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번 중국장례문화산업견학 행사에는 최종적으로 35명이 참가했다. 각계, 각 지역 남녀노소 혼연일체 어울리며 스케줄의 소화에 협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4박 5일이란 긴 시간과 적지 않은 비용을 감수하며 본지의 견학에 동참해주신 업계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고 싶다. . . . 우리 일행은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이도 있고 전혀 처음 만나는 경우도 있다.그러나 5일 동안 함께 행동하고 함께 숙식하고 함께 견학하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동안, 국내 업무의 테두리를 벗어난 자유로운 심신으로 탈바꿈하면서 새로운 의욕이 솟아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본다. 끼리끼리 자유롭게 어울리면서 카톡을 통한 의사소통과 스냅사진 공유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필수 견학 이벤트와 함께 중국의 유명 관광지는 일행들의 호기심과 눈을 즐겁게 하였으며 비교적 넓고 편안했던 숙소환경과 함께 스케줄 내내 맛나고 풍성했던 메뉴도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 또 하나, 장례문화견학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스케줄은 현지 유명 볼거리를 관광하는 것이다.금번 중국견학에 있어서도 장례문화산업의 견학과 동시에 현지인들의 생활과 관습, 나아가 장례관행에 스며있는 전반적인 정신문화를
. . 금번 중국장례문화산업 견학에서는 또 하나의 의미 깊은 행사가 있었다.15일견학 첫날, 우리 일행은 우한지역 유력 장례회사 견학에 들어갔다. 오후 2시 30분, 약속한 시간에 맞춰 '우한천화정도예의유한공사(武汉千禾正道礼仪服务有限公司)'에 도착했다.회사 건물 입구에서부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모두 나와 일거에 환영하는 모습에 잠시 당황하기도 했다. 이후 계속된 그들의 한국손님 맞이 준비는 감동스럽기까지 했다. 입구 좌편에 정성들인 현수막을 드리운 자리에서 우선 기념 사진촬영에 들어갔다. 그들 중에는 우리를 초대한 '조명(趙鳴)'사장은 물론 상하이의 유력 장례기업인 '상해예가예의복무유한공사(上海藝佳禮儀服務有限公司)''이정(李靜)'총괄지배인(总经理, General manager)과 '우한민정직업학원(武漢民政職業學院) 장례교연실(殯儀敎硏室,교육연구실)''이기(李琦)'주임도 합류해 있었다. . 이어서 5층 사무실로 안내되었는데 우리를 맞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 놓았다. 라운드 테이블에는 미리 정해진 우리쪽 사람들의 이름을 표시한 정성어린 명패가 놓여있었는데 우리는 정갈한 꽃꽂이로 장식된 라운드 테이블과 주변에 둘러앉았다. 양쪽의환영사와 답사에 이어'우
. . . . 우리 중국장례문화견학단 일행이 공원묘원 견학의 일환으로 서릉산 장락원에 도착한 것은 17일 오후 3시경이었다. 인터넷에서만 보던 인상적인 장락원 입구가 눈에 들어오는 순간, 또 하나의 돌발적인 사건에 눈이 고정되었다. 미리 어디서 대기하고 있었는지 장락원 유니폼으로 통일된 모습의 수많은 남녀요원들이 일제히 몰려와 입구 양쪽에 나란히 도열하여 우리를 환영하는 자세를 취했다. 또 어디에선가 많은 카메라맨들이 몰려와 우리를 향해 집중적으로 셔터를 눌렀다. 마치 외국의 높은 사람이 방문한 것 같은 광경이었다. . . 건물에 들어서자 장락원의 호개운(胡凱云, Hu Kaiyun) 이사장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명함에 표기된 직함은 ‘우한 장락원 원림개발 유한공사 이사장’ 말하자면 공원묘원의 종합개발 업무를 겸한 장묘그룹인 셈이다. 상견례를 나눈 후 브리핑을 위해 마련된 회의실로 안내되었는데 영상시설과 좌석이 훌륭했다. 건물은 묘지관리를 의한 관리사무실 개념이 전혀 아닌 대형 기업의 규모로서 공원묘원에 찾아왔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또 우리를 대하는 이사장의 친절과 인간적으로 성실한 면모가 다분한 편이었다. 3년전 한국인들이 다녀가면서 남긴 기념
. 금번 본지가 실시한 중국국제장례문화견학연수 행사는 여러모로 인상적이고 유익한 점이 많았다.우선 가장 돋보이는 장면은 중국의 장례문화는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중국의 장례문화산업은 물량적인 측면은 물론 세부 컨텐츠 역시 문화대혁명의 불행을 극복하고 이제 세계를 리드할 채비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17일 오전 9시 후베이성 우한시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중국국제장례박람회는 중국전역에서 참가한 협회 하부 조직과 한국을 비롯한 미국, 호주, 홍콩, 몽골, 말레이시아, 싱가폴, 남미 등지에서 다수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중국장례협회 이건화 회장과 세계장례연맹 회장의 인사말과 축하말 등이 진행되는 동안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VIP 및 CEO들은 단상에 도열했다. 금번 중국국제장례박람회는 우선 그 규모가 2만 평방미터에 넓고 시원스럽게 배치한 전시장과 함께 각 참가업체의 부스도 조그만 9평방미터의 좁은 틀을 벗어나 사통팔달 오픈된 구조와 밝은 조명, 그리고 관람객들이 왕래하기 편한 넓은 통로등이 인상적이었다. 전시된 상품들은 어느 나라나 유사한 종유인가운데 중국만의 특징과 디자인을 보여 주었고 특히 중국의 최대 장
.본지가 12년 만에 공식적으로 실시하는 중국장례문화견학연수 행사는 기대 이상의 인원이 참가신청과 비자 발급을 완료한 가운데 이제 모든 준비를 갖추었다. 현지에서는 한국장례전문인들의 방문에 크게 기대를 걸고 정중한 환영을 베풀어 줄 계획이란 소식이다. 근래에 비약적으로 발전되고 있을 장례기업의 최근 현황을 눈으로 보고 듣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바, 15일 당일에는 5시간 가량의 환영식과 브리핑, 현장견학, 상견례 겸 토론, 그리고 공식 환영 만찬이 있을 예정이다...'우한천학정도예의복무유한공사(武汉千禾正道礼仪服务有限公司)'란 긴 이름의 이 회사는 한국으로 말하면 대형 의전법인, 또는 상조법인 성격으로 중국 민정국 상공부에 등록한 정규 의전회사로서 중국장례협회 청년사회사업위원회 부국장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실용적인 혁신 마인드를 견지하며 국가의 민간 전문기술 컨테스트에서 금메달 수상자를 포함하여 뛰어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인재로 구성되어 있다. 장례식장 등에서 우수한 플로리스트들, 그리고 전문 훈련을 거친 의전 전문인들이 그들이다. 100명에 가까운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26세 정도다. 또 한편 1000만 인구의 우한시 소재 중국에서도 유명한 장례전문교
2018년도 본지가 실시하는 중국장례문화견학 행사는 출발일이 가까워 올수록 의미 있는 스케줄을 계속 업그레이드하고 있는데, 상세한 내용은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인 바, 우선 첫날 15일 친선교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인 장례관련 학교를 찾아가 본다. 우한민정직업학원(武汉民政职业学院)는 인근의 유명한 장사민정직업학교와 쌍벽을 이루는 우수 직업학교로서 넓은 캠퍼스와 인재양성 시설을 두루 갖춘 실력 있는 학교다. . 학교 개요 무한민정직업학원은 1986년에 설립되었으며 이전에는 "호북성민정학교"라고 불렸고 2004년도에 후베이성 주정부의 인가를 받았다. 고등교육 자격을 위한 풀타임 정규 고등직업전문 학교로 업그레이드.되었는데 후베이성의 정규 고등직업전문학교로서 후베이 지방의 유일한 고급 전문학교다. 캠퍼스는 300에이커 이상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건물면적은 10만 평방미터가 넘는다. . . . . ◈ 학교 차별성 1, 일류교육 지향:12 명의 교사, 6명의 전임강사, 2명의 교수, 6명의 부교수 및 4명의 강사, 6명의 시간제 교사 및 1명의 기술 교사가 있다. 강사진 모두가 사회복지, 장례산업 국가평가 등 전문적인 자격을 갖추고 있다. 2, 광범위한 교류협력
12년 전 3월 24일, 대구 언론지 매일신문에 실린 기사 일부다. '저승길도 명품 바람', 장례식장 호화 경쟁 장례식장의 '변신'은 어디까지일까. 1990년대 후반부터 '장례예식장' 간판으로 바꿔달고 도심으로 진출한 장례식장들이 최근엔 호텔 분위기는 물론 황금을 입힌 시신 안치냉장기까지 들여놓는 등 고급화, 차별화 바람이 불고 있다. 22일 오전 대구 동구 신암동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요셉관).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새단장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장례식장은 1천 호짜리 대형 소나무 그림이 내걸린 입구부터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 지하에 위치한 조문실은 모두 지상으로 옮겼고, 내부 인테리어 등 시설도 호텔 뺨치는 수준이었다. 특히 유족들을 위한 독립공간은 상(喪)을 치러본 사람이면 고개를 끄덕이게 할 정도. 문을 열고 들어가자 욕실은 물론 대형 TV에 인터넷까지 갖춰져 있다. 이곳 장례식장 도준갑 실장은 "조문실 분위기를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바꾸려 조문실을 모두 지상에 배치하고, 인테리어와 조명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며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장례식장과 아파트 모델하우스 등도 벤치마킹했다."고 말했다. 이곳의 '명물'인 황금을 입힌 시신 안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이러한 질문은 곧 나와 내 사업의 지속적 발전을 향한 의욕을 뜻합니다. 하늘문화신문이 해마다 실시하는 해외장례문화견학이 그런 분들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금년에는 대륙 깊숙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개최되는 '제8회 중국국제장례박람회'와 관련 시설들을 견학하는 스케줄이 마련되었습니다. 주요 일정입니다. * 2만평방미터 800개 부스의 대형 엑스포 ‘중국국제장례박람회’ 견학 * 중국의 장례업무 전반을 관찰할 수 있는 장례업체 '천학정도예의'견학 * 후베이성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굴지의 대형 장례식장 '우창빈의관' 견학 * 후베이성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굴지의 대형 공원묘원 '서릉산장락원' 견학 * 중국 전통문화의 시발점 유명사찰 '귀원선사'와 도교의 중심 '장춘관' 견학 * 삼국지의 고향 ‘적벽대전 유적지’ 관광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최신 누각 '황학루'와 주변 관광 * 중국문화의 보물창고 ‘후베이성 박물관’ 견학 * 견학단 전원이 공식 초대 받은 ‘국제친선만찬’ * 주관사가 심혈을 기울인 ‘대형문화이벤트’ 등 입니다. 이러한 스케줄을 업계동료와 중국 전문가들
《 제4일(6월18일) 》 ●귀원선사(歸元禪寺) 중국장례문화견학 스케줄에 이 사찰을 포함시킨 이유는 우리나라와 중국 문화의 원류이기도 한 불교, 그리고 그 자취를 중원 대륙 한가운데 인구 천만의 유서깊은 도시에서 찾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으리라 판단한 것이다. 귀원선사(歸元禪寺)는 무한 제일의 불교 고찰로 청나라 때 불교를 좋아해서 출가까지 했던 순치제 때인 1658년 백광법사에 의해 창건 되었다. 건축면적은 2만 평방미터에 이르고 , 대웅보전(大雄寶殿), 장경각(藏經閣), 고루(鼓樓), 나한당(羅漢堂) 등의 건축물과 푸른 나무들이 울창하게 들어서 있는데 200개 이상의 방과 7,000권의 불교 고전을 갖추고 있는데. 장경각에는 경전, 상아세공, 옥석세공 등의 문물이 보관되어 있다. 1983년 중국 국무원에 의해 한 지역의 중요한 불교사원 중 하나로 지정되었고 2001년에 국립 4A 등급 관광경관 지역 인증을 획득하고 우한의 랜드마크 관광명소가 되었다. 귀원선사는 실제 스님들이 거주하고 공부하는 도량이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나한당에 있는 오백나한상은 이 절에서 가장 중요한 보물 중의 하나로 풍부한 표정으
하늘문화신문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삼가 문안 인사드립니다. 15년간 연면히 이어지며 국내외 인재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은 본지 해외장례문화 견학은 금년에도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실시합니다. 우선6월에는 중국대륙 깊숙이 후베이성(湖北城) 우한(武漢)에서 1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8회 중국국제박람회(CIFE2018)"에 공식 초청받은 것을 계기로 중국의 전반적인 장례문화산업을 돌아보고 아울러 글로벌 우호친선과 비즈니스 교류의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본지는 비교적 낮선 현지의 전반적인 사정과 꼭 필요한 견학대상지 물색, 그리고 가장 효율적인 시간의 활용과 최저의 비용창출을 위해 약 한 달 동안 쉴 새없이 작업해온 결과 이제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단계에 와 있습니다. 그 동안에도 전국에서 보내 주신 격려와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면서 금번 견학의 주안점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해외견학은 해당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와 산업을 짧은 기간에 효율적으로 견학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사료되어 박람회 관람과 함께 관련시설 및 볼거리 선정에 노력했습니다. 2. 견학일정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의 효율적인 창출에도 고심을 거듭했습니다. 3. 중국의 특징적인 행정 구
중국 장례업계에도 다양한 기능의 전문직업인들이 있다. 고유의 전통을 지켜 나가면서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각가맡은 기능이다르지만 고인을 마지막 여행길을 정중하게 모시려는 의도는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인가보다.선명한 이미지와 함께 장례분야 전문 직업인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15년간 연면히 이어지며 국내외 인재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은 본지 해외장례문화 견학은 금년에도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실시합니다. 우선6월에는 중국대륙 깊숙이 후베이성(湖北城) 우한(武漢)에서 1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8회 중국국제박람회(CIFE2018)"에 공식 초청받은 것을 계기로 중국의 전반적인 장례문화산업을 돌아보고 아울러 글로벌 우호친선과 비즈니스 교류의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그동안 열과성을 다하여 준비한 4박 5일의 스케줄과 신청서 양식을 안내합니다.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제3일(6월17일) 》 ● 중국국제장례박람회(CIFE2018) 여기서는 2년 전, 장사시에서 열렸던 제7회 박람회를 소개함으로서 금번 박람회를 가늠해보자. 제7회 중국국제장례박람회는 2016년6월 11일부터3일간 호남성 장사시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 박람회에서는각종 신제품과 신기술, 혁신적인 서비스가 많이 선보였다. 박람회 테마는 “인문,과학기술, 환경보호”였으며 장례문화의 전통적인 제품은 물론 크리스탈 추모보석,DNA 제품 등 혁신적인 제품들도 다수였다. 제7회 장례박람회를 주관한 중국장례협회 이건화(Li Jianhua)회장은 참가한 모든 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특히 멀리 남미 볼리비아에서 참석한 테레사 남미협회 회장과 호주, 칠레, 일본, 및 몽골의 장례업계 VIP들과 중국장례협회 전문위원들,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그는 환영연설에서 장례문화는 장구한 세월동안 생명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및 기타 분야가 통합되어 사람들의 삶의 핵심가치를 고양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더욱 지속적인 발전과 변
지구촌 중심대륙 깊숙이 후베이성 우한에서 개최되는 제8회 중국국제장례박람회의 주제는 "우수전통문화 구현과 녹색성장 혁신"이 제시되었다.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50년 전 홍위병을 앞세우고 전근대적인 문화 타파와 사회주의 실천을 내세운 쓰나미 같은 문화대혁명으로 전통 유교문화가 완전히 붕괴되었고 따라서 상.장례문화도 겉잡을 수 없이 무너져 내린 현상을 가슴아파하는 학자들이 있었다. 그로부터 40년, 중국의 장례문화는 지금 어디쯤 와 있으며 우리는 무엇을 보고 듣고 배울 수 있을까... 금번 중국장례문화견학에 거는 기대다. 본지는 그 동안 유익하고 효율적인 견학을 위해 노력을 집중하여 준비를 마무리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견학참가 신청을 접수하게 되었다. 금번 중국견학은 무엇보다 중국장례문화산업의 핵심이라할 수 있는 중국장례협회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는 사실을 통해 그 동안 건성으로만 이웃집담 넘겨보던 하던 중국대륙의 유력 네트워크와 대등한 관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비즈니스교류를 하게 되리라는 전망이 반갑다. 또 최근 중국과 일본의 장례업계가 서로 보고 배우며 친선교류에 적극적이어서 기자의 눈에 "코리아패싱" 현상이 여실하게 보이는 시점에서 이번 중국견학과 교류
중국장례협회(CFA)는 중국 전 지역별 장례 단체가 모인 거대 조직으로, 매 2년마다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 2016년 장사에 이어 금년에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륙 깊숙이 후베이성(湖北城) 우한(武漢) 국제전시센터에서 제8회 '국제장례박람회(CIFE2018)'를 개최하는 바, 이 행사를 주관하는 CFA(중국장례협회, China Funeral Association)의 Li JianHua(李建華) 회장 명의로 본지 대표 앞으로 정식 초청장을 보내왔다. 중국 3국시대로부터의 유구한 역사와 문물의 집산지이자 인구 1000만의 대도시 우한에서 열릴 예정인 금번 장례박람회에는, ‘FIAT-IFTA(세계장례연맹)’과 ‘NFDA(미국 장례지도사협회)’, ‘남미장례묘지협회’를 비롯하여 호주, 필리핀, 몽골 등 세계 각 지역의 장례전문가들과 CEO들이 대거 참가하여 우호 친선과 컨텐츠, 비즈니스 교류의 한 마당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크게 기대되는 행사다. 관련 기사 ---> 한국의 장례인들, 중국에서 활약하다 http://www.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874 우한(武漢)의 국제전시센터는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