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년 연속` 품질경영대상에 오른 The-K예다함상조(이하 예다함)는 교육부 산하기관인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상조업계 최대 자본금 500억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다. 예다함은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상조납입금 안전책임시스템` `페이백 시스템` `부당행위 보호시스템` 등 투명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후생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예다함은 4대 회계지표(지급여력비율·영업현금흐름비율·순운전자본비율·자본금 규모) 가운데 3개 부문에서 상위에 올랐다. 지난해 발표한 4대 재무건전지표(지급여력비율 110% 이상·부채비율 100% 이하·영업현금흐름 250억원 이상·자본금 100억원 이상) 기준으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4개 지표 모두를 충족했다.특히 예다함은 고객의 납입금을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신한은행 등 6개 은행과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한 것은 물론 한국교직원공제회 연대지급보증 등 이중으로 안전망을 구축했다. 예다함은 소비자 중심의 합리적이고 정직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업계의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대표적 사례가 바로 `페이백 시스템`이다. 페
고즈넉한 강변에서 달리기 한 바퀴, 너른 잔디밭에서 즐기는 오후의 피크닉, 도심 속 강가에서 펼쳐지는 여유로운 캠핑. 지난해 한강공원 방문객 수치 7580만명이 말해주듯 한강은 서울사람들의 마음의 안식처이자 만남의 광장으로 역할하고 있다. 하지만 한강 이용객 증가와 함께 지난해 단속·계도 현황도 14만 건을 넘어섰다. 한강공원이 ‘쓰레기 몸살’을 앓고 있다는 보도 역시 수차례 전파를 탔다.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식과 행동이 함께 변화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는 방증이다. 이에 (사)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대표 장남경)는 11월 한 달간 한강 환경보전사업 ‘5깅 운동 : 줍깅, 찍깅, 알깅, 쓰깅, 보깅’을 전개한다. 한강 쓰레기 문제를 대하는 환경운동을 쉽고 재미있게 제시해 인식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후원을 받아 진행하며,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강공원 보전과 이용을 조화롭게 아우를 수 있게 하는 캠페인이다. 5깅 운동의 처음은 ‘줍깅’이다. 걷고 달리며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운동회가 11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한강공원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플로깅(plogging)은 ‘
.주한EU대표부가 EU(유럽연합) 유기농 가공식품의 진수를 보여줄 ‘2018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를 11월 27일부터 이틀 간 코엑스(COEX)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EU에서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50여개 가공식품 업체가 방한해 스낵류, 유제품, 오일 및 지방, 베이비 푸드, 가공과일 및 채소, 소스 드레싱 및 조미료, 음료, 와인 및 주류, 베이커리, 스프레드, 씨리얼, 육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EU에서 생산된 유기농 제품을 선보인다. 이중에는 달콤한 맛과 건강 효과가 뛰어난 자작나무 수액, 면역력 증진과 산모의 건강에 특히 효과가 좋아 슈퍼푸드로 손꼽히는 햄프씨드 분말, 공정무역 인증을 겸한 유기농 커피와 코코아, 유기농 와인과 맥주, 유기농 닭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너겟, 설탕 대신 사과 시럽으로 맛을 낸 어린이용 케첩, 설탕과 글루텐 및 알레르겐이 들어가지 않는 유아용 씨리얼 등도 포함되어 있다. 유럽의 유기농 시장은 소매판매액 기준 연 210억 유로(27.7조원) 규모로 미국(380억 유로) 다음 가는 세계 2위 시장이나 1인당 유기농 제품소비량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EU는 세계 유기농업 운동
'2018 안동시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11월 3일 경북 안동시 안동역 광장에서 열린다. 30일 시에 따르면 '함께하는 소통, 가치 있는 상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30여개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의 제품 전시는 물론 이들 단체에서 생산하는 커피, 군고구마, 손두부 등의 무료시식 코너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 생산품과 그 가치를 알리며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안동시와 코레일 경북본부, 안동시 사회적기업협의회 간 업무협약식도 마련된다.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SNS 공유 이벤트와 한복입기, 실 팔찌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태권무, 트로트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동시 사회적경제 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따뜻한 소비와 가치 소비에 대한 시민 동참을 유도해 건강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평생교육원 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안산에이블대학(학장 박상주)이 2019학년도 수시 학생 모집을 마치고 신입생 정시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에 위치한 안산에이블대학은 사회적인 요구에 따라 교육적 기회균등이라는 취지로 지역사회의 구성원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설립이 되었다. 이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중등교육 이후 고등교육에 준하는 체계적이고 계속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세워진 교육 기관이다. 안산에이블대학은 포용적 교육(Inclusive Education)인 평생교육법에서 정한 과정에 준하고 있다. 이는 직업적 소양 교육과 기업 인턴 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것으로서 비(非) 학위대학 과정으로 현장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일상생활 훈련, 문제 해결 능력, 진로 교육, 사회성 훈련, 독립생활 훈련 등을 통해 독립적인 사회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특히, 안산에이블대학에 입학하는 발달장애 학생들은 안산대학교의 넓은 캠퍼스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사회성도 키우고 나아가 지역사회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이 10월29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108개 도시 800여명의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원과 국내 유관기관 및 100여개 중소기업 관계자, 해외취업 희망 구직자, 정부 인사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훈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회장, 이재훈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회장, 정영수 CJ그룹 고문,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 신현태 전 더케이호텔 대표, 안경률 전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개회식은 박기출 회장의 개회사, 조성부 사장과 허성무 시장의 환영사, 축사, 기관 표창과 감사패 전달, 창원시장 주최 환영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이임을 하는 박기출 회장은 “지난 4년 임기 동안의 비행거리가 20년 비즈니스를 하면서 다닌 거리보다 더 많을 정도로 월드옥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임기 동안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봉사의 가치를 발견했고 이런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월드옥타의 내년도 예산안이 그대로 상정되면 130억원이 넘는 예산시대를 맞이하게 된다”고 전하고, “지구촌 곳곳의 우리 한민족 경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9년부터 확대되는 ’다함께돌봄‘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10월 30일(화) 부산에서 ‘2018년 마을돌봄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 지방자치단체 ‘다함께돌봄’ 사업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19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으로 초등학교 신학기 돌봄의 어려움을 완화해나갈 것을 다짐한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하는 등 지역돌봄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 공무원 20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서울시, 부산시, 전북 익산시, 경남 창녕군에서는 다함께돌봄 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초등 돌봄 모델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 사업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마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22년까지 총 1,800개소가 신설*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공공시설,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높고 개방된, 안전한 시설의 가용공간 등을 리모델링하여 활용한다. 또한, 지역 내 자원봉사, 교육기부,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맞춤형 초등
노인 혼자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 이른바 '고독사'가 해마다 증가해 홀몸노인에 특화한 실효성 있는 정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홀몸노인 무연고 사망자는 최근 5년간 3천331명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4년 538명, 2015년 661명, 2016년 750명, 2017년 835명 등으로 늘어난 데 이어, 2018년 6월 현재 547명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전체 노인 고독사를 성별로 보면 남성 2천103명, 여성 1천228명으로 남성이 많았다. 노인 고독사가 느는 것은 배우자나 자녀 없이 살아가는 65세 이상 홀몸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것과 연관이 깊다. 통계청의 장래가구 추계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홀몸노인 인구는 2014년 115만2천673명, 2015년 120만2천854명, 2016년 126만6천190명, 2017년 133만6천909명 등으로 늘었다. 2018년 6월 현재는 140만5천85명으로 2014년과 견줘서 17.9% 증가했다. 2018년 현재 홀몸노인 중 가장 많은 연령대는 75~79세로 34만5천524명이었고,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착공한 대전추모공원 제3봉안당 공사를 완료하고, 내달 12일부터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3봉안당은 총 사업비 47억 원을 들여, 2015년부터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변경) 용역을 시작으로 이번 달 준공까지 4년이 걸렸다. 제3봉안당은 지상4층, 연면적 1791㎡, 2만 5000기를 봉안할 수 있는 규모로 6-7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부터 부부단이 만장돼 개인 봉안함에 따로 봉안해야 했으나, 제3봉안당 건립에 따라 부부 봉안함이 설치돼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제3봉안당 건립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변경) 승인(2017년 6월) 조건 이행을 위해 1차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현재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이행 중으로 2019년 토지보상 및 공사를 추진해 주차장 9900㎡, 285면이 확보될 예정이다. 추후 2, 3차 주차장 조성사업이 진행되면 2024년까지 542면의 주차장이 확보돼 명절 등 특정일의 주차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묘지 관리 후손의 부족, 편리성 추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산업 분야의 혁신적·도전적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300억 원 규모의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를 결성(10.26)하여,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는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분야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의 제품화와 창업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의료현장 수요를 잘 알고 있는 병원·보건의료인 등의 창업을 집중 지원한다. 이는 그동안 보건산업 분야 벤처캐피탈(자본) 투자가 자금 회수가 빠른 상장 직전 단계 기업(후기기업) 등에 집중되어 초기 창업기업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조성되었다.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는 보건복지부가 180억 원 출자하고, 120억 원의 민간 자금을 유치, 총 3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위험성이 높지만 유망한 초기 창업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중점투자대상 및 초기 창업기업 성장지원 전략은 아래와 같다. ① 중점투자대상 * 보건산업 분야 창업 5년 이내의 초기 중소·벤처기업에 60% 이상 투자* 병원 발(發) 창업과 보건의료인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병원을 통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거나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후원으로 2018년 3월부터 매월 전국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과 일반청소년 그리고 장애우를 대상으로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 3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 소외계층 청소년 270명, 장애우 150명(연인원 690명)이 참여해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우 재활시설 등을 통해 일반 청소년과 소외계층 청소년 그리고 일반 장애우들을 모집해 전국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숲체험 등산아카데미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박 2일과 1일 총 35시간동안 함께하는 생태탐방, 찾아가는 숲체험, 자연 인공암장 등반체험, 심폐소생술, 비상시 탈출방법(티롤리안 브리지를 응용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산행 예절, 보행법 그리고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의 이론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1일 총 9시간동안 아름다운 산행과 어우러기 동반산행으로 진행하며 숲 해설, 숲 체험, 기초 등산 기술 및 보행법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산악회에서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도 마찬가지지만 장애우들과의 동반산행시 약 100명 정도의 자원봉사자들을 투입해 산행을 진행하였다. 특
제15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가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행동하는 관리자!’라는 주제로 25일부터 이틀 간 롯데호텔 울산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안승화) 주최로 열렸으며, 지역공동체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열정을 쏟아 부은 자원봉사 관리자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원봉사 관리자들은 최근 1년 간 전국에서 1300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왔다. 주요 프로그램은 6월 광주에서 열린 전국 자원봉사 실천지향 콘퍼런스에서 론칭된 ‘안녕 리액션(Re-Action)캠페인’에 대한 전국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퍼포먼스와 자원봉사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근무하며 겪었던 경험들과 문제의식, 발전방향에 대한 제안 발표 ‘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관리자다’ 등이었다. 자원봉사센터 실무자들의 노고 격려를 위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시상식도 열렸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상 표창, 장기근속 공로패, 정년퇴직 공로패 수여 등도 함께 이루어졌다.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와 총 1600여명의 관리자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참석한 대통
정원과 공원을 살아숨쉬게 하는 ‘조경’의 문화축제, ‘2018 대한민국 조경문화제’가 10월 31일(수)부터 11월 4일(일)까지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2017년에 조경 관련 단체가 연합하여 창립한 (사)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이 주최한다. ‘함께하는 조경’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조경분야를 알리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를 통해 조경의 역사를 탐색해보는 조경문화 영화산책 ‘인사이드(INSIDE)’는 11월 3일(토), 4일(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조경과 영화와의 만남 ‘시네마스케이프’의 저자인 기술사사무소 이수 서영애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영화산책 첫날은 ‘정원’, 둘째 날은 ‘공원’을 주제로 한 영화가 상영되고, 전문가 특강 및 대화의 시간으로 꾸려진다. 하늘공원과 평화의공원 설계자와 함께하는 ‘공원산책’이 오전 10시 월드컵공원 내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출발한다. ㈜CA조경기술사사무소 진양교 대표와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안계동 대표의 강연과 함께 공원을 답사하며, 설계의도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 공원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한편 행사 첫날인 31일(수
중국 온라인 교육시장이 고속성장을 이어가면서 지금이 우리 기업의 진출 적기라는 지적이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베이징지부가 24일 발표한 ‘중국 온라인 교육시장 동향’에 따르면 중국의 온라인 교육시장 규모는 매년 20% 이상 성장해 2020년에는 61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런 고속성장의 배경으로는 모바일 인터넷 사용 증가, 투자 확대에 따른 서비스 품질 제고, 유료 서비스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이 꼽힌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교육시장의 성장은 모바일 인터넷 보편화와 관련이 있다. 2013년 5억 명이던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는 현재 8억 명에 근접했다. ‘중국 온라인교육 백서(2017)’에 따르면 온라인 교육 이수자의 70.2%가 스마트폰을 사용해 향후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온라인 교육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대형 투자가 교육 서비스의 경쟁력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작년 1~11월 중국 온라인 교육시장 투자는 235건으로 이 중 160억 원 이상이 42건, 16억~160억 원이 120건이었다. 2013년 설립된 온라인 영어교육 업체 VIPKID는 엔젤투자자로부터 사업단계 별로 최대 수억
서울디지털재단은 10월 30일 전 세계 10개 디지털 혁신 기관들로 꾸려진 글로벌 디지털 혁신협의체(Global Digital Innovation Alliance, GDIA)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식적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디지털 혁신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세계 혁신기관들 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출범한다. 협의체는 △도시혁신 강화 △도시문제 해결의 두 가지 의제를 달성하기 위한 네트워크로 활발하게 교류하게 된다. 글로벌 디지털 혁신 협의체에는 서울디지털재단을 포함하여 유럽 스마트시티 네트워크인 Open and Agile Smart Cities(OASC), 브라질 휴먼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중국 청두시의 한중창업혁신단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스마트 아스타나, 포르투갈의 디지털 포르투, 루마니아의 정보연구소, 싱가포르의 Center for Liveable Cities, 미국 뉴욕의 NYC Urban Tech Hub가 회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전 세계 10개 도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기관들은 이번 출범식에서 향후 협력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확정함과 동시에 디지털 혁신 생태계의 주체인 공공,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