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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산업, 투자유치 최초 성공

스타트업 시기 지나 본격 발전 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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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관련산업은 이제 스타트업 시기를 지나 안정적인 산업으로서의 입지를 점차 굳히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3일, 반려동물의 치료, 입양, 이용품 쇼핑, 장례서비스 등을 위한 체계적인 실시간 수의사 상담 통합 플랫폼 어플 운영업체 ‘Petdoc(대표이사 최승용)’이 신영밸류신기술사업투자조합1호와 KB국민카드로부터 10억 원 이상의 금액을 유치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는 반면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는 부족한 상황에서 ‘수의사를 통한 올바른 반려동물 정보’를 제공하는 펫닥과 같은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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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닥'은 수의사를 통한 정확한 반려동물 정보는 물론 ‘바른 입양 캠페인’으로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고 반려동물 유기 방지에도 함께 하고 있다. 펫닥은 작년 7월 21일 (사)서울특별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맺었는데 업계 최초로 한국동물병원협회와의 협약에 이어 서울특별시수의사회와 제휴를 체결함에 따라 더 많은 수의사와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펫닥 최승용 대표는 “확보된 자금은 서비스 확장,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발, 인력확보 등에 우선 사용할 예정”이라며 “펫닥을 통해 반려동물, 반려동물 보호자, 수의사 모두가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반려동물 스타트업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로 최근 반려동물 열풍과 함께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을 증명하고 있다. 펫닥은 확보된 자금으로 기술 투자와 마케팅 등 시장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난해 2조 원대를 넘어섰고, 올해 3조원을 넘어선다고 추정했다. 2020년까지 반려동물 시장은 6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관련 IT기술도 크게 발전되고 있는데,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21그램(gram)'은 지난 11일 전국 반려동물 장례식장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21그램에 따르면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웹사이트는 농림축산부 동물장묘업 인·허가를 받은 전국 반려동물 장례업체에 대한 위치, 가격, 주요 서비스, 사용자 리뷰 등 정보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직접 합법 장례식장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가이드 역할 뿐 아니라 불법 업체로 인한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생길 경우 소비자 보호엗 h일정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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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쇼핑몰로서는 최초로 롯데마트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시작해 `요람에서 무덤까지‘란 슬로건으로 서울 은평점 등 3개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롯데마트는 반려동물용품과 관련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전문매장 `펫가든`을 통해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차별화된 이색 서비스로 정착시키고 있다. 약 1500개 제품이 있어 기존 반려동물용품 매장보다 2배가량 다양하고 전문적인 상품 구색을 갖췄으며 동물병원에 내과·외과 등 동물 전문의가 배치돼 간단한 치료부터 전문적인 수술까지 가능할 뿐 아니라 미용실은 물론이고 반려동물 전용 호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비식품류에서는 반려동물에게 놀이의 즐거움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즈워크 장난감, 보호자와 교감도를 올려주는 홈 스파·마사지 케어, 반려동물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 의류와 셀프 미용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모래, 패드와 같은 생필품은 PB(자체 브랜드) 리뉴얼을 준비 중이며, 가성비를 강조한 `온리프라이스` 상품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안소현 롯데마트 라이프스타일팀 MD(상품기획자)는 "반려동물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식품군과 비식품군 모두에서 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상품군 수요가 늘고 있다"며 "반려동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기존 PB 상품에 대한 리뉴얼을 진행하고, 가성비를 강조한 신규 PB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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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인류에 던지는 메시지 -최승호박사
인공지능, IT, BT, 생명공학, 초연결사회, 융합이라는 용어들이 인류의 장밋빛 미래를 예언할 것처럼 올해 초까지 회자되고 있었다. 소위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가 언론, 산업 그리고 대학의 담론을 온통 지배하고 있었다. 그리고 21세기 위생의 개선, 의생명기술의 발전은 인간 수명을 두 번 더 살게 만들었다. 이런 과학기술문명의 성과에 안주하던 인류는 코로나19가 몰고 온 변화 앞에 멈추어 섰다. 그리하여 인류는 역사상 처음으로 지역과 세대, 인종과 계층, 사상과 정치체제를 넘어서 공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과거에도 인류에 재앙을 준 바이러스 침입이 있었지만 코로나19처럼 국지적이 아닌 전세계적이며 빠른 전파속도를 가진 전염병 재앙은 없었다. 의사소통기술이 발전되지 않았고 글로벌한 경제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던 과거 14세기와 19세기의 흑사병 때는 물론이고 양차 세계대전 때도 무풍지대는 존재했으며 역사의 소용돌이 밖에서 일상을 영위하던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는 성별, 국적, 사회적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전방위적 전염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서 그 추이를 지켜보며 극복방안을 찾고 있다. 21세기 문명이 극복했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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