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1 (금)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청주시 목련공원 봉안시설 확충

청주시는 화장률 급증에 따른 봉안을 확충하고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한 제3봉안당 2층 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총 사업비 14억 5000만원을 들여 봉안당 2층에 참배시설 6곳, 제례실 4개소, 안치단 2,145기 설치 등 내부 마감공사를 완료했다.

.
이번 공사로 봉안능력은 1층 10,960위, 2층 9,856위의 안치공간을 확보했으며, 현재 미설치된 안치단 7,711위를 2019년 상반기 중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개인단 4,494위, 부부단 2,880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제3봉안당은 10월말 현재 6,048위가 안치돼 있다.

부부단의 경우 2019년 1월 중 만실이 예상되어 한시적으로 부부가 동시에 봉안 신청 시에만 사용을 허가하도록 했으며, 개인단에서 부부단으로 안치를 신청할 경우 사용이 11월 15일부터 제한된다.  청주시 관계자는“쾌적하고 품격 있는 봉안당에서 영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청주시민의 편익 증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