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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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 은퇴부부&장애인 대상 사회공헌 활동


'행복한 은퇴 준비', 신한은행, 부부은퇴교실 진행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본점 대강당에서 ‘제17회 부부은퇴교실’을 개최했다.  부부은퇴교실은 은퇴를 앞두거나 준비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은퇴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한다.  이번 부부은퇴교실은 영업점과 은퇴설계 모바일 웹 ‘미래설계포유’에서 참가 신청한 은퇴준비 부부 100쌍을 초청해 진행됐다. ‘연금과 부동산을 활용한 나만의 은퇴자산 만들기’ 등 은퇴설계 핵심포인트와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상속·증여세 강연을 했으며, 사전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세무팀장, PB팀장과 1대1 맞춤상담을 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창구 신한은행 부행장은 "부부가 함께 은퇴를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는 부부은퇴교실과 함께 기업과 기관을 방문해 교육하는 미래설계캠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GB금융, 장애인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

DGB금융그룹은 지난달부터 이달 중순까지 DGB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6개월에 걸쳐 교육기관 전문가가 기획했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학습은 물론 실제 수행하는 체험 과정을 함께 해 장애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교육과 더불어 사회기술훈련까지 할 수 있게 구성했다.  지난달 25일 1차시로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성인근로장애인 15명이 DGB진로직업체험관에서 통장을 발급하는 등 은행거래에 필요한 금융체험을 하도록 하는 사회기술훈련을 실시했다. 이달 13일과 14일 진행된 2, 3차 교육에서는 지역 특수학교인 세명학교와 덕희학교 장애청소년들이 화폐교육, 통장발급, 은행이용으로 이어지는 금융교육, 체험, 사회기술훈련을 진행했다.  장애인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DGB금융교육센터와 진로직업체험관을 중심으로 구축된 DGB인프라를 통해 운용할 예정으로 내년도에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금융기업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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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분노와 변화가 안타깝다.........- 조용수
8살 아이가 죽었다. 사망 원인은 횡격막 탈장으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 환아는 2주일간 4번이나 병원을 찾았으나, 변비라고만 들었다. 간단한 처치만 하고 퇴원했다. 그런데 낫지 않았다. 복통이 계속되어 5번째로 병원을 찾았고, 거기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병명은 고작 변비가 아닌 횡격막 탈장이었고, 손 쓰기엔 이미 늦은 상태였다. 몇시간 후 아이는 숨을 거뒀다. 법원의 판단은 사망의 직접원인을 횡격막 탈장으로 보았다. 모든 생각의 과정은 여기서부터 출발했을 게 틀림없다. 환아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탈장 치료였다. 탈장은 현대의료로 치료가 어렵지 않은 질병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 질환을 진단하는게 불가능했을까? 4번의 병원 진료 과정에서 횡격막 탈장을 전혀 알아낼 수 없었을까? 여기서 탈장을 의심할만한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었다면, 의사들에겐 어떤 책임도 물을 수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법원은 꼼꼼히 진료내역을 살폈고, 첫번째 병원 기록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낸다. 처음 병원 내원 당시 흉부 x-ray에 흉수 소견이 있었다. 나는 자료가 없어서 모든 과정을 명확히 알지 못한다. 드러난 정보로 추정만 해 볼 따름이다. 법원은 여러 의무기록