 조각 작품들과 함께 시비와 유명인들의 묘비명을 곳곳에 세우는 등 초기부터 이 목련공원을 단순히 시신을 안치하는 묘지가 아니라 고인의 삶을 존경하고 남은 자들의 사색의 장소로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비록 사업을 아들에게 물려주었지만 89세가 된 지금도 수시로 관심을 보이시는 부친과 자신의 사업을 물려주어야 할 아들과 함께 3대가 공동 경영하고 있는 가업(家業)이어서만이 아니다. 고객만족 마인드로 무장하고 정성을 들이는 만큼 고객이 인정해 주고 입소문으로 알려져 보급 실적은 좋은 편, 미래를 내다본 사업 확장을 위해 경내 잔여지에 새로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또 고석정, 산정호수, 삼부연폭포, 백운계곡, 한탄강 레프팅, 아침고요수목원 등 주변 경관을 활용한 “가족나들이 코스, “사진매니아 코스”, “자전거 코스” 등 여가선용 프로그램도 개발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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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묘원을 단순히 고인을 모시는 장소로서만 아니라 가족들의 단합과 휴식의 장소로 제공하는데도 의의를 두고자하는 뜻에서다. 목련공원을 자연친화적인 조경과, 묘역 하나하나 마다 개성적인 특성을 살리려 노력하는 이영두 이사장의 꿈은 앞으로 20년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작품과 정겨운 시(詩)가 있고 지금 한창 자라고 있는 자작나무들이 울창한 숲으로 변하는 친환경 정원 같은 묘원으로 가꾸는 일이다. “천상안식, 지상평강”, 묘지사업에 있어 이보다 더 훌륭한 목표가 있을까? 그의 기본적인 품성과 경영 노하우, 목표를 향한 집념 등을 볼 때 "지속 가능한 발전" 이 충분히 예견되고 있다.


새로 조성하고 있는 단지에는 앞으로 변화하는 추모문화 트렌드에 부응하여 새로운 형태의 추모시설과 어울리는 연못을 조성하는 등 혁신적인 아이템을 살려 나갈 계획이다. 또 주고객이라 할 수 있는 시니어 세대들을 보다 더 이해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마인드를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학을 부전공하기도 했다. 미국장례협회에 가입하고 있고또 본지가 주관하는 해외장례문화견학 행사도 열심히 참가하는 등 항상 배우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또 자신의 후계자가 될 아들은 어린시절을 미국에서 자라 영어에 능통하고 안목이 넓어 장래 유망 인재로 훈련시키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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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가진 이영두 이사장, 그가 미국에서 영구 귀국하여 부친의 필생의 사업을 스스로 가꾸기 시작한지 어언 25년이 된다. 원래가 학구적이고 지적인 성격이라 목련공원을 단순한 묘지가 아니라 느끼고 생각하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정원같은 묘원"을 추구하며 꾸준히 가꾸고 있다. 이사장은 또 현업과의 시너지를 살려 석재가공업을 겸하는 등의 경영적인 마인드를 구사하는 CEO이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지적이고 감성적인 면이 있어 사모(이제순 사진작가)와 함께 사진작품에도 조예도 깊으며 인품에 어울리게 자신의 일생의 좌우명으로 미국의 유명 수필가 에머슨의 "무엇이 진정한 성공인가" 라는 제목의 글을 현장의 석재 조각 작품에 아로새겨 놓기도 했다. "재단법인 목련공원"은 '오너의 인품'과 '개성적 아이템', '평소의 노력'과 '미래 비전'이 잘 어우러진 멋있는 사업현장이었다. 


무엇이 진정한 성공인가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 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중략)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으므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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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견학, 공동선(共同善)을 위하여
“한 발만 앞서라, 모든 승부는 한 발자국 차이이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해외견학을 공지하고 참가를 격려할 때마다 본지가 수시로 소개하는 명언이다. 해외로의 견학 여행은 시간과 경비를 필요로 하고 참가자의 결단이 필요한 사안이다. 본지가 아시아 여러 곳으로 해외 견학을 시작한지 14년째, 금년에도 가장 유익하다고 판단한 도쿄 엔딩산업전 관람과 관련 기업과 시설 견학을 비교적 일찍부터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제 상세한 스케줄을 많은 참가자들에게 전달하고서도 주관사로서의 심경은 편치 만은 않다. “더 훌륭한 기획은 가능하지 않았을까...” “보다 더 나은 스케줄은 가능하지 않았을까...." 항상 불만스러운 마음이다. 각기 다른 분야, 각기 다른 소견을 가진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가장 나은 방안을 선택하는데는 항상 고민이 따른다. 해마다 스케줄과 조건이 조금씩은 달라지고 있는 요인일 것이다. 그런 가운데, 단순한 여행으로보다는 기업과 개개인의 역량 향상을 위한 배움과 연수의 수준으로지속적으로 변화시켜 보자는 일념이 기획자의 머리에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금년의 목표는 관광여행 개념을 좀 더 탈피하여 조금이라도 더 공부가 되는 스케줄을 만들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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