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매출 2000억 위안을 넘긴 올해 중국 광군제의 주요 트렌드는 ‘지우링허우(1990년 이후 출생자)’, ‘메이드 인 글로벌’, ‘온·오프라인 결합(O2O)’, ‘생체인증 결제’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베이징 지부가 27일 발표한 ‘중국 광군제 10년의 트렌드 변화’에 따르면, 올해 10주년을 맞은 광군제는 사상 처음으로 주문량 10억건, 매출액 2000억 위안을 초과했다. 지난 2009년 알리바바가 처음으로 행사를 할 때만 해도 광군제 매출은 5000만 위안에 불과했지만 10년이 지난 올해는 4270배 증가한 2135억 위안으로 급증했다. 참가 브랜드도 첫 해의 27개에서 18만개로 늘어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광군제 행사는 소비계층, 품목, 유통방식 등 다방면에서 변하고 있다. 광군제 주요 소비층의 절반은 즉흥성, 가성비, 모바일 세대로 대변되는 지우링허우다. 소비품목도 과거에는 중국 로컬제품에 국한됐으나 올해는 75개국에서 1만900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중국 소비자의 인기를 끈 5대 수입상품은 화장품, 영유아용품, 건강식품, 의류, 디지털 가전제품이었다. 해외직구 국가별로는 한국이 일본과 미국
롯데지주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샤롯데봉사단”을 조직해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교감에 나선다. 롯데지주는 26일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지주 샤롯데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번 창단식에서 임직원들은 나눔의 의미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롯데그룹 슬로건인 ‘함께가는 친구, 롯데’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롯데지주 샤롯데봉사단은 앞으로 매월 2회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입양 대기중인 아기를 돌보는 정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정기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이날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는 창단식에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이 주는 긍정적 에너지에 대해 공감하고 그 과정 속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롯데지주가 롯데그룹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사회와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지주는 샤롯데봉사단 창단식에 앞서 지난 23일,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원의 아동 20명을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복한 은퇴 준비', 신한은행, 부부은퇴교실 진행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본점 대강당에서 ‘제17회 부부은퇴교실’을 개최했다. 부부은퇴교실은 은퇴를 앞두거나 준비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은퇴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한다. 이번 부부은퇴교실은 영업점과 은퇴설계 모바일 웹 ‘미래설계포유’에서 참가 신청한 은퇴준비 부부 100쌍을 초청해 진행됐다. ‘연금과 부동산을 활용한 나만의 은퇴자산 만들기’ 등 은퇴설계 핵심포인트와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상속·증여세 강연을 했으며, 사전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세무팀장, PB팀장과 1대1 맞춤상담을 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창구 신한은행 부행장은 "부부가 함께 은퇴를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는 부부은퇴교실과 함께 기업과 기관을 방문해 교육하는 미래설계캠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GB금융, 장애인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 DGB금융그룹은 지난달부터 이달 중순까지 DGB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6개월에 걸쳐 교육기관 전문가가 기획했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학습은 물
2018년 한 해 동안 문화소외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활력을 되찾아주었던 ‘2018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공연’이 21일 서대문구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공연’은 상대적으로 문화공연 체험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자 서울시에서 후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컬처앤유가 운영사로 선정되어 서울시 12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3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 5월 8일 양천구 공연을 시작으로 마포구, 광진구, 은평구, 성동구, 도봉구, 구로구, 관악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서대문구까지 서울시 곳곳을 찾아 마당극과 한국무용, 트로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사했다. 기존에 대중가요에만 집중되었던 공연에서 한 단계 발전하여 아름다운 선이 돋보이는 전통무용을 비롯해 악(樂)·가(歌)·무(舞)가 어우러진 마당극 ‘신뺑파전’그리고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트로트 공연으로 구성된 ‘2018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공연’은 매회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매회 공연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관람객의 95% 이상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1.24(토)〜25(일) 이틀 간 일본 구마모토에서 개최된 ‘제11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하였다.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는 2007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하여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래 매년 순환 개최하여 3국의 공통적인 보건의료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박능후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하여 한·중·일 보건장관회의가 2007년 제1차 회의부터 이번 제11차에 이르는 동안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동아시아 지역 보건의료 이슈 논의를 선도해 왔다고 평가했다...이번 회의에서 한·중·일 3국은 ‘감염병 예방 및 대비방안’, ‘건강한 고령화 및 만성질환’, ‘보편적 의료보장 및 재난 보건리스크 관리’ 등에 관한 기존의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3국 간 협력 강화 필요성을 재확인하였다. 첫 번째 논의 주제인 ‘감염병 예방 및 대비방안’과 관련하여, 박능후 장관은 우리나라에서 2018년 9월에 있었던 메르스 확진자 발생 당일에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가동되고, 환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 실시 및 접촉자 관리 병행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조치를 통하여 메르스 추가 발생 없이 상황이 종료된 사실을
한국의 전통 장례문화 유산인 '꽃상여'가 바다 건너 대만의 한 문화센터에 전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꽃상여는 과거 목포·진도·완도 등 주로 전남 지역에서 장례를 거행할 때 무덤까지 망자를 옮기는 도구로 사용했다. 종이로 만든 화려한 채색 꽃을 달아서 장식하고, 장례가 끝나면 장식들은 태웠다. 꽃상여가 무덤까지 가는 도중에는 상여꾼들이 걸음을 멈추고 망자의 넋을 위로하는 '상여소리'를 불렀다. 23일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허북구 국장에 따르면 전남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돼 왔던 모양의 꽃상여가 '2018타이중세계꽃박람회' 개최지인 대만 타이중시 소재 둔구예문센터(屯區藝文中心)에 전시되고 있다. 대만 꽃상여 전시는 내년 4월24일까지 타이중세계꽃박람회를 개최하는 주최 측인 대만 타이중시 문화국이 지난해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허 국장에게 한국 전통 지화(紙花) 초대전을 제안해 이뤄졌다. 꽃박람회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한국 전통 지화초대전은 내년 1월13일까지 현지에서 계속된다. 전시전을 열고 있는 허 국장은 전남의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꽃상여와 농악대 고깔꽃을 메인 작품으로 구성했다. .전시 중인 꽃상여는 과거 전남 지역에서 사용했던 원형을 그대로 재
남북은 22일 오후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전술 도로를 연결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남북 도로 연결은 2003년 10월 경의선 도로와 2004년 12월 동해선 도로 이후 14년 만이다...국방부는 이날 “남북 군사당국은 10월부터 도로 개설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면서 “개설된 도로는 폭 12m의 비포장 전술도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형과 환경 등을 고려해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다소 축소된 도로 폭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남북인원들이 DMZ 내 군사분계선(MDL)인근에서 서로 만나기도 했다. 특히 국방부는 “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1953년 7월 정전협정 체결 이후 한반도의 정중앙인 철원지역에 남북을 잇는 연결도로가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장 치열했던 전쟁터의 한 가운데에 남북을 연결하는 통로를 열어 과거의 전쟁 상흔을 치유하기 위한 공동유해발굴을 실효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하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향후 도로개설과 관련된 작업은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가운데, 도로 다지기 및 평탄화, 배수로
미술과 장례 문화의 만남은 어떤 효과를 불러일으킬까? ‘R. I. P. – 고요한 기억’은 미술이 우리 사회의 장례 문화와의 만남을 통해 현대인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실험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1월부터 인앤아웃(김기범, 박동균, 박예나, 임노식, 최모민, 황대원)에 의해 기획됐고, 5월 서울문화재단의 청년예술지원사업 ‘서울청년예술단’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작가들은 각자 친분이 없는 한 사람의 의뢰를 받아, 그 사람에게 소중한 존재였던 고인(故人)에 대한 기억을 담는 작품을 제작했다. 작가와 의뢰인은 작업을 위해 수차례 면담을 갖고 서신을 교환하며 고인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의 산물인 작품들을 11월 22일부터 한 달 동안 디스위켄드룸에서 열리는 전시, ‘R. I. P. – 고요한 기억’에서 공개한다. 인앤아웃 측은 “미술과 삶의 의미 있는 만남의 가능성을 장례 문화에서 찾아보는 시도인 이번 프로젝트는 고인(故人)에 대한 기억을 담는 작품을 제작하고, 이로써 미술이 우리 사회의 장례 문화에 기여하는 하나의 길을 제시해 보려는 의도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전시가 끝난 뒤 작품들 각각은
청주시는 화장률 급증에 따른 봉안을 확충하고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한 제3봉안당 2층 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총 사업비 14억 5000만원을 들여 봉안당 2층에 참배시설 6곳, 제례실 4개소, 안치단 2,145기 설치 등 내부 마감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봉안능력은 1층 10,960위, 2층 9,856위의 안치공간을 확보했으며, 현재 미설치된 안치단 7,711위를 2019년 상반기 중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개인단 4,494위, 부부단 2,880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제3봉안당은 10월말 현재 6,048위가 안치돼 있다. 부부단의 경우 2019년 1월 중 만실이 예상되어 한시적으로 부부가 동시에 봉안 신청 시에만 사용을 허가하도록 했으며, 개인단에서 부부단으로 안치를 신청할 경우 사용이 11월 15일부터 제한된다. 청주시 관계자는“쾌적하고 품격 있는 봉안당에서 영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청주시민의 편익 증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도시공사 연화장사업소와 을지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는 21일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장례지도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례지원 인력 및 정보 교류에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수원도시공사 연화장사업소는 앞으로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축척한 노하우를 2개 대학측에 전수함은 물론 장례지도사 자격취득을 위한 학생들의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을지대학교와 대전보건대학교는 연화장사업소에 선진 장례문화와 관련한 학술, 연구자료 등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부영 사장은 “수원시연화장은 저렴한 장례비용과 함께 고품질서비스 제공 등으로 공공 장사시설의 표본이 되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선진 장례문화를 도입, 장례문화의 거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부영 사장과 이철영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장,최정목 대전보건대학교 장례지도학과장 및 교수, 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화장시설인 서울추모공원(서울시 원지동)과 서울시립승화원(경기도 고양시)만으로 서울시민의 화장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타 지역으로 시신을 옮겨 화장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반면 서울시는 별다른 대책 방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추모공원의 1일 화장신청 횟수는 50건 이상인 반면 1일 최대 화장가능 횟수는 60건이다. 또한 서울시립승화원은 1일 화장신청 평균횟수는 101건 이상인 반면 1일 최대 화장가능 횟수는 116건이다. 이렇듯 시립 화장시설의 과부하 상태로 상당수의 서울시민이 예약에 어려움을 느껴 타 지역으로 시신을 옮겨 화장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 . 현행법상 화장시설은 지역주민 편의시설로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게 돼있다. 이에 따라 타 지역 주민이 이용할 경우 비용을 높이고 이용 시간도 제한된다. 서울시민의 경우,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추모공원과 서울시립승화원은 12만원에 이용할 수 있지만 경기도, 인천광역시 소재 화장시설에서는 100만원을 지불하게 돼있다. 여기에 원거리 운구 비용까지 포함하면 경제적 부담이 더욱 커진다. 서울시민의 화장률은 1990년 22.7%로 최저점을 지난 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1년 53.2%로 과
2019년 1월 25일부터 개정된 할부거래법이 시행됨에 따라 상조업체의 자본금이 기존 3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상향 조정됨에따라 충분한 자본금을 확보하지 못한 데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에 따라 이미 시에 등록된 상조 업체는 내년 1월 24일까지 자본금을 15억 원으로 상향해야 하며 자본금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등록이 취소돼 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 지난 2015년 7월 개정된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18·제19조에 따라 선불식 할부거래업자는 자본금이 15억원 이상이어야 하며 이를 증명하는 서류 등을 갖춰 시·도지사에게 영업등록을 해야 한다. 서울시는 소비자가 선수금을 낸 상조업체가 자본금 부족으로 등록이 취소될 경우 서비스는 물론 선수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어 이에 따른 피해가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는 등록된 상조업체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중 자본금 미달 및 재무건전성 부실업체(총 46개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서울시 등록 상조업체들에 대한 재무건전성 분석을 토대로 자본금 미충족 업체 및 재무건전성 부실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앞으로 서울시는 시
트렌드에 민감한 20대는 새롭게 뜨는 장소, 브랜드, 신제품을 끊임없이 소비하고 있다. 또한 20대는 좋아하는 브랜드와 자신을 동일시하기 때문에 소비하는 브랜드 하나하나를 까다롭게 고른다. 2013년부터 20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온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올해도 <2018 20대 탑브랜드 어워즈 - 2018 20대가 가장 사랑한 브랜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8년 20대는 어떤 브랜드를 가장 선호하고 만족하며 소비했을까. ◇라이프스타일 숍 1위 ‘다이소’ - 쇼핑 분야 라이프스타일 숍 부문에서 1위로 꼽힌 브랜드는 ‘다이소’다. 다이소는 모든 조사 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브랜드 선호도에서 다른 브랜드와 큰 격차를 보였다. 다이소는 ‘봄봄 시리즈’, ‘데이지 시리즈’ 등 시즌별로 20대 취향에 딱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취향에 맞게 디자인된 제품까지 고를 수 있어 20대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헬스&뷰티 스토어 1위 ‘올리브영’ - 미용/패션 분야 2018년 헬스&뷰티 스토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올리브영’이다. 올
책 만들기는 낱권 시스템이 발달해 한 권도 만들어 주는 것이 요즈음 인쇄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프린트 방식의 인쇄기가 발달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파일을 프린트해 제본을 하면 바로 책이 된다. 값도 매우 저렴하고 소량으로 필요한 만큼만 제작해 책 저장 공간도 필요 없다. 문제는 편집인데 간단한 요령만 익히면 책 뿐만 아니라 각종 리플렛 등 홍보용 자료까지 아주 손쉽게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한국사진방송(대표 김가중)은 설립 9주년을 맞아 신년 기획으로 1월 8일(화)부터 주 1회씩 6주 간의 책 만들기 강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강좌는 책 편집 요령을 배워 수강생이 책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한용길 브레인스 정보영재교육원 원장이다. 강의실은 남대문 억불카메라 4층이며 강좌는 매주 2시간씩 5주 간 집중적으로 열린다. 마지막 주는 특별 강연이 개최된다. 커리큘럼은 1강 인디자인 만나기, 2강 페이지 다루기, 3강 이미지 다루기, 4강 단락 다루기, 5강 프리플라이트 패키지, 6강 김가중 작가의 스트로보원리 완전 익히기 등이다. 수강생 모집은 2019년 1월 초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수강료는 한국사진방송 작품연구
베일을 벗은 초대형 미디어타워와 새롭게 디자인된 무대로 화려하게 새 단장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이 11월에도 다양한 장르의 상설공연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11월 상설공연은 아름다운 목소리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팝페라와 동서양의 매력을 담은 퓨전국악,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전자현악 공연으로 쌀쌀해진 날씨를 잊게 할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자바이올린, 전자첼로, 숄더 키보드로 구성된 전자현악 그룹 ‘라피네(Raffine)’가 라이브 뮤직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다. 라피네는 강렬한 일렉트릭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연주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 OST,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삽입곡, ‘푸에고’ 등을 편곡해 전자현악기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강렬한 일렉트릭 공연에 이어 남성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파스타(Pasta)’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파스타는 이탈리아의 오페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