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를 제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리고 이번 달 2일부터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완화했다. 이렇게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렸던 일상이 단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일상의 단계적 회복 조치들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가 남긴 사회적 상흔을 저절로 사라지게 할 것 같지는 않다. 코로나 상황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일자리의 불안정성을 증가시키면서 사람들의 관계도 단절시켰다. 이러한 단절은 가족관계뿐 아니라 이웃 관계마저도 소원해지게 했다. 이에 따라 홀로 고립된 채 살아가는 삶의 방식 자체가 더 확대되었다. 현재 사회적 고립이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코로나가 초래한 단절과 고립은 향후 고독사와 무연고사망자 증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시 공영장례지원 상담센터’ 에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언론사 기자들에게 자주 듣는 질문이 있다. “코로나19가 무연고사망자를 증가시켰나요?” 취재하는 기자 입장에서는 코로나19로 고립과 단절이 심화하였으니 무연고사망자 발생도 자연스럽게 증가했을 것이라는 가정을 하게 된다. 결국 이 질문에는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한 때 '세상은 요지경'이란 가요가 인기정상을 누린 적이 있지만 정말 세상은 요지경이다. 가짜같은 진짜인간이 진짜같은 가짜인간과 구별이 힘들어 졌다. 특히 광고업계에 두각을 나타내며 맹활약하는 가상인간들을 진짜인간들은 어떻게 받아 들이고 있는지..... 최근 한 보험사의 TV 광고에 등장한 모델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국적인 외모와 화려한 춤 실력으로 대중의 인기를 끄는 가운데 '가상 인간'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상상외의 정밀한 '가상 모델'이 '인간 모델'을 완벽히 대체하는 시대가 왔다. 최근 한 보험사의 TV 광고에 등장한 모델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국적인 외모와 화려한 춤 실력으로 대중의 인기를 끄는 가운데 '가상 인간'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20년 전 등장한 사이버 가수 '아담'을 떠올리면 오산이다. 상상 이상의 정교한 합성 기술에 사람보다 더 사람으로 느껴질 정도. '가상 모델'이 '인간 모델'을 완벽히 대체하는 시대가 왔다. 성은 오, 이름은 로지. 나이는 22세, 성별은 여성이다. 직업은 '인플루언서'로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2만5000명을 보유하고 있다. 마치 프로필 같은 설명만 보면 사람과 다를바 없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은행을 사칭하는 문자피싱 등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문자 내용에 대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카드형 RCS 문자’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RCS(Rich Communication Suite)는 국제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의 차세대 표준 문자 규격으로 기존 문자메시지와 달리 메시지 발송 기업의 로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카드형 이미지를 통해 전달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카드형 RCS 문자 도입으로 고객이 기업은행의 전화번호를 저장하지 않아도 공식로고‧명칭이 자동으로 표시돼 은행이 보낸 문자임을 구별할 수 있어 IBK를 사칭한 사기를 예방할 수 있고, 상품‧서비스‧이벤트 등 다양한 목적의 대량 문자를 메시지카드(슬라이드형)로 보낼 수 있어 고객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IBK는 대출이자내역, 인증번호 등 금융거래와 연동된 문자를 비롯해 영업점에서 고객에게 안내하는 문자도 ‘RCS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카드형 RCS 문자는 별도의 앱(APP) 설치 없이 삼성전자, LG전자 스마트폰 단말기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고객의 클릭을 부르는 마케팅 단어 뛰어난 마케터들은 사람들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단어를 활용해서 설득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오랜 시간 경험과 데이터를 통해 검증된 단어와 문장들을 잘 활용하기 때문. 이런 단어들은 전환율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다음 20개의 "마케팅 단어들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고객들에게 훨씬 더 좋은 반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1. 당신 (You) 혼자 말하는게 아니라 이 콘텐츠를 보여주고 싶은 사람을 언급해 보라. 물론 각각의 이름을 불러주는 게 더 효과적이다. 여기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세밀한 타깃 층으로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모두가 아닌 특정 고객만을 위한 콘텐츠라는 느낌을 주라. 2. 왜냐하면 (Because) 우리는 수 많은 콘텐츠에 노출되어 있고, 이 정보가 나에게 필요한 정보인지 판단하는 것도 어렵다. 콘텐츠를 봐야 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명시해줌으로써 고객의 판단을 대신 해 주라. 3. 가치 (Value) 고객이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다고 암시할 수 있다. 짧은 시간을 들여 콘텐츠를 보는 것으 로,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해 주라. 4. 놀라운 (Amazing)
창업진흥원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팀을 이루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하면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로컬크리에에이터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창업가를 뜻한다. 바로 가기 ☞ ◆ 사업개요 1. 사 업 명 : ’21년 로컬크리에이터 협업프로젝트 모집 2. 지원대상 : 업력 7년 이내 로컬크리에이터 팀 (2개사 이상 팀구성 필수) 3. 지원내용 : 팀당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등 4. 모집기간 : ~ 6.29.(화) 18:00까지 * 신청 마감일에는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마감일 2~3일 전 신청을 완료 바람. 5. 신청방법 : K-Startup (www.k-startup.go.kr)을 통한 온라인 신청 (https://me2.do/5iz7Gki1) 6. 사업문의 : 공고문상 권역별 사업담당자 .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19년 2Q 결산보고회를 보면서 그래프만와 숫자만으로도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스토리텔링이 가능함을 느낄 수 있다. ✅ 우선 아주 쉽고 이해하기 쉬운 도해식의 슬라이드를 준비한다. 슬라이드 하나에 텍스트도 많지 않고 가능하면 단순한 그래프로 숫자를 설명한다. ✅ 쉽게 설명한다. 어려운 업계 용어는 가능한 쓰지 않는다. 복잡한 회사의 실적을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 비유를 잘한다. 회사의 부채상황을 아파트를 구매하는데 은행대출로 비유해서 설명하는 식이다. ✅ 시중에서 소프트뱅크에 대해서 논란이 되는 이슈들을 피하지 않고 직접 언급하고 바로 왜 문제가 아닌지 솔직하게 설명한다. 기자들의 질문을 피하지 않고 장시간에 걸쳐서 하나하나 받아서 설명한다. ✅ 손회장은 스티브 잡스와 비슷한 측면이 많다. 발표 슬라이드는 단순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쉽게 이야기한다. 다만 잡스는 제품중심으로 비전을 설명하는데 능했다면 손회장은 회사의 재무실적을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비전을 이야기하는데 능하다. 질문을 받을 때 스탭들이 통로에 나가 A-1, B-2하는 식으로 표찰을 든다. 그러면 손회장이 “B-2쪽에 있는 오가와 기자”하는 식으로 손을 든 기자
대학내일20대연구소, MZ세대의 여가 생활과 자기개발 트렌드 보고서 발표 “멘탈 관리도 자기개발”, 사소한 성취에도 의미 두는 MZ세대 루틴 만드는 ‘일상력 챌린저’ MZ세대,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 위해” MZ세대는 바쁘게 살아간다. 몇 년 전 유행했던 ‘욜로(YOLO)’와 ‘플렉스(Flex)’는 온데간데없고, 미라클모닝 챌린지를 하거나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자기를 가꾸는 데 여념이 없다. 자기개발과 일상 케어를 열심히 하는 MZ세대의 여가 생활을 확인하기 위해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MZ세대의 여가 생활과 자기개발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멘탈 관리도 자기개발”… 사소한 성취에도 의미 두는 MZ세대 스펙 무한 경쟁 시대가 가고, 자기개발은 이전보다 폭넓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MZ세대가 생각하는 자기개발은 단순 공부나 지식의 향상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신체 건강 관리(72.2%)’, ‘취미 배우기(68.4%)’뿐 아니라 ‘스트레스·정신 건강 관리(59.3%)’도 자기개발이라고 생각했다. 또 최근 재테크 열풍이 불면서, MZ세대의 43.6%가 ‘재무 관리’ 또한 자기개발이라고 응답했다. 자기개발이 가지는 의미도 가벼워졌다. MZ세대의 65.
-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지속 가능한 아이템' 수요 증가 - - 환경 보호를 통해 기업의 호감도, 신뢰도 증가로 이어져 - 코로나19는 보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환경 분야에 대해서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환경 분야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코로나19로 인해 환경오염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는 점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전 세계적 록다운, 이동 제한에 따라 온실가스나 미세먼지 등이 빠르게 감소했으며, 특히 중국의 경우 봉쇄조치 이후 탄소배출량이 25%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2020년 7월부터 비닐봉지가 유료화돼 이른바 '탈'플라스틱 에 대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기업에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보다 친환경적인 소비를 장려하고 있다. 또한, 일본 정부차원에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산업계 뿐만 아니라 가정에 있어서도 친환경소비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일본 소비자의 친환경적인 소비는 우리에게도 기회로 작용될 수 있을 것이다. 친환경 발화제를 개발해 일본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 H사는, 무공해 소재로 만든 친환경 발화제를 만들어 일본 아웃도어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해당 기업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3선 도시 이하 중소도시를 공략하는 것이 중요할 것 중국의 소비시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e-커머스 유통채널에서의 성장세가 뚜렷하다. 2020년 중국의 소비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하반기부터는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의 소비 시장은 생활용품, 식품 등 품목의 온라인 소비(O2O 체험형, 소셜 커머스 포함)를 중심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다. 첨부문서 참조 ☞ 2020년 6월 기준, 라이브 커머스 이용자 규모가 전년 대비 16.7% 증가하고, 2,3선 도시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공동구매가 하루 2천만 건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중국 국무원이 수입 소비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의 59개 글로벌 이커머스 종합실험구와 별도로 46개의 실험구를 신설할 것을 결정하는 등의 소비진작 정책을 펼치고 있어 이러한 추세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중국의 소비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하반기부터는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월별 소비재 매출액이 8월부터 회복한 데 이어 12월에는 전년 동
빨리빨리 정신, 새벽을 달리던 쿠팡이 '아마존'을 향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소식이 전세계를 달궜다. 상쾌,통쾌, 유쾌한 뉴스다,. South Korean e-commerce giant Coupang tops $84 billion market cap after soaring in market debut 쿠팡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쿠팡 주식은 공모가인 35달러에서 40.71%(14.25달러) 오른 49.2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초가는 공모가에서 81.4% 상승한 63.50달러였다. 쿠팡은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45억5000만달러(약 5조1678억원)를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IPO로 조달한 자본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새벽배송과 같은 혁신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며 “한국의 지역 경제에 투자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술 투자도 계속하겠다”고 언급했다. Coupang, the Amazon of South Korea, debuts on NYSE 쿠팡의 화려한 데뷔에 외신들도 주목했다. 야후 파이낸스는 쿠팡 상장에 대해 “7년 전
KT와 서울과학기술대(이하 서울과기대)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의 융합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KT는 서울과학기술대와 함께 클라우드 연구기술 교류 확대를 위해 ‘서울과기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 확대를 위한 산학연 협의체인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협력으로 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KT 클라우드를 활용한 정규과정을 시작한다. 서울과기대가 올해 처음 입학생을 받은 인공지능응용학과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기초전공 교육을 시작으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다양한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AI 기술과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KT 클라우드는 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4년 과정에서 기본 및 심화 실습수업 전반에 걸쳐 활용된다. 1학년 과정의 ‘프로그래밍 언어’, ‘확률과 통계’ 등 전공기초부터 ‘AI 서비스 개발’, ‘코업 프로젝트’와 같은 전공심화 수업까지 실습교육이 KT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뤄진다. KT는 커리큘럼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교육 특강도 제공한다. 서
올해 상반기 대기업 채용 문턱이 코로나19가 불 붙었던 지난해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충격이 지난해 이후 지속적으로 실물경제에 타격을 입힌 가운데 대기업 채용 방식도 대대적으로 인력을 끌어모으는 공개채용에서 인재를 필요에 따라 수혈하는 수시채용으로 빠르게 바뀔 전망이다. 7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 열곳 가운데 여섯 곳(63.6%)은 신규 직원을 뽑을 계획이 없어나 아직까지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상반기 채용이 없거나 미정이라고 응답했던 기업이 41.3%였던데 비춰보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했던 지난해 보다 대기업 취업 시장이 더 크게 얼어붙은 셈이다. 세부적으로 상반기 신규 채용이 아예 없다는 기업은 17.3%, 채용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는 기업이 46.3%에 달했다. 신규 채용을 하지 않거나 채용 늘리지 않겠는다는 대기업 절반 이상(51.1%)은 국내외 경기부진을 이유로 꼽았다. 고용경직성이 커졌고(12.8%), 필요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확보하기 곤란하다는 응답(10.6%)도 많았다. 최저임금 인상 등 인건비 부담 증가(8.5%)를 이
부산대, 성균관대, 한밭대, 미국 드레이퍼대 참여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부산대, 성균관대, 한밭대, 미국 드레이퍼대와 협약식을 열고 연합창업대학원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창업대학원은 현재 창업대학원을 운영 중인 부산대, 성균관대, 한밭대가 교육과정을 함께 기획·운영하며 각자 강점이 있는 교육과정을 타 대학 창업대학원 학생에게도 개방하고 학점을 인정한다. 부산대는 기술교육, 성균관대는 사업화 교육, 한밭대는 기초 창업역량 배양 등의 부문에서 2년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들 대학은 미국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인 드레이퍼대와 글로벌 시야를 넓혀줄 수 있는 해외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드레이퍼대는 2012년 설립된 이후 68개국에서 35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입학 자격요건은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기업 대표로 제한했다.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전 창업에 초점을 맞추기 위함이다. 기존 창업대학원은 예비창업자, 창업기업대표, 창업 전문가 등 창업과정 교육을 받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첫 입학생들은 지난해 말 예비창업자 등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졸업 논문은 사업계획서로 대체한다. 입학생
네이버가 Z홀딩스(ZHD)의 핵심 기업인 라인(LINE) 및 야후재팬와 협업을 통해 우수한 온라인 창업 툴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스토어를 올 상반기 내 일본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라인의 모회사)와 소프트뱅크(야후재팬을 운영하는 Z홀딩스의 모회사)는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신생 Z홀딩스)을 완료하고 그 지주사인 'A홀딩스'를 이날 출범시켰다. 이와 함께 사업 전략 발표회를 통해 신생 Z홀딩스의 커머스 사업 구상을 공개했다. 일본 이커머스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일본 판매자들이 온라인 쇼핑몰 구축과 관리에 드는 수고를 덜고, 상품 개발이나 비즈니스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토탈 이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네이버는 Z홀딩스그룹이 보유한 수억 명의 일본 사용자들에게도 편리한 툴과 데이터, 기술 기반 솔루션을 갖춘 우수한 커머스 기술 플랫폼을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됐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지난 2018년 국내의 온·오프라인 중소상공인(SME)을 위해 선보인 무료 온라인 스토어 구축 플랫폼으로, 네이버의 첨단 기술력이 적용된 다양한 편의 기능과 무료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비즈어드바이저'를 통해 사업자들의 쉬운
지금 한국은 유튜브와 클럽하우스에 빠져 있다. 매일 유튜브 1시간 보고, 클럽하우스는 앞다투어 다운로드 앱 조사업체 와이즈앱은 지난달 기준 국내 유튜브 앱 사용자는 4천41만명, 총 사용 시간은 12억3천549만 시간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1인당 한 달에 30시간34분, 하루에 약 59.2분 이용한 것이다. 연령별 사용 시간은 10대가 2천812분(46시간 52분)으로 하루 평균 1시간 30분이 넘었고, 20대 2천491분(41시간 31분), 30대 1천630분(27시간 10분), 50대 이상 1천616분(26시간 56분), 40대 1천170분(19시간 30분) 순이었다. 연령별 사용자 비율은 10대가 13.4%, 20대가 17.2%, 30대가 19.4%, 40대가 21.3%, 50대 이상이 28.7%였다. 총 사용 시간은 10대가 20.6%, 20대가 23.3%, 30대가 17.2%, 40대가 13.6%, 50대 이상이 25.4%이었다. 지난달 주민등록 기준 국내 50세 이상 인구는 2천116만명으로, 전체의 40%를 넘는다. 이번 조사는 만 10세 이상 한국인의 안드로이드·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다. 인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