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하여 중장년의 직업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050 직무훈련’ 과정을 개설한다. ‘서울런4050’은 일자리 지원, 디지털 전환 교육, 생애 설계·노후 준비, 직업역량 교육, 인프라 조성 등 5개 분야(48개 사업)를 통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와 역량은 높이고, 미래 걱정은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2023년 ‘서울런4050’을 통해 6,055명에게 직업역량·디지털 전환교육을 제공하고, 직무훈련을 통해 106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교육 참여자의 만족도는 92.57%에 달했다. 이에 재단은 중장년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연계를 강화하고자 ‘4050 직무훈련’을 신설하고, 중장년 채용 수요가 확정된 민간 기업·기관·협회 등과 협력하여 기관이 실제 채용 시 요구하는 수준의 맞춤 직무훈련을 제공 한다. 직무훈련 후에는 취업 컨설팅·일자리 연계 등 패키지형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관련된 기업·직군·직무의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률도 높일 계획이다. ‘4050 직무훈련’은 직업역량 강화를 통해 (재)취업할 의지가 있는
드리스 판 아흐트 전 네덜란드 총리 부부가 자택에서 동반 안락사로 임종을 맞았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판 아흐트 전 총리와 부인 외제니 여사는 지난 5일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 소식은 판 아흐트 전 총리가 생전 설립한 ‘권리포럼’ 연구소의 발표로 알려졌다. 부부는 함께 손을 잡고 죽음을 맞이했다고 전해진다. “부부가 둘 다 많이 아팠고, 서로 혼자서는 떠날 수 없었다.” 1950년대 대학 캠퍼스 커플로 만나 70년을 해로한 두 사람은 한날한시에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93세 동갑내기인 부부는 마지막 순간까지 손을 맞잡고 있었다고 한다. 판 아흐트 전 총리는 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회복하지 못했고 부인 역시 지병 끝에 동반 안락사를 선택했다. 헤라르 존크먼 권리포럼 연구소장은 네덜란드 공영 방송 NOS에 “판 아흐트 부부가 매우 아팠으며 서로 ‘혼자 떠날 수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판 아흐트 총리는 70여년간 함께 산 동갑내기 아내를 항상 ‘내 여인’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안락사 세계적 추세 네덜란드를 캐나다, 미국, 호주(6개주), 뉴질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오스
고지혈증약을 먹지 말아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고지혈증은 혈액에 지방이 많은 상태를 가리킨다. 혈액 내 총콜레스테롤이 200mg/dL 이하이면 ‘바람직한 상태’라 하고, 201~239mg/dL는 ‘경계해야 할 상태’라고 본다. 이 기준 수치는 서양의학에서 정한 것으로, 혈액 검사를 하는 시점에서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나 컨디션은 고려하지 않고 검사상 수치만으로 고지혈증을 진단한다. 게다가 이 수치는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다. 그 결과 고지혈증으로 진단받고 고지혈증약을 처방받는 사람들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계와 제약사는 점점 덩치를 키워가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고지혈증을 인체 현상이자 ‘미병(未病)’ 상태로 본다. 인체는 계절에 따라, 시간대에 따라, 어떤 활동을 했느냐에 따라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같은 사람이더라도 혈중 콜레스테롤이 198mg/dL일 때도 있고 203mg/dL일 때도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 몸은 수시로 ‘고지혈증 상태’와 ‘건강한 상태’를 오가는데, 서양의학처럼 질병을 수치로 판단하고 규정하는 것은 수시로 변하는 인체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면에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병 상태인 고지혈증은 약을 먹을 것이 아니라
죽으면 그만인데 죽음이후를 생각해서 무얼하나? 나의 사체가 방치되어 주위사람이나 국가에 피해를 주는 것을 생각해 보셨나요? 사람은 사람답게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권리가 있습니다. 저는 평안하고 안락한 죽음을 맞이할 권리를 사후복지라고 합니다. 가족이 없어서 사후사무를 부탁할 사람이 없거나 친족이 있어도 관계가 소원하여 친족에게 사후처리를 부탁하고 싶지 않은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일본에서는 생전에 사후사무위임계약을 체결하고 마음대로 장례(셀프장례=마이엔딩)을 실천하는 사람이 늘고 있고 생전계약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전문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예를 들면 ① LISS시스템(수후사무위임계약), ②프르덴셜생명신탁(보험+신탁+사후사무), ③공익사(장의신탁), ④(사)사후사무지원협회, ⑤요코스카시의 웰다잉생전계약 등이 있습니다. ※ 「사후사무 위임계약」이란 위임자(본인)가 제3자(개인, 법인을 포함)에 대하여 본인이 사망한 후의 여러 절차에 관한 사무 등(이하, 「사후사무」라 한다)의 대리권을 생전 중에 부여하여 사후사무를 위임하는 계약입니다. 오늘은 푸르덴셜생명신탁의 [마이엔딩케어] 서비스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① 사후사무위임계약의 상담
대한요양병원협회는 요양병원 간병인의 환자 학대 및 폭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간병을 건강보험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인천의 모 요양병원에서 간병인들이 19세 뇌질환 환자를 학대하고, 치매환자 입에 박스 테이프를 붙인 CCTV 영상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요양병원 간병인이 입원환자의 항문에 수차례 기저귀 위생패드를 집어넣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간병인에 의한 환자 폭행, 학대가 잇따르고 있다. 요양병원 간병인들의 불미스런 사건이 끊이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는 ‘사적 간병’이기 때문이다.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달리 요양병원의 간병시스템은 환자 또는 환자 보호자가 간병 인력을 공급하는 소위 간병협회와 개별적인 간병계약을 맺은 뒤 개인간병 또는 공동간병 서비스를 받는 방식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사적 간병이다 보니 간병비를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할 뿐만 아니라 간병인이 요양병원 소속 직원이 아니어서 요양병원은 이들을 교육하거나 관리 감독할 권한이 없다. 이 때문에 위의 사례처럼 간병인의 부도덕한 행위가 적발되더라도 요양병원은 해당 간병협회에 간병인 교체,
경기도립노인전문남양주병원(이하 ‘남양주병원’) 2024년 1월 16일 보훈병원과 진료에 관한 보훈의료 위탁 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병원은 협약 체결로 1월 16일부터 국가보훈부의 보훈의료 위탁병원에 지정되어 2024년 2월 1일부터 보훈의료 위탁 진료에 돌입한다. 보훈의료 위탁병원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애국지사와 상이군경, 고엽제 환자 등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이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정한 병원을 말한다.보훈의료 대상자들은 위탁병원에서 진료 내용에 따라 진료비 본인 부담액의 30%~10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남양주병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23년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한 우수한 병원이다. 남양주병원 신상철 병원장은 “경기도립노인전문남양주병원은 남양주의 유일한 보훈 위탁병원으로 최고의 의료서비를 제공해 보훈 대상자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28일 비영리단체 착한법연구회에 따르면 헌재는 16일 존엄사 허용을 주장하는 이명식씨와 그의 딸이 제기한 입법부작위 위헌 확인 등 헌법소원 청구를 정식심판하기로 결정했다. 헌재는 헌법소원이 청구된 사건에 대해, 지정재판부를 두고 각하(청구 자체가 부적법하거나 절차적으로 미비한 경우 실체적 심리 없이 심판을 종결하는 것) 또는 심판 회부를 결정한다. 정식 심판에 올라갔다는 것은 '헌재가 한번 다뤄 볼 만한 사건'이라는 의미다. 이씨 측 법률대리인인 김현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은 "헌재가 존엄사 헌법소원이 들어오면 각하하던 것과는 다른 전향적 태도"라며 "공개변론 실시 등 앞으로의 진행 상황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2017년과 2018년 잇달아 같은 취지의 헌법소원이 접수됐지만, 헌재는 구체적 기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각하했다. 헌법재판소가 찬반 논란이 큰 존엄사(회복 가망이 없는 환자의 연명 치료 중단)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뤄보기로 했다. 존엄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적지 않음에도 국회가 이를 법제화하지 않은 것(입법부작위)이 헌법 정신에 반하는 것인지를 정식 심판 대상에 올리기로 한 것이다. 28일 비영리단체 착한법연구회에 따르면 헌재는 16일 존엄
요즘 정치인들은 노인은 살 가치가 없다고 스스럼 없이 입에 담는다. 정적 그들이 노인이 되기 전에는 자신들의 말이 무슨 의미를 지녔는지 알지 못한다. 나이가 70세가 넘으면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없어진 현실이다. 사회에 쓸모없는 폐물들을 국가가 폐기하는 정책을 실시하는 비정한 가상세계가 눈앞에 다가올 모양이다. '플랜75'란 영화의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조선일보의 영화소개 기사를 공유한다. 나이 75세가 되면 국가에서 죽음을 도와주는 제도가 실시된다. 이름하여 ‘플랜 75′. 태어날 땐 맘대로 못 하지만 죽을 땐 계획해서 할 수 있으니 참으로 좋은 정책 아니냐고 홍보한다. 죽음을 서약하면 10만엔을 일시불 지급하며, 안락사를 시켜주고 화장장도 무료 제공한다. 세입자라면 집 열쇠 반환까지 맡아준다. 죽음을 ‘선택’한 국민을 위한 정부의 토털케어 시스템이다. 3년 시행 결과, 관련 민간 서비스가 동반 성장하며 1조 경제 효과가 발생한다. 정부는 “플랜 65로 확대 실시를 검토 중”이라고 발표한다. 내달 7일 개봉하는 영화 ‘플랜 75′는 초고령사회의 위기를 다큐보다 더 다큐 같은 가상 현실로 보여준다. 영화를 쓰고 연출한 하야카와 지에(48) 감독은 29일 서울
신라와 가야 사람들이 죽은 이를 떠나보내고 추모하면서 빚은 다양한 토기를 통해 당대 매장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성보문화재단 호림박물관이 서울 강남구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에서 선보인 특별전 '공경과 장엄을 담은 토기'는 항아리와 이를 받치는 데 쓴 그릇받침에 주목한다. 총 220여 점의 유물을 다룬 전시는 삼국시대의 장례 문화를 짚으며 시작된다. 역사기록과 발굴성과를 보면 삼국시대 사람들은 죽은 사람을 위해 장례를 후하게 지냈다. 죽은 사람이 저승에서 생활할 물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무덤에 껴묻거리 副葬品 로 토기와 철기, 금은옥 金銀玉 으로 만든 장신구 등을 풍부하게 묻었다. 이를 보면 무덤이 사후세계 死後世界 의 집으로 생각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무덤을 만들어 묻고 죽은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련의 과정에서 일정한 격식을 갖추어 상장의례 喪葬儀禮 를 행하였다. 신라와 가야 등이 고대국가로 발전하면서 덧널무덤 石槨墓 · 木槨墓 과 같은 새로운 매장법과 체계적인 제사법이 등장하고 확산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제사용 토기가 나타난다. 제사에 사용된 토기는 굽다리접시 高杯, 항아리 壺 , 그릇받침 器臺 등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굽다리
공정거래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023년도 4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4분기에 대노라이프가 해약환급금 미지급 등에 따른 공제계약 해지를 이유로 등록을 취소하면서 국내에서 운영 중인 업체는 총 77곳으로 줄었다. 또 이 기간 업체에서 변경이 생긴 사안은 11개 업체 13건으로 조사됐다. 사명이 바뀐 곳은 2곳이다. 효경라이프는 순복음라이프로, 투어세상은 현대투어플랜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프리드라이프는 기업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을 추가했다. 보람상조플러스 등 5개 업체는 대표자가, 롯데제이티비 등 4곳은 주소가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선불식 상조나 적립식 여행상품 등 선불식 할부계약에 있어 업체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계약 업체의 영업 상태와 공제조합, 은행 등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계약기관의 공지사항을 주의 깊게 살펴 업체의 폐업, 등록취소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크루즈 여행 등 여행 일자가 지정되지 않은 적립식 여행상품에 가입하려는 소비자는 반드시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선불식 할부거래업으로 등록
교원그룹 장례종합플랫폼 앱 '첫장'에 대한 가입자가 출시 후 4개월 동안 1만6000여명을 기록했다. 첫장은 지난해 10월 내놓은지 2개월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넘긴 데 이어 1월 현재 1만6000명을 돌파했다. 교원그룹은 올해 누적 다운로드 4만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장은 장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앱 서비스다. 전국 1000여개 장례식장과 100여곳의 납골당, 수목장 등 장지의 위치와 가격, 시설 등을 조회, 비교해 볼 수 있다. 장례 절차와 각종 필요서류 등에 대한 정보를 포함해 '24시간 365일 고인 이송'과 '전문 장지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온라인 추모관을 비롯해 온라인 부고장, 근조화환 주문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교원그룹은 연내 고객의 가용 예산과 원하는 지역 등을 입력하면 알아서 적합한 장지를 추천해 주는 '맞춤형 장지 추천 서비스'와 '추모 굿즈 구매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첫장에 추가로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원라이프와 연계해 상조부터 장례의 마무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 중이며, 첫장 입점 장례식장과 장지 시설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교원그룹 관계자
스페인에서 시신을 한 구당 약 173만원을 받고 대학 연구소 등에 판매한 장례식장 관계자들이 체포됐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경찰은 동부 발렌시아의 한 장례식장 업주 2명과 직원 2명을 시신 매매 등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서류를 위조해 화장될 예정인 시신을 병원과 양로원에서 빼돌린 뒤 대학 연구소 등에 한 구당 1200유로(약 173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판매된 시신은 최소 11구로, 대부분 가족이 없는 무연고 사망자나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과학 연구를 위해 시신을 기증하는 데 동의하도록 했다. 또 대학에서 연구를 마친 시신을 대신 화장해 주겠다면서도 실제로 이를 이행하지 않고 비용만 청구해 5040유로(약 726만원)를 받아낸 혐의도 받는다.
경기 양평군이 과천시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양평군에 화장장을 조성하고, 국·도비를 지원받아 자치단체 2곳이 비용 일부를 분담하는 방식이다. 양평군 내 유치 지역 등에는 150억 원 한도 내에서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종합장사시설은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30만 ㎡의 부지에 화장로 5기,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추는 걸 목표로 한다. 사업비는 600억 원 이상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치 마을에는 ‘60억 원 이내’ 기금 지원 사업과 카페, 식당 등 화장시설의 부대시설 운영권, 주민 우선 채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사시설 경계로부터 1km 이내 마을에도 ‘60억 원 이내’ 기금 지원 사업과 화장장 이용료 면제 혜택을 준다. 양평·과천 주민은 화장장 이용 비용 혜택을 받는다. 양평군은 22일 강하면을 시작으로 읍면별 주민설명회를 연다. 23일 양평읍, 24일 강상면, 25일 서종·옥천면, 26일 양서·단월면, 29일 청운면, 30일 양동·지평면, 31일 용문·개군면 순으로 12개 지역을 돌며 진행한다. 2∼4월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고,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올
2024년도 하늘문화신문사 해외견학연수는 5월 28일~31일 일본 요코하마로 결정되었다. 코로나로 인한 공백을 거쳐 5년만의 해외 견학은 우선 전통깊은 장례박람회 참관을 통해 선진 장례산업의 동향과 새로운 아이템을 살펴보고 아울러 어려운 상황에도 발전을 지속하고 있는 특정 강소기업들의 노하우를 적접 들을 기회, 또 휴식과 충전을 위한 관광 스케줄도 포함했다. 요코하마 장례박람회 FBF(Funeral Business Fair)는 일본 유수의 장례문화선도업체인 '종합유니콤'이 지금까지 27회 개최라는 전통과 함께 사업자 위주 전시회라는 큰 특징이 있다. 사업자들만의 전시회이므로 일본의 대표적인 제품과 콘텐츠를 다수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특이한 디자인의 다양한 장례용품을 생산 보급하는 모 업체와 박람회 현장에서 교류할 예정이다. 또 우리 신문사와 깊은 우정을 맺고 있는 일본장송문화학회(日本葬送文化學會), 가마쿠라신서(株式会社鎌倉新書) 등 일본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단체와 기업들, 그리고 'YOMI인터내셔널' 등 우호 기업CEO,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현장 교류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2월에 오픈할 웰다잉카페 '메멘토모리' 에서 이색적인 체험과 동시에 비즈니스 특강
전국 장례업계 동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만만치 않은 기업환경에서 여러모로 노고가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지난 몇 년 간 국내외적으로 소통이 닫혀 여러모로 갑갑하던 차, 이제는 기지개를 켜고 사방을 두루 살펴 볼만한 싯점입니다. 지난 20년 가까이 저희 하늘문화신문이 여러분들과 함께 쌓아 온 해외 네트워크는 지금도 변함없이 잘 가동되고 있습니다. 2023년에 중국과 일본에서 장례박람회가 개최되었으나 좀 더 지켜 보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은인자중하였는데, 최근에는 국내 많은 사업자와 전문인들이 해외 견학 관련 문의가 부쩍 늘었습니다. 금년도 하늘문화신문사 해외견학연수는 5월 28일~31일 일본 요코하마로 결정하였습니다. 전통깊은 장례박람회 FBF 참관을 통해 선진 장례산업의 동향과 새로운 아이템을 살펴보고 아울러 어려운 상황에도 발전을 지속하고 있는 특정 강소기업들의 노하우를 적접 들을 기회, 또 휴식과 충전을 위한 별관광 스케줄도 겸했습니다. 요코하마 장레박람회 FBF는 27회라는 전통과 함께 사업자 위주 전시회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인의 전시장 입장은 불가한 가운데 사업자들만의 제품 전시와 참관 및 교류가 전문이어서 더욱 알찬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는 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