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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4일본장례문화견학,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 비용은?

27회 B2B장례박람회, 신아이템 벤치마킹

 

 

국내 장례산업이 코로나 후에도 큰 변화없는 흐름에 때로 갑갑함을 느낀다면 훌쩍 해외를 견문해 보는 것도 발전을 기약하기에 매우 좋은 방법이다. 

 

해외 견학은 개인적으로는 상대국  대상기업을 교섭하기가 쉽지 않아 만족스럽지 못하다. 또 함께하는 다수 동료들과의 친선 교류도 소중하다. 기회는 애써 찾아야 하고 그 보답은 나와 기업의 발전으로 반드시 돌아 오기 마련이다.  과거 해외견학에 참가한 사업자의 후기 하나를 소개한다.

 

"더 발전된 사람으로 성장하여 다시 뵙겠습니다."

"유익한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신문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서비스의 제일 기본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발전된 사람으로 성장하여 다시 뵙겠습니다."

 


 

"우리는 계속 전진해야 한다. 열심히 배워 나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타인을 보고 깨달아 나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하우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나의 기업도 반석위에 올려놓는 것이다. 이것이 해외견학연수의 진정한 목적이다." 기사 일부다.


 

2024년도 하늘문화신문사 해외견학연수는 5월 28일(화)~31일(금) 일본 요코하마로 확정되었다. 코로나 긴 공백을 거쳐 5년만의 해외 견학은 수준높은 장례박람회 참관을 통해 선진 장례산업의 동향과 새로운 아이템을 살펴본다.

 

박람회 주관사 '유니콤'은  2024년 올해 주제를  패러다임 시프트 '장례의 새로운 시대를 향한 첫걸음'으로 정했다. 전시회 참관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힌트를 얻어 '장례의 새로운 시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권고했다. 

 

B2B전문 전시회의 차별성을 살려 탄탄한 아이템과 콘텐츠가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시장 내에 ▶모의 수목장 코너 ▶플라워 디자인 제단 제안 코너 ▶무스비스 촌극 코너 등 특별 코너도 준비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 장례산업의 현황을 상세하게 보여 줄 FBF 박람회는 주요 제품군이 속속 출품을 준비하고 있는데 명실공히 일본, 나아가 세계의 대표적인 장례콘텐츠들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고 있다. 


본지는 국내 사업자들이 새로운 아이템을 벤치마킹하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데, 미래 수익모델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 일본의 반려동물장례사업 현황을 살펴보는 동시에 그 유형과 성공 실례 등 관련 콘텐츠를 를 모아 책자로 제공할 예정이다. 

 

▶학술 자료 제공

 

1. 일본 전통장례문화 개요
2. 일본장례산업흐름 대강   
3. 일본제단장식 디자인 현황  
4. 일본장례서비스업 성공 케이스  
5. 해외 장례문화특강 자료

 

특기 사항은 일본 최대 상장 장례그룹 '가마쿠라신서(株式会社鎌倉新書)' 본사를 찾아 상호 교류와 시미즈(淸水) 회장의 귀한 메세지도 경청할 기회가 마련됐다. 또 이 자리에서 장례산업 신트렌드 해양장(海洋葬) 브리핑도 진행될 예정이다.  

 

'가마쿠라신서(株式会社 鎌倉新書)'는  장례와 묘지, 해양장, 추모사업, 자산상속, 요양사업 등 실버 및 장례산업 전반에 걸쳐 IT시스템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톱 그룹이다.  

 

 

또 장례서비스 현장과 반려동물 겸용 묘지 탐방 대상은 역시 상장 장례그룹인 '주식회사 니치료쿠'인데 본사 임원이 우리를 현장에 안내하고 사업 내용을 브리핑해 줄 예정이다. 

 

이색적인 스케줄로 첫날 방문할 '메멘토모리 스낵바'는 일본 장례 여성CEO가 의욕적으로 펼치는 아이템 사업으로 일본은 물론 유럽에서도 소개된 특이한 아이템으로 우리에게도 신선한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3박4일 전일정  비용 명세와 카드 분납 희망 등은 전화로 상담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 02-6414-3651   신청서는 기사 아래 참고자료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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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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