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든에이지포럼] '혼자 사는 시대' 안내
한국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하고 있다. 탄소 배출량을 0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탄소중립이라고 한다. 그런데 정부정책인 장례후 화장장려운동과 이에 따른 화장률이 크게 높아져 이율배반적인 현상에 곤혹스럽다. 보건복지부 화장률 현황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화장률은 90.5%에 달했다. 사망자 수 31만7774명 중 화장한 사망자만 28만7704명이다. 장례업계에 의하면 시신 1구를 화장하는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160kg에 달한다. 하루 평균 70구를 화장한다고 하면 총 11.3t의 탄소가 배출된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다른 화장법을 시급히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것이다. 장례 업계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따라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매장을 비선호하고 화장을 선호하는 시점에서 탄소 중립 정책에 맞게 국내에서도 다양한 장례법 도입을 위한 논의가 시급한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참고로 환경단체 그린피스 분석자료에 의하면 1990년 한국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2억 5000만t으로 세계 29위였디가 2020년에는 5억 9800만t으로 9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영국과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스 등 네 나라 배출량을 합한 것과 맞먹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K-웰니스 산업' 발전을 위해 범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는 제정 법안을 발의하며 제도 마련에 나섰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배 의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여행, 힐링이 되다: K-웰니스, 국가전략산업으로'라는 제목의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난 3월 대표발의한 제정법 'K-웰니스 산업 육성법'(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소개했다. 웰니스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이르는 말로 치유와 치료를 목저으로 한 체험이나 활동들을 일컫는다. 자연 속에서 명상을 즐기는 웰니스 리조트, 웰니스 관광에서 나아가 최근에는 의료, 건강 관련 상품들도 포함해 통칭되고 있다. [출처: 배현진 의원 블로그 (https://blog.naver.com/trustbhj/223098470840) 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K-웰니스 산업 육성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5년마다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도록 하고 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산림청 등 관련 부처들과 협력체계를 가동하도록 했다. 또 웰니스 산업 실태조사를 의무화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배 의원
현재 남아있는 신라 회화 작품으로서는 거의 유일한 이 유물의 실물이 공개된 건 2014년 이후 약 9년 만이다. 천마총 발굴 50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외출'이다. 김현희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과장은 "박물관에서 일하는 관계자들도 쉽게 볼 수 없는 유물"이라며 "수장고에서 꺼낸 순간부터 전시하는 지금, 이 순간도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귀한 유물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은 만만치 않았다. 천마총은 5세기 후반 혹은 6세기 초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왕릉급 무덤이다. 그 안에서 나온 천마 그림 역시 적어도 1천500년의 세월이 쌓였기에 조심할 부분이 많다. 특히 빛에 노출되면 색이 바래거나 외형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보인 천마도가 오랜 기간 수장고에 머물러야 했던 이유도 여러 위험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김 과장은 "일반적으로 전시실에 쓰는 조명보다 조도를 낮추고 바닥 면에 간접 조명 시설을 설치했다. 온도와 습도도 두 갈래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조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물관 측은 천마 관련 유물을 전시한 공간에서 촬영도 제한했다. 구본창 작가가 찍은 사진, 천마총에서 출토한 황금 유물을 전시한 공간에서는 자유롭게 '인증샷'
금관, 금 허리띠, 금귀걸이, 금팔찌…. 화려한 금빛 향연이 이어지는가 싶더니 이내 어둠이 내려앉았다. 약 100㎡ 규모의 공간에 놓인 건 전시 진열장 하나. 주변의 빛이 사라진 그곳에는 1천500년 전 신라의 시간을 간직한 그림 하나가 있었다. 자작나무 껍질 위에 그린 성스러운 동물, 천마(天馬)다. 50년 전인 1973년 경주 황남동 155호분 발굴 조사단으로 참여했던 윤근일 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은 아무 말 없이 천마 그림을 바라봤다. 그는 천마가 긴 잠에서 깨어난 그날이 떠오르는 듯 옅은 미소를 띤 채 "상태가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오래전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신성한 동물로 여겨졌던 천마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왔다. 실물이 공개된 건 2014년 이후 약 9년 만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이 4일 선보인 특별전 '천마, 다시 만나다'는 1만1천500여 점의 유물이 쏟아진 이 무덤이 왜 '천마총'이라는 이름을 얻었는지 알 수 있는 자리였다.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전시는 천마총의 핵심을 집약한 '요점 정리' 같았다. 정효은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는 "2014년 '천마, 다시 날다' 전시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다른 모습을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함께 생애설계 전문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제17회 한국생애설계사(CLP) 자격시험 대비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생애설계사는 10대 청소년의 진로 선택부터 4050대 중장년층의 퇴직 후 생활에 이르는 인생 전반에 대한 계획을 연령과 세대에 맞게 생애설계를 하는 전문가다. 현재 약 200여 명의 한국생애설계사들이 일반기업의 교육컨설턴트, 복지기관 상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한국생애설계협회 소속 전문 강사,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이번 과정의 교육 과목들은 한양사이버대학 실버산업학과의 전공 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으며, 생애설계와 관련된 8대 생활 영역에 대한 이론 120시간, 생애설계 실무 40시간 등 총 16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의 특징은 청소년, 대학생, 퇴직예정자 대상의 진로 컨설팅 영역에 경쟁력 있는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생애설계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전반적인 생활 영역에 대한 진단, 목표설정, 시간관리에 대한 컨설팅 실전 방법을 배우게 된다. 한편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카카오가 포털 '다음'(Daum)을 사내독립기업(CIC)으로 사실상 분리 운영한다. 카카오는 4일 보도자료에서 "검색·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 다음 서비스의 가치에 더욱 집중하고 성과를 내고자 다음사업부문을 CIC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오는 15일 포털 다음을 담당하는 사내독립기업(CIC)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사내독립기업(Company in Company)이란 기업 내부에 사내 벤처와 같은 형태로 운영하는 회사로, 형식상은 분사가 아닌 사내 조직 형태로 존재한다. 카카오는 이번 결정의 배경과 관련해 "신속하고 독자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조직체계를 확립해 다음 서비스만의 목표를 수립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CIC는 검색, 미디어, 커뮤니티 서비스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도약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기술 선도적 서비스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장례지도사 제도가 국내에 정착한지 만 11년이 된 즈음 오늘(4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장례, 변화의 출발점에 서다, 장례지도사 국가자격 제도개선 토론회’가 개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영인·신현영(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회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장례문화포럼이 공동주관한 토론회가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고영인 의원은 2012년부터 장례지도사 국가자격이 시행돼 지금까지 약 3만명 정도의 장례지도사를 배출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장례지도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면서 이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 신현영 의원은 “현재 장례지도사는 관심 밖으로 소외돼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선진장례문화를 이끌 장례지도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공고히 하면서 장례문화에 대해 국회에서 검토해야 할 세심한 부분까지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이범수 교수 ‘선진장례문화를 선도할 장례지도사 역할에 대한 고찰’ 주제 “장례지도사는 단순히 장례식을 진행하는 것을 넘어 그 기능과 역할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며 장례지도사의 확대된 역할로 장례지도전문가, 죽음 및 웰
불과 3년 뒤인 2025년이면 대한민국은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이 65세 이상 노령 인구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다.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로 노인가구 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만가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매경부동산센터와 요양시설 개발·운영 전문 기업 ㈜지인그룹이 1기와 2기에 이어 사례로 알아보는 ‘요양시설로 수익두배 만들기 3기’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지난 1·2기에는 현직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전현직 의사 등 의료계 종사자는 물론 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업체, 제약업계 관계자, 공인중개사, 창업예정자와 실버·시니어사업에 관심이 있는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금융·투자업계의 교육 참여율이 높았으며 멀리 부산, 광주 등 지방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실제 개발·운영 사례 현장교육 특히 현장교육은는 저출산으로 인해 경영이 어려워진 근린생활시설 내 유치원을 요양원으로 개발해서 직영 중인 ▲수원 조원동 요양원, 경매로 낙찰 받은 후 실버타운으로 개발·운영 중인 ▲김포 실버타운, ▲고양 실버타운과 노후 상가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지난 달 개원한 ▲구로 오류동 요양원, 요양병원으로 개발이 확정된 ▲천안 예식장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방문해 각 방문
지난 20일 갑작스레 별세한 방송인 서세원 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30일 오후 차분한 분위기 속에 조문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씨는 영정사진 속에서 흰 와이셔츠에 밝은 회색 재킷, 분홍색 나비넥타이 차림으로 환하게 웃은 채 조문객들을 맞이했다. 전성기 시절 이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던 모습 그대로였다. 장례식은 생전 고인이 목사 안수를 받았던 점을 고려해 기독교식으로 진행됐다. 영정 앞에 놓인 명패에는 십자가 아래 '목사 서세원'이라고 적혔다. 한국코미디언협회장(葬)으로 치러진 이번 장례식에는 고인과 방송 활동을 함께했던 원로 코미디언들이 발걸음을 했다. 코미디언협회 엄영수(70) 회장은 "내가 데뷔했을 때 서세원 씨는 이미 스타였다. 1981년부터 이듬해까지 여러 코너를 같이 했는데 내게는 영광스러운 일이었다"고 고인을 기억했다. 그는 "서세원 씨와 1년 반 동안 함께 코너를 하면서 연예계에서 배워야 할 모든 것을 다 배웠다"며 "고인은 코미디언의 교과서였다. 코미디언이 예능 프로그램의 사회를 보는 것도 서세원 씨가 없었다면 있을 수 없었을 일"이라고 회고했다. 코미디언 이용식(71)은 외국 일정 때문에 장례식장을 방문해 조문한 뒤 곧장
한미 양국의 바이오산업 단체들이 '바이오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손을 맞잡았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기간인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미국바이오협회(BIO·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와 양국 바이오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원사가 각각 600여개와 1천200여인 한미 양국의 바이오협회가 MOU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OU는 양국 바이오기업 간 파트너십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두 단체는 양국 바이오산업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정책 이슈를 협력·논의하고, 회원사 간 협력 활동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고 협회는 전했다. 두 협회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뿐 아니라 헬스케어, 식량, 에너지 등 전반적인 바이오산업 내 공급망 안정화를 목표로 양국 바이오산업 간 공동 연구, 생산, 연구·개발(R&D)과 시장정보 공유 등의 사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두 단체가 각각 주최하는 바이오 컨벤션인 한국의 바이오플러스[099430]-인터펙스 코리아(BIX)와 미국의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통칭 바
“외국인 구인구직, 환전 송금서비스, 커뮤니티 등 종합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국내 체류 240여 만명에 이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환전,송금,커뮤니티,음식, 보험, 법률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외국인 종합플랫폼이 만들어진다. 한국노총 사회연대노동조합연맹과 ㈜인에이블코리아는 18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구인구직 시스템과 환전서비스, 할랄식품 및 국가별 음식, 외국인 전용 보험, 노무 법률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종합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외국인 종합플랫폼은 9월까지 준비 기간을 거쳐 10월 오픈한다. 플랫폼 구축에 따라 외국인 구인구직 시장의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질서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불법적인 환전거래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가별 음식의 안정적인 유통으로 외국인의 음식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이고, 보험과 법률서비스 등을 통해 외국인의 인권과 복지향상도 기대된다. 현재 중소제조업, 조선업, 서비스업, 농어업, 건설업 등에서는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고, 외국인 노동자 없이는 산업현장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산업현장에서는 외국인에 대한 인권 차별과 불법체류 문제가 국내문제를 넘어 국제문제로
종합장사시설 컨소시엄 희망자 모심 .
참으로 특이한 사건이다. 죽은 자는 말이 없는 가운데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고인 유택 소유권 분쟁은 인륜을 떠난 냉정한 법에 의해 판가름이 났다. 숨진 남편의 유골함 소유권을 두고 일어난 시부모와 며느리 사이의 법적 분쟁에서 며느리가 승리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민사1부(김세현 부장판사)는 숨진 A씨의 부모가 A씨의 아내를 상대로 제기한 유골함 소유권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A씨 부모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14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8월 아내 B씨와 결혼식을 올린 뒤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가 1년 뒤 숨졌다. 그러다 B씨는 2021년 11월 딸을 출산했다. A씨 부모는 며느리인 B씨와 함께 경남의 한 봉안시설에 A씨의 유골을 안치하고 사용 계약을 공동 체결했다. 그러다가 A씨가 숨진 지 5달 뒤부터 아내인 B씨는 자신의 허락 없이 유골함이 보관된 칸의 문을 열거나 조화, 사진 등을 두지 못하도록 했다. 이에 A씨 부모는 B씨가 유골함에 대해 접근을 차단하고 있는 것을 문제 삼고 소송을 제기했다. A씨 부모는 봉안시설 사용료와 관리비를 전액 부담했으며 자신들이 사실상의 제사 주재자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A씨 부모의 주장을 받아
보건복지부는(장관 조규홍)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하였다. 바이오헬스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유망 신산업이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규모 대비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 명 양성을 추진한다. 우선, 산업현장에 기반한 학교교육을 제공한다.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도입(’23년, 2개교·6개 학과)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공공·민간 실습시설 연계 등을 통해 실습 교육을 확대한다. 또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 계약학과와 산업단지 내 바이오헬스 학과를 조성하는 산학 융합지구 구축을 통해 산학연계도 강화한다. 둘째, 현장 수요 맞춤형 생산·규제과학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K-NIBRT, 가칭K-BIO 트레이닝 센터 등 대규모 생산공정 실습시설을 신규로 구축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기존에 구축된 공공시설과 연계하여, 대학과 민간의 실습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